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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앤나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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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Now and here, Now happiness 지금 여기서 글쓰기의 행복을 느끼고 싶은 '앤나우' 입니다. &amp;amp; now 시작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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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2T12:38: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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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ritain's Got People - 영국의 식사는 따뜻한 접시에서&amp;nbsp;② 시작해서 텅텅 비어야 끝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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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16:16:06Z</updated>
    <published>2026-04-15T14:5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히들 영국은 맛있는 음식이 없어. 뭐가 맛있는데, 말해봐? 이렇게 생각한다. 사실, 10년도 전에 영국을 마지막으로 여행했을 때 나도 그런 생각을 했다.   피시 앤 칩스가 있지만 뭐든 기름에 튀기면 원래 다 맛있는 거고 감자튀김이 좀 더 튼실하다는 것뿐 실제 영국 음식이나 영국 가정식을 떠올리면 별로 특별할 게 없었다. 캐서롤 같은 음식도 입에 넣는 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Xd%2Fimage%2F9q5DRBPCZDNjlzgkPH04anZ4Jv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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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장선거 연설문 - 너는 언제나 나를 울리고 웃게 만들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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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0:29:59Z</updated>
    <published>2026-04-09T14:3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 아이는 매번 반장이 되고 싶어 했다.  '반장선거'라는 게 있다는 걸 알게 된 후부터 누가 등 떠밀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자처해서 나가고 늘 반장으로 뽑아달라고 이야기를 했다.   한 표가 안 나온 적도 있었고 2표 차이로 아쉽게 떨어진 적도 있었지만 그래도 또 도전했다. 아쉽긴 하지만 매번 도전하는 아이에게 오히려 그 아이보다 내가 마음이 안 좋고 우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Xd%2Fimage%2F7441uOYjtJ5HeXAmj8jhjRfKsM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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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ritain's Got People - 큰 집 작은 문 ① 작은 문 큰 뒷마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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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16:09:54Z</updated>
    <published>2026-04-06T14:5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영국인'이라고 하면 내가 좋아하는 책, 로라 잉걸스 와일더의 『큰 숲 속 작은집』이 자연스레 떠오른다. 이 유명한 아동문학 시리즈는 미국 서부 개척 시대가 배경인데 무슨 상관이냐고 할지도 모르겠다.  나는 영국인들이 어쩜 그리 크고 화려하고 멋있는 집에 살면서도 그렇게 '작은 문'을 가지고 드나드는지 문을 볼 때마다 신기하기도 왜 그런 걸까 늘 궁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Xd%2Fimage%2FHHc73uHigLbNS2U685fIm9kMhw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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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ritain's Got People - 영국인 영국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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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14:38:21Z</updated>
    <published>2026-04-02T14:3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에 두 달 있으면서 많은 경험을 했다.  윔블던에 사는 언니 덕분에 런던을 자주 오갈 수 있었던 것도 좋았지만 이번 여행에선 특히 감사하게도 많은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었다. 20년째 영국에 살아온 언니가 이웃들과 돈독하게 사귀어 온 덕분이다. 덕분에 이웃 사람들, 언니 친구들, 교회 사람들과도 많은 교재를 나눌 수 있었다. 잘 불지도 못하는 오카리나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Xd%2Fimage%2FliSEr1h3W7rrhuupyvA5eo7Q-x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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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Cast Away - 표류자가 할 수 있는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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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15:48:02Z</updated>
    <published>2026-03-31T14:3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다시 본 영화.  처음 봤을 땐 그냥 스쳐 지나가고 (지루하게도 느껴지고) 놓친 부분이 많았는데 다시 볼수록 새록새록 다른 장면, 그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보인다. 나는 이런 영화야 말로 진짜 '좋은 영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성질 급한 나도 이제는 좀(?) 나이를 먹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신기하게도 예전에 막 웃으면서 재밌게만 봤던 영화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Xd%2Fimage%2FTSCjbo_-ueUOZ_sdIzT3MqVM-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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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부모 총회 - 학교와 선생님에 대해 솔직히 만날 수 있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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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13:37:28Z</updated>
    <published>2026-03-19T13:0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아이들 초등학교 학부모 총회가 있었다.  올해 입학한 둘째 아이도 첫째와 같은 초등학교로 입학하게 돼서 드디어 아침마다 (*사이좋게 손 붙잡고 가지 않아도) 함께 등교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총회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서 가뿐한(?) 마음이 들었다.  이제 일 학년이 된 엄마들은 걱정되고 떨리는 자리기도 한 것 같다. 이미 큰 아이가 6학년인 내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Xd%2Fimage%2Fud-fqkrD8CTtLvlwg_vyG_aNY1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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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 주머니 - ASD(Autism Spectrum Disord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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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6:09:16Z</updated>
    <published>2026-03-12T10:3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에서 지내는 동안 오랜만에 본 둘째 조카 예나와의 시간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첫째 아이는 좀 커서 예나의 행동이 쉽사리 이해되지 않아도 못 본 척 피해 갈 수 있었다. 예를 들어 반복 구간으로 뭔가를 찾아보고 갑자기 천장이 울릴듯한 큰 소리로 영상 화면을 켜도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기거나 모르는 척, 그냥 자기 할 일을 했다. 특히 화장실 문을 닫&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Xd%2Fimage%2FGMmSdW-SViE8PQf_54mM9xjkIF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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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ooc a 일기 - 욱아일기는 조만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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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11:04:17Z</updated>
    <published>2026-03-11T14:1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감정 통제가 잘 되지 않을 때도 많고 자주 버럭과 울컥하는 감정이 올라왔던 욱하는 엄마의 '욱'아 일기의 주인공 앤나우 입니다.   올해 욱아일기 시리즈에서 모인 글들로 출간을 할 예정이에요. 출간의 형태는 어찌 될지 지금 논의하고 글을 다시 다듬고 쓰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아이들을 데리고 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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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뒷모습 - 누군가의 뒷모습을 본다는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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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14:38:40Z</updated>
    <published>2026-03-09T14:1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의 뒷모습을 본다는 건  뭐, 뒷모습 자체만으로 편안함을 줄 수도 있지만  나에겐  불안, 외로움, 채워지지 않은 단면, 궁금한 앞모습  따라가서 확인하고 싶은 얼굴 그걸 알았을 때 또 다른 나의 표정 어두운 그림자이자 빛 빛이 있기에 생기는 그림자  같은 거라고 여겼다.        〔내셔널 갤러리〕에서 '함메르쇠이'의 그림을 봤다. 함메르쇠이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Xd%2Fimage%2F2ZY76DemmFrEfqXlDJbbe4jqVk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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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앙: 단팥 인생 이야기 -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살아요, 우린 자유로운 존재니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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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13:32:15Z</updated>
    <published>2026-01-12T13:0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납작하고 얇게 구운 반죽 사이에 조린 팥소를 넣어 만드는 일본의 전통 단팥 빵 '도라야키'를 파는 작은 가게. 낡고 작은 가게는 운영자가 따로 있고 가게에 속해서 일할 수밖에 없는 사연이 있는 중년의 센타로가 일하고 있다. 어느 날 그에게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전단지를 보고 도쿠에라는 할머니가 찾아온다. 「나이제한 없음 」이라고 했지만 지나치게 나이가 많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Xd%2Fimage%2F5h3LvrJ3Wwrcm5vgkNl1rDpokV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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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졸업식 -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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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14:32:46Z</updated>
    <published>2026-01-08T14:1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졸업 시즌이다.  얼마 전 우리 둘째도 교회에서 졸업&amp;middot;진급 예배를 드렸다. 주일학교에선 12월에 항상 마무리 예배를 드린다. 졸업&amp;middot;진급 예배를 드리고 &amp;nbsp;1월부터 새 학기에 접어든다. 3월에 입학하고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교와 달리 졸업과 진급을 미리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졸업식   요즘 아이들에게 '졸업'은 과연 즐거운 것일까.   아이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Xd%2Fimage%2FU591KLFuPUQqYgRJdlLN9mDFGG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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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공부하고 싶을까 - 목표 없는 공부를 하고 싶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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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06:17:37Z</updated>
    <published>2026-01-07T13:0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표 없는 공부를 하고 싶었다.  시험을 치르지 않아도 자발적인 공부, 스스로 하는 공부를 꿈꿨던 것 같다.  한 번도 제대로 공부하지 않는 사람의 갈증인지도 모르겠고 지금, 현재, 내 삶 속에서 날마다의 '숙제거리'를 찾아서 작은 성취감을 느끼고 싶었던 건지도 모르겠다.   일 년 넘게 날마다 줌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스터디 모임을 했고 악기도 배우기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Xd%2Fimage%2FUo2J_pg-vxo9bdaHnXa4UwomqZ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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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다니는 곳도 - 문을 닫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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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15:52:26Z</updated>
    <published>2025-12-24T14:5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흥겨운 날이었다. 산타&amp;nbsp;축제가 있는 날. 들뜬 아이는 눈을 뜨자마자 등원 버스로 달려갔다.  오전에는 극장에서 '뽀로로'시리즈의 열 번째 극장판인 《스위트캐슬 대모험》을 본다고 했다. 짧지만 내일부턴 겨울 방학도 시작한다. 잔뜩 받은 선물, 선물로 꽉 찬 무거운 가방을 들고 정신없이 집으로 돌아왔다. 아이들 저녁을 챙기고 이제 아이 가방을 확인해서 물통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Xd%2Fimage%2FsTHmo0vIaTwTK3Q04_vYZ6TlNb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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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캐리어 바퀴는 네 개 - 우리가 사용하는 바퀴는 모두 몇 개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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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15:24:35Z</updated>
    <published>2025-12-22T14:5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영국에서 온 언니와 스무 살 조카와 함께 셋이 일본에 갔다. 짧은 여행이었지만 나름 알차고 빡센(?) 일정을 소화하고 꽉 차게 놀 수 있었다. 새벽 5시에 출발해서 밤에 돌아오는 일정이라, 꽉 찼다는 표현 그대로 시간을 유용하게 쓸 수 있었다. 이번 여행을 통해 곳곳에서 느낀 점들을 다이어리에 기록 해났는데 덕분에 나도 글감이 풍부해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Xd%2Fimage%2Fiet48d0-8NAv4Rk61t9FcGB9aI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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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말대로 해보니까 - 우울한 감정이 날아갔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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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14:37:18Z</updated>
    <published>2025-12-15T14:1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사람들 관찰을 좋아한다. 내 주변 나와 가까운 사람들은 물론이고(당연히 우선순위는 나의 식구들이다) 잠깐 스쳐가도 나의 레이더망에(?) 들어온 사람들이 있다면 관찰을 멈추지 않는다. 예를 들면 잠깐 스쳐가는 전철이나 버스 같은 대중교통 안에서 조금 특이해 보이는 옷차림이나 특별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티 나지 않게 관찰한다. 살짝 곁눈질로 하거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Xd%2Fimage%2FZsZ7VbVSr2vltD8Muw9734EIiW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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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웃사촌 - 떠나는 날 아침에 챙겨주신 정광태 아저씨의 두유 간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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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16:50:34Z</updated>
    <published>2025-12-12T14:5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우리 땅!) *옛사람이라, 이 가사가 더 입에 착착 붙는다. ㅎㅎ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87K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우리 땅!) *87K를 처음 들었을 때의 충격이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Xd%2Fimage%2FyXUJTmW7HjGwUL8vPlozlxQJ0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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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나무 - 안개 속에 선 거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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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15:30:09Z</updated>
    <published>2025-12-09T14:5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앙상하다 (누군가 ㅡ 투욱,) 하늘 중간에 엉성하게 다 발라먹은, 삐죽삐죽한 생선 가시를 걸어놓은 듯하다  분명 뼈대만 남은 모습인데 옷도 입지 않고 살까지 난도질당한 모습인데  당당하다  누군가에게 진액이 다 빨린 모습인데도 살아있다 산다  미동 없이 살아왔다 꺾이지 않는 한 살아갈 것이다  베어져도 보이지 않는 땅 속 아래 조용히 살아갈 것이다 죽어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Xd%2Fimage%2FkStS1b219bwwkHsJn9N-o-2bro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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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 MAN'S SEARCH FOR MEANI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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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8T15:05:44Z</updated>
    <published>2025-12-08T14:5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 전 《안네의 일기》로 짧은 독서 강연을 준비한 적이 있다. 안네의 일기장을 다시 읽으면서 두 권의 책을 함께 읽었는데 한나 아렌트의 《인간의 조건》과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였다.         이 책은 신기하게도 한글 번역 제목에 꼭 '빅터 프랭클'의 이름이 함께 붙어있다. 나는 그 이유가 궁금했다. 사실 영문 제목을 번역해서 제목을 말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Xd%2Fimage%2FhYimEi7ujRSIK4C9a81_RvZKlN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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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고하셨어요, 언니 - 짧지만 진심으로 건네는 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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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13:19:56Z</updated>
    <published>2025-12-05T13:0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부분 인사치레를 싫어한다고 하지만 사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주부로만 살다 보니 그냥 인사를 받을 일도 별로 없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 먹었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같은 인사만 꾸준히 받고 있다.  그래도 학교와 동네에서 인사성 밝기로 소문난 큰 아이를 둔 덕분에 아침마다 엄마 좋은 꿈 꾸셨어요? 안녕히 주무셨어요? 같은 인사를 받을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Xd%2Fimage%2F2BuSs7Q8f8xhMHHz7K4zK8ivnl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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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델몬트 주스병 - 아플 때 생각나는 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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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15:39:35Z</updated>
    <published>2025-12-03T14:5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부터 건강 체질이라 잘 아프지 않았다. 일단 초등학교 6년 + 중학교 3년 + 고등학교 3년까지 12년 개근! 개근상! 지각한 적이야 당연히 몇 번 있었지만 아이들이 수업 중간에 가끔 하곤 했던 조퇴도 단 한 번도 없었다. 야자 땡땡이도 안쳤다. 아주 큰일이 났을 때만 조퇴를 하고 땡땡이를 치는 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구 대표로 글짓기 대회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Xd%2Fimage%2FTAHC-gQm5mMI4eHuaduCpI8Hyb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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