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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사비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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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abinale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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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DHD 아이를 키우는 성장하는 중학교 교사. ADHD 아이를 키우는 부모와 신경다양성의 사람들이 편안하게 어울려 살아갈 사회를 위해 글을 씁니다. 아이를 위해 필명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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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0T06:19: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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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와 잘 지내는 법보다 중요한 '나' 지키기 - '장난'과 '괴롭힘'의 차이를 아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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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8:00:10Z</updated>
    <published>2026-04-07T08: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은 종종 말한다. &amp;ldquo;장난이었어.&amp;rdquo; 그 한마디로 모든 상황이 가볍게 정리되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 그런데 부모가 되어보니 알게 된다. 어떤 장난은 아이의 하루를, 아니 그 아이의 마음을 꽤 오래 흔들어 놓는다는 것을.  세모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 어느 날 집에 와서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이야기했다. &amp;ldquo;오늘 친구들이 나 별명 불렀어.&amp;rdquo; 웃으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O4%2Fimage%2Fa7bMd0cP8IwJONRimgoZOofRq6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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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여도 괴로워지기 시작했다- 관계 강박(ROCD) - 왕따의 경력이 남긴 흔적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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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14:12:11Z</updated>
    <published>2026-03-24T14:1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왕따의 경력이 남긴 흔적 중 첫 번째가 혼자 있는 것이 견디기 힘들어졌다는 것이라면, 두 번째 흔적은 바로 '강박'이었다. 따돌림의 시간이 지나고 새롭게 사귀게 된 친구들은 이전 친구보다 착하고 언제나 나를 잘 챙겨주었던 고마운 이들이었다. 하지만 절대 따돌림을 당하기 이전의 '나'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는 없었다. 그 점이 가끔 다행이면서도 서글픈 것 같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O4%2Fimage%2Fi1uqy4OeyToKMCeoJZ4t4u0M6h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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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왕따의 경력이 남긴 흔적 1 - '혼자'인 내 모습이 더 이상 괜찮지 않아 지는 경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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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22:00:25Z</updated>
    <published>2026-03-16T22: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리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반 강제적으로 나오게 된 나는 살기 위해 친구를 만들기 시작했다. 평소에는 잘 놀지 않던 친구들에게도 가서 말을 걸어보려 했다. 나와 함께 밥을 같이 먹어줄 수 있다면 그 친구는 오늘의 친구였다. 다음 날도 또 그다음 날도 말 한번 붙여주는 친구는 그날 나를 살려준 친구였다.  그렇게 왕따의 깊은 상흔이 한 겹 한 겹 아물어가는 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O4%2Fimage%2FwEDkKmgegkPk5QaJHSo1FlGXDx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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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렇게 왕따의 계절이 지나가고 있었다 - 따돌림의 모든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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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13:59:13Z</updated>
    <published>2026-03-10T13:5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 2학년, 나는 왕따가 되었고, 왕따는 단 한순간의 시간으로 뚝 끊기듯 한번 겪고 끝나는 게 아니었다. 당시 내가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양 씨에게 털어놓았을 때, 나는 양 씨가 나를 도와줄 거라 굳게 믿었다. 초등학생 때부터 친한 사이였던 내 친구 양 씨가 무언가 해줄 줄 알았다.  그때부터였다. 잔인한 계절이 시작된 것이. 양 씨가 그날 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O4%2Fimage%2FqNbQQjVdcfL1eF6rV13cFS028R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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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이게 따돌림인가?&amp;rdquo; 깨달음의 시간들 - 웃음 뒤 본심은 무척이나 아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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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15:34:10Z</updated>
    <published>2026-03-03T15:3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사비나야, 사실 BBD는 너야... &amp;ldquo; 왕따 놀음에 놀아나는 내가 불쌍했던 유씨가 나를 불러 세워 말했다.   평소에 잘 놀지도 않았던 유씨라는 친구는 내가 친구도 아닌데 날 도와주었을까? 그 정도로 BBD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내가 무척이나 불쌍했던 거다. 지나가는 이름 모를 아이가 엄마를 찾아 울면 연민의 마음이 드는 것처럼.   &amp;ldquo;내가 BBD라고? 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O4%2Fimage%2FRoBUdixAB4QnzRq0zJGlBWQbFl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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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 문득 나는 왕따가 되었다 - 성인 ADHD인이 돌아보는 10대의 친구 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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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22:00:26Z</updated>
    <published>2026-02-23T22: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들과 함께 있지만 어딘가 늘 불안했다. 같이 있지만 나는 늘 그들의 대화를 청취하는 청취자처럼 느껴졌던 것 같다. 혼자였던 적은 없지만 늘 혼자인 마음이었다.  &amp;quot;가을아, 이거 네가 좋아할 것 같아서 사 왔어.&amp;quot; 그림을 잘 그리던 초등학교 5학년 같은 반 친구 가을이는 인기가 많았다. 나는 가을이와 친하다고 생각했지만 늘 더 잘 보이고 싶었다. 문방구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O4%2Fimage%2F25ZXQJiiNMzil7kLQN0wcYcbAF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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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년 동안 쓴 모닝페이지, 내가 가장 많이 쓴 단어는 - 과거의 '나'와 만나는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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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01:30:09Z</updated>
    <published>2026-02-13T01:3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예슬 작가님의 함성연구소를 통해 '모닝페이지'라는 것을 알게 됐다. 아티스트 웨이 책을 함께 읽으면서 모닝페이지를 썼었는데 브레인 덤핑이나 불릿 저널 느낌으로 매일 아침 내 머릿속 생각을 다 글로 써서 비워내는 행위다.   미라클브레인 ADHD 부모님들과 미라클모닝 모임을 해오면서 2026년부터는 모닝 필사를 시작했다. 모닝 필사를 할 노트를 찾다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O4%2Fimage%2FLMxjrs65i3nQfpUBvojD4ozUxf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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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섯 번째 책을 탈고했다 - 책 쓰기에 대한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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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03:34:03Z</updated>
    <published>2026-02-12T03:3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번째 책을 브런치에서 출간 제안을 받고 설레던 그 순간을 잊지 못한다. 정말 거짓말처럼 '출간 제안이 분명히 올 거야.'라고 말하는 대로 된다고 믿던 시기에, 그날 정말 출간 제안을 받았다. 교무실 구석이 내 자리였는데 조용히 손으로 입을 막고 마음속으로는 열 번은 점프를 한 그 순간. ㅎㅎ  그렇게 첫 책이 나오고, 두 번째 책도 출간 제안을 받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O4%2Fimage%2F7MSrdcteM2y49R2qMFqK0Iktiw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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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 아이들의 전화 예절에 대하여 - &amp;quot;어디야?&amp;quot;로 시작되는 통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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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22:00:25Z</updated>
    <published>2026-02-09T22: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야, 어디야?&amp;quot; 한국 귀국 후 휴대폰이 다시 생긴 세모는 친구에게 전화가 오곤 한다. 휴대폰 넘어 들려오는 명랑한 초딩 아들내미의 목소리.  &amp;quot;어, 나 집.&amp;quot; &amp;quot;나올래?&amp;quot; &amp;quot;알았어.&amp;quot; 아들내미들의 무뚝뚝한 대화가 세 글자씩 말하기로 한 것처럼 뚝 딱 뚝 딱 주고받더니 휴대폰 가방을 들고 만나러 나가는 세모.  ADHD가 있는 세모의 문자, 통화 패턴을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O4%2Fimage%2FnawtOLQXTXUJD4rBae3RxRV8X4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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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멈추지 않는 ADHD 아이의 말 - 과잉 행동 말고 과잉 언어에 대한 소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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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15:06:59Z</updated>
    <published>2026-01-20T15:0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모는 방학과 주말에 휴약을 하고 있다. 휴약을 하고 나면, 아이의 ADHD 증상을 좀 더 또렷이 마주하게 된다. 정말 의사 선생님 말씀대로 초5 정도가 되니 과잉행동은 많이 줄었다. 그런데 새 학기를 앞둔 요즘, 살짝 걱정이 되기 시작한 부분이 있다. 바로 '과잉 언어'다.  우리 집의 하루는 알람 소리가 아니라 아이의 목소리로 시작된다. 눈을 뜨자마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O4%2Fimage%2FmqlhdJ8n2gcSmuELWRATdCpc8Y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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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그맨을 자처하는 ADHD 아이 - 웃음 뒤에 숨은 아이의 진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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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23:00:39Z</updated>
    <published>2026-01-12T23:0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실에서 유난히 목소리가 크고, 엉뚱한 행동으로 친구들을 배려 없이 웃기거나, 때로는 선생님의 눈총을 받으면서도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아이들이 있다. 영어로는 '클래스 클라운(Class Clown, 교실의 광대)'라고 불리는 아이들이다.  부모님들은 이런 아이를 보며 &amp;quot;우리 애는 워낙 밝아서&amp;quot;, &amp;quot;사교성이 좋아서&amp;quot;라고 생각하며 안심하거나, 혹은 &amp;quot;제발 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O4%2Fimage%2F0FRRzolqjPxcCxlj18CBZUivzL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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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을 훌쩍 넘기고 ADHD를 알게 됐다 - F코드를 받은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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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22:00:27Z</updated>
    <published>2026-01-12T22: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우리 아이가 ADHD라고요?&amp;gt; 책을 쓰고 아이의 ADHD로 인해 힘들었던 일상을 나누던 브런치에 이 글을 쓸 날이 올 줄 몰랐다.  사실 기억은 난다. 세모가 ADHD 약물 치료를 시작한 날, 주치의 선생님이 물으셨다. &amp;quot;ADHD가 엄마 쪽인 것 같아요, 아빠 쪽인 것 같아요?&amp;quot; 그땐 생각해 본 적이 없다. &amp;quot;유전이에요.&amp;quot;라는 말을 직접적으로 들을 때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O4%2Fimage%2FP_fmOl7aMVIqBgAeIiF6DqkjXN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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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지는 법부터 가르쳐야 했던 ADHD 아이 - 지면 세상이 무너지는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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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01:36:12Z</updated>
    <published>2025-12-29T22: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이라면 누구든 자신이 잘하고 싶고 1등도 하고 싶고, '이기고 싶은 마음'이 있기 마련이다. 아이가 자라면서 느껴야 할 '성취감' '자신감'은 작은 경쟁 속에서 성취하며 함께 자란다. 우리는 부모로서 아이의 소소한 경쟁의 순간에 참 많이도 져주었을 것이다. &amp;quot;누가 빨리 달리나 볼까? 우와 세모 엄청 빠르네? 엄마는 따라갈 수 없어!&amp;quot; 내가 1등을 해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O4%2Fimage%2FoLII78I5uBAp63l5o5UPLzPnZ_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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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DHD 아이의 사회성, 친구에게 다가가기에 대하여 - 너무 가까이 가다가는 아이와 아예 다가가지 못하는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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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5:24:13Z</updated>
    <published>2025-12-23T04:3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DHD 아이의 특징은 사람을 좋아하는데 어떻게 잘 대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세모를 키우면서 늘 칭찬처럼 들었던 말이 있다. &amp;quot;어머 아이가 너무 씩씩하고 자신감이 넘치네요.&amp;quot; 모르는 사람에게도 질문을 잘하고, 놀이터에서도 처음 보는 친구들에게 다가가 아주 십년지기 친구처럼 신나게 놀 줄 아는 아이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아이의 사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O4%2Fimage%2FqlXvKWAh_PH8o-MH55bwpMGfwQ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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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늘 놀이터 지킴이가 되어야 하는 ADHD 부모 - 정글 같은 놀이터에서 버텨온 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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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03:42:16Z</updated>
    <published>2025-12-18T03:3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모의 ADHD를 알기 전부터 나는 놀이터가 두려웠다. 행동이 크고, 생각보다 몸이 먼저 움직이는 아이였기 때문이었다. 내 아이가 다칠까 봐, 다른 아이가 다칠까 봐 한시도 눈을 떼지 않아야 했다.  잠깐 옆에 있는 엄마와 수다라도 떠는 순간, 눈앞에서 사라져 있을 때도 많았다. 갑자기 아는 친구가 엄마랑 손잡고 지나가는 걸 봐도 &amp;quot;누구야! 어디가!&amp;quot; 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O4%2Fimage%2FckmR_BbZgxuygb4qqfBLOlBvzS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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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정보다 규칙이 중요한 ADHD 아이 - &amp;quot;엄마, 걔가 규칙을 어긴 거잖아.&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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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04:22:02Z</updated>
    <published>2025-12-09T04:2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캐나다 학교에서 잘 적응하던 어느 날이었다. 선생님께 이메일이 왔다. 세모가 친구와 휴식 시간에 공놀이를 하다가 다투었다는 것이다.  &amp;quot;세모야, 오늘 그 친구랑 무슨 일 있었어?&amp;quot; &amp;quot;아니. 브리가 규칙을 자꾸 어겨. 내가 규칙대로 하라니까 싫다고 내 공을 자꾸 뺏어가려고 해서 내가 절대 안 주려고 했거든.&amp;quot; &amp;quot;그렇구나. 다른 친구들은 반응이 어땠어?&amp;quot; &amp;quot;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O4%2Fimage%2FZnsesc1Dy5hybgXpcRnmVoLPdm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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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DHD 아이의 등교준비로 번아웃이 왔다 - 내가 정말 어려웠던 건 이거였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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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1T21:41:36Z</updated>
    <published>2025-12-01T21:4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직을 하고 해외에 나와 온전히 ADHD 아이 둘을 보는 중이다. 10살 세모는 ADHD 진단을 받은 지 5년이 되었고, 여아인 둘째는 또 다른 모습의 ADHD 증상을 보여주는 중이다. 강력 의심 중.   워킹맘으로 살던 때에는 나의 감정이나 나의 지침을 들여다볼 기회가 없었다. 이렇게 일을 쉬면서 온전히 아이들에게 집중하는 삶을 살아보니 이제 한계가 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O4%2Fimage%2Foj7vSYGkF9R569NHU1cYPEEvqk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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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내가 ADHD야?&amp;quot; 아이에게 비로소 알려주었다 - 운명적인 고백의 그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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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22:00:29Z</updated>
    <published>2025-11-24T22: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세모야, 자?&amp;quot; 그날은 유독 마음이 바쁜 저녁이었다. 둘째가 얼른 자 주어야 하는 날이었다. 마침내 둘째가 잠이 들고, 세모의 방 문을 조심스럽게 열었다.  불이 꺼져 있었지만, 아직 자고 있지 않았다. 다행이었다. 그날이 아니면 또 미루게 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amp;quot;세모야, 여기 앉아봐. 엄마가 해줄 말이 있어.&amp;quot; &amp;quot;뭔데? Am I in trouble&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O4%2Fimage%2FnLRnlKqjx1WXThn8Q-PXm4Pxxf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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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에 '이것'을 끊고 하루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 아침마다 찝찝했던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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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8T03:58:23Z</updated>
    <published>2025-11-18T03:5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라클모닝을 해온 지 1년이 넘어간다. 매일 아침 명상을 하고 요가를 하고, 모닝 저널을 쓰고, 독서하는 나만의 루틴. 미모닝을 한 날과 하지 않은 날은 차이가 확실히 있었다. 생각 중독자인 나는 늘 머릿속을 어떻게 비워야 하나 생각한다. -&amp;gt; 이것마저 생각이라는 것이 좀 아이러니하다.  내가 이 건강한 미모닝 루틴에서 딱 하나 고치지 못한 게 있었다.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O4%2Fimage%2F2D911jSwivWQBVuekFR39izMZy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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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를 낳고 내 감정은 늘 회색빛 - 어둠이 디폴트가 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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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05:41:20Z</updated>
    <published>2025-11-11T05:4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에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다. 좀 더 늦게 할 걸 후회할 때가 있다. 주변에선 말한다. &amp;quot;나중엔 네가 웃고 있을 거야.&amp;quot; 그럴지도 모르겠다. 나도 그럴 거라고 생각했다.  아이가 ADHD 진단을 받고 모든 계획을 틀었다. 틀어졌다고 해야 맞을까? 꿈 많은 10대, 20대는 어디 가고 우주 끝에 가 있던 나의 꿈들을 붙잡아 지구에 발 붙이려 애쓰며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O4%2Fimage%2F3AvHY6lN_8v0sN1BVeU_ihnzmc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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