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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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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hojakg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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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전자신문, 매일경제를 거쳐 스타트업 PR 자문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벤처스퀘어 스타트업 전문 객원기자로 활동중. 글쓰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도와주면서 다양한 글쓰기를 하고 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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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1T00:24: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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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렌체에 가면 꼭 들어야 하는 아리아 - 푸치니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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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7T06:54:52Z</updated>
    <published>2025-07-07T06:5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피렌체(Firenze)에 가보는 것이다. 피렌체에 가고 싶은 이유는&amp;nbsp;이곳이 르네상스 문화의 발상지인 역사적인 도시이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르네상스 시대에 메디치 가문 후원 아래&amp;nbsp;예술과 문화의 중심지로 번영한 피렌체는 그림에 문외한인 나도 알고 있는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 보티첼리, 도나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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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람스를 좋아하세요... - 브람스의 '5월의 밤(Maiennach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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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5T07:55:12Z</updated>
    <published>2025-07-05T07:5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수아즈 사강의 소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실제 브람스와 슈만, 클라라의 삼각관계를 그린 소설이다. 같은 제목의 영화도 있고 드라마도 있다. 영화와 드라마가 소설과 얼마나 같고 다른지는 보지 못해서 모르겠다. 영화와 드라마 모두 3각 관계를 그렸다고 하니 소설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듯하다. 이렇듯 브람스와 슈만, 클라라는 삼각관계의 대명사로 꼽힌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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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해 사랑해 - 그리그와 베토벤의 'Ich liebe dich'</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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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5T08:00:22Z</updated>
    <published>2025-07-01T23:5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리그의 'Ich liebe dich'(Op. 5 No. 3)를 처음 들었을 때, 'Ich liebe dich'가 귀에 꽂혔다. 고등학교 때 제2외국어로 독일어를 배운 게 다행이다라고 느끼는 순간이다. 솔직히 2년 간 공부해서 유일하게 남은 문장 하나가 'ich liebe dich'다.   독일어를 몰라도 이 노래에서 'ich liebe dich'가 귀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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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사랑을 올려 바칩니다 - 슈만과 슈트라우스의 '헌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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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01:17:33Z</updated>
    <published>2025-06-20T13:0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출근길. 하루 중에 클래식을 듣기 가장 좋은 시간이다. KBS 1FM에서&amp;nbsp;20년 전 남편이 결혼 프러포즈를 하면서 불러줬던 음악을 사연과 함께 신청했다. 남편이 슈만의 Widmun(헌정)을 불러줬던 순간이 그녀 인생의 최고의 순간이 아니었을까 생각했다. 그리고 슈만의 헌정이 흘러나오자 숨죽여 들었다. 지옥 같은 출근길의 혼잡이 평화롭게 느껴졌다.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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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녁의 산들바람은 부드럽게', 자유를 준 노래 -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중 편지의 이중창 '저녁의 산들바람은 부드럽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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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8T00:06:02Z</updated>
    <published>2025-06-17T02:1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지금도 그 이탈리아 여자들이 뭐라고 노래했는지 모른다. 사실은, 알고 싶지 않다. 모르는 채로 있는 게 나은 것도 있다. 난 그것이 말로 표현할 수 없고 가슴이 아프도록 아름다운 얘기였다고 생각하고 싶다 그 목소리는 이 회색 공간의 누구도 감히 꿈꾸지 못했던 하늘 위로 높이 솟아올랐다. 마치 아름다운 새 한 마리가 우리가 갇힌 새장에 날아들어와 그 벽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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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클래식힙', 클래식을 듣는다는 것 - 힙하지 않는 나의 클래식 듣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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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01:01:41Z</updated>
    <published>2025-06-16T04:5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클래식힙'이 뜨고 있다. 클래식힙이란 클래식(classic)과 힙(Hip)의 합성어로, Z세대, 20-30대 M세대가 클래식 음악을 즐기는 트렌드를 말한다. 얼마 전에 유행한 텍스트힙, 라이팅힙과 같은 궤의 트렌드다.   텍스트힙, 라이팅힙, 클래식힙의 공통점은 아날로그 문화라는데 있다. 디지털 세대에겐 이와 같은 아날로그 문화를 즐긴다는 것, 종이 책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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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세레나데는 - 슈베르트와 슈트라우스의 세레나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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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05:35:33Z</updated>
    <published>2025-06-15T02:0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일어 St&amp;auml;ndchen(슈탠첸)은 우리가 익숙히 알고 있는 세레나데다. 세레나데는 프랑스어로 '저녁의 음악'이라는 뜻이다. 밤에 사랑하는 사람의 집 창문 밑에서 사랑을 고백 표현하기 위해 부르는 노래라는 의미로 한자로는 소야곡(小夜曲)으로 번역한다.   세레나데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면, 도시의아이들이 부른 '달빛 창가에서'를 들어보면 안다. 세레나데 이미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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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악가의 목소리를 들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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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6T07:10:20Z</updated>
    <published>2025-06-06T03:2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흡발성발음을 연습하면서 또 하나의 큰 변화가 찾아왔다. 취향이 바뀐 것이다. 그동안 난 밴드 음악, 다시 말해 기타, 드럼, 베이스가 있는 음악을 좋아했다. 음악은 역시 악기들이 가득 채워줘야 제맛이다. 기타의 화려한 속주 연주, 드럼과 베이스가 만들어내는 리듬의 조화. 얼마나 멋진가. 그러한 음악을 들으면 가슴이 뛴다. 그리고 실제 그런 음악을 지금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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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말은 좋은 표정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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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6T14:17:08Z</updated>
    <published>2025-05-26T12:5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하기를 연습하면서 좋아진 게 하나 있다. 표정이다. 표정과 말은 뗄 수가 없다. 좋은 말을 하려면 좋은 표정을 지어야 한다. 두 달 동안 말하기를 연습하면서 그동안 내가 가지고 있는 무표정한 표정이 조금씩 표정이 생겨나고 있다.  그동안 난 표정 없는 얼굴로 살아왔다. 그럴 수밖에 없다.&amp;nbsp;내 삶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글쓰기는 표정이 없는 일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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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달력이 좋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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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6T14:52:29Z</updated>
    <published>2025-05-26T12:1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에 전 직장에서 알게 된 홍보담당자를 오랜만에 만났다. 심을 먹고 짧은 시간 동안 티미팅을 가졌다.&amp;nbsp;성수의 봄은 축복과도 같았고 그 축복과도 같은 분위기를 누렸다. 1년 반동안 쌓인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의 근황, 주로 하는 일, 활동 장소, 만나는 사람, 고민 등등. 그렇게 한참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가 내&amp;nbsp;말이 전달력이 좋다고 칭찬했다. 이야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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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시대의 글쓰기가 필요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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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0:29:14Z</updated>
    <published>2025-05-18T05:1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쓰기가 핵심 업무인 곳이 있다. 홍보대행사다. 홍보대행사는 기업의 소식을 글로 정리해서 매체에 배포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일을 주된 업으로 하는 곳이다. 한마디로 글쓰기가 매우 중요한 곳이다.  최근 이곳에서&amp;nbsp;흥미로운 세대 간 갈등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챗지피티 때문이다. AI를 능숙하게 활용하는 신입 직원들이 의뢰 기업의 보도자료를 모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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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가'와 '내가', 정확히 발음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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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6T10:38:32Z</updated>
    <published>2025-05-06T05:1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부터 너무 궁금했다. 왜 '내가'와 '네가'의 발음이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비슷한지. 국어시간에 책 읽기를 시키면 '내가'도 '내가'(혹은 '네가'), '네가'도 '내가'(혹은 '네가')로 읽었다. 어차피 듣는 사람도 구분 못했다. 더구나 '내가'와 '네가'의 발음을 구분해서 하라고 말한 국어 선생님도 한 분도 안 계셨다.  하지만 '내가'와 '네가'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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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소리로 할 수 있는 또 다른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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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9T03:29:15Z</updated>
    <published>2025-04-29T01:3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소리로 할 수 있는 일로 낭독 봉사를 생각했고, 낭독 봉사를 조금 더 잘하고 싶어서 호흡발성&amp;nbsp;레슨을 받고 있다. 낭독봉사는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혹시 내가 목소리가 꽤 좋아진다면 뭘 해볼 수 있을까 상상해보곤 한다. 생각해 보면 목소리로 할 수 있는 일이 꽤 많다. 아직은 '신생아' 수준이지만 조금 욕심이 나기 시작했다.  호흡발성 레슨을 받을 때부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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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게 사투리였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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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4T01:13:03Z</updated>
    <published>2025-04-24T00:3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낭독, 호흡, 발성에 관심을 갖다 보니 유튜브 알고리즘도 이에 맞는 콘텐츠를 알아서 찾아준다. 내가 사용하는 그 말이 사투리였다고?&amp;nbsp;얼마전 아나운서가 운영하는 스피치 관련 영상을 보고 조금 충격을 받았다.  사투리 사용자들이 첫 음의 'ㅇ'을 세게 발음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이마트'라는 단어에서&amp;nbsp;'이'를 길게 그리고 높게 발음하면 경상도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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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얼굴이 좋아졌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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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3T01:00:48Z</updated>
    <published>2025-04-22T23:4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마다 얼굴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 얘기를 듣고 저녁에 샤워할 때 나름 멋진 포즈로 내 얼굴을 들여다보곤 한다. '아니 이 얼굴이 좋아진 상태라면 그전에는 도대체 어땠다는 거야'  그전이라고 하면 두 가지가 있다. 전 직장을 다닐때와 퇴사 직후다. 전 직장에서의 생활은 건강과 거리가 멀었다. 점심 미팅은 늘 한정식이나 이탈리안 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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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생아가 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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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0T12:08:43Z</updated>
    <published>2025-04-20T08:4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격적이 발음 연습에 들어갔다. 'ㅑ' 'ㅕ' 'ㅛ' 'ㅠ'  이중모음은 말 그대로 모음이 두 개다. '야'는 '이아'를 '여'는 '이어'를, '요'는 '이오'를, '유'는 '이우' 발음을 빨리 하면 된다.  이중모음을 발음할 때 아래턱을 내리고 발음하는 경향이 있다. 이중모음 발음이 힘드니 또렷이 발음하기 위해 과도하게 입 모양을 움직였던 것이다. 이중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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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음 자동 튜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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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3T03:34:46Z</updated>
    <published>2025-04-13T02:0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중고 시절 음악을&amp;nbsp;'양'으로 깔았었다.&amp;nbsp;내가 '양'을 받았던 이유는 숫기도 없었고 남자 중고등학교를 다닌 탓에 진지하게 시험에 응하지도 않았기 때문이며 상대적으로&amp;nbsp;'가'로 깔았던 미술 보다 괜찮은 성적이라고 만족했기 때문이다. 박자는 잘 지켜서 그나마 양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음정은 불안했다. 어울한 면도 없지는 않다. 초중고때 노래 시험은 모두 가곡이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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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나다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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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9T00:09:02Z</updated>
    <published>2025-04-08T00:2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 자기 이름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겠냐만은 나도 내 이름이 싫었다. 특히 이름 중간에 들어가는 '광'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내가 이중모음을 발음하기 힘들어해서다. 관공서, 학원, 병원 같은 곳에서 이름을 물으면 &amp;quot;O광O입니다&amp;quot;고 하면 꼭 &amp;quot;O강O이요?&amp;quot;라고 되물었다. 아뇨 &amp;quot;O광O입니다&amp;quot;고 하면 다시 한번 묻는다. &amp;quot;O강O이요?&amp;quot;. 그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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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당개가 풍월을 읊은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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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4T18:19:05Z</updated>
    <published>2025-04-03T03:1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은 원래&amp;nbsp;소리 내어 읽었다고 한다.&amp;nbsp;알베르토 망구엘은 그의 저서 &amp;lt;독서의 역사&amp;gt;에서 이렇게 얘기했다.&amp;nbsp;&amp;quot;말없이 책장을 정독하는 독서 방법은 아우구스티누스 시대에는 정상에서 일탈한 것이었다는 점, 그리고 통상적인 독서는 큰 소리로 떠들썩하게 이뤄졌다는 점이다. &amp;lt;중략&amp;gt; 서구에서는 10세기까지 묵독이 보편화되지 않았다.&amp;quot;  왜 이렇게 소리 내어 책을 읽었을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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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리입 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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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0T05:14:27Z</updated>
    <published>2025-03-30T02:5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리입이 되기로 했다.  하루의 2만 번 호흡한다고 하는데 나는 얼마나 복식호흡을 하고 있을까?&amp;nbsp;복식호흡을 연습하는 건 평상시에도&amp;nbsp;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복식호흡이 되기 위해서다. 하지만 쉽지 않다. 평생 입으로 가슴까지만 호흡하면서 살아왔는데 한 달도 안 돼서 그런 극적인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래도 틈틈이 의식적으로 일부로 입을 다물고 코로 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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