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스체나 scena</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KZW" />
  <author>
    <name>scene-scena</name>
  </author>
  <subtitle>프라하에서 온 무대디자이너.</subtitle>
  <id>https://brunch.co.kr/@@aKZW</id>
  <updated>2020-08-10T13:54:34Z</updated>
  <entry>
    <title>노래가 기억해주는 것들. - 시간 여행을 가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KZW/18" />
    <id>https://brunch.co.kr/@@aKZW/18</id>
    <updated>2026-04-17T10:14:52Z</updated>
    <published>2026-04-15T17:3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 장르의 노래를  듣는다.  모든 노래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고, 꽂히는 하나의 곡이 좋은거라, 어느 한 아티스트에 대해, 어느 한 장르에 대해 깊이있는 취향을 갖고 있는 건  아니다.   그런거 치고 하루종일 음악을 듣는다. 거의 듣는걸 또 듣고 또 듣고, 그러다 너무 지겨울때면 라디오를 켜고 헌팅을 시작한다. 그렇게 몇개를 수집해서 또 듣고.  최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ZW%2Fimage%2FxyZn6y_gWN9vHOHxa56DDd-eQ5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가 만든 프라하의 입시학원 - 혼자 만들고 혼자 다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KZW/17" />
    <id>https://brunch.co.kr/@@aKZW/17</id>
    <updated>2026-04-13T06:48:23Z</updated>
    <published>2026-04-12T12:1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서 입시를 경험한 사람은 누구나 공감하겠지만, 우리나라의 대학입시는 &amp;nbsp;아무래도 10대 학생들이 감당하기에는 조금은 잔인할 만큼 치열하고 버겁다. 하지만, 한편으로 느끼는 지점은 그 버거움을 감당할 체력을 갖춘 나이라는 사실에 묘한 안도감과 안쓰러움을 느낀다.  예체능에서 가장 높은 비중으로 성적을 차지하는 분야는 아무래도 미술이었다. 음악이나 체육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ZW%2Fimage%2FxiD9k7D9AFqjYIDPq0RtEaMO8E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Encounter - 우리가 어떻게 만났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KZW/16" />
    <id>https://brunch.co.kr/@@aKZW/16</id>
    <updated>2026-04-05T13:44:46Z</updated>
    <published>2026-04-05T05:4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라마틱한 공간.  공간이 드라마틱한 게 무엇인가 말인가.  세상에 존재하는 것 중에 공간 없이 존재가능한 것이 있기나 할까.  하다못해 비행기도 새들도 달과 별도...  그렇다면 공간은 사실 디폴트값이고, 여기서 '극적'인 소위 '드라마틱함'이 추가가 된 것이 무엇이 다르기에  그렇게 &amp;lsquo;드라마틱&amp;rsquo; 함을 운운하는 것이냐면...   적어도 나에게는 상상을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ZW%2Fimage%2FKaM7D7OBFdjh8VdiIhxHkrc_aoc.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도쿄, Tokyo,  東京, Tokio - 살고싶은 도시가 되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KZW/13" />
    <id>https://brunch.co.kr/@@aKZW/13</id>
    <updated>2026-03-23T09:45:39Z</updated>
    <published>2026-03-18T15:2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의 일본 만화 &amp;lt;베르사유의 장미&amp;gt;를 가장 좋아했었다. 아마 나올때마다 반복해서 봤었다.  당시에는 일본에서 만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고,  오로지 오스카와 마리 앙뚜와네트의 이야기였다. 우리집은 모든 가구와 다른 짐들보다 책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살면서 우리집보다 책이 많은 집은 가보지 못했다. 물론 지금은 그 서점과 같던 책들은 하나도 남아있지 않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ZW%2Fimage%2FdT-TCQCA4gXVq2--JTyml0OuLI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가 행복해지는 법. - 모국어는 차라리 침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KZW/10" />
    <id>https://brunch.co.kr/@@aKZW/10</id>
    <updated>2026-02-20T22:46:33Z</updated>
    <published>2026-02-08T13:1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공연을 보고 난 후,  그때의 감격을 알까? 그런 날이면 쉽게 객석에서 일어나지 못한다. 공연은 엔딩크레딧도 없어서 마냥 앉아있기엔 민망하고 영화보다도 많이들 빠르게 빠져나간다.   좋은 책을 읽고 난 후,  이뻐하는 제자가 있다. 유쾌한 제자였다.  그 해의 그 수업은 다들 참 적극적이고 마치 방청객처럼 &amp;lsquo;우와&amp;rsquo;를 연발하며 나에게 기운을 북돋아주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ZW%2Fimage%2FnbzkQDah5WjQcoHekkFtlvPxxSI.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 언제나 [봄의 제전]  - 입춘이라던데 슬픈 이유에 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KZW/8" />
    <id>https://brunch.co.kr/@@aKZW/8</id>
    <updated>2026-02-04T09:54:37Z</updated>
    <published>2026-02-04T09:2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침내 영상의 온도가 되었다.  유난히 추위를 못 견디고 고통스러워하고 무서워한다. 특히나 한국의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는 겨울이 오기도 전에 나에게 두려움이기도 하다.   프라하가 훨씬 춥지 않았냐고 묻는 사람도 많고, 동유럽이라는 음침한 이미지로 혹독한 추위를 상상하지만 눈이 이따금씩 왔을 뿐 살이 아리도록 추운 기억은 없다.   물론 젊었다. 많이.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ZW%2Fimage%2FbiQIDb65p7TrQJ5hO_iTePysn0o.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돈 벌고 싶다. - 아주 많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KZW/6" />
    <id>https://brunch.co.kr/@@aKZW/6</id>
    <updated>2026-01-22T00:44:24Z</updated>
    <published>2026-01-20T13:1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을 제외하고 처음 갔던 아시아 국가는 태국 방콕. 그곳이 싫었던 건 잔인하리만큼  아무렇지 않게 나란히나열되어 있는 빈부격차였다.  더할 나위 없이 화려하고 단정한 백화점, 호텔에 너무나 자연스럽게 붙어있던 판자촌.  으리으리한 차들 옆에 생전 다큐에서나 봤던 물통을  지게에 이고 지고 가는 사람들.   거의 한 달쯤 있던 방콕에서 모든 게 죄스러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ZW%2Fimage%2F2sHWXq79e3om6j-PgSo8Le9d1-w.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놀랍도록 미치도록  - 섹시한 사람을 만난 적 있나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KZW/5" />
    <id>https://brunch.co.kr/@@aKZW/5</id>
    <updated>2026-02-22T02:30:44Z</updated>
    <published>2026-01-19T06:5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아주 예전에 Jay Park, 박재범의 2PM 시절  아마 연습생 시절에 올린 'Korea is gay?!' 이런 글을 올려서 큰 파장이 일어나고 팀에서 나오게 되고 미국으로 돌아가고 그러고도 파파라치들이 그의 워싱턴 생활을 보도했던 일들이 있었다. 그런 시절도 있었다.   &amp;lsquo;gay&amp;lsquo;라는 건 사실 어찌 보면 관용구로 쓰였을 뿐이었다. 우리가 양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ZW%2Fimage%2FOcogXYVYmIleHtXFl4e8NMO2JG0.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런 생각 - 보고싶어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KZW/4" />
    <id>https://brunch.co.kr/@@aKZW/4</id>
    <updated>2026-01-12T13:50:03Z</updated>
    <published>2026-01-12T10:5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만났으면 차라리 나았을까?  몰랐다면 괜찮았을까?  안겪었다면 좋았을까...  너무 괴로우면 결국 이런 생각까지 한다. 분명히 좋았던 시간이 있었기에 그 시간을 지나왔기에 그토록 그립고 갈망하는 것일텐데 지금의  원치않는 이 시간때문에차라리 시작을 안했더라면 하는 말도 안되는_영양가 없는 생각을 되뇌인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amp;lsquo;사랑&amp;rsquo;을 하고 싶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ZW%2Fimage%2Fy0d5fK0RtiW8KN_mAibT8OUPSi8.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젊음의 끝에서 - 마침내 소중할 시간 앞에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KZW/2" />
    <id>https://brunch.co.kr/@@aKZW/2</id>
    <updated>2026-02-07T05:52:08Z</updated>
    <published>2026-01-07T10:3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리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지만,  나는 계속 어여쁘게 꾸미고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을 거라고 발버둥 치지만, 의지와 마음과 상관없이 놀랍게도체력의 소진과 나와의 타협이 예전보다 빠르게 진행된다.   정말이지 세상 모든 것에 질문을 하며 그 언제라도 집에 있는 시간이 밖에 있는 시간보다 결코 길지 못했던 내가_ 2026년 올해 1월 1일 눈뜨자마자 하게 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ZW%2Fimage%2FDAtgnmDHcB1wQNZvIPXYo7ohEoQ.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