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달콤달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Hm" />
  <author>
    <name>hyk0917</name>
  </author>
  <subtitle>읽고 쓰는 사람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aUHm</id>
  <updated>2020-09-02T12:31:59Z</updated>
  <entry>
    <title>일흔 살 아빠의 모든 처음 - 아빠와 친해질 수 있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Hm/342" />
    <id>https://brunch.co.kr/@@aUHm/342</id>
    <updated>2025-03-28T09:59:24Z</updated>
    <published>2025-03-27T00:4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비행기 탑승함&amp;gt;  &amp;lt;청주도착&amp;gt; &amp;lt;버스탐&amp;gt;  &amp;lt;천안~&amp;gt;  &amp;lt;버스출발&amp;gt;  제주에 머물던 아빠 엄마기 본가로 떠났다. 엄마는 최종 목적지인 집에 도착할 때까지 계속해서 여정을 알려왔다. 걱정하고 있을 딸에게. 일하는 데 방해되지 않게 하려 문자로. 나는 일하면서 오키욤! 알겠숑~ 간단히 답했다. 보름이면 짧은 시간은 아니었지만 결혼 후 제주에 사는 딸이 부모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Hm%2Fimage%2FVrgZ3664zRPbrCdb8TTIyHYwmM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squo;네가 옳다&amp;rsquo;는 응원은 사주팔자보다 힘이 세다  - 모든 순간 우리는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고 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Hm/334" />
    <id>https://brunch.co.kr/@@aUHm/334</id>
    <updated>2024-10-30T21:37:58Z</updated>
    <published>2024-09-02T07:5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총 3번의 사주를 봤다. 내가 돈을 내고 사주를 보러더니는 걸 가장 이상하게 여기는 사람은 바로 나의 모친인데 사실 나는 엄마가 살면서 사주를 한 번도 보지 않았다는 게 오히려 신기하다. 그렇게 굴곡진 삶을 어떻게 다 수용하며 칠십 평생을 버텨냈는지. 엄마랑 함께 모은 재산을 아버지가 탕진하고 방황할 때, 곰팡이가 피는 단칸방에 네 식구가 모여 살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Hm%2Fimage%2FENtCNsYOaN-EWrcNNDRdtf5h4e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운동을 하려는 &amp;lsquo;진짜&amp;rsquo; 이유는 따로 있다 - 혼자 있고 싶은 나, 이상한가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Hm/328" />
    <id>https://brunch.co.kr/@@aUHm/328</id>
    <updated>2024-09-06T03:06:07Z</updated>
    <published>2024-09-01T01:5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의 육아휴직을 마무리하고 5월에 복직했다. 급여생활자로 복귀한 지 이제 겨우 3개월이 지났을 뿐인데 3년은 된 것 같다. 아마도 둘째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면서 이미 하루치 체력을 소진하는 탓이리라. 일주일 중에 월요일은 눈물의 요일이다. 어린이집에 가까워지면 주저앉고, 앉아 올리면 내 목덜미를 붙잡고 안간힘을 쓰기 일쑤다. &amp;quot;엄마! 엄마!&amp;quot; 하고 부르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Hm%2Fimage%2FTNPZPVM5B27p6F61cMO3J6vWJa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개학해서 다행이다 - 방학의 좋은 점, 끝이 있다는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Hm/330" />
    <id>https://brunch.co.kr/@@aUHm/330</id>
    <updated>2024-09-03T06:59:02Z</updated>
    <published>2024-08-29T11:2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슬기로운 여름방학까지는 아니었지만 별일 없이, 무탈하게 첫째의 초1 여름방학이 끝났다. 아이는 방학이 끝난다는 아쉬움과 선생님, 친구들을 만난다는 설렘이 교차하는 마음으로 학교에 갔고 나는 방학이 끝났다는 사실만으로 안도하며 출근했다. 이제 아이의 돌봄 공백으로 발을 동동 구르며 마음을 졸이지 않아도 될 터였다.   아이를 키우며 고비는 여러 번 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Hm%2Fimage%2Fa5BYK1CyGCE3O0d-DH_I9U6caI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 뒤돌아 보았나요?  - 아름다운 사람이 되는 방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Hm/324" />
    <id>https://brunch.co.kr/@@aUHm/324</id>
    <updated>2024-08-29T11:44:23Z</updated>
    <published>2024-08-23T04:5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누구야? 좀 전에 오줌 싼 사람이?&amp;rdquo; 화장실에 들어서자마자 큰소리로 남편과 아이를 호출한다. 들려진 변기커버와 변기 가장자리에 떨어져 있는 노란 오줌 자국. 볼일을 본 뒤 마무리를 깨끗하게 할 자신이 없으면 제발 앉아서 소변을 누라고 누누이 이야기를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누구에게도 닿지 않은 모양이다. 대변을 볼 때에는 앉아서 한 번에 대변과 소변을 해결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Hm%2Fimage%2Fc2zrgBfQBSx9VrCOoCRkcS4u7i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연재를 쉬어 갑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Hm/321" />
    <id>https://brunch.co.kr/@@aUHm/321</id>
    <updated>2024-02-22T02:54:21Z</updated>
    <published>2024-01-20T14:5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북 연재를 시작하면서 10편을 목표로 했는데 조금 더 쓰고 싶은 주제들이 있어 계속 써볼까 해요.  그런데 요즘 둘째 육아 등으로 글쓰기를 할 시간, 생각을 벼릴 시간이 부족해서  아무래도 몇 주 쉬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부족한 글을 기다리신 독자님 및 작가님들이 계시다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자정 전에 어떤 글이라도 발행해보려고 했는데</summary>
  </entry>
  <entry>
    <title>술은 술술 밤은 달달 - 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Hm/311" />
    <id>https://brunch.co.kr/@@aUHm/311</id>
    <updated>2024-12-06T13:10:09Z</updated>
    <published>2024-01-13T14:5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연예인들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중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콘텐츠가 많아졌다. 연예인들, 그중에서 요즘 가장 주목받는 이들이 출연하다 보니 화제성이 높은 건 필연적인데 이런 채널을 시청하는 청소년들이 '술방'에 무분별하게 노출된다는 우려의 의견도 있다. 그럼에도 공중파 방송에서 늘 보아오던 절제된 모습의 연예인들이 아니라 거나하게 취해 흥이 오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Hm%2Fimage%2FAUiNZjXOTJcv-q17H5kyJA4Anq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필라테스를 하다 울어버렸다 - 필라테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Hm/315" />
    <id>https://brunch.co.kr/@@aUHm/315</id>
    <updated>2024-01-08T14:13:49Z</updated>
    <published>2024-01-06T12:3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 눈여겨보던 센터에서 오픈 1주년 기념 30% 할인 행사를 한다는 광고가 당근 지역정보에 올라왔다. 동네에 필라테스 센터가 많이 있는데 이곳을 눈여겨봤던 이유는 일단 기구 필라테스인 점과 걸어 다니기에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다는 점, 마지막으로 강사 없이 원장님이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였다. 제주로 내려왔던 2016년만 해도 동네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Hm%2Fimage%2FhsDYm_MpcVvV5UmWsB4ovMv7Kf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계절마다 양말을 삽니다 - 양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Hm/314" />
    <id>https://brunch.co.kr/@@aUHm/314</id>
    <updated>2026-01-14T22:59:58Z</updated>
    <published>2023-12-30T14:5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해가 저물어간다는 건 새해가 밝아온다는 뜻이다. 보낸다고 아쉬울 것도 새로 맞이한다고 들뜰 것도 없이 조용하고 차분하게 2023년을 보내는 중이다. 새 달력을 받으면 제일 처음 확인하는 게 공휴일이다. 그중에서도 명절은 가장 먼저 찾아보게 된다. 명절 수당이 들어오기도 하고(지금은 휴직이라 아니지만) 명절에 모일 가족들에게 줄 선물도 미리 마련해야 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Hm%2Fimage%2FluJJLT2bfcSOD0tOefQIu_BXpJ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제주 눈 안 온다며, 안 춥다며! - 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Hm/313" />
    <id>https://brunch.co.kr/@@aUHm/313</id>
    <updated>2024-01-07T15:36:19Z</updated>
    <published>2023-12-23T11:5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 여보, 조퇴할 수 있어? 눈이 너무 많이 와. 태권도 학원에서 차량운행 못 한다고 연락 왔어.  - 어떡하지? 지금 못 갈 거 같은데.  - 그럼 나더러 가라고? 애기 데리고?  -...... - 끊어. 내가 알아서 할게. 전화를 끊고 창밖을 보니 함박눈이 눈이 쏟아지고 있었다. 남편이 조퇴를 하고 온다고 해도 평소 한 시간 거리인데 눈길에 운전을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Hm%2Fimage%2FOZANpUWaOMwn-8xWbMFvLfebHt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피아노를 활용하는 신박한 방법 - 피아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Hm/310" />
    <id>https://brunch.co.kr/@@aUHm/310</id>
    <updated>2026-01-14T22:59:59Z</updated>
    <published>2023-12-16T09:3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에서 가장 쓰지 않는 물건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피아노이다. 사용 빈도가 낮다는 거지 쓸모 없다는 말은 아니다.(그게 그건가...) 내가 어릴 때 쓰던 피아노라고 하면 좀 더 의미가 있었을지 모르지만 그 피아노는 한참 전에 처분했고 지금 집에 있는 건 제주도 내려와서 중고로 구입했다. 피아노를 운반, 조율 해주신 선생님께서 얼마에 샀냐 물으셔서 5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Hm%2Fimage%2Fgc96yirMfyoW4JoA65adKXXVqi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 바로 여기! - 서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Hm/308" />
    <id>https://brunch.co.kr/@@aUHm/308</id>
    <updated>2023-12-12T00:50:17Z</updated>
    <published>2023-12-08T23:1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음증이라는 병이 있다. 네이버에 검색을 해 보면 '타인의 사적인 활동을 몰래 엿보는 것으로 변태성욕장애 중 하나'라는 설명이 나온다. 내가 앓고 있는 증상도 이와 조금 비슷한데(물론 변태성욕장애는 아니다) 타인의 책장을 엿보는 것으로 이를 즐기고 만족감을 얻는 것이다. 굳이 병명을 붙이자면 관서(書)증 정도 되려나? 다른 사람들의 옷장에 뭐가 들어있는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Hm%2Fimage%2FDZDz90NQcFV19c6OeUT51SnbE8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덕심이 세상은 구하지 못할지라도 - 김동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Hm/305" />
    <id>https://brunch.co.kr/@@aUHm/305</id>
    <updated>2023-12-12T00:56:40Z</updated>
    <published>2023-12-02T13:0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인이 SNS에 비행기 티켓 사진을 올렸다. 홍콩행이었다. 가족여행 가냐고, 잘 다녀오라고 메시지를 보냈는데 BTS 멤버 슈가의 콘서트를 보러 간다고 했다. &amp;lsquo;아 맞아, 아미(BTS 팬클럽)였지.&amp;rsquo; 나는 답신을 보냈다. &amp;lt;그런데 아무리 아미라고 해도 그렇지. 학교 다니는 아들이 둘이나 있는 애엄마가 아이돌 콘서트 보러 홍콩까지 간다고?&amp;gt; 그리고 바로 덧붙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Hm%2Fimage%2FjrF4WXYceU0MbroNqOdt1pO8h6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도 나갑니다, 유아차를 끌고서 - 산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Hm/302" />
    <id>https://brunch.co.kr/@@aUHm/302</id>
    <updated>2023-12-02T13:09:18Z</updated>
    <published>2023-11-25T11:1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좋았던 시간이 끝났다. 가을 말이다. 여름엔 너무 더워서 산책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하루에 한 시간씩 아기와 함께 걸었다. 낙엽 위를 유아차가 지날 때 들리는 바스락 소리가 아기에게도 들리겠지? 학교 끝나고 집으로 가는 아이들의 환한 웃음을 아기도 보고 있으려나? 아가, 저건 버스란다. 엄청 크지? 봄에만 꽃이 피는 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Hm%2Fimage%2F2PEidinH8XAFDhBNznsKSo6ood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런 &amp;lsquo;원 플러스 원&amp;rsquo;은 사양합니다.  - 감기 조심하세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Hm/303" />
    <id>https://brunch.co.kr/@@aUHm/303</id>
    <updated>2024-08-23T13:34:45Z</updated>
    <published>2023-11-22T12:3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서울에 첫눈이 내렸다. 내가 사는 곳은 남쪽이라 산간지역 말고는 눈이 내리진 않았는데 아침부터 비바람이 매섭게 불었다. 날씨가 심상치 않아 겨울 패딩을 꺼내 아이에게 건넸다. 아이는 패딩을 한번 입어보고는 바로 벗은 뒤 기모도 없는 후드 점퍼를 입고 가겠다고 했다. 패딩을 입으니 &amp;lsquo;찝찝한 기분&amp;rsquo;이 든다며 불만을 표현했다. 작년에 사서 몇 번 입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Hm%2Fimage%2FutPLH5TofI-2yWeWg3pHRImDw4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보, 안경 맞추러 갈래? - 안경</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Hm/295" />
    <id>https://brunch.co.kr/@@aUHm/295</id>
    <updated>2023-11-27T07:08:59Z</updated>
    <published>2023-11-18T05:1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 여보, 안경 맞추러 갈래?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남편 안경을 바꿔줘야겠다. 아무래도 따뜻해 보이는 뿔테가 좋겠지. 남편은 안경알에만 이상이 없다면 1년이고 2년이고 같은 안경을 계속 쓴다. 연애하는 6년 동안 안경을 바꾼 적이 있었던가? 그때는 내 거(?)가 될지 말지 알 수 없으니 단벌 안경이든 말든 신경 쓸 바가 아니었지만 결혼한 이후에는 계절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Hm%2Fimage%2FK8F3hNoMmkdCB7jvJXZij_jIeb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육아 퇴근의 맛, 바로 이거거든! - 수고했어 오늘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Hm/301" />
    <id>https://brunch.co.kr/@@aUHm/301</id>
    <updated>2026-01-14T23:00:03Z</updated>
    <published>2023-11-17T03:3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를 키울 때에는 비장했다. 내 인생에 아이는 이 아이 하나뿐이라고 그러니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모유 수유를 했고, 새 옷을 입히고, 아이에게 필요해 보이는 육아용품을 사들였다. 아이를 위해 산다고 하는 물건들은 사실 아이에게 필요하다기보다 양육자인 엄마에게 더 유용한 것들이었다. 아이가 놀잇감을 물고 빨고 탐색하는 동안 나의 손과 발이 쉴 수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Hm%2Fimage%2FvVT6xPWcVg1MFOn_iIZlaesqyG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언젠간 되고 말거야, 로또 1등! - 로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Hm/260" />
    <id>https://brunch.co.kr/@@aUHm/260</id>
    <updated>2026-01-14T23:00:02Z</updated>
    <published>2023-11-11T10:0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미당첨 복권입니다.&amp;rsquo; 휴대전화로 로또복권 큐알코드를 읽어 들이자마자 내가 산 복권이 &amp;lsquo;꽝&amp;rsquo; 임을 알았다. 그럼 그렇지. 또 안 됐다. 미련 가득한 눈빛으로 종이쪼가리가 된 복권과 휴대전화 화면을 번갈아 바라보는데, 어라? 평소와 조금 다르다. 다시 보니 &amp;lsquo;미당첨&amp;rsquo;이 아니라 &amp;lsquo;미추첨&amp;rsquo; 복권이다. 아뿔싸! 토요일 밤이 아니라 금요일 밤이구나. 첫째는 태권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Hm%2Fimage%2FahryfHUO5Faw6rxbz6MCjSy83l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다시 시작된 남편의 사회생활 - 집안일은 다시 내 몫?</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Hm/293" />
    <id>https://brunch.co.kr/@@aUHm/293</id>
    <updated>2023-11-22T01:50:03Z</updated>
    <published>2023-10-26T01:3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셔츠에 캐주얼 정장바지. 유니폼처럼 매일 입던 츄리닝을 벗고 퇴사한 지 3년 만에 남편이 출근을 한다. 공무원 정식 발령은 아직이고 10월부터 기관에서 실무실습 중이다. 실무실습은 임용대기자 중에서 신청을 받았는데 먹여 살릴 처자식이 달린 30대 후반의 가장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무조건 신청. 그가 미혼이고, 내가 그의 아내가 아닌 여자친구였다면 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Hm%2Fimage%2F-ekfuC4EjxIIR86sovJjPihetq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이의 두 번째 독립 - 아이가 유치원에 혼자서 갔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Hm/289" />
    <id>https://brunch.co.kr/@@aUHm/289</id>
    <updated>2023-11-26T13:29:29Z</updated>
    <published>2023-10-21T23:3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 S누나는 좋겠다. 학교 혼자서 가고... 유치원 등원길. 횡단보도 앞에서 보행 신호를 기다리느라 서 있을 때 S를 만나자 아이는 슬며시 잡고 있던 내 손을 놓았다. 그러고는 혼잣말을 했다. S는 첫째와 같은 어린이집에 다닌 게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 알고 지내는 한 살 많은, 초등학교 1학년 누나이다. S는 보호자 인솔 없이 혼자서 등교를 하는 중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Hm%2Fimage%2Fa_LBHTTSBzRgMh931-mRKwG0Gq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