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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독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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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김독준의 브런치입니다. 개인적인 깨달음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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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2T07:00: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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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퇴근 때는 아는 척하지 않기 - 를 하고 있는 몇 년간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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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2:57:16Z</updated>
    <published>2026-04-08T02:5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내향적인 것과 별개로, 직장 내 인간관계의 가깝고 먼 것을 고려하지 않고 출근과 퇴근 때에는 마주치는 직장 동료가 있을 때 먼저 아는 척하지 않은 지 몇 년 정도 된 것 같다. 소원한 사람에게는 당연히 그렇겠지만 어느 정도 친하거나 적대적이지 않은 사람한테도 그렇게 하고 있다.  생각해 보면 어떤 인기 없는 전 직원의 행동을 보고 나서 내 행동 양식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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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이 너무 빠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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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0:02:41Z</updated>
    <published>2026-03-31T00:0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껏 글쓰기에 게을러진지 이제 거의 1년이 된 참이다. 또한 2026년의 4분의 1 지점에 이른 참이다. 시간의 빠름에 혀를 내두를 정도로 놀라고 있다. 직전 글이 성취에 대한 것이었던 것 같은데 그래놓고 나서 1년 동안 나의 브런치를 가만히 내버려 둔 것에 대해 놀랐지만 사실 놀라지 않았다. 시간이란 그야말로 활시위를 떠난 화살 같이 빠른 것이기 때문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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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에는 성취가 필요할지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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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3T09:51:32Z</updated>
    <published>2025-04-03T08:2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매일이 비슷한 회사 생활을 한지도 곧 10년 가까이 된다. 20대 중후반부터 그만한 시간이 흘러갔고, 점점 시간이 흘러가는 것에 무감각해진 것 같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변화가 해가 바뀌거나 했을 때 계획(자기 계발이나 성취가 있을 법한 것들)을 전혀 세우지 않게 되었던 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지금도 놀랍게도 2025년의 4분의 1이 지나가 버린 참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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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리는 즐거워&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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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8T09:31:28Z</updated>
    <published>2024-11-18T07:5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저장장애의 특성이&amp;nbsp;없는 편은 아니었다. 잘 버리지 못하고 잘 정리하지 못하는 것은 제1의 천성에 가까운 것이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제2의 천성이라고 하는 습관이라는 것으로 어느 정도 재구성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병역 이행 시기 정도에 은연중에, 마구 버려버리고 혹시 버리면 되지 않는&amp;nbsp;것이 있지 않을까 하는 부분에서도 홀가분해져 버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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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치 사기 당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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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5T02:10:46Z</updated>
    <published>2024-11-15T00:0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러고 보니 요즘 언론에서도 나오는 그 김치 사기를 우리 가족도 당했다. 아주 작정한 사기 계획이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집의 경우 그 결제를 한 시기가 9월 말이었는데, 당시 계속 배추가 비싸다, 김치가 비싸다, 김장 물가가 높다는 이야기가 뉴스에서 계속 나오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마 그런 분위기에 편승해서 아주 쉽게 사기를 친 것 같다.  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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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고생이 많으십니다&amp;quot;라는 적당한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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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3T01:17:45Z</updated>
    <published>2024-11-13T01:1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년이 되고 나서 여러 생활을 하면서 꽤 이른 시기부터 사용하는 문장이 있다. 바로 제목에 있는 &amp;quot;고생이 많으십니다(고생이 많다)&amp;quot;이다. 고생(苦 괴로울 고 生 살 생... 직역하자면 괴로운 삶이려나)이 주는 어감이 썩 좋지는 않지만(고생하세요~라고 하면 조금 그러니까...), 수고에는 하대의 뉘앙스가 들어있다고 학습하여 나는 그냥 누구에게도 쓰고 있지 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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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움도 부질없는 것일지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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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1T01:26:35Z</updated>
    <published>2024-09-11T01:2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정도 더 시간이 지나면, 내가 직장 생활을 시작한 지도 벌써 10년이 된다. 시간은 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빠르다. 사회생활을 돌이켜 봤을 때 나는 늙었고 건강을 잃어가고 있으며 그 대가로 약간의 저축을 했고 커리어패스는 완전히 망가진 것으로 생각한다. 애초에 전공과 상관없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해 깊게 고민하지 않았던 대가라고 생각한다. 자기가 무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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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억지로 좋게 보일 필요도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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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1T05:16:34Z</updated>
    <published>2024-05-20T02:2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 초년생으로 좌충우돌하던 시기의 일이다. 제대로 가르쳐주지도 않고 눈치 주는 사람들이 많았지 않나 싶다. 뭐 그런 눈칫밥을 먹을 정도로 나 또한 허둥지둥했던 기억은 난다. 자기변호를 하자면 누구나 새로운 환경에 처음 직면한다면 좌충우돌하는 경우가 대다수가 아닐까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도 일단은 잘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최대한 열심히 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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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분으로 지불받는 사회생활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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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9T15:17:47Z</updated>
    <published>2024-05-16T00:2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재의 업무 흐름 상, 나는 해달라는 입장이라기보다는 일을 해줘야 하는 입장이다. 문제는 상호 간의 예의는 전혀 없고(서로 벌레 보듯 하는 훈훈한 관계라서)&amp;nbsp;절차를 지켜야 하는 기본 단계에서도 아주 마음대로 하는 진상들에게 일을 해줘야 한다는 점이다.  진상들끼리도 사이가 좋지 않아서 최근에는 사내에 흉흉하게 도는 이이제이적 상황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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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리하고, 버리고, 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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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2T03:40:01Z</updated>
    <published>2024-03-12T01:4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이코메트리 수준의 초능력까지는 아니지만, 가지고 있던 물건들을 보면 어느 정도 잊고 있었던 기억들이 돌아오곤 한다. 조만간 집을 줄여서 이사를 가게 되어 쟁여놓았던 것들을 대대적으로 처분하고 있다. 이 처분의 과정에서 추억이라고 해야 할지 기억의 조각이라고 해야 할지 알 수 없는 것들이 기억의 진흙바닥 속에서 떠올랐다 다시 가라앉는 것이다.  버리는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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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체계 없는 회사는, 미래에도 체계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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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9T09:35:13Z</updated>
    <published>2024-02-19T07:3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입사했을 때, &amp;quot;최고 존엄&amp;quot;은 내게 이렇게 말했다. &amp;quot;아직은 체계가 잡히지 않았지만 곧 잡힐 것이라고 생각한다.&amp;quot; 그때로부터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불행 중 다행으로 답보는 하지 않고, 아주 느리지만 그래도 양적으로나마 전진을 하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체계는 여전히 잡히지 않았다. 사실 전혀 이상할 것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체계는 그저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Pg%2Fimage%2F0RIEvGWHKzRkhxc9ByILQLjDwO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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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계의 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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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5T12:34:20Z</updated>
    <published>2024-02-05T06:5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관계는 나무와 매우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언뜻 보기에 변치 않는 것 같아도 활엽수라면 단풍이 들고 떨어지고 새 잎이 나며 성장한다. 다른 나무들도 비슷할 것이다. 두드러지게 보이는가, 그렇지는 않은가의 차이일 뿐, 엄연히 살아있으며 계속 변화하는 것이다. 관계도 비슷하게 변화하지 않는 것 같으면서도 끊임없이 변화한다. 그것이 살아 있는 한은 똑같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Pg%2Fimage%2FiY4DtrHnkT7y1yjNerZFw4hNYk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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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해는 인격수리를 해보는 걸로 - 정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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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30T06:04:17Z</updated>
    <published>2024-01-30T02:2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로 사회생활을&amp;nbsp;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9년 차가 되어버렸다. 그 사이 서서히 몸도 늙었고 무엇보다도 정신적으로 많이 피폐해진 것을 연초에 느꼈던 것이다. 그야말로 악순환이 무엇인지 깨닫는 순간이었다. 직장 생활을 하는 매일 매 순간 증오심에&amp;nbsp;불타다 보니, 직장이 아니어도 상태가 정상이 아니고 기분도 나쁜 것이다. 그 상태로 다시 출근을 하니 또 모든 것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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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00원에 사람을 잃다 - 뭐 개인적인 옛날이야기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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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6T10:38:51Z</updated>
    <published>2023-11-16T07:1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 탕비실에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지만, 구비되어 있을 때에는 있는 편인 어떤 과자가 있다. 나는 이 과자를 꾸준히 좋아하면서도 옛날에 있었던 일 때문에 홀로 조용히 부끄러워질 때가 있다. 이 과자로 인해 나는 사람(친구, 즉 우정)을 잃은 적이 있었으며 그때의 교훈으로 적어도 같은 실수를 하지는 않을 수 있었다. 그래도 사람 하나를 날려먹은 것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Pg%2Fimage%2FPEMHDqWQbaYoo-Iw2CJUSkegj7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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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은 끝까지 가봐야 아는 것 아닐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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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3T10:11:47Z</updated>
    <published>2023-10-13T08:3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자치통감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고 있다. 이 책은 중국의 전국시대부터 시작하여 1300여 년의&amp;nbsp;역사를 편년체, 즉 연도별로 서술한 역사책이다. 지금은 전한 시대 도중을 지나고 있다(고조선을 멸망시킨 한무제의 증손자가 황제가 된 시점). 지나온 부분의 유명한 사람들은 진시황, 장기판의 주인공들, 기타 수많은 군상들의 삶을 지켜보았다. 그러다 보니 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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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을 안 마시고 있는 중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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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3T07:47:21Z</updated>
    <published>2023-08-23T00:2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건강검진을 했다. 먼 옛날에 맨 정신으로 하는 위내시경에 혹독하게 당한 뒤, 위내시경 자체와 의료적으로 거리를 두다가, 작년의 문진에서 &amp;quot;위내시경 이제는 하세요&amp;quot;라는 의사의 권고를 무시할 수 없어서 수면 위내시경을 했다. 약효는 굉장했다. 눈을 떠보니 이미 검사가 끝나 있던 것이다.  검사 결과는 언제나처럼 약간 별로였다. 기억은 전혀 안 나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Pg%2Fimage%2F6WTXW-gZaDBAq6HlEIJHYH17V7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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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이크로에디팅과 용인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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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7T04:56:48Z</updated>
    <published>2023-08-07T01:3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에 두목이 다루기에는 상당히 과한 능력을 가진, 말하자면 &amp;quot;과능력자&amp;quot;가 그의 수중에 들어온 적이 있었다. 그는 일을 잘하지만 괴팍했다. 사족이지만 일도 잘하고 성격도 좋은 사람은 두목의 나라 같은 곳에 올 일은 없다. 능력으로만 따지면 애초에 뽑기 힘든 사람이었다(회사의 레벨이 3이라면 그의 레벨은 10은 되는 느낌?).  그에게 두목이 회사 소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Pg%2Fimage%2FIiK8MT22ie0J9d4g5dLQR2vUWt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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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 약속은 철저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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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9T16:16:41Z</updated>
    <published>2023-07-10T07: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적일 때, 사적일 때를 구분하지 않고 나는 시간 약속은 철저히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물론 약속을 하지 않는 것이 약속을 지키는 진정한 방법이지만, 종종 사람들을 만나거나 용건이 있을 때 약속하는 것까지 하지 않는다면 사회인일 수가 없기 때문에 그 이야기는 지금 하지 않겠다.  공적인 부분에서 시간을 지키는 것은 사회 구성원들이 대부분 동의해 줄 명제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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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의 모습에서 자신을 보았을 때 - 자신을 돌아보기 좋은 것 같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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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8T08:10:51Z</updated>
    <published>2023-07-08T01:0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재완료 시제로 말하자면, 나는 특정 지인과 주변의 기괴한 이야기들에 대해 토로하는 협정을 맺었다. 그래서 서로에게 대나무숲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대나무숲 시스템이 결코 바람직한 것은 아니지만 직장인으로서의 스트레스 해소의 피치 못할 수단이라고 궁색하게 변명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며칠 전에 그 지인이 인터넷 세계를 돌아다니던 중에, 언젠가 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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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그럴 수 있지&amp;quot;라고 생각하기 - 인생에 덤덤함을 추가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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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1T12:33:57Z</updated>
    <published>2023-06-21T06:3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면 참으로 많은 일이 있고 그에 대한 소감 또한 있기 마련이다. 정확한 시기는 기억에 나지 않지만, 놀랄 만한 일들에 대해서 나는 &amp;quot;그럴 수 있지&amp;quot;라는 생각과 말을 하고 있다. 기상천외하다고 느껴지는 일이더라도 사실 저 말을 되뇌며 생각해 보면 그 기상천외함이 소박해진다.  사건사고가 아니더라도, 살면서 자신답지 못한 실수를 하거나 하면 누구나 의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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