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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귤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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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과 영화를 좋아하는 평범한 회사원 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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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 - 안녕... 제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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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1-04-10T05:4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의무적으로 써야 했던 일기에 항상 불만을 가졌던 내가 책을 쓰게 된 건 정말 아이러니한 일이다. 글에 대한 반항심이 조금 수그러들고 처음 내가 자발적으로 기록을 하기 시작한 것은 대학교 시절 유럽으로 해외여행을 갔을 때인 것 같다. 영화에서만 보던 건축물과 새로운 사람들, 거대한 자연을 보고 나는 사진에 여행하면서 느끼는 나의 모든 감정을 담을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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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 - 감사합니다. 제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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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나만의 가치관을 정립해 나가기 시작하면서부터 나에게 최우선 가치는 언제나 행복과 건강이었다. 사람은 행복의 힘으로 살아가고 행복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은 건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행복에 대해 계속 생각하고 갈망해서 그럴까? 나는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는 데는 소질이 있었던 것 같다. 아침에 학교에 가다 보면 걸을 수 있다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nx%2Fimage%2Fu15wH0vIflQlqJbHwsMIWM38aD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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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도의 모든 것 - 꼭 다시 올게! 우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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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0T07:27:00Z</updated>
    <published>2021-04-10T05:4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가 누워있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우도(牛島)라는 이름을 가진 이 섬은 제주 속의 작은 제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잘 보존된 돌담과 옛 가옥들이 오래전 제주 풍경을 많이 닮았다고 한다. 게다가 작은 섬 안에 꾸역꾸역 오름과 해변도 들어가 있어 정말 제주도의 축소판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길을 따라 자전거나 스쿠터를 타고 우도를 돌아보다 보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nx%2Fimage%2FmZFqpMIrV4GbxJok6gTyL27LkO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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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오는 날의 숲 - 새로운 치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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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0T05:49: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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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하늘이 무슨 색이었는지 잊게 할 정도로 비가 자주 오던 6월 어느 날 친구가 제주도를 방문했다. 장마철이라 극구 말렸지만, 친구는 이때가 아니면 시간을 내기 힘들다고 기어코 왔다.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여행 기간 내내 비가 오거나 구름이 끼었고 어쩔 수 없이 우리는 대부분 시간을 실내 카페나 식당에서 보내게 되었다.  하루는 이러한 일정에 갑갑함을 느껴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nx%2Fimage%2FZ0soOgnm0DGPC-L9DZXM1T8Sh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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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물관과 미술관 - 빛과 어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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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1-04-10T05:4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도에는 유독 박물관과 미술관이 많다. 국립제주박물관, 민속자연사박물관, 해녀박물관 같은 곳에서는 제주의 깊은 속살을 볼 수 있고 취향에 따라 자동차 박물관, 초콜릿 박물관, 커피 박물관 같이 특별한 테마가 있는 박물관에 가볼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예술작품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마니아적인 취미도 없어 제주도의 박물관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nx%2Fimage%2F2h9hDqKdUI6qdqhWYgXh5IRmvD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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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과 함께 - 소주, 맥주 그리고 막걸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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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0T07:26: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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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제주도를 여행할 때 가장 큰 적은 날씨가 아닐까 싶다. 바다와 산 등 야외 관광지가 많은 제주에서 바람이 불거나 비가 올 때는 갈 수 있는 장소들의 선택지가 줄어든다. 나도 친구가 놀러 왔을 때 날씨가 안 좋으면 어딜 가야 할지 몰라 인터넷에 '비 오는 날 제주 갈만한 곳'이라고 검색을 한 적이 많다. 나 혼자라면 그냥 집에서 쉬었겠지만 멀리서 온 친구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nx%2Fimage%2Ft49jTpM7P39Ymd8WLp9V_0bPf2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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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花)-2 - 6월부터 12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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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0T05:49:22Z</updated>
    <published>2021-04-10T05:4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식 부케로 많이 쓰는 수국은 조금만 건조해져도 바로 말라버리는 연약한 꽃이다. 하지만 물속에 담가 두면 한 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다시 살아나는데, 어떤 사람은 이 모습을 마치 '나를 봐달라고 시위하는 것 같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러한 약한 모습과 반대되게 수국은 온도와 양분이 적합한 환경에서는 다른 어느 꽃보다도 오랜 시간 피어 있는데, 부케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nx%2Fimage%2FytkCG70qoshNYfIJmDQeOmkaMy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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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花)-1 - 3월부터 5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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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육지에 있을 땐 거들떠보지도 않던 꽃들이 제주에 와서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꽃이 피는 봄에는 제주도 곳곳에서 흐드러지게 핀 꽃을 볼 수 있는데 자주 보다 보니 정이 들었나 보다. 특히 3월의 제주도는 벚꽃으로 섬 전체가 온통 연분홍 빛깔로 물든다. 제주도 어디에 가도 활짝 핀 벚꽃을 볼 수 있는데, 제주 시내도 벚꽃 천지라 출퇴근길에는 길가의 예쁜 벚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nx%2Fimage%2Fy_-zfUbcEU-Na4ElGmNfY00JKS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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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 녹차 이야기 - 마음의 평화가 필요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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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30T00:20:39Z</updated>
    <published>2021-04-10T05:4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사람이 녹차 하면 전남 보성을 떠올린다. 하지만 보성 못지않게 제주도는 녹차를 재배하기 좋은 환경을 가졌고 품질 좋은 녹차를 생산하고 있다. 제주도 날씨는 평균 온도가 높고 비가 많이 내려 녹차를 재배하기 좋다고 한다. 거기에 화산활동이 유기질 함량이 높은 토양과 배수가 좋은 암반을 만들어 녹차에 제주만의 맛과 향을 더했다. 이러한 품질을 세계적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nx%2Fimage%2F_2FWSJ86DXpmGJthQZhx7Akqdn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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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러닝과 바닐라라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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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0T05:49:2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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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여행은 먹거리, 사진, 운동 등 어떠한 것이든 테마를 잡고 하면 즐거움이 배가 된다. 나는 러닝이라는 여행 테마를 가지고 있어서 어딘가로 떠날 때 뛸 것을 대비해 배낭에 운동화와 운동복을 꼭 챙겨 간다. 그리고 여행 기간 동안 하루 정도는 아침 일찍 일어나 도심 속 공원이나 해변을 달려본다. 저녁에 아무리 화려하고 시끌벅적했던 도시라도 아침에는 깨끗이 정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nx%2Fimage%2Fzuz4t01op0VBpKH4khCOfUdLZX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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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멋진 정원과 색다른 인테리어 - 카페 세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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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바다 뷰...바다 뷰... 이제 슬슬 바다가 보이는 카페가 지겨워졌을 것이다. 파도 소리가 환청으로 들릴 때쯤 멋진 정원과 독특한 인테리어로 눈을 정화할 수 있는 색다른 카페들이 있다.  보롬왓은 영농조합에서 운영하는 식물 체험 공간이다. 성인은 4,000원의 입장료가 있고 내부의 작은 카페에서는 음료도 따로 시켜야 한다. 하지만 잘 다듬어진 정원과 탁 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nx%2Fimage%2FATlT5xfm81hmbVBrLvFUriNbcN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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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라이빗 비치와 중산간 뷰 - 카페 두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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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제주에는 제주 토종 브랜드 '에이바우트'라는 프랜차이즈 카페가 있다. 2016년 제주 한라대학교 앞에서 1호점으로 시작한 에이바우트는 급성장하여 현재는 제주에만 28개 매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1인 좌석도 잘 구비 되어있고 스터디룸 같이 분리된 공간이 많아서 제주도민들에게는 공부하기 좋은 카페로 소문이 나 있다. 감성보다는 실용성을 중요시한 인테리어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nx%2Fimage%2Ffgz1cjyrKBR5l1JZ_RdT3tX0Md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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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션뷰, 일몰 그리고 고주택 - 카페 첫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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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요즘 인터넷이나 책을 보다 보면 '인생'이라는 말을 자주 볼 수 있다. 인생(人生)은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일, 사람이 살아 있는 기간을 뜻하는 단어이다. 이러한 '인생'이라는 단어를 접두사처럼 써서 인생 맛집, 인생 카페, 인생 술집 같은 표현을 만들어 '내가 살아 있는 기간 중 최고의 맛집' 같은 의미로 사용한다고 한다. 나는 제주에서 인생 카페를 찾&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nx%2Fimage%2Fqmb8cfd8rDVxv9juVfjc6adnyq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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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름-2 - 비밀스러운 장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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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제주도의 오름은 동서남북 방향마다 볼 수 있는 풍경이 다르기 때문에 시간이 된다면 같은 쪽의 오름을 두 곳 방문하는 것보다 여러 방향의 오름에 가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대부분의 오름이 동쪽과 서쪽에 몰려있어 여행을 와서 굳이 남쪽의 오름까지 방문하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나는 서귀포의 풍경이 궁금해 몇 군데를 가 보았다.  남쪽의 대표 오름이라 할 수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nx%2Fimage%2FIe4qAv3rk_Ar1ololFEM761vcQ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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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름-1 - 오름의 매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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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오름이란 '산(山)'이라는 말의 제주 방언으로 제주에서는 불룩하게 나온 지형은 대부분 오름이라고 칭한다. 제주도에는 크고 작은 약 360개의 오름이 있고 오름 탐험가라고 해서 제주에 머물면서 1년에 100여 개가 넘는 오름을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나는 제주 오름의 10분의 1도 채 가보지 못했지만, 최대한 다양한 곳을 방문하면서 오름의 매력을 찾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nx%2Fimage%2FP0mbOGBnmfVLy0f45OZHIbAb2h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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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도 없는 바다 - 옛사랑과 새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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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제주에 살면 좋은 점 중의 하나는 예쁜 바다를 아무도 없을 때 혼자 누려볼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가고 싶은 바다를 찾아가서 마음에 드는 장소를 발견하면 멍하니 허리가 아플 때까지 앉아 있어도 된다. 바다를 걷다가 잠시 멈춰 벤치에 앉아 푸른 바다를 멍하니 보고 있으면 어느새 세네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왜 최유수 작가님이 '아무도 없는 바다'라는 책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nx%2Fimage%2FXK1dNBacP8JNrFKmX6lxyveZuP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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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2 - 동쪽과 해안 산책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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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표선해수욕장은 백사장 넓이가 비현실적으로 넓다. 썰물 때면 백사장이 하도 넓어서 백사장 시작에서 10분은 족히 걸어 나가야 바다를 만날 수 있다. 바다를 향해 걷다 보면 백사장 곳곳에 바닷물이 물웅덩이처럼 고여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모습이 정말 예뻤다. 샤워 시설 등 편의시설도 잘되어있었는데 외진 곳에 있어서 그런지 한여름에도 크게 북적대지 않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nx%2Fimage%2FburM78YESYK2i3AZmPalrSmubG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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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1 - 제주 시내와 서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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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1-04-10T05:4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제주만의 매력을 찾으라고 하면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바다와 오름이라고 답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바다와 접근성이 좋아 육지에 살 때도 바다를 많이 보러 가봤지만, 제주도 같은 바다의 색깔과 경관을 보진 못했던 것 같다. 어떤 사람은 제주 바다가 동남아 바다보다 더 예쁜 색을 가졌다고 했다. 나는 동남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nx%2Fimage%2FKIaO0THfKMYyqRJeN5kOcEWzHj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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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터넷 평점에 흔들리지 않기 - 후기 중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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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핸드폰으로 간편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요즘 시대에는 무엇을 먹거나 어떤 곳에 가기 전에 다른 사람이 남긴 의견을 보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같은 SNS부터 인터넷 블로그, TV 프로그램들까지 넘쳐나는 정보들 속에 조금만 시간을 내면 식당과 명소에 대한 많은 후기를 볼 수 있다. 이것이 너무 습관이 되어버렸는지 심지어 식당에 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nx%2Fimage%2Ffgz7A5UsG8KbuNGKf6Ix39Mchp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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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민 맛집(?)-2 - 여행의 기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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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7:18Z</updated>
    <published>2021-04-10T05:4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현지인 맛집을 강력하게 고집한 한 친구가 제주도에 놀러 왔다. 나는 '드디어 현지인의 맛을 보여줄 때가 왔구나.' 생각하고 며칠 동안 애를 쓰며 만들었던 현지 맛집 리스트를 최대한 활용해 여행 계획을 짰다.  비행기에 내리자마자 시내 관공서 근처에 내가 쉬는 날 추리닝 차림으로 자주 가던 고기 국숫집을 데려갔다. 평일 점심시간에는 근처 회사원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nx%2Fimage%2FuxzD8jN-CYv4Qr1vgbpTACNdfV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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