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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푼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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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ovel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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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20대에는 내내 뜨겁고 치열했어요. 30대에는 조금은 여유롭게, 다른 방향으로 한번 걸어볼래요. 화려하고 멋진 글 말고, 따뜻하고 편한 글, 쉽고 편하게 읽히는 글을 쓰고 싶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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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4T14:19: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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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계법인이 멀쩡한 회사를 청산시킬 수 있을까? - 드라마 &amp;lt;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amp;gt; 1화 리뷰 - 1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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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4T09:49:05Z</updated>
    <published>2023-10-11T06:5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1화 '고졸회계사 장호우' 줄거리]  주인공인 '장호우'는 어린 시절 해빛건설 공사장에 버려지고, 사람 좋은 해빛건설 대표님과 함바식당 할머님의 사랑으로 키워진다. 그리고 약 10여 년 후 어느 날,&amp;nbsp;회생절차 중이던 해빛건설이 '태일회계법인'이 쓴 보고서에 의해 청산 결정을 받게 되고, 그 충격과 죄책감으로 대표님은 자살을 선택하게 된다. 은인이자 아버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NE%2Fimage%2FsudXrTKBAcJJUf42hCU-_NgiUG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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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라마와 현실은 얼마나 다를까? - 드디어 나온 회계사 드라마. &amp;lt;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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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2T09:03:52Z</updated>
    <published>2023-07-03T17:5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회계사가 주인공인 영화나 드라마는 없을까?  내가 브런치를 시작하면서 쓴 첫 글, '프롤로그'에 썼던 첫 문장이다. 그런데 드디어!! 회계사가 주인공인 드라마가 나왔다. 게다가 그냥 단순히 주인공 직업만 회계사인 것이 아니라 회계법인을 배경으로, 다양한 회계사'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드라마다..! 남편은 이 드라마가 세상에 나온다는 기사를 처음 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NE%2Fimage%2FBNJ29mjrMbsAHxTai35_DOYq5C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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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차지(In-charge)가 왕이다. - 사심 어싸인과 어싸인 간택, 회계법인의 스캔들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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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2T09:41:56Z</updated>
    <published>2023-06-10T16:0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계법인에서 '인차지(In-charge)'는 핵심 중의 핵심, 꽃 중의 꽃이다. 보통 3-4년 차가 되면 본격적으로 몇몇 프로젝트의 인차지업무를 맡게 되는데, 비로소 한 회사를 팁장급으로 담당하여 맡아볼 수 있는 능력을 인정받게 되었다는 의미다. 물론 인차지 위에 잡매니저도 있고, 담당 파트너도 있지만 인차지는 실무책임자로서 담당 프로젝트에 대해 가장 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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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넌 내가 찜했어! - 회계법인의 '어싸인' 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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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0T02:44:39Z</updated>
    <published>2023-02-27T18:2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계법인은&amp;nbsp;감사(Audit) 본부, 세무(Tax) 본부, 재무자문(FAS) 본부, 크게 3가지 본부로 구성되어 있고, 그 안에서 다시 몇 개의&amp;nbsp;세부 본부로 나뉜다.  내가 입사하던 때, 안진회계법인의 감사본부에는 2 개의 금융본부와 5 개의 제조본부가 있었고, 나의 첫 소속은&amp;nbsp;'금융 1 본부'였다. 금융본부를 가르는 기준은 사실 자잘한&amp;nbsp;금융사가 아닌&amp;nbsp;'시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NE%2Fimage%2F4-43PJyR3z9WALpDGGggaWP6rm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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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에 노래방 2번 가본 사람? - 회식, 어디까지 해봤니? - 2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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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2T06:32:19Z</updated>
    <published>2022-12-30T18:1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본부 최고의 주당 선생님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던 나의 첫 회식. 소문은 빠르게 퍼져나갔다. 주류회사나 저축은행, 건설사처럼 회식이 잦고 술꾼들이 많이 모여있는 업무에 차례로 어싸인(업무 배정)이 되기 시작했다.&amp;nbsp;그리고 나는 인차지 선생님들의 기대에&amp;nbsp;부응하기 위해 대학시절 내내 억압되어 있었던 나의 잠재력을&amp;nbsp;가감 없이 끌어내어, 내가 얼마나 패기 넘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NE%2Fimage%2FqGLHeKUjm065Id1eHzOyEkWE4bk.png" width="44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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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자리 최후의 1인 - 회식, 어디까지 해봤니? - 1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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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7T14:36:25Z</updated>
    <published>2022-09-26T09:4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입사 전까지 내가 음주가무에 꽤나 능한 인재(?)라는 것을 미처 몰랐었다. 가무를 즐기는 관종이긴 했으나, 집이 매우 엄격한 탓에 늘 11시 통금을 칼같이 지켜야 했다.&amp;nbsp;새벽까지 연극 연습을 마치고 자취하는&amp;nbsp;친구네 집에서 자고 가겠다 하니 아빠가 단숨에 태우러 오셨던 적도 있었고, 축제기간 한창 재밌던 중 엄마의 불호령에 눈물을 흘리며 마을버스를 타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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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출장이 내게 남긴 것 - 대환장 해외출장 story - 4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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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8T14:56:07Z</updated>
    <published>2022-09-03T16:5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부한 표현이지만,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나흘이 흘러갔다.&amp;nbsp;업무를 하는 내내 늘 온 신경이 곤두서 있었다. 식사시간에 하는 가벼운 농담이야 못 알아들어도 헤헤 웃으며 넘어가면 그만이지만, 일은 다르지 않은가? 부족한 영어 실력으로 인해 클라이언트의 답변을 오인하여 그릇된 결과물을 낸다면,&amp;nbsp;미국 출장이 오고 싶어 약간의(?) 거짓말을 한 귀여운 사기꾼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NE%2Fimage%2FIaZ36yDUX6O12ncB6Qz_v5ELgd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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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퇴양난 - 대환장 해외출장 story - 3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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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4T01:39:54Z</updated>
    <published>2022-07-20T13:2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슨 정신으로 그 긴 비행을 했는지 모르겠다. 불편한 분들을 양쪽에 모시고, 뚝딱뚝딱 영혼 없이 노트북을 두드리다 보니 착륙 안내문이 흘러나왔다. 사실 네댓 시간만 일하는 척하다 잠을 청하려고 했는데, 도저히 잠이 오지 않았다. 팔걸이도 없고, 조금만 뒤척여도 이사님이나 매니저쌤과 부딪칠 것 같아 불편했다. 비행 막판에야 겨우 1시간 정도 눈을 붙인 것 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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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획은 완벽했다. - 대환장 해외출장 story - 2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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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3T12:20:06Z</updated>
    <published>2022-06-15T13:4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미 수많은 국내 출장 경험으로 회계법인의 출장이 얼마나 녹록지 않은 지 잘 알면서도, 주책맞게 설레는 감정을 감출 수 없었다. 미국 출장이잖아, 실리콘밸리잖아! 천안이나 포항 출장과는 당연히 다를 것 같았다.  출장 통보를 받은 후 출국까지 단 4일. 시즌 중 떠나는 출장이었기에, 걸려있는 일들이 많았다. 이미 엄청난 야근 폭풍 속을 거닐고 있었지만, 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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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기치고 미국 가다. - 대환장 해외출장 story - 1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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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7T01:44:13Z</updated>
    <published>2022-05-28T02:5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소영 선생님, 여권 유효기간 얼마나 남았어요? 넉넉하죠?  아직 초보 티를 벗지 못했던 회계법인 2년 차. 시즌의 정점을 막 지나고 있던 때, 한 번도 같이 일해본 적 없는 매니저(Manager, 차장급) 선생님으로부터 난데없는 전화를 받았다. 여권이 있는지, 유효기간은 넉넉한지, 출국하는데 결격사유는 없는지를 물으셨다. 갑자기 그건 왜 물으시냐고 되묻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NE%2Fimage%2FQl8ZtX1-POJDTBxI57jHq7Hwtz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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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기요, 선생님? - 호칭에 깃든 조직문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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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3T12:38:01Z</updated>
    <published>2022-05-07T03:3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계법인의 조직문화는 꽤 수평적인 편이다. 물론 연차에 따른 나름의 직급과 상하관계는 있지만, 비교적 자유로운 의견 개진이 가능하고, 구성원 간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 그러한 조직문화는 호칭에서도 드러난다. 일부 외국계 회사나 진보적인 스타트업처럼 서로 영어 이름을 부르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한국 토종(?) 회사들처럼 딱딱하지는 않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NE%2Fimage%2F3YMrrQJh9h6sMyxl8KlZBh1LSw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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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계사도 '시즌'에 연애가 가능할까? - 야근, 어디까지 해봤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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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0T02:36:52Z</updated>
    <published>2022-04-16T16:2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사팀의 회계사들은 1년 중 가장 바쁜 시기를 일컬어 '시즌(season)'이라 부른다. 참 아름답고 예쁜 단어이지만, 회계사들에게 시즌은 일반인의 상상 그 이상으로 춥고 팍팍하다. 회계사들의 '시즌'은 보통 1월에 시작해 3월 말에 끝을 맺고, 2월 초중순부터 3월 초중순까지의 시기에 정점을 찍는다.  회계사도 '시즌'에 연애가 가능할까? 우스갯소리 같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NE%2Fimage%2F_fVhESejPH5nBBAMQCwaPwT58L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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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 아래 같은 재고는 없다. - 어서 와,&amp;nbsp;재고실사는 처음이지? -&amp;nbsp;&amp;nbsp;부록&amp;nbsp;&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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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7T23:28:59Z</updated>
    <published>2022-03-27T14:5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늘 아래 같은 레드는 없다. 뷰티 업계에서 다양한 붉은 계열 립스틱 색깔을 칭하며 자주 사용하는 문구이다. 나는 오늘 글에서 이 문구를 조금 다르게 쓰고 싶다. 하늘 아래 같은 재고는 없다  '재고자산'이라고 하면 어떤 것이 머릿속에 그려지는가? 대부분 창고나 공장 한 귀퉁이에 가득 쌓인 박스더미 따위를 떠올릴 것이다. 나 역시 회계법인에 입사하기 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NE%2Fimage%2FZVRkVpxb0aN3PyYifUL0mju-dg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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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 1의 외로운 싸움 - 어서 와, 재고실사는 처음이지? - 2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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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2T08:25:26Z</updated>
    <published>2022-03-05T03:1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3년의 첫 출근일이었던 1월 2일. 어김없이 나의 임무는 재고실사였다. 다행히 이번에 재고실사를 맡은 회사는 내가 매 분기마다 검토를 나갔던 회사라 이미 어느 정도 재고의 종류나 흐름 등이 익숙했다. 게다가 내게 늘 친절하고 상냥하셨던 회계팀분들과 함께 가는 것이라서 더욱 든든했다. 지난 글에서의 석유화학 공장은 평소 내가 감사하던 회사가 아니라, 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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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석유탱크를 오를 줄이야! - 어서 와, 재고실사는 처음이지? - 1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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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8T00:24:57Z</updated>
    <published>2022-02-22T05:0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서 와, 재고실사는 처음이지? - 1 - 회계사들은 1년 중 언제 제일 바쁠까? 재무제표가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작성되다 보니 보통&amp;nbsp;연말 연초가 제일 바쁠 것이라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회계감사가 시작되는 연초부터 점진적으로 조금씩 바빠지다가 2월 중순부터 3월 초중순에 피크를 찍는다. 오히려 연말 연초엔 주로 재고실사를 다니기에, 회계감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NE%2Fimage%2FnOWFi08HDTPwN2YsTz8bHanMMf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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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다. - 긴장 가득했던 첫 필드의 기억(feat. 아무튼 출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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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0T14:13:46Z</updated>
    <published>2022-01-22T16:3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mbc에서 하는 &amp;lt;아무튼 출근&amp;gt;이라는 프로그램을 꽤 즐겨봤었다. 생소한 직업이건, 다소 평범한 직업이건 나는 경험하지 못했던 다른 일상, 다른 직업을 가진 이들의 하루를 훔쳐보는 것만큼 흥미로운 일도 없다.&amp;nbsp;이렇게 재밌는 프로에 '회계사'는 한번 안 나오나? 하고 내심 기대를 했었는데, 지난가을 드디어! 삼일회계법인에 다니는 3년 차 회계사 한 분이 이 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NE%2Fimage%2F9gc6WY59X9v8zMRo34LJcbKL1K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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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계사라고? 그래서 얼마나 벌어? - 모두가 가장 궁금해하는 그것, 회계사의 연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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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1T03:43:34Z</updated>
    <published>2022-01-15T02:3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계법인 재직 당시 회계사 시험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그리고 주변 친구들에게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당연하게도 '연봉'이었다. 우리는 결국 돈을 벌기 위해서 일을 한다. '자기만족'과 '자아실현' 등 수많은 이유를 갖다 붙일 수는 있겠지만, 그것은 직업 만족도를 결정하는 부차적인 요소들일뿐, '돈'을 빼놓고 어떤 직업을 이야기할 수는 없다.   처음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NE%2Fimage%2FMb2WUvCc_2oHnSbArW8W5asXHZ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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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장지 황당 사건 Best 5 - 출장, 어디까지 가봤니? - 부록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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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3T15:54:46Z</updated>
    <published>2021-12-27T08:4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숱한 출장을 다니며 참으로 많은 흑역사를 쓰고, 황당한 일들을 겪었다. 당시엔 정말 끔찍하다 여겼던 사건들도 있지만, 기억 속에서 날카로운 부분이 깎이고 미화되어 이제는 그저 즐거운 추억거리일 뿐이다. 남자들이 술자리에서 군대 얘기를 늘어놓는 게 조금은 이해도 된다. 내가 이만큼 고생했었다는 걸 누군가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 거기에 갖은 고초를 겪어낸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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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단한 출장에도 행복은 있다. - 출장, 어디까지 가봤니? - 3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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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3T16:15:41Z</updated>
    <published>2021-12-19T18:3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돈으로도 살 수 없는 추억을 많이도 쌓았다. 모든 회계사들이 출장을 꺼릴 것 같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출장지에서만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즐거움과 금전적 이익이 있기에 출장을 선호하는 회계사들도 꽤 있다.  우선, 출장 기간 동안 발생하는 모든 식비와 교통비, 숙박비는 법인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법인마다&amp;nbsp;다르지만 우리 법인 기준&amp;nbsp;숙박비 한도는 1박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NE%2Fimage%2F3VzjHg6wiZ4Ly-7XIbCneJDXvo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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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기출장의 늪 - 출장, 어디까지 가봤니? - 2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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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5T10:21:39Z</updated>
    <published>2021-12-19T09:2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6년 간 법인 생활을 하면서 나는 출장을 징하게도&amp;nbsp;많이 다녔다. 국내에 공항 몇 개 있는지 아는 사람..? 국내에는 무려 14개의 공항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중에 인천과 김포, 제주, 김해공항 정도 가봤겠지만, 나는 포항, 여수, 진주/사천 그리고 울산공항까지 총 8개의 공항을 가봤다. 사실상 김포에서 출발하는 모든 국내선 공항에 가본 셈이다. 어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NE%2Fimage%2F-Wfb77rBPBWXuzpLEGlxMbPBEx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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