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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정한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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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nymin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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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훌륭한 남자의 아내이자 10년차 엄마입니다. 발달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장애인 가족의 구성원이기도 합니다. 남편과 두 아이들 덕분에 늘 배우며 살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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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0T01:45: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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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키움, 함께 자람 - 감사합니다 선생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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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07-29T23:4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 5세가 된 둘째를 집 앞 병설유치원에 보냈다. 낯선 환경과 낯선 친구들, 낯가림이 있는 둘째가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지만 첫째의 행복했던 병설유치원 생활을 떠올리며 입학을 결정했다.  코로나가 끝나가고 있는 무렵의 유치원은 아이들의 즐거운 목소리가 와글와글 가득했다. 긴장한 얼굴로 유치원에 들어서던 둘째의 얼굴이 점차 환해졌다. 집에 오면 가족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QQ%2Fimage%2FmpwI2wMdkD4UAM5mt9VaQMVjj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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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다려줄게 - 통합과 이해의 가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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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9T14:12:44Z</updated>
    <published>2021-12-03T06:1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 한마디 못하는&amp;nbsp;다섯 살 첫째가 유치원에 입학했다.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할&amp;nbsp;첫째가 안타까워서 나는 밝게 웃으며&amp;nbsp;첫째 대신&amp;nbsp;열심히 인사했다. &amp;quot;안녕! 친구야. 첫째도 유치원에 왔어.&amp;quot;, &amp;quot;선생님 안녕하세요! 첫째 왔어요!&amp;quot; 유치원 부모님들은 따듯한 눈으로 첫째를 바라봐주었다. 첫째에 대해 물어봐도 될지 조심스럽게 다가오는 분들도 계셨고 첫째의 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QQ%2Fimage%2FtBYCQHWPOPI7-RgILTWkmNoeQ0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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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밖에 난 몰라 - 그 부부가 사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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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7:46Z</updated>
    <published>2021-09-19T12:4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보기에 아빠는 엄마에게 좋은 남편이 아니었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 자기 마음에 드는 것만 하려 했지 엄마에게 맞춰준다거나 엄마를 따듯하게 대하는 모습을 잘 보지 못한 것 같다. 긴 시간 고되게 사업을 같이 꾸려왔으면서 본인만 경제권을 쥐고 엄마에게 제대로 된 보상이나 생활비를 주지 않았다. 집안일은 하지도 않으면서 장을 보느라 엄마가 2만원, 3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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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 놀아줄게 - 가족 사이 적정 선 긋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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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6T07:53:11Z</updated>
    <published>2021-07-21T01:4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전, 행복, 자유, 권리. 귀한 가치이다. 개인이 이 가치들을 누려야 할 것에 대해서는 누구도 이견이 없을 것이다. 타인과 나의 권리가 충돌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둘째가 어린이집에서 거절하는 법을 배워왔다. &amp;quot;내일 놀아줄게.&amp;quot;  지금 놀고 싶지 않은 친구에게 다음에 놀자며 우아하게 함께 놀기를 거절하는, 세상살이 6년 차 관록이 묻어나는 문장이다. 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QQ%2Fimage%2FbR1ZvcIeUmlHen6rkVOen2XSxQ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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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정한 우리의 뒷 산 - 잘 자라 아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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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8T04:01:07Z</updated>
    <published>2021-05-22T09:0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는 빛이 주는 자극에 예민하다. 햇빛이 쨍한 날이면 괴로운 듯 걸음을 멈추고 손으로 눈을 가린다. 오후가 되어 간판에 불이 들어오는 시간이 되면 그것 역시 아이에게 강한 자극이 되는 듯하다. 심지어 마트나 키즈카페의 형광등 불빛도 그렇다. 과하게 흥분했다 싶은 날엔 새벽에 깨어 다시 잠들지 못했다.   첫째의 안정적인 수면을 위해 우리는 오후 4시 이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QQ%2Fimage%2Fd-iyyYD1veFW4Gafql6ltQ9gpS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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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의 방황이 끝났다 - 과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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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1T14:10:52Z</updated>
    <published>2021-05-17T04:0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정엄마는 나더러 똑똑한 것 같은데 중요한 데서 헛똑똑이 짓을 한다며 종종 혀를 찼다. 돈은 버는데 꾸미고 갖추는 것에는 신경 쓰지 않은 일, 임신 초 첫째의 장애를 알았을 때 바로 임신 중지하지 않은 일, 남편이 직장을 그만두고 바리스타로 전향한다고 했을 때 말리지 않은 일. 내게도 이유는 있다. 꾸미고 갖추는 일은 엄마가 느끼는 것만큼 나에게 만족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QQ%2Fimage%2FPyiAAVsplBZnRZgvk8JtH9oSUc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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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울 - 너를 보며 나를 이해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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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26T06:18:00Z</updated>
    <published>2021-05-01T08:3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둘째는 희한한 녀석이다. 평생 연구해도 매번 신기할 것 같다.  그녀는 자신의 초라한 실력에 주눅 들지 않고 우리 앞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즐긴다. 우리 집 코미디언답게 못생긴 얼굴을 만들고 슬랩스틱 코미디를 하고 웃긴 춤을 추어 우리를 즐겁게 한다. 제 목소리는 엄청 크면서 우리가 조금만 목소리를 높여도 화를 냈다며 눈물을 흘린다. 즐겁게 동요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QQ%2Fimage%2FfxkzDwqCBODyLCoH3l6qVTiG5_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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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런 날도 있지 - 실은 나도 이렇게까지 힘들 줄은 몰랐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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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06T13:26:55Z</updated>
    <published>2021-01-30T11:1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과 외출 준비 중이었다. 옷을 갈아입히다가 둘째에게 &amp;quot;외출 전이니 화장실에 미리 갈까?&amp;quot; 하니 여섯 살 둘째가 &amp;quot;응!&amp;quot; 대답하고 벌떡 일어나 화장실로 가서 혼자 볼 일을 보고 나온다. 나도 모르게 말을 흘리고 말았다. &amp;quot;정말 이렇게만 해주면 애 키우는 거 쉽겠다.&amp;quot;  옆에서 함께 첫째와 씨름하고 있던 남편도 &amp;quot;그래. 첫째가 덩치는 큰데 돌쟁이처럼 행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QQ%2Fimage%2FRvvj_nkBB2B5amMEjPvVtLWian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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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내기 그리고 용서하기 - 친구야 친구야 다음부턴 그러지 마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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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9T04:10:52Z</updated>
    <published>2020-11-24T00:4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화를 잘 내지 못한다. 화가 나면 스스로 어색하고 불편해서 어쩔 줄을 모른다. 목소리가 높아지다가도 신경질적인 웃음이 나온다. 때론 내가 화가 났다는 것을 한참 후에 깨닫기도 한다. 나는 화를 내고 갈무리하는 법을 배운 적이 없다. 그리고 상대가 화를 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 내게 화를 내는 게 아니라도 큰 소리가 나는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QQ%2Fimage%2FeV9Y1399mSe47E1he0iu0-C7Gp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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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마음에 꽃을 놓아드립니다 - 고맙습니다 선생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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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28T13:01:35Z</updated>
    <published>2020-11-18T14:1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 해 가을에는 수북하게 핀&amp;nbsp;노란색과 보라색의 국화 화분이 유치원 문 앞과 올라오는 계단마다&amp;nbsp;놓였다. 유치원 입구를 드나들 때마다 첫째는 활짝 핀 국화를 오래도록 들여다보았다. 어수룩한 아이의 손에 꽃 몇 송이가 줄기째 뽑히고 만다. 꽃을 예뻐할 줄은 모르지만 첫째는 꽃을 좋아하는 게 분명하다. 길을 걷다가 아련하게 흔들리는 코스모스를 보면 분홍 꽃잎을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QQ%2Fimage%2F1EKkeAWSgrmpEoFWKOiwIU61tR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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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희 아이를 아시나요? - 웃으며 안녕, 우리 인사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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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28T13:00:14Z</updated>
    <published>2020-11-12T00:4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분유를 먹다가 스르륵 잠든 첫째의 얼굴을 보고 있자면 나쁜 생각이 떠오른다. 나에게는 사랑스럽고 귀한 아이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어찌 보일까? 못생겼다고 놀림당해서 아이가 상처 받으면 어쩌나.   아기띠를 매고 외출을 할 때면 의식적으로 행복한 얼굴을 만들고 마음까지 단단히 무장하고 나갔다. 누구도 나와 내 아이를 불쌍히 여기지 않게 말이다.  감사하게도 첫&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QQ%2Fimage%2Fo0MMMqLzqqyoRrOkEQmTgPFAv0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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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엄마를 기다려 - 오늘의 보석 같은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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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28T12:58:55Z</updated>
    <published>2020-11-07T02:4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일상이 회복되었다. 생활에 변화가 생기면 적응하기까지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 요즘은 정신이 없다.  아침부터 둘째는 집 근처 어린이집에, 첫째는 마을버스를 타고 유치원에 등원시키느라 종종거린다. 점심을 먹고 하원한 첫째와 집에 도착하면 책상에 마주 보고 앉아 '매일 5분 숙제' 를 후다닥 마친다. 클레이를 굴리고 스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QQ%2Fimage%2FGWVbSvKu6NNHZxe0NHz6h4B_-H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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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배우면 돼요 -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부모의 역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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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9T04:14:47Z</updated>
    <published>2020-10-31T02:4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가 여섯 살이 되면서 초등학교 입학이 고민이 되어 잠을 못 이뤘다. 장애가 있다지만 너무 아무것도 못하는 여섯살이다.  이대로 학교에 입학해도 되는걸까? 일곱 살이 되면 좀 좋아지려나? 미래의 일을 두고 고민하는 것이 어리석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불안했다  우리 아이는 기저귀를 떼지 못했다. 매년 여름 기저귀를 떼려고 시도하다가 아이가 생리현상을 참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QQ%2Fimage%2FcNt-kWWpnzgFSffR-_ZvQis7dd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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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f 는 없다 - 과거는 지나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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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4T07:44:28Z</updated>
    <published>2020-10-23T08:4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 후기에 들어서자 우리는 시부모님께 뱃속 아이의 장애를 알리기로 결정했다. 시댁에는 첫 아이였다. 시부모님 모두 복덩이가 찾아왔다며 행복해하고 계셨다. 결심은 했지만 남편은 입이 떨어지지 않는 모양이었다. 저녁식사가 끝나고 말씀을 드려야 할 시간인데 여전히 망설이는 얼굴이었다.  &amp;quot;어머니 드릴 말씀이 있는데요.&amp;quot; 나의 단호한 눈짓에 남편이 어머님 앞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QQ%2Fimage%2FVHmcyWFGk_8_h7IniYXXBfhSQg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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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장애 형제로 산다는 것 - 사랑을 똑같이 나눠줄 수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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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3T13:41:57Z</updated>
    <published>2020-10-20T07:1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과 나의 첫 아이, 장애가 있어 예쁘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던 첫째의 얼굴에는 남편과 시부모님, 시누형님까지 가족 모두의 얼굴이 담겨있었다. 눈썹은 나를 닮아 곱게 휘어졌고 눈동자는 사랑하는 남편을 닮아 크고 동그랗다. 첫째가 까르륵 깨르륵 웃으면 꽃잎 날리듯 고운 빛 가루가 내 눈앞에 흩날리는 것 같았다. 이렇게 신비롭고 사랑스러운 존재가 우리에게 찾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QQ%2Fimage%2F3nH-FVcILXBcR6xHYxBYbHklTj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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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주 앉기 - With 코로나 시대, 장애가 있는 아이와 엄마의 마음맞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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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0T09:40:39Z</updated>
    <published>2020-10-14T04:4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첫째는 일곱 살이 되었다. 여전히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일곱 살. 손톱 자라듯 미미한 변화는 있지만 치료사 선생님만 알아챌 정도이다.  코로나 19가 심각해지자 유치원이 문을 닫았다. 12월에 시작한 첫째의 겨울방학은 해를 넘어 초여름이 될 때까지 끝나지 않았다. 초등학교 갈 준비를 해야 하는데 첫째가 갈 곳이 없다.&amp;nbsp;유치원만 믿고 있었던 엄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QQ%2Fimage%2FptArn2nmnx2kh-NT2a8kXljgxj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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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를 위한 미니멀 여정 - 오래 가기 위해 가볍게 걷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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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3T13:40:32Z</updated>
    <published>2020-09-24T04:5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소중한 것만 소유한다.', '최소의 물건으로 최대의 가치를 누린다.' 미니멀리즘에 대한 이야기이다. 나는 3년이 넘게 미니멀리즘을 짝사랑하고 있다. 미니멀리즘의 가치에 공감하고 미니멀 선배들의 지혜를 배우고 실천하려 노력한다.  그럼에도 우리 집에는 물건이 없지 않다. 우리 집 미니멀은 진행형, 아니 심플과 맥시멀이 공존하는 믹스형, 여기는 비웠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QQ%2Fimage%2Fuv5v9pyU5PgR9KqEkHFhtql5Lu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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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괜찮다 - 이미 특별한 나의 아이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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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8:31Z</updated>
    <published>2020-09-16T13:1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에 내 기준에는 성공적인 이직을 했던 남편이 퇴사하고 커피를 시작하고 싶다고 했다. 어처구니가 없었다. 자아실현은 20대에 하고 오던가. 마흔을 앞둔 지금 이래야 할까. 퇴사하고 애 둘 엄마로 사는 나는 뭐 꿈이 없나. 이틀을 홀로 마음 상해하다가 뜻대로 하라고 했다. 하지 않으면 여든이 될 때까지 아쉽다 이야기할 테니. 망하더라도 젊어서 망해야지 싶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QQ%2Fimage%2F_CCeGF8X_OqZ7ksrMqWauaAeSR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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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글을 쓰기 시작한 건 - 시작하는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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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3T13:42:29Z</updated>
    <published>2020-09-09T14:1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없이 훌륭한 남편을 만나고 첫째를 낳으면서 내 안에 이야기가 솟아나기 시작했다. 아름다운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훌륭한 작가까지는 아니라도 내 이야기를 의미 있고 즐겁게 풀어내고 싶었다.  둘째를 낳고 첫째의 퇴행이 심상치 않아지면서 가볍고 예쁜 이야기 위로 무거운 이야기가 쌓이기 시작했다. 그 무렵 남편은 야근을 하고 자정 가까운 시간에 들어오곤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QQ%2Fimage%2F7i_hHwcS_PJN-KizDsFN1ZVSmG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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