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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인트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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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파인트리의 브런치입니다. 지금이 가장 중요할 때. 일도, 사람도.</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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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30T00:18:5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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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프카에게 배운 직장인의 삶 - 스트레스는 &amp;nbsp;풀어야 할까요?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 할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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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07:04:00Z</updated>
    <published>2026-03-29T22: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면 카프카를 생각합니다. 프란츠 카프카는 직장은 돈벌이라고만 생각하고 퇴근 후 치열하게 글쓰기에 매달렸던 작가였지요. 글을 써서 친구들에게 읽어주고 친구들이 즐거워하면 그뿐, 정작 생전에는 한편도 발표하지 않았어요. 쓰는 일 에만 만족 한 거죠. 저도 그렇게 만족하는 무엇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지난주 회사일로 머리가 빠개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aG%2Fimage%2FXZW5eQtiyRvyR3wAZF4FqXRqlN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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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습 이란 단어 - 삶은 연습이 필요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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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22:00:37Z</updated>
    <published>2026-03-22T22:0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혼자 고속버스를 탔습니다. 시골 친정을 가는 길이지요.  버스 안은 생각보다 사람이 없습니다. 세 시간 이상을 달려가야 하니 버스 안에서 시간 보낼 방법을 생각하다가 책을 읽기로 했습니다.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예술의 경지를 생각하는 뉴욕목수의 이야기입니다.  40년이 넘게 다양한 건축물을 만들고 살아온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aG%2Fimage%2Fr5tnYhq4f5xDIgAn3avCN4LFTD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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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속 그 노련한 인턴 아닙니다. - 인턴이 왔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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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15:00:27Z</updated>
    <published>2026-03-12T15: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턴을 맞이했어요. 대학교 4학년이래요. 반대를 많이 했지요.  체험형 인턴이라잖아요. 체험형 인턴은 인턴을 거쳐  정식직원으로 채용되지 않아요. 주로 대학생들이 방학기간을 활용해서 1~ 3개월간 현장 실무에 참여하는 정도지요. 객관적으로 봤을 때 실무자에게 도움은 되지 않을게 뻔해요.  자기에게 주어진 일도 바쁜데 인턴 교육하면서 새 프로젝트 진행까지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aG%2Fimage%2FdKkX1snc3vM8uOqXWqpYS1Cpkl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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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이 주는 집중력 - 아이를 낳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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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15:00:26Z</updated>
    <published>2026-03-12T15: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동차는 시속 90km를 넘어 달리고 있습니다. 시내 외곽에 살아도 출 퇴근길에서는 달려봐야 50~60km인데 김포로 향하는 도로는 제한속도 100km가 대부분입니다. 고속도로입니다. 나는 큰 도로를 나와 본 적이 없는 초보 운전자라서 제한속도 100km는 부담스럽습니다. 일생일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합니다. 앞, 뒤의 차들을 향해 부지런히 눈동자를 굴려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aG%2Fimage%2FpYKQdduAwDsVMmQjdlbYHyla84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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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치와 드라이버가 인정하는 세계 - 일단 고쳐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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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08:28:31Z</updated>
    <published>2026-02-24T23:2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에 돌아오니 세면장의 하수구가 막혀 있습니다. 뚜껑을 열고 살펴보니 중간 거름막이 막혀 있을 것만 같았어요. 그도 그럴 것이 딸 만 많은 집이니 머리카락이 좀 많이 흘러들어갔겠어요? 막힌 내용물이 유추되었지요. 하수구를 해부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살펴보니 밸브를 돌려서 열라는 신호가 보이더군요. 열림, 닫힘, 화살표. 집중해서 망치와 드라이버를 가져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aG%2Fimage%2FHxAk1CzkThVfi-WtHOS5bXjKrE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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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0대가 되어도 사람을 보기는 어렵습니다. - 내가 무엇을 볼 수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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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03:59:12Z</updated>
    <published>2026-02-09T03:5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을 보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요즘도 계속 현장 인원 면접을 하고 있는데요.  면접을 담당하는 이유는 우리 회사 제조의 시조새가 되어 있다 보니 현장 설명을 누구보다 잘할 수 있다는 자타 공인이 된 셈인 거죠. 그런데 이 나이에도 사람 보는 눈은 엉망이라는 게 제 입장입니다. 어떤 사람은 정말 자신감과 의욕에 넘쳐서 오기는 해도 왠지 육체노동을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aG%2Fimage%2Flq9ZLXymVmt_dTaZhBPGCc2pc9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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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0대에도 벼락치기는 통했다. - 어려운 IT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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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21:50:55Z</updated>
    <published>2026-02-06T03: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소년기에는 왜 그랬을까요. 평소에는 공부하면 큰일이라도 나는 것처럼 놀기만 했습니다. 그러다 시험 날이 다가오면 갑자기 공기가 달라졌지요. 쫄깃쫄깃, 달력만 들여다보며 날짜를 세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험 바로 전날. &amp;ldquo;지금이다.&amp;rdquo; 그때서야 책상 앞에 앉아 밤을 꼴딱 새우며 공부를 했어요. 신기한 건, 그렇게 밤새운 공부로도 그럭저럭 부끄럽지 않은 등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aG%2Fimage%2FZxwLwKHM8qhTD-4kqCmX81TCwF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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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의 유전자 - 가족에게 좋은 사람이 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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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8:00:11Z</updated>
    <published>2026-01-22T08: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이 어렵네요.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라는 말은 듣기엔 참 좋습니다. 그런데 그 약속이 누구와의 약속이냐에 따라 이야기는 조금 달라집니다. 이 이야기를 하려면 친정아버지를 빼놓을 수가 없어요. 우리 아버지는 남들에게는 진짜 호인이었습니다. 반면 마누라에게는&amp;hellip; 음, 천하에 나쁜 사람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어렸을 때 나는 엄마의 한숨 소리를 자주 들으며 자랐어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aG%2Fimage%2FWrHoCDXG51Prk6ODICClZsxU66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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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제목은 틀리고 감정은 맞추었다!!! - 새해를 맞이하면서 식구들과 잡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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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03:44:03Z</updated>
    <published>2026-01-12T03:4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해의 마지막 밤에는 치맥을 즐겨야죠. 우리 가족도 예외는 아니었어요.  시집간 큰 딸은 없고 신랑도 없고 둘째와 막내랑 반려견 상구랑 넷이었지요. 텔레비전에는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아이돌들이 열심히 노래하고 춤추고 있었어요. 같이 흥겨워 보려고 해도 전혀 감정 이입이 안되더라고요. 아이들이 어릴 때는 나도 젊어서였는지 딸들과 같이  아이돌에게  빠져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aG%2Fimage%2FVp-IWHsSAPVycoq-VSpVCBHkmR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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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전하는 나이  - 나이가 따로 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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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03:20:43Z</updated>
    <published>2025-12-11T03:2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60이라는 나이는 정말 많은 것일까요? 숫자로 보면 적은 나이는 아닙니다. 그렇다면  도전하기에는 무리한 나이 일까요?  그건 아무도 정한 적은 없습니다.   맨발로 100대 명산을 정복하신 60대라는 신문기사도 있었고, 시니어 창업, 시니어 모델. 시니어 유튜버등 요즘은 도전에 끝이 없는 기사들이 넘쳐 납니다. 요즘은 인생이 60부터라는 말도 있잖아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aG%2Fimage%2FxZ9LF_5Ffq24FEOvpWS2r4ppr6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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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몸은 후륜 구동  - 운동을 하다 보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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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23:06:39Z</updated>
    <published>2025-12-05T23:0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동을 하다 보니 예전에 미처 몰랐던 나를 새롭게 알게 됐습니다. 팔에 힘이 거의 없다는 사실이었지요.  2kg 아령을 들어도 손이 떨리고 팔이 후들거렸습니다. PT 선생님은 전완근과 상완근이 약하다고 설명해 주셨지만, 제 귀에는 근육 이름보다도 내 몸의 균형이 이렇게나 한쪽으로 치우쳐 있었다는 사실만 크게 들렸습니다  운동을  좋아하고 특히나 걷기만큼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aG%2Fimage%2FrgQ8-AVVAosMGy8EBuBo_1CYmN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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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보 운전, 비가 오네요. - 빗 길도 운전해 봤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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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6T08:09:54Z</updated>
    <published>2025-11-08T04:1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전을 시작한 지 3일째 되는 날이었을까요? 퇴근길 회사 정문 앞에 사람들이 웅성거립니다. 그날은 비가 왔습니다. 우산을 찾느라 소란스러웠던 것을 나중에 알고 나는 그때부터 시름에 빠졌습니다. '비 오는 날은 운전을 해 본 적이 없는데. 차를 회사에 두고 갈까?' 내 생각을 꿰뚫어 본 것처럼 팀원 한 분이 &amp;nbsp;물어 옵니다. &amp;quot;팀장님! 비 오는 날 첫 운전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aG%2Fimage%2FTkORGFeAQXLJCnLP0r95_33Vjq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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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다시 일을 할 수 있을까?(고품격이력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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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08:41:08Z</updated>
    <published>2025-10-28T08:5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고 없는 퇴사자들의 공백이 있어서 우리 회사는 상시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입사 지원자들의 이력서가 메일로 들어와 있습니다. 제조현장의 생산직은 고학력도 필요 없고 대단한 경력도 필요 없습니다.  성격 좋고 성실하며 건강하면 되지요.  그래서인지 요즘은 눈에 띄게 고학력과 화려한 경력으로 정년퇴직을 하신 60대 초 중반 연령분들의 이력서가 종종 있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aG%2Fimage%2FLa-u3BdCTlKmZB-DL6jhn1sHq2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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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보운전, 아저씨 제발~~ - '끼워주세요.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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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08:42:50Z</updated>
    <published>2025-10-17T09:3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른 새벽입니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손 끝을 열 번쯤은 조몰락 조몰락 &amp;quot;나는 할 수 있다!!&amp;quot; &amp;quot;나는 할 수 있다!!&amp;quot; 호흡을 가다듬었지만 진정이 되지는 않습니다. &amp;nbsp;새벽 5시 반 이제는 문 밖을 나서야 합니다. 조금 더 지체하면 도로에는 감당 못 할 일들이 벌어질 게 뻔하거든요. 천천히 현관문을 열고 나갔습니다. 평소에는 길게 느껴지던 계단 11개도 오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aG%2Fimage%2FD6Pai6NGL7yASx_XObT4h-RMtW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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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쇠소녀단 2 몰아보기. 그리고 다시 루틴 - 휴무의 일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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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08:23:01Z</updated>
    <published>2025-10-05T00:2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무입니다.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보니 반나절이 훌렁 가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생각에 후다닥 오늘의 일정을 세워 봅니다. 그다지 중요하게 &amp;nbsp;할 일은 없습니다. 아이들은 어른이 되어서 각자 먹고 싶은 것을 해 먹고 심지어 반려견 강아지도 산책 한 번만 시켜주면 혼자서 잘 놉니다. 가족 걱정은 이제는 할 필요가 없고, &amp;nbsp;나 홀로 잘 보내면 되는데 왠지 오늘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aG%2Fimage%2FlWKXg-i5VIXvtZyZkFXCTVnQq9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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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 스쾃 (근육일지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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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09:40:46Z</updated>
    <published>2025-09-27T03:2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선생님, 저는 오늘 PT수업 못 가게 생겼습니다. 죄송합니다.&amp;quot; 운동을 가려고 약속을 하고서도 못 가는 이유가 생기기를 기다린 것처럼 후루룩 톡을 보냈습니다. &amp;quot;회원님, 오늘 &amp;nbsp;집에서 스쾃 100개 하고 주무세요.&amp;quot; 에구 선생님은 그냥 지나가는 법이 없습니다. &amp;nbsp;집에서라도 운동을 하라고 하니까 괜히 서운하고 부담스러워집니다. &amp;nbsp;하지만 오늘은 어쩔 수 없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aG%2Fimage%2FAH9YdZeYOFKKeH0XvROflnjBzW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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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기로운 비계관리(근육일지 2) - 일도 운동도 집중이 안 돼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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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5:18:24Z</updated>
    <published>2025-09-26T05:1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자자, 회원님 날갯짓하지 마시고요. 상완근으로 들어 올립니다. 배의 코어에 힘주시구요. 발바닥은 땅에 착 붙이십니다.&amp;quot; 선생님의 가르침은 계속됩니다. 무거운 팔은 올라가질 않구요. 용을 써보지만 후들후들 온몸이 바람에 흩날리는 아카시아 이파리같이  힘이 없습니다.  식단을 하지 않으니 내 몸을 호위하던  비계들은 아직 건재합니다. 열심히 먹고 운동을 했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aG%2Fimage%2F4Zn6aIh7ukU6P8OAE2DVLRrsla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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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 62세, PT를 시작했어요. (근육일지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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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09:43:58Z</updated>
    <published>2025-09-09T03:3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등이 구부러지고 있어서 PT를 시작했습니다. 꼬부랑 할머니는 되기 싫었어요. 그런데 역시 부지런해야 운동을 할 수 있는 것이더라고요. 개인 운동은 단 한 번도 못하고 겨우 PT 강습이 있는날만 지켜서 가고 있으니 운동이 늘지를 않아요. &amp;nbsp;선생님께서 자세를 바로잡아 주시며 겨우겨우 근육 몇 조각 만들어 주시면 며칠 만에 홀랑 느슨하게 비계로 만들어 버리는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aG%2Fimage%2FDbfUmFiRZzR-DAqjXMx5UbcYBu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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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버드 대신 노년의  글 쓰는 책상 (모녀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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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8T09:19:45Z</updated>
    <published>2025-08-18T08:5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 1학년 때, 제 짝꿍은 학교 옆에 살았습니다. 집이 얼마나 가까운지, 늦잠을 자도 5분이면 등교가 가능했죠.  어느 날 그 친구가 준비물을 챙겨 오지 않아서 짝꿍인 저랑 손을 잡고 같이 친구집을 갔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네 집에 처음 발을 들여놓은 날, 저는 말 그대로 &amp;lsquo;신세계&amp;rsquo;를 경험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보는 세상이더라고요. 마당은 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aG%2Fimage%2FMWuCr61Y5Htfq9M50QzioJCPdi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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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할리갈리게임 - 꼬마철학자 이야기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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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15:07:40Z</updated>
    <published>2025-08-11T03:5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가라서 온 가족이 시골집에 모였습니다. 85세 넘으신 부모님의 기억력 테스트를 한다고 동생들은 고스톱 판을 열었지요. 안방 고스톱 경력 60년 차가 넘으신 부모님은 아직도 동생들쯤은 거뜬히 이겨 버립니다. 친정아버지의 몇 수를 내다보는 실력에 동생들은 번번이 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친정어머니의 자잘한 패의 계산에 밀려 동생들은 맥을 못 추더라고요.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aG%2Fimage%2FC_gbBoZnQcArJDmMnfRxyCHqvk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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