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김열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M27" />
  <author>
    <name>babbab2828</name>
  </author>
  <subtitle>가진 건 없지만, 살아가는 이야기는 넘칩니다. 무너지고 다시 일어서며 배운 것들, 뜻대로 풀리지 않아도 괜찮다는 마음을 이 공간에 기록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aM27</id>
  <updated>2020-08-12T16:14:33Z</updated>
  <entry>
    <title>축사와 축가가 없는 결혼식 - 짧았지만 더 단단했던 우리의 결혼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M27/78" />
    <id>https://brunch.co.kr/@@aM27/78</id>
    <updated>2026-03-03T07:38:54Z</updated>
    <published>2026-03-03T07:3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부터 늘 생각했다. 결혼식에서 축가 타임은 슬그머니 허리를 굽히고 밥 먹으러 나가는 시간이고, 축사 타임은 조용히 핸드폰을 들여다보는 시간이라고. 냉정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당사자가 아니라면 축사 축가에 큰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다.   물론 결혼식은 신랑 신부와 양가 가족들의 축제이다. 하객들의 반응이 전부는 아니다. 하지만 막상 준비를 하다 보면 일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27%2Fimage%2F0WfKv73PANcWYwfWfQmpH20cLf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렇게 재미있는 걸 왜 신부만 안 했을까 - 신부대기실 대신 하객 곁에 서 있었던 결혼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M27/73" />
    <id>https://brunch.co.kr/@@aM27/73</id>
    <updated>2026-01-26T09:58:34Z</updated>
    <published>2026-01-26T09:5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일반적인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 남들이 보기엔 유별나다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편견을 깨는 일만큼 재미있는 일도 없다고 믿는다.  결혼식도 마찬가지였다. 웨딩홀에서 기계처럼 반복되는 예식을 볼 때마다, &amp;lsquo;결혼식&amp;rsquo;이라는 형식 자체에 점점 흥미를 잃어갔다. 결코 적지 않은 비용을 지불하고 치를 만큼의 가치를 느끼지 못했다.  어릴 적 드라마나 영화에서 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27%2Fimage%2FNIrla14y9E1-lH59kX48e72tZx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웨딩시장은 추가금을 팔고 있었다 - 우리는 왜 결혼식 앞에서 비교하는 사람이 되는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M27/72" />
    <id>https://brunch.co.kr/@@aM27/72</id>
    <updated>2025-12-13T02:00:04Z</updated>
    <published>2025-12-13T0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식을 올리기 위해서는 신경 쓰고 챙겨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 일명 &amp;rsquo;스드메&amp;lsquo;라고 불리는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을 시작으로 A부터 Z까지 체크해야 할 목록들이 끝도 없이 이어진다. 더군다나 우리나라 웨딩업계는 부르는 게 값이기 때문에 &amp;lsquo;평균&amp;rsquo;을 말하기도 난감할 정도다. 웨딩업계의 가장 강력한 마법의 문장은 바로 이것이다. &amp;ldquo;인생에 한 번뿐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27%2Fimage%2Fe4XW6g09FCvM82IQlyRCViAknF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별을 업으로 삼으며 느낀 것들 - 사랑이 시작되면 반드시 이별이 온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M27/38" />
    <id>https://brunch.co.kr/@@aM27/38</id>
    <updated>2025-12-09T04:07:21Z</updated>
    <published>2025-12-09T03:4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1월부터 8월까지 짧은 기간이었지만 반려동물 장례지도사로 일했던 경험이 있다. 돌아보면 그 일은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한 생의 마지막을 배웅하는 자리였다.  우리 집은 총 세 마리의 강아지와 인연을 맺었다. 첫 번째 강아지는 초등학교 3학년 무렵, 아빠가 친구에게 받아온 시츄였다. 시츄라는 종의 특성상 온순하고 애교도 많았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27%2Fimage%2FujGaVb7q4igiohZNMbw1ive4xf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결혼식은 하루지만 결혼은 매일이다 - 당신은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나요? 아니면 결혼을 준비하고 있나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M27/71" />
    <id>https://brunch.co.kr/@@aM27/71</id>
    <updated>2025-12-06T02:00:13Z</updated>
    <published>2025-12-06T02: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결혼식을 올리고 싶지 않은 사람이었다. 한 시간짜리 이벤트를 위해 거금을 쓴다는 게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차라리 그 돈으로 집에 보태거나 좋은 가전가구를 구매하거나 여행을 떠나는 게 더 의미 있지 않을까?   요즘에는 결혼식을 해도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사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그렇다면 반대로,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식은 하지 않고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27%2Fimage%2F1YJA52uwHU2jxGZtjanFOk097i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살아가는 게 아니라 죽어가는 것 같다는 말  - 올해의 끝에서 두 엄마에게 배운 삶의 무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M27/70" />
    <id>https://brunch.co.kr/@@aM27/70</id>
    <updated>2025-12-02T07:18:22Z</updated>
    <published>2025-12-02T07:1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가 지나 일주일이 되고, 일주일은 한 달, 한 달은 어느새 일 년이 된다.  시간의 속도는 언제나 같을 텐데, 이상하게 스무 살을 지나며 삶의 흐름이 점점 더 빨라지는 느낌이 들었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이십 대는 어느 순간 저물어 있었다. 돌아보면 그저 순식간이었다.  삼십 대도 분명 젊은 나이다. 누군가에게는 돌아가고 싶은 부러운 시기일지도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27%2Fimage%2FKreR3WMT0na1l37EegN6zvzROS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시댁, 처가 어느 쪽이 더 중요한가?  -  부부만의 기준으로 세우는 건강한 가족 관계의 법칙</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M27/68" />
    <id>https://brunch.co.kr/@@aM27/68</id>
    <updated>2025-11-24T08:30:43Z</updated>
    <published>2025-11-24T08:2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대가 바뀌면서 결혼 후 양가 부모님을 챙기는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결혼한 여자는 출가외인이라 부르며 친정보다 시댁을 우선해야 한다는 문화가 당연하게 여겨졌다.  하지만 시대가 변했다. 요즘엔 출가외인이라는 말 자체가 낯설고, 결혼했다고 어느 한쪽의 가족이 되는 것도 아니다. 그저 서로 새로운 가족이 하나 더 생기는 것이다.   그래서 요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27%2Fimage%2FWIcuy8whyXniKAZkAP4O2h3Rne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열다섯 살에 자퇴했다  -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나를 지켜낸 12년의 기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M27/63" />
    <id>https://brunch.co.kr/@@aM27/63</id>
    <updated>2025-11-19T08:57:42Z</updated>
    <published>2025-11-19T08:4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열다섯 살에 자퇴를 했다. 정확하게 말하면, 우리나라는 중학교까지 의무교육이기 때문에 자퇴라기보다 재적이 조금 더 맞는 표현일 것이다.   홈스쿨링을 하겠다는 거창한 결심이 있었건 것도 아니었고, 학교폭력을 당했다거나 특별한 사정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 그냥 학교에 가는 일이 끔찍하게 느껴졌다. 이유라고 할 것도 없었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27%2Fimage%2F7jlSWs3aPFRtZ6tRugrq5xhbVX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네 아빠 같은 남자를 만나렴 - 좋은 부부는 결국 좋은 부모가 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M27/67" />
    <id>https://brunch.co.kr/@@aM27/67</id>
    <updated>2025-11-17T07:56:07Z</updated>
    <published>2025-11-17T07:5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늘 엄마에게 이렇게 말하곤 했다.   &amp;ldquo;아빠 같은 남자는 안 만날 거야. &amp;ldquo;  이 한마디 안에는 많은 감정이 숨어 있었다.  아빠 같은 남자를 만나면 엄마처럼 살게 될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두려움. 그리고 아빠가 좋은 남편은 아니었다는 판단.   부부 사이가 좋지 않아도 자식에게 헌신적인 부모도 있다. 하지만 부부 사이가 좋은데도 자식에게 소홀한 부모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27%2Fimage%2FhQiQpBrN7rxb0Nm9Emdgc28x8w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래가는 관계의 가장 단순한 비결 - 서로를 편하게 대하되, 결코 가볍게 대하지 않는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M27/64" />
    <id>https://brunch.co.kr/@@aM27/64</id>
    <updated>2025-11-11T11:28:19Z</updated>
    <published>2025-11-11T11:2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계가 오래되면, 상대의 소중함을 잊기 쉽다. 예의를 지키지 않아도, 대책 없이 굴어도 이해해 주고받아줄 거라는 오만한 착각. 하지만 그것 만큼 위험한 생각은 없다.  오래 보고 싶은 사람일수록, 우리는 더 정성스럽게 예의를 지켜야 한다. 관계의 도리를 다하고, 온 마음을 다해 배려해야 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사람들은 오히려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27%2Fimage%2FcckaK_sLRnyeTFIOor5ALKjBI2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익숙함을 사랑으로 만드는 일  - 혼인서약서를 가슴에 새기며 살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M27/66" />
    <id>https://brunch.co.kr/@@aM27/66</id>
    <updated>2025-11-09T15:07:11Z</updated>
    <published>2025-11-09T15:0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식날, 가족과 친구들 앞에서 낭독하는 혼인 서약서는 단순한 종이가 아니다.  서로의 삶을 함께하겠다는 인생의 가장 진지한 맹세이자 약속이다. 그러나 결혼식이 끝나고 일상이 시작되면, 그날의 다짐은 종이 한 장처럼 쉽게 잊히곤 한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서로의 편이 되어주겠다던 다짐은 온데간데없고, 반복되는 다툼의 원인과 해결을 뒤로 미룬 채 &amp;lsquo;혼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27%2Fimage%2FqK1WQyiI1NiOaOcfJPdWKxcu-w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말의 온기를 나누는 사람들  - 대화가 멈추는 순간, 사랑도 조금씩 식어간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M27/65" />
    <id>https://brunch.co.kr/@@aM27/65</id>
    <updated>2025-11-08T05:05:13Z</updated>
    <published>2025-11-08T05:0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부부들의 싸움은 거창한 이유보다는, 결국 &amp;lsquo;대화의 단절&amp;rsquo;에서 시작되는 것 같다.  사소한 말 한마디, 스치는 눈빛 하나에도 감정은 오간다. 그런데 그 작은 교류가 끊기는 순간, 마음의 거리도 함께 멀어지고 만다. 하찮은 오해로 시작된 다툼은 어느새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싸움의 이유조차 잊은 채 서로에게 등을 돌리기도 한다.  처음 연애를 시작할 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27%2Fimage%2FKumVqy9OWXErr6OuMYI1I659kg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상한 어른이 되지 않기 위해 - 붐비는 지하철에서 배우는 작은 배려와 존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M27/62" />
    <id>https://brunch.co.kr/@@aM27/62</id>
    <updated>2025-11-04T11:19:31Z</updated>
    <published>2025-11-04T09:4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를 먹어 갈수록 좋은 어른은 되지 못하더라도, 이상한 어른은 되지 말자고 다짐한다.   몇 년간 자가용으로 출퇴근을 하다 얼마 전부터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다.   첫 번째 이유는 조금 더 걷는 움직임을 만들기 위함이고, 두 번째는 이유는 치솟는 물가에 주유비가 감당되지 않아서다.   적응하기 힘든 건 출퇴근 시간대에 붐비는 대중교통 일 것이다. 사람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27%2Fimage%2FhbQrD-lAtLnttys7KsBaJcjCDF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의 짧디 짧은 단편 영화 - 사랑으로 채워가는 하루의 기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M27/61" />
    <id>https://brunch.co.kr/@@aM27/61</id>
    <updated>2025-11-02T14:18:25Z</updated>
    <published>2025-11-02T14:1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 우리 부부는 자석의 N극과 S극처럼 찰싹 붙어 있다. 각자 일하는 시간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시간을 늘 함께 보낸다.   개인 약속이라는 것도 1년에 몇 번 있을까 말까.  그래서인지, 우리는 서로에게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반자가 되어준다.   둘 만의 성을 지었고, 그 안에서 우리만의 규칙과 방식으로 삶을 꾸려 나가고 있다.  우리는 둘만의 세상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27%2Fimage%2FXl81yAhSkrC-9kk3IP7UuhgFn8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의자를 밀어 넣는 2초 - 우리가 싸우지 않는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M27/57" />
    <id>https://brunch.co.kr/@@aM27/57</id>
    <updated>2025-11-02T14:23:59Z</updated>
    <published>2025-11-01T02:3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싸우지 않는 건 둘 중에 한 명이 참고 있는 거라고 했다. 하지만 우리 부부는 정말 싸우지 않는다.   평소 쿵짝이 잘 맞는 부부는 맞지만, 천생연분 같은 거창한 이유로 싸우지 않는 것은 아니다.   보통 연인이나 부부 사이에 갈등과 다툼이 일어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상대를 나의 기준에 맞추려 들기 때문이다.   연인 사이는 주로 연락과 만남 횟&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27%2Fimage%2FdcVpEPj6KEqfqXz3B1idqnU6XY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아직 아빠를 용서하지 못했다 - 사랑하지 않아도, 미워하지 않기 위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M27/53" />
    <id>https://brunch.co.kr/@@aM27/53</id>
    <updated>2025-10-28T09:11:46Z</updated>
    <published>2025-10-28T09:1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직 아빠를 용서하지 못했다.  하지만 미워하는 일에 너무 지쳐, 이제는 용서하는 법을 천천히 배워보려 한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사람 자체가 나쁜 사람은 아니다.  정도 많고 마음도 약한 사람이 우리 아빠다.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삼십 년의 세월 동안 쌓인 감정을 풀어내려면 꽤 큰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결혼 전 엄마가 아빠 사주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27%2Fimage%2Fv7Gr7yntk5mAElyWxzu4wLqTcV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서로가 먼저, 아이는 그다음 - 서로를 1순위로 두는 연습이 가족을 지킨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M27/58" />
    <id>https://brunch.co.kr/@@aM27/58</id>
    <updated>2025-10-26T06:42:42Z</updated>
    <published>2025-10-26T06:4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만 있어도 행복한 신혼이지만, 종종 아이가 태어난 뒤의 삶을 상상해보곤 한다.   벌써 신혼 2년, 곧 3년 차가 되어간다. 4년은 둘 만의 시간을 보내자고 약속했던 터라, 당장 자녀 계획은 없지만 멀지 않은 미래에 새 가족으로 합류할 &amp;lsquo;작은 사람&amp;rsquo;에 대해 종종 이야기한다.   작은 사람이지만 &amp;lsquo;작지 않은&amp;rsquo; 후폭풍을 몰고 올 존재이기에 우리는 어떤 부모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27%2Fimage%2FtMhn8YX1CNQLhL_-qhr-bIJfl2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남편이 아닌 내 편  - 사랑은 내 편을 만들어가는 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M27/56" />
    <id>https://brunch.co.kr/@@aM27/56</id>
    <updated>2025-10-25T03:09:46Z</updated>
    <published>2025-10-25T03:0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그랬다. 배우자를 &amp;rsquo;신랑&amp;lsquo;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amp;rsquo;남편&amp;lsquo;이라는 말이 왠지 남의 편의 줄임말 같아서라고.  신랑(新郞)은 한자로 새로울 신, 사내 랑을 쓴다.  풀이자 하면 &amp;lsquo;새로운 사내&amp;rsquo;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신혼이 지나면 더 이상 신랑이 아니게 되는 걸까? 배우자의 호칭은 각자 자유지만, &amp;lsquo;남편은 남의 편 같다&amp;rsquo;는 말에는 솔직히 크게 공감되지 않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27%2Fimage%2FlT_dMmvbPIvJsxiwXsVxr7Zj0U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스물둘의 엄마에게  - 서른 살의 딸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M27/52" />
    <id>https://brunch.co.kr/@@aM27/52</id>
    <updated>2025-10-21T09:00:05Z</updated>
    <published>2025-10-21T09: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감사합니다.&amp;rdquo;   마트 계산대나 식당에서는 쉽게 나오는 말이지만, 이상하게 가까운 사람에게는 왠지 낯설게 느껴진다. 남에게는 그렇게 자연스러운 말이, 정작 내 사람에게는 유독 인색하기만 하다.   내 사람일수록 더 감사하고, 사랑하고, 아껴주어야 하는데, 우리는 늘 반대로 살아간다.   밖에서는 가식이라는 가면을 쓰고 친절한 사람인척 명연기를 하지만, 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27%2Fimage%2FJFoBBRBWaXYsZTjEVxYzPeH8-s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부부도 연애가 필요하다 - 사랑은 자동으로 유지되지 않는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M27/55" />
    <id>https://brunch.co.kr/@@aM27/55</id>
    <updated>2025-10-19T03:45:02Z</updated>
    <published>2025-10-19T0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십 대 시절 어른들에게 숱하게 들었던 말이 있다.  &amp;ldquo;연애할 때가 좋지! 결혼해 봐. 다 부질없어!&amp;rdquo;  결혼을 안 하면 안 한다고 잔소리를 하고, 결혼한다고 하면 또 부질없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도대체 이 사람들의 심리는 뭘까? 본인들이 결혼하고 행복하지 않아서일까, 아니면 정말 부질이 없어서일까. 어쨌든, 이유는 결혼을 해봐야 알 수 있겠지 싶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27%2Fimage%2FRiDdEMVwUNKh4esZbF4ZSbLMn3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