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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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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writerkim12</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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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녕하세요 출간제안은 댓글로 주십시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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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4T01:53: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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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있는 엠zl 카네기가 필요하다.  - 데일 카네기의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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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8T08:53:43Z</updated>
    <published>2024-06-15T12:2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관계가 물 흐르듯이 가볍고 당연하게 저절로  이어지는 사람이 있을까?   인간관계는 모든 것으로 이어진다. 너무도 당연히 업무 관계에서 인간관계를 떠나서 모든 업무가 일사천리로  절대로, 네버 진행되지가 않는 것 처럼 이 책은 당장  오늘부터 배우자에게서부터 당신의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쉬운 지침과  그것을 실천했을때 성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xH%2Fimage%2Fnc2JqJ9XYPrAKhEcNTELHr4J8Z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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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불행한 것은 당신의 뇌 때문이라는 거짓말 - [벌거벗은 정신력]을 읽고 (by 요한 하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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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4T23:07:51Z</updated>
    <published>2024-06-01T05:1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워낙 도둑맞은 집중력이 화제에 오른지가 벌써 꽤 되었고, 이미 여러 군데에서 나의 귀엽고 하찮은 집중력은 도둑맞은 지 오래길래 이 책을 단숨에 읽었고 그 뒤로 순차적으로 내 집중력 도둑들이 잡히는 대로 나오는로 데스노트에 기록 중이다.   그리고 나서 요한 하리가 또 신간을 낸 줄 알고 단숨에 읽기를 결정한 이 책 [벌거벗은 정신력] 아마 나처럼 낚인 독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xH%2Fimage%2FYa8DSUGH0KUP1VSrOa9_h1z5DZ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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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처먹는걸 멈추지 못하냐고 그만 욕할 수 있게 됐다 - [과식의 심리학]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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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3T02:18:03Z</updated>
    <published>2024-05-27T14:2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에게? 바로 나에게.   나는 섭식장애라고 하기엔 살짝 애매하지만 그 경계선을 넘나드는 나쁜 섭식 습관을 아주 오래도록 가지고 있다. 흔히들 말하는 먹토도 한 적이 없고, 폭식도 이제는 잘 하지 않지만 여전히 호르몬의 영향을받으면 몇십만원 어치의 간식을 미친듯이 쟁여놓기도 하고 한때는 '마카롱 다이어트'라고 해서 하루에 마카롱을, 마카롱만을 단 15개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xH%2Fimage%2FpWltOzhPqKW18LMWY_-gYLZZQo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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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하트 쪼만한거 그게 뭐라고 &amp;nbsp; - 책 [인정욕구]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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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3T02:18:02Z</updated>
    <published>2024-05-15T02:1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대폰을 켜면 나도 모르게 그라데이션 보라색 앱을 찾고 있는 내 손가락이 너무 못났다고 생각했다. 손가락을 자르고 싶지는 않았다. 그래도 인간생을 사는데 굉장히 유용한 물건이니. 하지만 틈만 나면 습관적으로 그 앱을 실행시키는 내 전두엽에게 경종을 울리고 싶은 또다른 자아의 힘이 너무 약했다. 여전히 나는 이 조그만 앱에 지배당하고 있었다. 아이폰에 원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xH%2Fimage%2FXd_vlCMAUP5_Y6aZaVkpiDznAZ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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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년 왕따가 보는 [더글로리]의  명과 암(스포있음) - 좋으니까 더 까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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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5T19:01:10Z</updated>
    <published>2023-01-04T14:0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극중 송혜교 배우와 정지소 배우가  분한 문동은 처럼 가학적이거나 도를 넘는  폭력을 당하지는 않았다.  내가 실제로 폭력을 겪은 것은 아무리 세어봐도  손가락 다섯개를 넘지 않는다.       뭐,  아주 가벼운 성희롱, 이를테면 나의 컴플렉스였던  신체부위를 강조한 그림이 책상에 그려진다던지  너무나도 내가 시내에서 산 유행하던 빨간색 운동화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xH%2Fimage%2FjdI4cQF4dNAx7uyOABJNFXg78v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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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양여자혼자 엘에이 공항 입국심사 그리고 밤나들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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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5T19:01:14Z</updated>
    <published>2021-12-15T12:4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행기를 타면 왜 좋을까.  아무래도 아랫 세상에서 가지고 있던 온갖 번뇌가  몇만 피트 상공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을 눈으로 직접 보고 그런 고민들이 하찮아지는 것을 (하찮다고 착각하는 것을) 실시간으로 느낄 수 있어서가 아닐까.   사실은 나도 몇달을 최저가만  미친듯이 찾아다녔으면서  비행기만이 가지고 있는 럭셔리한(하다고 느끼는) 소리마저 비싼 소음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jVF2kliwFyTmwKtsmMLZe0SfC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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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평양 정도는 건너야 기내식좀 먹었다고 말할 수 있지 - 뚜벅이의 엘에이 여행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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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1T00:19:47Z</updated>
    <published>2021-12-07T12:0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은 안다. 뚜벅이로 미국을 간다는 것이 얼마나 미친 짓인지.    하지만 그때는 남들이 하지 말라는 건 더 하고 싶었고 고생도 더 자처하고 싶었다. 어릴때 읽었던 한비야의 여행기도 한 몫 했다.  지금은 몇가지가 거짓말로 밝혀졌다는 의혹이 있는데 알 게 뭐야 관심&amp;nbsp;없다. 어쨌든 나는 패키지여행은 가기 싫었다.    아무튼 몇 달 전부터 최저가를 엄청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V9cCm8xWsEgriDzJJQW3BXKAM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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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단 혼자서 아무대라도 - 비행기는 타야겠고 돈은 없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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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1T00:19:47Z</updated>
    <published>2021-12-06T07:2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서 아무것도 못하게 혹은 안하게 하는 강압적인 환경 탓에 성인이 되기 전에는 혼자 여행하는 것 따위는 꿈도 꾸지 못 했다. 꿈만 지나치게 많이 꿔서 언젠가는 꼭 실천에 옮겨야지 하고 다짐만 하는 나날을 보냈다. 성인이 되어서도 노느라 바빠서 여행은 생각지도 못하다가 다들 답답하면 바람쐬러 가고 드라마에도 이런 건 많이 나오고 왠지 멋있어보이기도 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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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하세요, 지금 바로 상담 되나요? - 내 상담 선생님은 브라질리언 왁싱 선생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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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1T00:19:47Z</updated>
    <published>2021-10-24T08:5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쉽게도 거의 대부분의 상담기관은 그 날 당일 방문은 어렵다. 미리 예약을 해놓아야 하고 시간과 요일도 내 마음대로 정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하지만 상담을 예약할때는 바로 저 마음이다. 지금 바로 누군가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으면 분노나 우울 그리고 불안이 나를 다시 또 지배하게 될까봐 무서워졌다.       심리상담센터를 처음 방문한 것은 지금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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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장애백신은 없나요? - 엉킨 실타래를 그냥 안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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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6T16:37:51Z</updated>
    <published>2021-10-23T12:2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놈의 불안장애와 반드시 이별하려고 부던히 공부하고 버둥거렸다. 이제 어떤놈인지 실체도 알았고 언제, 어떤 자극이 주어질때 심해지는지도 잘 알고 있다. 실제로 공황발작이나 불안발작 등의 증상으로 이어지지 않은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DSM-4에서도 질병이나 증상의 경중을 판단하는데 있어 일상생활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문항은 대부분 포함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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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 이야기를 마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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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6T16:37:51Z</updated>
    <published>2021-10-23T12:2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상처가 다른 사람의 상처보다 더 아픈 것은 내가 사람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기로 했다.        아팠던 기억은 그래도 나를 강인하게 다시 일어설 힘을 주었다.      아빠의 18번 노래 가사처럼 내 아픈 기억은 아쉽게도 연필이 아니라서 지우개로 지우지는 못하지만 그 위에 다시 가장 마음에 드는 펜을 골라 아주 진하게 덮어 쓸 것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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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기의 불안장애 새싹 굶어죽이는 방법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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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6T16:37:51Z</updated>
    <published>2021-10-23T11:1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사건 이후로 나는 나의 불안장애가 어디까지 영향을 미치는지 두려워졌다. 이제까지 쌓인 law data를 가공할 시간도 없이 어서 빨리 이 징글징글한 유전자가 아기에게 어디까지 손을 뻗쳤는지 최대한 빨리 알고 대처하고 싶었다.    아기는 분명 예민한 구석이 있었다.    1. 소리에 대한 예민함 비행기 소리,  윗층이나 아랫층에서 들려오는 다양한 생활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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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 순간 혹시라도 아기가 죽을까 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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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6T16:37:51Z</updated>
    <published>2021-10-23T09:1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아를 하면서 가끔씩 심장이 쿵 바닥으로 내려앉을 때가 있다.   아기가 쇼파에서 떨어졌을때,  아기가 강아지의 응가를 먹었을 때,  아기가 분수토를 할 때, 아기가 자는데 숨을 잘 쉬는지 보려고 아무리 기다려도 배가 올라올지 않을 때,  아기가 있어야 할 장소에 있지 않을 때,  아기가 열이 나서 축 늘어질 때.   수도 없이 이놈의 부지런한 심장은 지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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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할지 언정 죽지는 말지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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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6T16:37:51Z</updated>
    <published>2021-10-22T07:1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울에게 잠식받는 날  역시나 불안장애 썰에는 우울 이야기가 빠지기는 힘든걸까? 20대에서 30대 초반까지는 이유없는 우울감에 빠지는 날이 많았다. 그때도 아마 복합적인 이유가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제대로 되짚어보지 않아서 현재는 바닥으로 깊게 가라앉았던 사건과 정황은 사라지고 그 때의 감정만 남아있다. 언제가 됐건 명확한 이유가 없는 우울은 참 다루기 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xH%2Fimage%2F7IoAkVo0FMxUePxj1dJ8B91JPi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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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뭄의 단비 같던 책과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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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6T16:37:51Z</updated>
    <published>2021-10-22T04:5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이 너무 힘들때는 그 어떤 글자도 집중할 수 없다. 자극적이고 30초 미만의 짧은 의미없는 웃긴 영상이나 잠깐 보다 이내 또 다른 것을 하고 있었다. 집중력이라고 할 것을 많이 상실해버렸다. 책은 커녕 한 문장을 읽어도 그 내용이 온전히 머리에 들어오지 않았다. 내가 지금 힘든 이유와 아주 밀접하게 관련된 서사가 아니면 몰입하기 힘들었다. 그래도 상담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xH%2Fimage%2Fg69WZfyUWuQSnHfUKKB7uNN9tD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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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 그렇지 내 인생이 이렇게 잘 풀릴리가 - 임신과 육아, 본격적인 더 매운 맛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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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1T00:19:47Z</updated>
    <published>2021-10-22T03:2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시니컬함이 빛을 발한건 임신부터였다.  불안이라는 것에 겨우 인지만 하고 있을 때,  더더욱 자손번식(?)은 안해야겠다고  어렴풋이 다짐만 하고 있을 때  거짓말같이 나는 엄마가 되었다.          그럼 그렇지 내 인생이  이렇게 잘 풀릴리가 (feat. 임신)   먼저 제목이 굉장히 건방지다. 아기를 가지기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분들이 이번 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xH%2Fimage%2FtKBa-jvFQpRqqCQ9F-lfjnjurgQ.JPG" width="46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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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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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6T16:37:51Z</updated>
    <published>2021-10-21T07:1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000.  남들은 새끼한테 건물도 물려준다는데  나는 불안장애 씩이나 물려주고 앉아있고  한심하다 한심해                   00. ㅇㅇ씨, 좀 불안해보여요.    &amp;lsquo;불안장애&amp;rsquo; 라고 명명할 수 있는 신경증적인 임상증상이 있다는 것을 전혀 인지하지 않았을때 내 불안을 먼저 알아채주신 분이 있다. 처음으로 내 말과 행동만을 보고 합리적인 의심을 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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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장애는 나의 흑화 된 에너지 - 불안장애라서 좋은 점, 생각보다 많다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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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6T16:37:51Z</updated>
    <published>2021-10-21T07:1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안장애는 나의 흑화 된 강력한 에너지  앞의 불안장애의 구체적인 증상과 내 삶에서 영향을 끼쳤던 일화들을 나열하니 더욱더 비참하고 우울해졌다. 왜 하필 나야, 왜 내 부모는 내 이름으로 된 건물은 주지 못할 망정 (호래자식이 따로 없구나) 하필 나에게 이런 걸 줬어? (많은 불안장애는 선천적, 그리고 성장하면서 부모에게 영향을 받은 후천적인 원인으로 생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xH%2Fimage%2FJYpmoFoOWtt8X-hszk3kFg4IDS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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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카오톡 탈퇴를 매일 고민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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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6T16:37:51Z</updated>
    <published>2021-10-18T09:3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인의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기도 전에 미리 내가 상대를 웃겨버리는 전략도 꽤 괜찮은 방법이었다. 재미있는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단시간에 앞에 앉은 사람을 웃기기 어려우면 자학개그라도 아쉬운 대로 지껄였다. 그러면 대부분의 사람은 실소라도 한다. 나는 유머까지도 대인관계 불안에 대한 예방책으로 활용했다.        면접 가서 개그만 치고 오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xH%2Fimage%2F-jF4oYMEFFJB-EYF9LpZ9ByGgs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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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니 잠깐만요 바늘 찌를 때 꼭 말하고 찔러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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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6T16:37:51Z</updated>
    <published>2021-10-18T07:2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렇게 도저히 늘 불안해하면서는 살 수 없다고 생각했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일일히 불안해하기 심지어 귀찮아졌다. 머리 한 쪽은 아니라고 별 거 없다고 다독이는데 다른 쪽 머리와 몸은 꼬박꼬박 외부의 모든 자극에 주도면밀하게 반응했다. 24시간 귀를 쫑긋 세우고 있지만 성과는 꼴지인 수사반장처럼 내 미간은 그렇게 점점 좁아졌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어떻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xH%2Fimage%2FxGw7tqtj2QnAO3ypffClCm5pA2A.jpg" width="38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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