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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권오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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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ggwo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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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살아가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과 감정들을 기록하고 나눕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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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0T07:26: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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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를 때려치우고 싶을때 버티는 법 - 세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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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1T11:38:49Z</updated>
    <published>2020-11-13T02:5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문에 매달려 꼼짝도 하지 않고 있는, 그 벌레녀석을 보고 있자니 꼭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  이 녀석은 지금 여기가 어딘지 알고 매달려 있는 것일까? 뭐하자고 지금 이 높은 곳 까지 올라온 것일까?  나도 마찬가지다. 뭐하자고 이렇게 외국까지 나와서 아둥바둥 거리고 있는 걸까? 또, 뭐가 그렇게 싫어서 이렇게 매일 열폭하고 있는 걸까?  묘하게 어느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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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를 때려치우고 싶을때 버티는 법 - 두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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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1T02:25:03Z</updated>
    <published>2020-11-10T14:4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오늘 휴직을 하던지, 퇴사를 하던지 회사에 얘기를 해야겠어!&amp;quot;  평소 일어나던 시간에, 일어나서 거실로 나오던 아내는 어안이 벙벙한 표정이었다. 그런 아내를 뒤로 하고, 샤워를 하고 들어간 나는 물줄기에 몸을 맡기고 세상에 모든 저주를 퍼부었다.  무조건 밀어부치기만 하는 상사도 꼴보기 싫었다. 일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타임라인을 맞춰주지 않는 카운터 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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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를 정말 때려치고 싶을때 버티는 법 - 첫 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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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0T09:32:16Z</updated>
    <published>2020-11-10T04:3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 정말 때려치고 싶다.'  지난 여름 플래닝 시즌에 내 증상은 극에 달했었다. 어차피 코로나로 인해서 출퇴근도 안하고 재택근무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출근'이라고 해 봐야 아침에 일어나서 노트북 챙겨들고 집 근처의 커피숍으로 이동하는 5분정도가 전부다. 하지만, 아침에 눈을 떠서, 노트북을 집어들고 커피숍에 앉아 노트북 전원을 켜기 전까지, 그 모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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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 다섯에 쓰는 백수 예찬 - 4화 - 회사에서 '너 나가'라고 하기 전까지는 내 발로 나가지는 않으리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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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04T18:40:44Z</updated>
    <published>2020-09-05T03:1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부영화의 결투 장면을 보면 두 총잡이는 서로를 마주보고 서서, 한 동안 서로를 응시한다. 두 사람 사이를 모래바람이 훓고 지나가고, 거리의 사람들이 창가에 숨어서 침을 꼴깍 삼키기를 몇 번.&amp;nbsp;둘 중에 먼저 누군가가 총을 뽑아야 결투가 시작된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정당방위와 관계가 있지 않나 싶다. 상대가 총을 뽑으면 비로소 나도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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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다섯에 쓰는 백수 예찬 - 3화 - 그날 밤의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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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9T09:51:55Z</updated>
    <published>2020-09-02T11:4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를 때려치우고 백수가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그리고, 현실의 벽 앞에서 멈칫거리게 되면서 아버지 생각이 자꾸 난다.  내가 고2였고 동생이 중3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즈음 유독 약주를 하고 들어오시는 날이 잦아지시던 아버지는 하루는 유난히 술에 많이 취하셔서 굳이 나와 내 동생을 마루로 불러내서 혀 꼬인 소리로 한 말씀하셨었다. 공부 열심히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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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다섯에 쓰는 백수 예찬 - 2화 &amp;nbsp; - 훌훌 털어버리기엔 선녀도 아닌데 몸에 달린게 많아서 날수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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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7T00:48:50Z</updated>
    <published>2020-09-02T03:3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지만, 회사를 그만두기 전에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나는 현재 가족들과 말레이시아에 거주하고 있다. 회사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가격을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고, 따라서 나와 내 가족들 모두 내 말레이시아 취업비자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회사를 그만두게 되면 당장 비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말레이시아는 이른바 '은퇴 비자'라고 불리는 MM2H(M</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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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다섯에 쓰는 백수 예찬 - 1화  - 나를 위한 글쓰기, 밥벌이를 위한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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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02T11:47:04Z</updated>
    <published>2020-08-31T12:2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렸을 때부터 글을 쓰는 것을 좋아했다. 국어 시간에 글을 써서 내면 종종 학교 신문에 실리기도 했었고, 대학시절 과실의 낙서장에 이런저런 글을 써놓으면 가끔씩 선배나 후배들이 내 글을 이야기하기도 했었다. 취업을 하고 나서는 '나를 위한' 글쓰기가 아니라 '남을 위한' 글을 쓰는 것으로 밥벌이를 시작했다. 사실 직장인들이 업무시간에 하는 대부분의 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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