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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경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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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독서 음악 역사 자연을 사랑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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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9T01:06: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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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추의 정취 - 인생의 가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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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9T11:49:07Z</updated>
    <published>2020-10-31T00:5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월의 마지막 날이다. &amp;quot;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amp;quot; 하루 종일 이용님의  &amp;quot;잊혀진 계절&amp;quot; 이란 노래를 흥얼흥얼 하는 날이다. 공식처럼 축제처럼 돼버렸다. 콧노래 부르며 아침운동 나섰다. 길가 노랑 단풍잎이 눈에 들어오는 순간 머릿속에서 갑자기 은행나무숲이 떠오른다. 오래간만에 원적산 공원으로 향했다.        어느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tt%2Fimage%2FcZR1Wtmu_FGGBy5Nk0Zsj7gDCo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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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사(紳士)라는 것은 - &amp;quot;모스크바의 신사&amp;quo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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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1T13:17:39Z</updated>
    <published>2020-10-20T23:1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연초인 1월 중순, 도서관에서 소설 &amp;quot;모스크바의 신사&amp;quot;를 100페이지 조금  넘게 읽다가 코로나 19가 터져 도서관 출입이 금지되어 9개월이 지나도 끝이 보이질 않는 현재 시국이다. 무슨 책이든 읽다가 그만두는 경우가  없는 편인데 그만 둔 그 찜찜함과 호기심에 치솟는 강박증을 주체 못 하고 얼마전 끝내는 구매 해서 완독 해버렸다. 오래간만에 읽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tt%2Fimage%2FHBF1XeNNe_ufY-nT-NRsdLECeM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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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망증 - 웃긴데 슬픈  이야기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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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8T15:57:41Z</updated>
    <published>2020-10-13T23:5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간만에 절친 가영이랑 긴 수다를 펼쳤다. 중국의 국경절 중추절 8일의 연휴기간동안 관광도시인 칭다오로 수많은 인파들이 몰려들었다고 한다. 연휴가 끝나자마자 12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자 전체 칭다오시민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실시중이라고 뉴스에도 떴다. 가영이가 사는 동네에는 어제부터 의료진들이 진을 치고 24시간 밤낮으로 한명도 빠짐없이 코로나 역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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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 테스 형 - 전설은 전설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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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3T01:28:54Z</updated>
    <published>2020-10-05T23:5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람이 차갑게 소슬해지며 가을이 깊어간다. 빨갛게 물들어가는 단풍들이 더 많아지고 바닥에 떨어져 뒹구는 낙엽들도 즐비하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것이 걷기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다. 쾌적하다. 매일 오후 4시쯤에 걷기 시작하는 5킬로 구간의 마지막 코스에 도달하면 흔들 벤치가 하나 있다. 나는 '참새가 방앗간을 두고 그냥 지나갈 순 없지' 식으로 그 벤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tt%2Fimage%2F4qHpT_3Jeib2Y8Als3e0lU_eYI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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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석하면 소동파(苏东坡) - 달빛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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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2T11:01:03Z</updated>
    <published>2020-10-04T00:0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詩)나 사(詞)를 즐겨 읽는 사람들이 소식(苏轼) 소동파(苏东坡)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소식(苏轼 1037년~1101년)은 중국 북송시대의 시인이자 문장가, 학자, 정치가로 대문호이며 당송 8대가(唐宋八大家)중의 한 사람이다. 자는 자첨(子瞻)이고 호는 동파 거사(东坡居士)여서 흔히들 소동파라고 한다. 시, 서, 화, 문, 사에 능하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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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가윗날, 나만의 소소한 의식(仪式) - 나 홀로 &amp;quot;토지&amp;quot;축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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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4T10:20:22Z</updated>
    <published>2020-09-30T23:2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1897년의 한가위.   까치들이 울타린 안 감나무에 와서 아침 인사를 하기도 전에, 무색 옷에 댕기 꼬리를 늘인 아이들은 송편을 입에 물고 마을길을 쏘다니며 기뻐서 날뛴다. 어른들은 해가 중천에서 좀 기울어질 무렵이래야, 차례를 치러야 했고 성묘를 해야 했고 이웃끼리 음식을 나누다 보면 한나절은 넘는다. 이때부터 타작마당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tt%2Fimage%2FhvKFzufkZp95w0aJ40fdmQoABi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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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의 낭만과 우울 - 우정의 하모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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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6T04:21:13Z</updated>
    <published>2020-09-27T23:0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서늘하다. 가을이 깊어가는 소리가 들려온다. 황금빛 들녘으로 드라이브 떠나면 가슴속에서 차오르는 애잔한 향수에 젖어든다. 풍성하고 풍요롭고 수확을 안겨주는 가을의 들녘을 보노라면 부모님이 그리워진다. 청정하늘의 흰구름과 선선한 바람에 그리움의 편지를 띄워본다.     늦가을의 예쁜 단풍은 황홀한 경지에 이끌기도 한다. 높은 하늘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tt%2Fimage%2FosV8R6hzwKT--uu6Z5e4X3QwB-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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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 마음으로 남의 마음 헤아리지 않기 - 지나친 의심은 금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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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4T10:20:30Z</updated>
    <published>2020-09-26T00:0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한여름에는 보통 새벽 5시면 깨어난다. 일부러 아침형으로 바뀌려고 한 것은 아니고 나이 들면서 저절로 밖이 희부염 해지면 깨어나는 생활패턴으로 바뀌었다. 일어나면 곧장 집을 나서 집 부근의 공원으로 향한다. 걷기 운동을 한다. 새벽의 신선한 공기가 폐부로 스며들며 절로 기분이 상쾌해진다. '일찍 일어나는 새들이 벌레를 잡아먹는 건지' 지저귀는 새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tt%2Fimage%2F1isG69UkAQ93IcSFjH-vxFfyUZ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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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가을 한 날이라 했더니, 추분(秋分)이었네 - 가을꽃의 향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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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6T23:50:52Z</updated>
    <published>2020-09-22T08:2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리도록 파랗게 높은 하늘에는  몽실몽실 하얀 구름이 유유히 여유롭게 떠 다닌다. 햇살을 가득 품은 바람은 모든 고뇌를 날려줄 듯이 폐부로 스며든다. 시원하다. 온 세상이 가을색으로 물들고 있다.    공원 산책길에는 걷기 운동하는 사람들로 붐벼 외딴 산책길로 나섰다. 마주치는 사람이 없어 가끔 마스크도 내릴 수 있고. 대낮의 강렬한 햇빛에 빨리 걸으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tt%2Fimage%2FF84wTmS18KGIoHFgPFr73ykdbE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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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겁쟁이' 모자(母子) - 편견 감옥에 갇힌 남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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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30T13:56:14Z</updated>
    <published>2020-09-20T22:3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8월말 매미들이 극성스레 울어대던 어느 일요일이었습니다. 세 식구는 각 자의 방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보거나 듣거나 집안이 조용합니다. 문득 아들이 자신의 방에서 으흐흐흑 비명 지르며 거실로 뛰쳐나왔습니다. 뭐야 뭐야 하며 나도 갑자기 들리는 동정에 깜짝 놀라 거실로 튀어 나갔습니다. 공포에 가득 질린 얼굴로 자신의 방을 가리키며 진저리를 칩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tt%2Fimage%2FApI0O-kzvrupmACbkMNzHTtoav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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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롱나무 꽃잎에 소환된 병산서원 - &amp;quot;징비록&amp;quot;에 꽂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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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0T13:02:56Z</updated>
    <published>2020-09-16T00:1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절판된 고전서적을 당근 마켓에서 수집하느라 재미 쏠쏠한 요즘입니다.    며칠 전 옆 동네 어떤 분이 9권이나 되는 책을 내놓았는데 만원을 초록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책만 가져가면 된다고 합니다. 한참 동안 요지를 이해 못해 어벙벙했습니다. 인터넷 뱅킹 같은 거 통 모르고 사는 내가 인터넷으로 단돈 만원이라도 이체할 줄을 모르니 답답할 노릇이죠. 생각 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tt%2Fimage%2FhQDA8iytGuMN2r2tx4uqghBwC3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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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친 가영이 - 지음지기, 한명이면 족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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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7T12:30:00Z</updated>
    <published>2020-09-14T00:5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이 세상에 홀로 왔다가 홀로 가는 것이라지만 누구나 한평생 살면서 오며 가며 친구들은 생기기 마련입니다.  학교 다닐 때는 학우(學友), 직장에서 만나는 사우(社友), 군대에서 만나는 군우(軍友)등 시기와 때에 따라 만나서 엮이는 우정들이 많습니다. 수많은 인연 중에서 속속들이 마음을 헤아리고 알아주는 친구는 지음지기로  되어  삶의 빛이 됩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tt%2Fimage%2FgOGGP6IZdNrN2ZDGFHQM2zfD_l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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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을 끼고 사는 것, 이유가 있나요 - 음악은 치유고 위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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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2T14:43:57Z</updated>
    <published>2020-09-08T21:3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른 새벽, 세찬 바람소리에 눈을 떴습니다. 한참을 부스럭거리며 공복에 물 한잔 마시고 수선을 떨고 보니 거실 창문으로 한줄기 환한 빛이 비집고 들어옵니다. 어젯밤 태풍이 휩쓸고 간 동녘 하늘 구름 사이로 해님이 앙증맞게 고개  빼꼼히 내밀며 인사를  합니다. 완벽한 해돋이는 아니지만 수줍은 듯 갸웃갸웃하는 해돋이가 귀여워서 미소가 번지게 됩니다. 창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tt%2Fimage%2FAZZuEmkT0Hifu34nFmV8XtY2i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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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내리는 해돋이공원 거닐며 - 여름꽃들과의 눈 맞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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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4T02:54:54Z</updated>
    <published>2020-09-03T23:5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는 길고 긴 장마철에 그렇게 많은 비를 뿌려놓고도 미련이 가시지 않았는지 입추가 지났어도 간간히 비도 자주 내리고 태풍도 자주 연이어 올라옵니다.   오늘도 창가에 서서 밖을 내다보니 보슬보슬 비가 내립니다. 이렇게 내리는 비를 맞으며 산책하면 또 운치 넘치고 우수에 젖어보며 가슴속 밑바닥 어딘가에는 몰랑몰랑 감성이 솟구쳐 오르는 느낌이 너무 좋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tt%2Fimage%2FUy66Qh9ajw5XUB81hM0G0tVptM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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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곱슬머리@흰머리 - &amp;quot;빨강머리 앤&amp;quot; 책 제목을 스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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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6T06:17:17Z</updated>
    <published>2020-08-30T21:3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른 새벽 책꽂이를 휘둘러보다가 오래전에 봤던 &amp;quot;빨강머리 앤&amp;quot;이란 소설책이 눈에 띄니 문득 감회가 생긴다.   나는 태생적으로 악성 곱슬머리였다. 엄마 말에 의하면 할아버지를 닮았다고 한다.   아침잠에서 깨어나 거울에 비친 내 머리칼을 보고 있으면 불이라도 질러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낀 적이 살면서 한두 번이 아니었다. 푸시시 까치둥지 같은 머리칼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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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가슴 부여잡고  -  119 출동에 화들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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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4T03:54:50Z</updated>
    <published>2020-08-27T16:5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 19 사태가 다시 고개를 들고 일어나 시끄러운 시국에 난데없이 내가 사는 동네, 그것도 내가 사는 건물 동 앞에 119 구조차량 2대에 과학수사대 차가 떡하니 와 있었습니다. 무심결에 눈 쉬려고 창밖을 보다가 눈앞의 정경에 순간 아찔 해나며 심장이 벌렁벌렁. 코로나 환자???  '우야믄 좋노'  휴대폰이 다급하게 울렸습니다. 한동네 앞 동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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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설헌이 현시대에 태어났더라면 - 소설 &amp;quot;난설헌&amp;quot; 독후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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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4T04:10:23Z</updated>
    <published>2020-08-27T00:1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허난설헌에 대해 꽤 오래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나는 알라딘, 배다리 책방거리, 당근 마켓을 정기적으로 1년  너머 기웃거리다가 얼마 전 옆 동네 알라딘에서 드디어 소설 &amp;quot;난설헌&amp;quot;을 득템 하였습니다. 그 희열을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이틀 만에 정주행 해버렸습니다. 제1회 혼불문학상 수상작이며 최문희 작의 이 소설은 대하소설  &amp;quot;혼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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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마나, 브런치 합격 메일을 받다니 - 작가님! 그 설레는 호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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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7T03:38:55Z</updated>
    <published>2020-08-26T00:3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오후 이런 메일이 날아왔다. 사흘 전에 신청했던 브런치(카카오 글쓰기 플랫폼)에서 날아온 메일이었다. &amp;nbsp;글 쓸 수 있는 자격증을 딴 것뿐인데 기분이&amp;nbsp;째질 듯 좋았다. 들떠고 신났다. 한 열흘 전인가 베이징에 사는 후배님이 자신의 지인이 브런치에서 작가로 활약 중이라며 '선배님 한번 도전해보세요'&amp;nbsp;하는 것이었다. 두근두근 하며 검색해 들어갔다.&amp;nbsp;우선 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tt%2Fimage%2FrppkNPpopPQ4SWA8spjK-uujFE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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