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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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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스타트업 사내변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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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1T12:20: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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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시대에 &amp;lsquo;개인&amp;rsquo;으로 살아남기 - 이야기꾼 전성시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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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12:27:11Z</updated>
    <published>2026-04-06T12:2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개인&amp;rsquo;의 &amp;lsquo;생존&amp;rsquo;  요즈음 AI 시대에 1) &amp;lsquo;개인&amp;rsquo;으로서, 2) 살아남는 것에 관심이 많다. 즉, 대체불가능한 사람이 되고 싶고, 게다가 멋지고 싶다는 뜻이다.   머니코믹스 채널의 에반게리온 분석 영상을 수차례 다시 보고 있다. 덕분에 십수년만에 &amp;lt;신세기 에반게리온 TVA&amp;gt;를 다시 보게 되었다. https://youtu.be/mTDjYKWrjgA?si</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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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클로드 코드와 일하기 - 여전히 지상군은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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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07:04:49Z</updated>
    <published>2026-04-03T16:1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클로드 코드를 사용하여 업무를 하면서 느끼는 점.  회사와 일(업무)을 전쟁에 비유하자면, 일을 마무리한다는 것은 결국 적군을 제압하고, 전장을 장악하고, 영토에 깃발을 꽂는 것과 같을 것이다.  업무에 클로드 코드(AI)를 활용한다는 것은, 과거와 비교하기 어려운 폭탄을 적진에 쏘아서 폭파하는 것과 같다.  하지만 전장을 장악하고, 나아가 전쟁을 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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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인의 단상 - AI 시대에 개인으로 살아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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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12:45:32Z</updated>
    <published>2026-03-30T12:4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즈음 나의 관심사는 &amp;lsquo;개인&amp;lsquo;이다. &amp;lsquo;법인&amp;rsquo;과 비교되는 법인격으로서의 &amp;lsquo;개인&amp;rsquo;에 관한 것이기도 하고, 카테고리가 완전히 분리되는 것은 아니지만 AI와 대립하는 &amp;lsquo;개인&amp;rsquo;-어쩌면 &amp;lsquo;인간&amp;rsquo;이 더 적절한 개념이겠지만-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 특히나 &amp;lsquo;개인&amp;lsquo;으로서 살아남기 위해 책을 읽고 생각을 정리하고 있다. 머릿속을 맴도는 몇 가지 컨셉들이 있고, 이를 글로 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tf%2Fimage%2FuR9C7-LSliJXv8BrZd_Na_zgvX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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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기, 보여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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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7:32: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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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나는 어젯밤 과식을 한 이후 실내 러닝을 30분 정도하고 돌아왔다. 회사일로 짜증과 화가 났던 기억이 환기될 때마다 혼잣말을 내뱉고는 회사를 그만두는 상상을 한다. 그러나 상상에 그칠 뿜니다. 여러 곳에 묶인 몸이라 &amp;ldquo;어쩔 수가 없다.&amp;rdquo;  화 때문인지, 저녁을 많이 먹은 탓인지, 후식으로 커피를 마신 탓인지, 이전보다 높은 강도로 러닝을 했기 때문인지 명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tf%2Fimage%2F7dgsFZVtNdMN4259YRf-JArz-9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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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우 협의의 제1원칙 - 언어는 미끌미끌하다, 미끌미끌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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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07:04:29Z</updated>
    <published>2026-03-21T04:2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이 필요한 거 같은데?  선호에게 직접적으로 말하는 게 필요하다고 했던 날. 선호가 식사를 앞두고, &amp;ldquo;물이 필요한 거 같은데?&amp;rdquo;라고 말했다. 나는 선호에게, &amp;ldquo;선호야, 이럴 때는 &amp;rdquo;아빠, 나 목이 마른데 물 좀 주세요.&amp;ldquo;라고 명확하게 얘기하는 게 좋아.&amp;rdquo;라고 말했고, 선호는 이내 &amp;ldquo;아빠, 물 주세요.&amp;rdquo;라고 말했다.  언어라는 것은 언제나 미끄러지기 마련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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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eer Review를 하며 느끼고 생각한 것들 2 - AI 시대에 Review 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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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14:39:03Z</updated>
    <published>2026-02-15T13:4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12분 만에 47개의 에세이 채점하기  한 MIT 교수가 Zoom 회의 중에 실수로 자신의 NotebookLM 채점 시스템을 공개했다고 한다(https://x.com/ihtesham2005/status/2022610362793603537?s=20 참조)​. 그는 아래의 방식으로 총 47편의 에세이를 단 12분 만에 채점을 했다. 1.. 학생들의 모든 과제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tf%2Fimage%2FeYeBKI_DViimA3plnMZgwlDdXt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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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아름다움 - 필연, 우연, 무한 / 2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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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01:00:11Z</updated>
    <published>2026-01-25T0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사람은 반드시 고민해야 합니다.  화장품이든, 프로덕트든, 일이든, 삶이든.     진정한 아름다움은 무엇일까.  절대적인 아름다움이 있을까.  절대적인 아름다움이 있다면 그 실체는 무엇일까.  인식의 한계와 분절화된 언어를 통해 사고할 수밖에 없는 한계 때문에, 절대적인 선(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행위는 지극히 추상적인 가치를 가시적이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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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움 - 필연, 우연, 무한 / 1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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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14:24:17Z</updated>
    <published>2026-01-18T12:2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름다움 아름다움은 우연과 선이 조화를 이룬 상태이다.아름다움은 자체의 고유한 법칙에 부합하면서도 선에 복종하는 필연이다.과학의 대상. 초감각적이고 필연적인 것으로서의 아름다움(즉 질서, 비례, 조화).예술의 대상. 우연과 악의 그물을 통해 지각되는 감각적이고 우발적인 아름다움.자연 속의 아름다움은 감각적인 인상과 필연성의 감각이 결합한 상태다. 그래야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tf%2Fimage%2FlHaKVBodhy4BMhbyUrFyAiBP2p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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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업의 성공은 운일까 - 하긴 불운도 운이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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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16:04:22Z</updated>
    <published>2026-01-10T15:5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타트업이 대기업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창업을 꿈꾸거나,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거나, 스타트업에 재직 또는 재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꿈만 같은 이야기다. 보통 스타트업은 대기업이 진입하지 않으려 하거나 다양한 이유로-예를 들면 대기업이 골목상권을 장악하려 한다면 국회에 호출될 가능성이 높다- 진입할 수 없는 분야의 pain point를 공략하거나 비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tf%2Fimage%2F0oyEgAyuPWF1QcCHZ3mCb4c_MB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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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벤 아모림과 팬텀 스레드 - 아모림이 경질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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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23:47:29Z</updated>
    <published>2026-01-07T23:4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에 맨유 경기가 있어서 일찍 눈이 떠졌다. 어쩌면 잠을 설쳤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지도 모르겠다. 나의 안식처인 선호 방 침대에 누워 선호에게 이불을 덮어주고, 화면 밝기는 최소화하여 핸드폰을 보다가 경기 시작 즈음 서재방으로 와서 노트북을 켜고 경기를 본다. 경기 결과는 2:2 무승부. 아모림 감독이 경질되고, 대런 플레쳐 임시 감독이 처음으로 지휘봉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tf%2Fimage%2FBIpMnZOLNEwTWcWYxRH2MlA6Jw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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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미산 천문대 - 우주의 경계는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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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13:08:11Z</updated>
    <published>2026-01-05T22:1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26. 1. 4. 지금도 우주는 커지고 있다. 우주가 지금도 커지고 있다면, 개념적으로 외연의 경계가 있다는 말일 테다. 그렇다면 우주 밖은 무엇일까. 즉 우주와 경계를 공유하는 무언가는 무엇일까. 이런 의문이 들고 이내 심하게 답답해졌다.  인간은 결국 이해하지 못하고 죽을 것이다. (내가 우주라는 개념의 총체성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겠지만, 어찌 되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tf%2Fimage%2FBJDYzAHj4Sq-lr1Z4DD5UaneO1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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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사진은 역시 필름 - 20년 된 필름을 인화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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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3T13:52:14Z</updated>
    <published>2025-08-03T13:5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년도 더 전에, 빈티지 스타일을 추구하겠다며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과 옷을 사러 다니고, 각자 아버지들이 쓰시던 필름카메라를 들고 출사를 다녔었다. 친구들이 쓰던 카메라는 니콘 FM2랑 미놀타 필카였던 것 같고, 나는 캐논 eos 650을 썼다.  그때는 몰랐는데, 캐논에서 나온 최초 전자동 필름카메라라고 한다. 아버지는 당시 꽤나 고가였던 이 카메라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tf%2Fimage%2FhGE9LoYKYG_6pFW_q2-PCwDF1u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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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가와 모래 - 기억이 환기되지 않는 사진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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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7-31T15:0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 오후, 아내는 밀린 업무를 했고, 나와 선호는 tv를 보며 시간을 보냈다. 간밤에 잠을 잘 자지 못한 탓에 tv를 보면서 졸기도 했다. 2시간 즈음이 흘렀다.  마침 아내도 업무를 다 마쳐서, 다 같이 집 근처 공원의 흙 놀이터로 향했다.  무덥고 습한 날씨 탓에 땀으로 옷이 젖었다. 그럼에도 선호는 그깟 더위 따위는 아무런 방해도 되지 않는다는 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tf%2Fimage%2FpEDBVUiB_efHzt8Si7zM560ur1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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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연수 구이와 마들렌 - 풍어생선구이를 먹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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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7T14:28:03Z</updated>
    <published>2025-07-27T12:4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연수 구이  유년시절 가장 많이 먹었던 생선은 임연수였다. 어렸을 때에 무슨 생선인지 엄마에게 물었을 것이고, 엄마는 임연수라고 말했을 것이다. 사람 이름 같이서 왠지 모를 오싹함을 느꼈을까. 갈치, 고등이 못지않게 기억에 남아 있는 생선은 임연수-어쩌면 이면수-가 유일하다.  나는 임연수 구이가 제일 좋았다. 고등어구이는 등 푸른 부분의 식감이 좋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tf%2Fimage%2FeTlKg8dmQ0FQGVtmX02OGkdPR4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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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호의 발바닥과 나의 허벅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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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0T21:50:32Z</updated>
    <published>2025-05-30T15:4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호가 가끔 망치발로 내 발등, 무릎, 다리, 배 위로 올라와 꾹꾹 누를 때면 아프기도 하고, 무겁기도 해서 신경이 곤두선다.  내가 이미 지쳐있을 때는, 선호가 온몸에 힘을 뺀 채 발꿈치에 온 정신을 모아 치대는 것과 같이 느껴져 짜증을 내기도 한다.  오늘 밤, 우리 가족 모두 선호 침대에 올라 고질라vs콩 이야기를 나누며 선호가 잠을 청하기를 기다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tf%2Fimage%2Fsf6ZG3OW-BuH8OASLj7rZDIvYk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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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여름 이른 아침 - 게으름이 좋은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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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0T21:53:12Z</updated>
    <published>2025-05-30T15:0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여름 밤 이불 위에서 잠을 잔다. 새벽 6시 반 즈음 눈이 떠진다. 화장실에 다녀온 후 다시 침대에 눕는다. 인스타로 시간을 허비한다. 새벽 공기가 차다고 느껴져 이불을 덮는다. 아내의 따스한 온기가 빠르게 스며든다. 초여름이 좋은 이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tf%2Fimage%2Fhjto73BvUDxEYdIUnh53LUH6Zj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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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스치프 전시를 보며 느끼고 생각한 것들 - 예술이란 무엇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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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1T20:52:05Z</updated>
    <published>2024-09-01T14:1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해 말 남은 연차를 소진하면서, 1년간 소진된 정신적 에너지를 보충하고자 미스치프(MSCHF) 전시를 보고 왔습니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피식쇼를 통해서 미스치프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미스치프는 2016년에 설립된 미국의 창의적인 콜렉티브(collective) 또는 스튜디오로, 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독특한 프로젝트로 유명합니다. 전통적인 스타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tf%2Fimage%2FCL3PZWEK9E0KmvYh3TU5WiPw26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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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난한 도전'을 읽으며 느끼고 생각한 것들 - 무엇을 혁신할 것인가, 성장 전략은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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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5T10:56:03Z</updated>
    <published>2024-08-25T09:2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바리퍼블리카는 대단한 성장을 이루어낸 회사입니다. 스타트업에 재직하며 우리 회사도 비바리퍼블리카와 같은 회사가 될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amp;ldquo;스타트업 / Start-Up Enterprise&amp;rdquo; 은 무엇인가?&amp;quot;  스타트업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유사개념 https://ardong.tistory.com/entry/스타트업-기업이란-벤처-기업-중소기업-유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tf%2Fimage%2FFoRBMr8WgeE3MooaXAf1VhzS5P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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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eer Review를 하며 느끼고 생각한 것들 - Peer Review는 과학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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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7T03:42:26Z</updated>
    <published>2024-08-17T01:0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에 틈틈이 사진에 관련한 책을 읽고 있습니다. 최근에 읽기 시작한 &amp;lt;필립 퍼키스의 사진강의 노트&amp;gt;라는 책의 &amp;quot;비평&amp;quot;과 관련한 챕터를 읽고 회사의 동료평가가 떠올랐습니다. 스타트업에서 재직 중인 구성원뿐만 아니라 자부심을 갖고 일을 하는 모두는 자신의 업무를 &amp;quot;예술적&amp;quot;으로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각자의 업무 결과물은 일종의 작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tf%2Fimage%2F7iWU3S4wqKaznoyFF-5LgKaovU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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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왜 힘들까 - &amp;lt;조지 소로스는 왜 가난한 사람들을 도울까&amp;gt;라는 책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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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6T06:34:18Z</updated>
    <published>2024-08-15T10:2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 전 즈음-회사에 합류한 지 1년 6개월가량이 된 때-, 2~3주 동안 저 스스로에 대한 객관화 과정을 거치면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사실 스스로를 객관화하는 과정은 언제나 고통스럽습니다. 겉보기엔 괜찮아 보이는 부위를 마취제 없이 찢고 들어가서, 쌓여 있는 고름을 빼내고 소독한 후에 봉합을 하는 과정이니까요. 눅눅하고 냄새나는 고름을 제거하고 삐뚤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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