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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쓰는 소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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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동주 시인을 좋아하는 시 쓰는 소년입니다. 시, 에세이를 주로 쓰고 있습니다. 글은 쓰면 는다고 하지요? 많이 배우고 많이 쓰고 많이 공감하겠습니다. 아자아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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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2T01:44: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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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독한 작가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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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21:35:51Z</updated>
    <published>2026-02-18T21:2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에게 보여 줄 글과 시를 쓴다는 일은 쉬울 수도, 어려울 수도 있다. 중요한 미팅이나 소개팅을 앞두고 평소보다 더 많은 시간을 들여 준비하듯, 좋은 글과 시를 독자에게 건네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것을 읽는 독자는 그 안에 얼마나 많은 시간이 스며들었는지, 얼마나 많은 고민이 담겼는지 알기 어렵다.  워드프로세서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Dh%2Fimage%2FaUCMPYStaVXP7YTrZYvj8wdZkJ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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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아픔을 이해하는 이유 - 왜 시를 쓰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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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22:02:52Z</updated>
    <published>2026-02-18T00:4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변에 행복한 사람이 더 많을까, 불행한 사람이 더 많을까. 희망에 찬 사람이 많을까, 좌절 속에 있는 사람이 더 많을까.    다소 엉뚱한 질문처럼 보이지만, 한 번쯤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같은 얼굴로 같은 길을 오가며 비슷한 하루를 사는 듯 보이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하루를 견디는 데에도 적지 않은 에너지가 든다. 삶은 늘 선택과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Dh%2Fimage%2F6dI3yjL4DWP7uJHaPZ_7c1SexT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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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아한 노년, 그리고 죽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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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00:03:35Z</updated>
    <published>2026-02-18T00:0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존엄한 죽음이라는 말이 있다. 죽음을 맞이하되 비굴하지도, 창피하지도, 부끄럽지도, 민망하지도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온 표현일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면 결국 죽음을 맞이한다. 그래서 한 번쯤은 마지막 순간의 자신의 모습을 떠올려 보게 된다. 나 또한 종종 그런 생각을 한다. 고인들의 삶을 돌아보며, 그들이 어떤 시간을 살아냈고 죽음의 문턱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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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낡은 서랍 속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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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01:07:29Z</updated>
    <published>2026-02-17T23:2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향을 찾습니다.  마음 한편에는 꺼내지 못한 말들이 묵묵히 내려앉아 있습니다  누이는 낡은 서랍 깊은 곳에 손을 넣어  양말 두 켤레를 내주었습니다  살아생전 어머니가 사 두신 양말 내게 전해주지 못했다는 말을 듣고 받아 든 손에는 떨림이 가득했습니다  어머니에 대한 생각은 꺼내보려 하지 않습니다  아픔과 슬픔의 기억이 가득한 어머니에 대한 생각은 꺼내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Dh%2Fimage%2F0LmJEjfSdZtLsGl2zdklpmLLHDM.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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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수도 사랑해보길 - 적을 만들지 않는 인간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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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6T04:39:10Z</updated>
    <published>2026-02-16T02:5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원수를 사랑하라.&amp;rdquo; 성경에 나오는 말이다. 과연 원수를 사랑하는 일이 가능할까.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이 전혀 없는 사람이 있을까 싶다. 하물며 가족 사이에서도 갈등은 생긴다. 흔히 &amp;ldquo;일보다 사람이 더 힘들다&amp;rdquo;는 말을 한다. 싫어하는 사람과 같은 공간, 같은 시간을 견뎌야 한다는 것만으로도 버거울 때가 있다. 더 나아가, 같은 시대를 살아간다는 사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Dh%2Fimage%2FLJprsS7d6ALCLwiIGry8xRRZvq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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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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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6T00:21:44Z</updated>
    <published>2026-02-16T00:2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웃음으로 가득하던 마당에 아이들의 발자국이 사라졌다  질퍽하던 흙길 위로 넓은 길이 눕고  별이 깊던 밤하늘에는 섬광이 번진다  그네를 달아 밀어 올리던 아름드리나무도 친구도 이제는 없다  삶도 누이도 벗도 조용히 마음을 바꾼다  나는 아직 옛 이름으로 부르고 있는데 말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Dh%2Fimage%2FFtinhVjnc_sEOkavJKs1TShyuD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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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의 자전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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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00:59:45Z</updated>
    <published>2026-02-14T00:5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의 자전거  ㅊ - 김원식-한낮의 열기 위로바람이 길게 미끄러지던 날자전거 페달을 밟을 때마다내 청춘도 바퀴에 걸린 듯힘차게 굴러갔다속도를 조금 줄이면바람의 얼굴이 보였고속도를 조금 올리면마음속 오래된 내 꿈들이어디선가 따라왔다그 여름, 잘 알지 못했다그때의 바람이얼마나 맑았는지그 순간의 바람이얼마나 자유로웠는지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Dh%2Fimage%2FOrjOvVnEeGcG4xVCX3PaM5vzVT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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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젊은 그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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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23:56:55Z</updated>
    <published>2026-02-13T23:4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젊은이에게&amp;gt; ✒️ 얼마 전 고민일 들어주고 조언을 주는 한 프로그램에서 어떤 여성이 고민을 이야기했다. &amp;quot;하고 싶은 것도 많고, 가고 싶은 곳도 많고, 놀고 싶은 곳도 많다. 그러나 일을 해야 한다니 정말 싫은 게 고민이다.&amp;quot; 주변에 있는 방청객들의 탄성이 흘러나오기도 했는데, 그 탄성이 그저 한심함에서 오는 야유일 수도 있겠지만,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Dh%2Fimage%2FGgRVlWraKMkWmKiyZ9vyXJls8I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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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젊은 친구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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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22:08:45Z</updated>
    <published>2026-02-12T22:0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자기 자신을 믿지 못하고 불안해하는 친구에게&amp;gt;✒️&amp;quot;돌진하라!&amp;quot;피 끓는 젊은 시절 뚜렷한 목표는 없었지만, 늘 주어진 일에는 최선을 다하려고 했다. 그러나 내가 한 것은 주어진 일에 대한 것이었다. 속도는 몰랐지만 속력은 냈었던 것 같다. 때로는 돌진할 힘도, 일어설 힘조차도 없을 때도 있다. 그러나 스스로를 일으키고 회복하는 힘은 결국, 중력을 딛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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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적 생활이 추구하는 삶, 늘 고난과 싸워야 하는 지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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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19:01:27Z</updated>
    <published>2026-02-10T19:0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 무엇을 간절히 바라고, 지향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인간의 욕망이다. 그러나 그것을 얻게 된다면 허탈감뿐만 아니라 상실감이 들기도 한다. 오히려, 열정적으로 앞만 보고 전진했던 시간들을 그리워하기도 한다. 게다가 그것을 쉽게 얻게 된다면 공허함은 더 커질 것 같다. 행복이 그리운 까닭은 소유의 순간 때문이 아니라 소망한 것이 성취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 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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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소한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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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15:32:08Z</updated>
    <published>2026-02-01T02:4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른 아침 창밖을 보니 밤새 눈이 내렸다. 예보 없는 눈 소식이 조금은 놀라기는 했지만,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 오히려 재미있었다. 뜻밖의 선물, 우연한 마주침 역시 때로는 반갑기도, 재미있기도 하다.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을 뽀도독뽀도독 밟아가는 느낌 역시 참 좋다.    흔적들은 소리 없이 사라져도 그 순간을 마주한 장면들은 때로는 오래 남기도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Dh%2Fimage%2FXoXPperC2eu4ouuIn8CvSdZe_L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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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특한 나만의 시어, 문체는 기술이 아니라 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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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04:29:53Z</updated>
    <published>2025-12-31T04:2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읽다 보면 작가 특유의 사유가 짙게 묻어나는 지점과 마주하게 된다. 특이한 단어의 사용, 작가만의 분위기, 고유한 어체. 겉으로는 비슷해 보이지만, 곰곰이 들여다보면 전혀 다른 결을 지니고 있다. 시 역시 그러하다. 시라는 장르는 특히 작가의 감성과 태도가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는 영역 중 하나다.  독특한 제목이 시선을 끌듯, 자기만의 시어를 품은 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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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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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13:15:53Z</updated>
    <published>2025-12-27T13:1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산문 작가다.나는 시인이다.나는 군인이다.군 복무를 하면서, 산문을 썼다. 그리고 시도 쓴다. 여러 개를 하는 것이 수박 겉핥기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사실 그런 평은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내가 좋아서,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 다른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받지 못할지라도 그냥 하면 된다. 그냥 나의 길을 가면 된다. 영화 '포레스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Dh%2Fimage%2FGAsPuagTqZk_fOcwmsV35Yz6nC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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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詩作을 始作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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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01:31:19Z</updated>
    <published>2025-12-15T01:3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통 시를 쓴다고 하면, 어떤 거창한 준비나 대단한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시에는 행과 연의 엄격한 제한이 없지만, '함축'과 '은유', '비유'의 결정체라는 인식 때문일까요. 최대한 간결하고 담백하게 담아내야 한다는 부담이 자연스레 따라옵니다. 그래서 시 앞에 서면 마음이 무거워질 때도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미사여구가 늘어나고 분량이 많</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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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군인 작가. 산문집과 시집을 출간하면서 - 기울어진 계절, 가슴에 안녕을 묻어 두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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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4T03:43:22Z</updated>
    <published>2025-12-14T03:2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 《기울어진 계절》산문집12월《가슴에 안녕을 묻어 두었다》시집을 출간하면서 / 군인작가 김원식--------------------독서를 하며 책 속의 문장들, 오래 기억해 두고 싶은 구절들을 필사했다. 내용이 필요한 부분은 메모로 남겼다. 그렇게 가벼운 감상과 비평을 덧붙이며 생각을 정리하다 보니, 어느 순간 조금씩 글을 쓰기 시작하게 되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Dh%2Fimage%2FAR0bvEMIO33oF07nNQ3cJajykP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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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TILT 23.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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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15:19:56Z</updated>
    <published>2025-12-11T14:1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기울어진 계절&amp;gt; 저자 김원식입니다.  함께 읽어요^^    누구나 삶이 마음먹은 대로, 계획한 대로 흘러가기를 바란다. 때로는 자갈길을 만나도, 때로는 가시밭길을 지나도 그 방향만큼은 잃지 않기를 소망한다. 우리는 그런 삶을 흔히 &amp;lsquo;정주행의 삶&amp;rsquo;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흔들리는 마음의 파동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을 때, 혼자의 힘으로는 통제하기 어려운 상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Dh%2Fimage%2FsxJitqNIYIQsuh2OsKXXr6GxWho.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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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의 시선으로부터 배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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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1T14:31:27Z</updated>
    <published>2025-12-01T14:3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들어 글을 쓰고자 하는 분들이 눈에 띈다. 디지털이 발달하면서 '알고리즘'타기의 효과도 한몫을 한 것 같다. 독서에 관심을 가지면서 책과 관련한 콘텐츠가 눈에 들어오고, 시를 쓰기 시작하면서 시와 관련한 콘텐츠가 눈에 들어온다. 노력을 크게 기울이지 않더라도 자연스레 노출되는 것이 현실이다.  시를 쓰는 분을 알게 되었다. 시를 오랫동안 써 왔고, 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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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감의 원천 - 메모의 습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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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1T13:56:56Z</updated>
    <published>2025-12-01T13:5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를 쓰다 보면 금세 한 편의 멋진 시가 나올 것만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다. 그러나 막상 써보면 생각만큼 쉽지 않다. 내가 쓰는 대부분의 시는 순간적으로 스치는 감정의 결을 따라가며, 보고 느낀 그대로를 적어 내려가는 방식이다. 즉흥적이고, 때로는 직관적이다. 그래서 종종 스스로를 '날것의 감정'으로 쓴 시라고 표현하곤 한다. 짧게는 1분 안에도 만족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Dh%2Fimage%2Fy1hGiE8FuP0oJ2j2llC_hXSpb4s"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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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인의 눈(#2) - 시인은 떠나는 사람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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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09:23:51Z</updated>
    <published>2025-11-26T08:5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지 어느덧 1년이 지났습니다. 그 영향일까요. 한동안 침체되어 있던 서점과 출판계에 예전보다 뚜렷한 활력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요즘 '텍스트 힙'이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디지털에 익숙한 시대에 책을 읽고 나누는 사람이 오히려 인싸가 되는 흐름을 말합니다. 굳이 책을 읽지 않더라도, 대학생 시절 두꺼운 책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Dh%2Fimage%2FqMrzkaApuuenI8ZUV8AlFH3lOE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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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인의 눈(#1) - 시인은 관찰하는 사람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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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09:27:42Z</updated>
    <published>2025-11-25T22:4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를 쓰는 것을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마도 많이 접해보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익숙지 않은 팝송을 듣는 것은 처음에는 많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자주 듣다 보면, 그 리듬과 가사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자연스레 흥얼거리는 자신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시를 처음에 대할 때는 거부감이나 오글거림이 있을 수가 있지만, 자주 접하고 읽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Dh%2Fimage%2FdIej5buE0oRSkEMuzKl_F_KHRA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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