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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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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hkim4891</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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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꾸준함의 힘을 믿고 10년쯤 글을 쓰다 보면 좋은 글이 나오지 않을까를 생각하며 글을 쓰는 &amp;lsquo;어른&amp;rsquo;지망생입니다. 서평(bookreview), 논픽션(nonfiction)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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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09T06:23: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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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hy Korea Stops for the K-SAT? - What Occurs Across Korea on K-SAT Da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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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07:37:54Z</updated>
    <published>2025-11-13T04:4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The meaning of the K-SAT is pretty complicated in Korea; It has an huge impact&amp;mdash;it involves students, their parents, and society. Therefore, if you visit the Korea on the day of the K-SAT, you will wi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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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녁 식사 메뉴 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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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3T09:49:49Z</updated>
    <published>2023-04-21T00:3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앞서 게시했던 [오늘 저녁 뭐 먹지?]를 수정.보완해 본 글입니다. 등교를 위해 현관으로 향하는 아이의 뒤를 쫓아갔다.  &amp;ldquo;준형아 저녁으로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뭐 해줄까?&amp;rdquo;  어깨끈에 팔을 넣기 쉽게 가방을 들어주며 아이에게 한 질문이었다. 아이는 까만 운동화를 신기 위해 운동화에 발을 넣고 잠시 멈칫거리더니 대답했다.   &amp;ldquo;학교 갔다 와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kO%2Fimage%2FhGkC2hne4WA0bpuGgxH1F1_-Ki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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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성스러운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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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4T01:21:46Z</updated>
    <published>2023-04-13T22:5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참 정성스럽게 산다.&amp;rdquo;  육아휴직 후 새벽 기상, 요리 그리고 새롭게 시작한 브런치에 매달리는 내 모습을 보고 아내가 한 이야기였다. 그랬다. 나는 육아휴직 후 이유를 알 수 없는 허탈한 마음에 아내 말대로 &amp;lsquo;정성스럽게&amp;rsquo; 새벽기상, 요리 그리고 브런치에 매달려 사는 중이다.   아직 어두운 새벽. 희미하게 들리는 핸드폰 알람 소리가 점점 커지더니 귀가 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kO%2Fimage%2FC2hq3LxPI0GFO3hesxExR9_vjP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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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서운 청소 여사님이 교무실을 청소하게 된 까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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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20Z</updated>
    <published>2023-04-06T22:4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무실 문이 벌컥 열렸다. 얼굴에 잔뜩 뿔이 난 청소 여사님이 문 앞에 서 계셨다.  &amp;ldquo;아니~ 선생님! 복도 쓰레기통에 음식 배달 용기를 버리면 어떻게 해! 이거 냄새나요! 밖에 분리수거장에다 버리셔야지!&amp;rdquo;  교무실에 앉아 있던 선생님들에게 여사님이 던진 말이었다. 그녀의 오른손에는 누군가가 버린 음식 배달 용기가 하늘로 치솟을 듯 매달려 있었다. 북적거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kO%2Fimage%2FtzI3rlxIgApcPwRVaKfxIrrQOq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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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과급 흉내는 이제 제발 그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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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9T08:28:25Z</updated>
    <published>2023-03-30T22: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면에 보이시는 다면평가(성과급) 기준에 대해 의견을 제시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의견을 주시면 전체 교직원 회의에서 검토 거친 후 다면평가 위원들의 협의를 거쳐 다면평가 기준을 수정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성과급 기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는 메신저가 날아왔다. 느릿하게 화면 스크롤을 내리며 나의 일이 정당한 값어치(점수)를 받고 있는지 확인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kO%2Fimage%2FLlQjbBlUx7Anuk_4kSWaTq7B79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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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송 작가의 현실이 궁금하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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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7T14:42:38Z</updated>
    <published>2023-03-23T22:0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그러면 구성작가네?&amp;rdquo;  방송국에서 PD로 근무하다 그만두고 학교에 온 선생님의 대답이었다. 방송가의 시스템을 전혀 모르는 나는 아내의 언니가 구성작가임에도 그 단어의 무거움을 알지 못했다. 그냥 뭉뚱그려 모두가 똑같은 방송 작가라고만 생각했다. 당시 나에게 방송이란 화려한 배우와 스포트라이트가 비지는 곳, 많은 사람의 선망이 되는 장소 중 하나였다.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kO%2Fimage%2FPafjxYjOuMfR81t7zWoJI6Genn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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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영심에 중독된 책 수집가의 깨달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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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2T02:06:05Z</updated>
    <published>2023-03-16T22:0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중학생쯤부터였을 테다. 책이 가득 찬 책장 사이에서 책을 구경하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걸 느꼈다. 그 편안함에 언덕길을 20~30분 정도 걸어야 도서관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힘든 줄 모르고 도서관을 쫓아다녔던 기억이 있다. 부모님은 큰아들이 도서관에 공부하러 가는 줄 알고 계셨기에 도서관에 간다는 소리를 들으시면 열심히 하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kO%2Fimage%2FlGB5ilyW9UzfLORDf64qdwM94_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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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나는 도넛이 아닌 도나스를 먹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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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1T00:37:21Z</updated>
    <published>2023-03-11T01:0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을까요? 저는&amp;nbsp;복직도 하고&amp;nbsp;잠깐 글쓰기 수업을 들으며&amp;nbsp;공부를 한다는 게 브런치 복귀가 생각보다 늦어졌습니다. 기다리셨을 구독자 분들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다행스럽게 글쓰기 수업을 무사히 마치고 다시 브런치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부디 즐겁게 읽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amp;nbsp;그럼 즐거운 주말 되세요.^^이 글은 앞서 올렸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kO%2Fimage%2FWILvnlQiEid6D1L_Jm359IDIhh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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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화의 평행선 위에서 걷고 있는 인간과 침팬지의 정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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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1T00:37:27Z</updated>
    <published>2023-01-29T23:1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길 집에 다 와가는 데 멀리서 커다란 음악 소리와 마이크 소리가 섞여 들려온다. 대로변에 무슨 소리인가 싶었는데 가까이 가니 이유를 알겠다.   &amp;ldquo;여러분 ☆◯☆에 투표해 주세요!&amp;rdquo; &amp;ldquo;반갑습니다. ▢△▢입니다. 투표해 주세요!&amp;rdquo;  몇 년에 한 번 투표할 시기가 되면 만나게 되는 선거 유세였다. 정치는 TV나 신문처럼 미디어에서 보여주는 것을 구경하며 살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kO%2Fimage%2F2npvIwHKZygzDLXciVFzs9SvJk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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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짙은 초록빛 감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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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4T10:40:29Z</updated>
    <published>2023-01-26T23:2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아들 준형이는 태어난 후 만 8년 동안 할아버지, 할머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를 비롯하여 온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했었다. 우리 아이 말고는 아이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아버지 생신과 준형이의 생일이 비슷한 시기라 내려간 목포에는 작년 8월에 태어난 조카가 와 있었다. 조카의 이름은 선우. 이제 4개월이 조금 넘은 선우는 등장하자마자 온 가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kO%2Fimage%2F2TgNpNeqpcsRZoT2vchATIWZrp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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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넛을 추억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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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27Z</updated>
    <published>2023-01-23T23:0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처럼 예쁘고 맛있는 도넛 가게가 없었던 어린 시절. 어머니가 처음 맛 보여준 도넛은 슈퍼에서 도넛가루를 사다 만들어준 엄마표 도넛이였다. 손으로 빚어 울퉁불퉁한 노란빛이 도는 반죽 동그라미는 시작부터 나와 동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amp;ldquo;엄마! 무할라고오ː?&amp;rdquo; &amp;ldquo;도나스 해주께잉ː.&amp;rdquo;  어머니는 집에서 제일 작은 냄비를 가스레인지 위에 올리고 그 안에 유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kO%2Fimage%2Fks17_-S4su--adwikZRjY2mp-a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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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라도 아버지는 기억하겠다 - 나는 너와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음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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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3T12:49:06Z</updated>
    <published>2023-01-18T23: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준형아, 내 말 들리니? 나는 네가 잠들어 있는 동안 이야기하고 있다. 네 조그만 양손은 가지런히 모여 발그레한 왼뺨 밑에 있고 갈색빛이 도는 검은 머리카락은 이마에 촉촉하게 흐트러져 있구나. 나는 네가 잠들어 있는 침대 머리맡에 몰래 앉아있다. 몇 분 전 네가 잠이 들고 거실에서 책을 읽고 있을 때, 후회의 거센 물결이 나를 덮쳤다. 나는 속상함과 미안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kO%2Fimage%2FOnKY_ytRLpiK76v_zhN7oI_YTx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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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아버지들과의 인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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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1T18:16:03Z</updated>
    <published>2023-01-15T23:3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1984년 음력 9월 어느 날.  아버지와 첫째인 나를 임신한 어머니는 외할머니댁에서 외할아버지 제사 준비에 한창이었다. 제사 음식이란 것이 늘 그렇듯 손이 많이 가는 음식들이 대부분이라 이모네, 삼촌네, 우리 가족, 할머니 할 것 없이 온 가족이 모여 준비를 서둘렀다. 간신히 오후 5시쯤 모든 준비가 끝났고 잠깐 한숨 돌린 후 저녁 식사 시간.   &amp;ldquo;옴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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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는 볼 수 없는 어렸을 적 기억의 시골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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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4T22:45:41Z</updated>
    <published>2023-01-12T22:5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청마루에 앉으면 짜디짠 바다내음과 함께 저 멀리 햇빛에 반짝거리는 황금색 서해 바닷가가 보이던 무안 해제면에 있는 작은 옛날 시골집. 집둘레에는 전봇대 높이만큼 커다랗고 진한 초록빛 대나무를 키우던 집이었다. 덕분에 후덥지근한 여름 장마철이면 마당 한 구석에서 쑥쑥 올라오는 노란 죽순을 볼 수 있었고 겨울이면 바닷가 거센 눈보라에 흔들리는 멋들어진 대나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kO%2Fimage%2FKSEB0pfefhFLNJVLYbxlZdIaIs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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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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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0T01:32:52Z</updated>
    <published>2023-01-02T23:0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도 일어나지 않은 새벽. 핸드폰 알람이 울린다. 차마 눈을 뜨지 못한 채 손을 이리저리 움직여 핸드폰을 찾는다. 푹신푹신한 이불 사이에 딱딱한 이물감이 느껴진다. 핸드폰이다. 누워 있는 채로 눈앞에 가져와 화면을 톡톡 두드린다. 깜깜했던 방 안에서 갑자기 네모난 빛이 터져 나온다. 푸르스름한 네모 빛에 눈이 찌푸려진다. 시간은 4시 30분. 핸드폰을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kO%2Fimage%2FvhmBDNtVcSCj-gbX-0lhB6jfFv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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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가 재난 상황에서 우리가 볼 수 있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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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3T22:24:01Z</updated>
    <published>2022-12-28T23:3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7년 11월 15일 오후 2시 30분. 대한민국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그날의 나는 학교에서 수능 시험장 준비에 한창이었다. 책상을 옮기고 대걸레로 바닥을 닦았다. 게시판을 가리고 창문에 시험장 번호를 붙였다. 마지막으로 칠판에 수험생 안내 사항을 붙이며 시험장 정리를 끝냈다. 누군가 땅이 흔들리지 않았느냐고 질문했다.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kO%2Fimage%2F99RAe567Jh5RG9Jxtw2oRoepjQ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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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싸나운 할아버지 파이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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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3T03:38:49Z</updated>
    <published>2022-12-26T03:3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싸나운 아빠 있는 사람 손가락 접어! ㅋㅋㅋ&amp;rdquo;  김포 공항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 아이는 차례가 되자 키득키득 웃으며 아내한테 이야기했다.  &amp;lsquo;싸나운 아빠?&amp;rsquo;  의문이 들었지만 운전 중이라 가만히 들어보았다. 아이가 말하는 싸나운 아빠는 아이의 외할아버지였다. 궁금했다. 무뚝뚝하고 말이 없던 장인어른이 싸나운 할아버지가 된 이유가.  &amp;ldquo;준형아 양평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kO%2Fimage%2FuF_h90Gisa_uMcJPJNOvEsBOgJ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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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아라! 비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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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2T04:24:13Z</updated>
    <published>2022-12-21T23:4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아빠! 놀이터 가자!&amp;rdquo;  아이 손에 이끌려 나간 놀이터엔 어렸을 적 접어 날렸던 종이비행기는 없었다. 내가 어렸을 적 제일 좋아해 틈틈이 접었던 제비 모양 종이비행기라 불렸던 비행기도 없었다. 우리 아이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의 손에도 공장에서 단단한 스티로폼으로 멋지게 디자인한 모형 비행기가 들려 있었다.  아이의 손을 떠난 파란 스티로폼 비행기는 바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kO%2Fimage%2FzqubIkAW5C4P5jSnUMQAubu38Y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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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 편지쓰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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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9T03:42:35Z</updated>
    <published>2022-12-19T02:1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준형아! 너무 쿵쿵거린다 밖에 나가서 하면 안 될까?&amp;rdquo;  집에서 축구공으로 놀고 있는 아이를 보고 아내가 한 말이었다. 아이는 월드컵 경기가 끝난 후 집에서 틈만 나면 작은 크기의 축구공을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 처음엔 발로 축구공을 살짝살짝 움직이더니 점점 더 대담해져 벽이나 소파에 공을 차기 시작했다. 벽이나 소파에 튕겨 나온 축구공은 거실 바닥을 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kO%2Fimage%2FamMCMqmTdqu2HrE9UW13EjKEKS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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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스마스 준비는 이제 끝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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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9T04:10:12Z</updated>
    <published>2022-12-15T01:1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는 글씨를 그릴 수 있었을 때부터 산타클로스 할아버지한테 편지를 썼다. 아이가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알아내기 위한 우리 부부의 최선이었다.   &amp;ldquo;준형아 산타 할아버지한테 편지 써야지~&amp;rdquo;  거실에서 축구공을 가지고 놀던 아이에게 아내가 산타 할아버지에게 편지 써야 된다는 말을 꺼냈다. 아이는 엄마의 말에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잠시 고민에 빠졌다.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kO%2Fimage%2FOyHMA1QbSj_rbOV7nVp6bfB92b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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