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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lavu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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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flavusmundus</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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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똑똑한 사람들'의 타고난 재능과 인식에 가려져 잘 비추어지지 않는 이면을 들추어 보려고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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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9T13:03: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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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8. 그래도 살아가는 삶 - 마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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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5T07:32:02Z</updated>
    <published>2021-01-29T14:1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길다면 길었던 &amp;lt;영재성의 병리&amp;gt;의 마지막입니다. 여러분께선 이 연재를 어떻게 봐주셨는지 잘 모르겠지만, 각자 나름의 얻어가는 것, 그것이 새로운 시각이든 위안이든, 그런 것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 연재의 마지막을 어떻게 지어야 할지 고민스러웠는데, 아무래도&amp;nbsp;지금까지의 소감, 변명과 함께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는 것이 좋겠다고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Hv%2Fimage%2FOSZHSmXXksc1Zy0bbyXiaQnspM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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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7. 능력 숨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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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30T09:12:14Z</updated>
    <published>2021-01-24T09:5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능력을 숨긴다니, 소설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이는 일상에서 많은 사람이 행하고 있기도 한데, 어떤 이유에서든지 자신의 강점을 숨기는 것이 곧 능력 숨기기이기 때문이다. 업무에서 과한 책임을 지게 될까 봐, 과한 기대를 받게 될까 봐, 혹은 단순히 관심을 받고 싶지 않아서... 이러한 심리는 영재에게도 마찬가지다. 영재성이란 선망과 질투를 동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Hv%2Fimage%2Fvjc9ADvTrLyrIOe1GP0gjrCB4k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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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6. 어딜 가도 혼자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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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0:48Z</updated>
    <published>2020-12-30T00:4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재에게 주어지는 사회적인 어려움은 이전에 숱하게 살펴본 바와 같이 매우 다양하지만, 아마 그중에서도 성인이 된 이후까지 괴롭히는 문제는 친구, 즉 인간관계에서 비롯되었을&amp;nbsp;것이다. 학창 시절에 영재가 겪는 인간관계 속 어려움은 꽤 연구되어 있다. 영재의 교우 관계에 대한 연구는, 연구에 따라 영재 집단이 교우 관계가 원만하다고 나타나거나, 그렇지 않다고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Hv%2Fimage%2FyfTGfBXtyQMkRipjt3FuxsYPiX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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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5. 무지에 대한 공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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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9:19Z</updated>
    <published>2020-12-25T09:4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학교를 그만둘 때,&amp;nbsp;부모님께서 가장 걱정하셨던 것은 아마 '사람들 사이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을 내가 배우지 못한다는 점이었던 것 같다. 주변의 어른들도 내가 학교에 다니지 않아 배움을 게을리할까, 혹은 일탈할까 걱정하기보다 다만 학교에서&amp;nbsp;사람과 어울리는 법을 배우지 못할 것이라고 걱정하시고는 했다. 이런 말들은 정말이었다.&amp;nbsp;대학교에 들어가기 전 약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Hv%2Fimage%2FNMDEPPD689Ex_GJJENTrvzwr0p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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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4. 여전히 지루한 대학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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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6:48Z</updated>
    <published>2020-12-17T11:5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질병이다!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모두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열심히 반복해서 되뇔 뿐이었다. 내가 신선함을 느끼고,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킬 만한 내용을 가르치는 곳이 없었다. 하지만, 대학교에 합격하고 나서는 대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을 기대했다. 내가 원하는 과목을 골라서 들을 수 있다는 소문을 들었고, 학부 연구생으로 교수님의 실험실에서 실험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Hv%2Fimage%2FVbZE3U7vL6OBf14EDLUjvfK5_3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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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3. 긴 여정을 거쳐 대학교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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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4T22:22:29Z</updated>
    <published>2020-12-12T07:3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일을 겪었다. 자퇴가 가능한 가장 어린 나이에 자퇴하고 만 15세에 혼자 살기 시작했다. 이후는 우울증으로 얼룩진 시간이었고, 유학을 준비하기도, 수능을 준비하기도 했다. 우울증을 치료받으며 증세가 조금 나아진 뒤로는 부족한 수준이더라도 조금이나마 수능 공부를 하기 시작했고,&amp;nbsp;내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 그리고 항상 고민했던 '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Hv%2Fimage%2FQ5M9rY0MFhaLttogo3_FAO9lS8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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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2. 비이성적인 열등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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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4:39Z</updated>
    <published>2020-11-20T05:2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재는 비동시적 발달을 겪는다. 이전 글에서도 설명한 적 있지만, 다시 간략하게 표현하자면 사회, 정서적 발달 속도가 지적 발달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발생하는 현상이다. 사회적 능력이란 타인과 의사소통하는 능력을 뜻하고, 정서적 능력은 자기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뜻한다. 당연하게도, 이러한 능력을 학습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중요하다. 학업뿐 아니라 개인의 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Hv%2Fimage%2Fn4mC4yWOtDHGG7yYrrWrTZf3lj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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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1. 내가 영재라고?  - 영재아에게 영재라고 알려주어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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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30T09:15:09Z</updated>
    <published>2020-11-13T09:5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남들과 다르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친구들이 관심 가지는 것들에는 도통 흥미가 생기지 않았다. 사람을 만나는 일은 즐겁다기보다는 피곤하고 재미없는 일이었고, 내 나이 때에 맞는 수업은 지루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영재교육원에 다녔고, 초등학교 때는 교육청 영재교육원에 매년 합격하기도 했다. 그런데도 나는 나 자신을 영재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Hv%2Fimage%2FxuKMQJT0lLFJrgZAlNHdGPY3rw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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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 우울증이 내게 남긴 것 -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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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7T11:57:56Z</updated>
    <published>2020-11-11T10:5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울증은 약으로 개선할 수 있다. 다만, 마치 감기약처럼 증상을 경감시켜 줄 뿐이다. 우울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하지 않는다면 완치할 수는 없다. 근본적인 원인이 남아 있는 한, 약의 영향이 줄어들거나 약의 효과를 넘어서는 스트레스가 닥쳐오면 다시 우울감에 빠지게 된다. 약을 복용하며 증세가 나아진 나는 오히려 새로운 불안감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Hv%2Fimage%2FcQ8RICEDslKPRsCDrL7ohC5ViV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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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 우울증 치료의 효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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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3T10:33:22Z</updated>
    <published>2020-11-07T22:5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우울증의 원인에 비록 영재성이 상당 부분 기여했더라도, 엄밀히 따져 '영재성의 병리'는 아니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글에서 다루었던 다른 주제처럼 하나의 글로 간단하게 언급하고 넘어가지 않는 것은, 우울증은 영재성이 불러오는 '가장 완전하고 복합적인 형태'(영재의 심리학, 302p)의 병리 상태라는 표현에 동의하기 때문이다. 더하여, 나에 대한 고민을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Hv%2Fimage%2Fjaqc75-yFtlCivfRIlfWBab4WP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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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8. 병원을 찾아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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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2T03:05:22Z</updated>
    <published>2020-11-05T05:1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어딘가 문제가 있음은 알고 있었다. 이미 끝없이 자책하고 후회하고 있었고, 분노와 무력감으로 넘치고 있던 상태였으니까. 하지만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고 느꼈고, 비록 도피처였지만 특정한 목표를 가지고 다시 의욕을 불태울 수도 있었다. 어찌 되었건, 결국은 내가 알던 '나'라는 존재는 이미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내가 인식하고 있던 상태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Hv%2Fimage%2FoNrStdhtzXGzPiI5NuwZUbIFG2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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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7. 이미 죽은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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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30T06:42:46Z</updated>
    <published>2020-10-30T03:1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피처  우울증의 늪에 허우적거리면서도 가끔은 미래를 상상하고는 했다. 어찌 되었건, 연구자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에 진학하겠다는 목표를 가졌고, 그를 위해 수능을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대학에 간다면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과연 나는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군대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한국에서 좋은 연구를 할 수 있을까... 내가 연구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Hv%2Fimage%2FO4DcD83nZ3LGhHVckN9u0o-92l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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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 우울증의 늪</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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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9T15:51:42Z</updated>
    <published>2020-10-27T06:2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눈을 뜨면 익숙한 무늬를 가진 천장이 눈에 보이고, 방에서 나가면 나를 아끼는&amp;nbsp;어머니와 내가 키우는 식물들이 있으며,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amp;nbsp;귀여운 강아지가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소파에서 자고 있던 때가 있었다. 그런 평범한 일상은 조각나 기억 속에 가라앉았다. 이제 눈을 뜨면 보이는 것은 차가운 하얀빛을 내는 형광등과 아무런 감정도 묻지 않은 텅 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Hv%2Fimage%2FB92zc8nMfybbY4derYVI4PihrF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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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 방 안에 갇혀서 - 단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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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30T14:12:47Z</updated>
    <published>2020-10-25T04:3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옥에서 벗어났다. 그토록 바라던 일이었지만, 출구인 줄 알고 나갔던 곳에는 또 다른 지옥이 기다리고 있었다. 다만, 이번 지옥은 다른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닌 내가 만든 지옥이었다는 점이 달랐다. 드디어 벗어났다는 일말의 기쁨도 있었지만 그리 오래 지속되지는 못했다.    트라우마  강렬한 기억은 모든 물건에 스며들었다. 집에서 함께하는 물건은 기억하고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Hv%2Fimage%2FKVwmfLl9P_VmxyPyTwh7toeZ6u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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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 피난길 - 악순환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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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30T09:17:50Z</updated>
    <published>2020-10-19T05:1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지도, 짧지도 않은 15년의 시간을 보내며 정말 독특한 삶을 만들었다. 운이 좋게도 영재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님과 선생님을 만나 내 영재성이 잊히지 않도록 좋은 교육을 받았다. 하지만&amp;nbsp;영재성과 내 성격은&amp;nbsp;부작용을 나타냈는데,&amp;nbsp;바로 사회에 동화되기를 거부하는 것이었다. 영유아, 아동기에는 학교 사회에 관심을 두지 않았고, 청소년기가 시작되면서는 학교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Hv%2Fimage%2FRiTk0XzOmJvCQuLIVAEn8Cb1cB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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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 점점 기대를 잃어가다 - 영재의 미성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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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1T08:08:55Z</updated>
    <published>2020-10-11T07:2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재가 모범생이라는 인식은 수많은 영재를 적절한 교육과 처방에서 멀어지도록 만들고 있다. 미성취 영재란 잠재력에 비해 성취가 낮은 상태인 영재를 뜻한다. 학자마다 의견이 다르나, 전체 영재 중 대략 15~50%가 미성취를 나타낸다고 인식되고 있다. 1)&amp;nbsp;미성취 영재는 그 재능으로 사회에 큰 공헌이 가능하지만, 생산적으로 재능을 사용하지 않아 사회적 손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Hv%2Fimage%2FSpFc8rEqYgcYpkO44UyEZB63hM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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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 재능이 잘못 끼운 단추 - 영재의 고집과 편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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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4T00:51:48Z</updated>
    <published>2020-10-09T05:0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집스러운 재능  내가 하고자 했던 일에는 깊게 몰입해 엄청난 노력을 쏟아부을 수 있었다. 바로 이전 글에서 소개한 배양 기술을 터득하는 것뿐만 아니라,&amp;nbsp;내가 좋아하는 모든 일에는 그랬다. 수없이 이어지는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고 반복적으로 도전했고, 자발적으로 자료를 찾아 공부했다. 중간에 막혀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때가 되면 다른 사람과 상의하며 해결책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Hv%2Fimage%2FlaBnq9GiQy15yeFm5TEh1hHkGf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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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즐거움 - 꼭 해내고자 하는 집착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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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30T14:12:47Z</updated>
    <published>2020-10-07T06:1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재의 특성으로 흔히 여기는 것 중 하나가 '과제 집착력'이다. 과제집착력은 어떠한 분야를 끈기 있게 수행하는 인내심, 근면함, 실천, 자신감 등의 에너지를 말한다.&amp;nbsp;Renzuli는 영재를 정의하는 세 가지 항목 중 하나로 과제 집착력을 제시하고 있고, 뛰어난 성취를 보인 연구자들은 연구 대상에 대해 고도의 집착력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도 존재한다. 1)&amp;nbsp;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Hv%2Fimage%2F5lbWz1YkIwtngT0Ne1gtfIMw62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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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 학교를 뛰쳐나와 - 법이 허락하는 가장 어린 학교 밖 청소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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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7T15:31:07Z</updated>
    <published>2020-10-04T08:4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가 싫어요  나는 아주 어릴 때부터 의무적으로 가야 하는 집단은 무엇이든&amp;nbsp;싫어했다.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기 싫어한 것은 정말 한결같아서, 가장 본질적인 질문인 '왜 가기 싫은가?'에 대한 답변은 이미 잊어버렸다. 구체적인 이유는 시간 속에서 사라져 버렸고, 가기 싫다는 본능만이 남아 있었다. 추측해보자면, 아마 첫 이유는 사람과 어울리는 게 즐겁지 않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Hv%2Fimage%2F0GFQI7TGkxRs4f5KO3jZkbQZLY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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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영재는 감독이 필요하다 - 넘치는 호기심이 영재를 위험으로 이끌지 않도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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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30T09:20:54Z</updated>
    <published>2020-09-27T06:2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인터넷상의 공간을 찾아간 나는, 단순히 다른 사람이 만들어둔 모임에 끼어들어 가기도 했지만&amp;nbsp;직접 그런 모임을 만들기도 했다. 내가 흥미를 느끼고 열심히 즐겼던 분야, 혹은 취미는 꽤 다양한 편이다. 식물 기르기를 좋아했고, 화학 실험을 좋아했다. 직접 전자 회로를 꾸며 실험하는 것도, 생물을 배양하는 것도, 곤충을 키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Hv%2Fimage%2FRqbUutQ9alaUw9vq1Twz-bNBoR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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