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이시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xD" />
  <author>
    <name>chives</name>
  </author>
  <subtitle>꾸준히 글을 쓰고 발행하는 삶을 꿈꾸고 있습니다. 글로 우리가 가진 감정들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하고 있으며 모든 감정들이 세심하게 전달되기를 소망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aUxD</id>
  <updated>2020-09-02T05:51:51Z</updated>
  <entry>
    <title>제 때 공을 정확하게 치면 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xD/82" />
    <id>https://brunch.co.kr/@@aUxD/82</id>
    <updated>2025-06-04T21:33:02Z</updated>
    <published>2025-06-04T14:2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테니스를 치고 왔다. 하루 종일 테니스 영상을 보고 멋진 폼을 연구한다. 그런데 공만 나오면 정신을 못 차리겠다. 불나방처럼 뛰어들어 치느라 폼이고 뭐고 생각할 시간이 없다. 조금 더 차분해질 수 없을까? 페더러처럼 쉽게 그리고 우아하게 공을 치면 좋을 텐데 왜 이렇게 마음이 급할까. 마음이 조급한 건 요즘 들어 가장 마음에 안 드는 포인트다. 파워풀한 일</summary>
  </entry>
  <entry>
    <title>조금 자란 느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xD/79" />
    <id>https://brunch.co.kr/@@aUxD/79</id>
    <updated>2025-04-27T21:55:41Z</updated>
    <published>2025-04-27T14:2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블로그를 정리하다가 '시현'이라는 이름을 발굴해냈다. 운명은 이런 것일까. 결국에 돌고 돌아 나도 모르게 미래의 이름을 과거에 쓰고 있었다. 그 소설은 어디쯤에서 끝냈더라. 아이디어 발굴 단계였고 시현은 과거를 통해 미래를 보고자 했다. 2025년의 시현도 마찬가지다. 블로그에 쓰인 옛 일기들을 보면서 오늘의 나를 보고 있다. 과거의 나는 훨씬 더 영혼과</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가볍길 소망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xD/78" />
    <id>https://brunch.co.kr/@@aUxD/78</id>
    <updated>2025-04-07T15:17:32Z</updated>
    <published>2025-04-07T13:2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상은 악화되었습니다. 내일도 모레도 또 내일도 비가 옵니다. 추적 추적 봄비는 결국 이 짧은 봄도 몰아내겠죠? 당신이 키 큰 여자를 좋아한다는 걸 알았어요. 나는 키가 작고 당신보다 똑똑하지만 키 큰 여자를 좋아한다는 걸 직감으로 알았어요. 봄은 언제쯤 멈출까요 사실 영영 봄이 오지 않길 바랐어요. 벚꽃이 필 때마다 좋았던 적이 있었나요 봄은 늘 이별,</summary>
  </entry>
  <entry>
    <title>헤매면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xD/77" />
    <id>https://brunch.co.kr/@@aUxD/77</id>
    <updated>2025-04-07T14:34:26Z</updated>
    <published>2025-04-07T13:0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아프면 발이 닳도록 밤길을 헤매고 다닐까 운동을 마치고 하염없이 광화문을 돌아 잠시 우동을 먹고 또 맥주를 마시고 돌고돌아 하염없이 정동을 거쳐 꾸역꾸역 시청에 돌아와 버스를 탔다.  길을 걷다 어둠이 내려 앉은 부분만 일부러 또 그부분만 기어이 걸었다.  사랑하기 때문이다. 사랑이 살아 있지 않기 때문이다. 아니, 사랑이 없기 때문이다.  모든 사랑은</summary>
  </entry>
  <entry>
    <title>인내 없이 얻어지는 것은 얻는 것이 아니므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xD/76" />
    <id>https://brunch.co.kr/@@aUxD/76</id>
    <updated>2025-03-17T16:18:25Z</updated>
    <published>2025-03-17T12:2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콤함, 섣부른 판단 인내 없이 얻는 것들은 결국 떠나고 만다. 인내 없이 쉽게 얻은 것은 애초에 내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무언가를 빨리 얻고 싶어서, 얻기 위해서 불을 지폈다면 그래서 잃고 싶지 않아서 바들바들 떤다면 그건 내 인연이 아니다. 인연은 편안한 것이며 당장 내 것이 아니라고 해서 불안한 것이 아니다.  영적인 순간, 영적인 믿음을 갖고 있</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의 우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xD/75" />
    <id>https://brunch.co.kr/@@aUxD/75</id>
    <updated>2025-02-21T22:13:56Z</updated>
    <published>2025-02-21T14:4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해 보면 우리 모두 우주에서 왔으니까요. 엄마의 뱃속과 별이 태어나는 은하의 모습은 참 비슷해요. 어둡지만 그곳에 폭발적으로 자라날 씨앗이 크고 있죠.  그렇다면 우주를 연구한다는 건 무엇일까요? 가장 진리에 가까워지는 일이 아닐까요? 우리의 시작과 끝이 될 그곳을 연구하는 것, 우주를 품고 세상을 보면 세상사 얼마나 작고 또 얼마나 큰가요. 우주를 품</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는 믿음보다 의심을 선택한거죠. - 영영 궁금해 하지 않겠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xD/74" />
    <id>https://brunch.co.kr/@@aUxD/74</id>
    <updated>2025-02-27T10:55:28Z</updated>
    <published>2025-02-20T14:3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을 대접하기 위해 샀던 탁자는 글을 쓰는 책상으로 탈바꿈되었고 당신을 위해 샀던 집기류는 온전히 제 것이 되어 맛있는 요리를 담아 먹고 있습니다.  당신을 만나는 동안 온통 세상은 당신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당신과의 마지막이 그렇게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제 세상이 사라지는 기분이었으니까요.  이별은 몇 번을 거듭해도 참 익숙해지지 않네요. 하지만</summary>
  </entry>
  <entry>
    <title>불안함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xD/73" />
    <id>https://brunch.co.kr/@@aUxD/73</id>
    <updated>2025-01-19T03:56:34Z</updated>
    <published>2025-01-18T14:3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안함. 그게 얼마나 내 일상을 괴롭히는지. 이유가 분명하기도 분명하지도 않아요. 제가 왜 불안한지. 분명 이유가 있는데, 또 그게 없어도 불안함은 있거든요.  마음이 붕 뜬 채로 심장이 꽉 조였다 풀렸다 하는 기분이에요. 근데 표면 위에 전기가 감전된 듯이 저릿한 느낌도 들거든요. 약간 신경이 곤두 선 기분.  진통이 계속된 채로 일상을 사는 거예요. 가</summary>
  </entry>
  <entry>
    <title>쫓으면 쫓아내 버리게 되니까 - 인생은 견디는 게 아니라고 믿고 싶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xD/72" />
    <id>https://brunch.co.kr/@@aUxD/72</id>
    <updated>2025-06-18T15:34:13Z</updated>
    <published>2025-01-14T13:2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은 견디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날이 갈수록 헤쳐나갈 숙제는 많아지고 더욱더 무거워지는 기분이다. 결혼이라는 건 이 나이쯤 되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쉽지가 않다. 인연에 대해 고민하고 소모하는 시간들도 점점 지친다. 이제는 무언가 그 부분에 안정이 생겨서 행복한 살도 찌고 일에 더 집중하고 싶다.&amp;nbsp;글과 일에 더 집중하고 싶은데 해결되</summary>
  </entry>
  <entry>
    <title>눈이 왔습니다. - 글이 풍경을 정확히 해석할 수 있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xD/71" />
    <id>https://brunch.co.kr/@@aUxD/71</id>
    <updated>2025-01-06T11:22:53Z</updated>
    <published>2025-01-05T15:0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부터 부지런히 알림이 울립니다.. 최대 8cm의 눈이 내린다고 재난 문자가 쉴 새 없이 오던 평범한 일요일 아침, 침대에서 무거운 몸을 일으켜 창가로 갔습니다. 어두운 커튼을 걷자 차가운 공기가 코 끝을 스치고 커튼 뒤로&amp;nbsp;하얀 설국에 펼쳐집니다.&amp;nbsp;작은 꼬마 건물들위로 쌓인 빼곡한 하얀&amp;nbsp;눈과 눈이 오는 작은 소리. 사각사각- , 또각또각-.  그 소리들</summary>
  </entry>
  <entry>
    <title>오~아~우와~척~ - 내가 요즘 하는 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xD/66" />
    <id>https://brunch.co.kr/@@aUxD/66</id>
    <updated>2024-07-06T18:16:11Z</updated>
    <published>2024-06-19T13:4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왜일까? 생각이란 게 없다. 생각은 있는데 늘 같은 생각이고 또렷한 생각이 없다 흐리멍덩하다. 대학 때는 꽤 똑똑했던 거 같은데 어느 순간 의견도 없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말을 잃어간다. 말을 많이 하면 실수가 생긴다는 강박 때문에 듣고만 있다가 가마니가 되어버렸다. 이제는 의도한 게 아닌데도 가마니이다. 가만히 듣고만 있다. 별달리 할 말이 없다</summary>
  </entry>
  <entry>
    <title>마침내 올 언젠가 - 글쓰기에 대한 토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xD/65" />
    <id>https://brunch.co.kr/@@aUxD/65</id>
    <updated>2024-06-19T00:51:15Z</updated>
    <published>2024-06-18T12:4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을 쓰면서 놀랐던 점은 생각보다 쓸 말이 없었던 것이다. 학부 때부터 늘려 쓰기라면 자신 있었는데... 소설은 8만 자 넘기는 것도 쉽지 않았다. 보통은 8만 자를 중장편의 시작이라고 보는데 장편은 대체 어떻게 쓰는 걸까 싶었다. 문제점이 뭘까 생각해 보면 캐릭터 구축에 있어서 미흡했던 것 같다. 조지 밀러 감독이 퓨리오사를 만들면서 각 캐릭터들에 대한</summary>
  </entry>
  <entry>
    <title>쉬운 좌절은 글쓴이에게 어울리지 않는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xD/64" />
    <id>https://brunch.co.kr/@@aUxD/64</id>
    <updated>2024-07-06T18:08:48Z</updated>
    <published>2024-06-17T12:5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소설 하나를 완성해 보겠다고 라이터 스쿨에 도전했다. 결과는 보기 좋게 떨어짐. 입이 방정이라고 당장 다음 주부터 서울대 갈 것처럼 말하고 다녔는데 부끄럽다.  듣기 싫은 변명을 하나 하자면 그 비싼 스쿨에 많이 지원하겠냐는 안일한 생각으로 안일한 시놉을 써서 안일하게 도전했다.  부끄럽다. 과정은 부끄럽지 않다. 그렇게라도 써서</summary>
  </entry>
  <entry>
    <title>건조함 보다는 척척함 - 2024.6.1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xD/63" />
    <id>https://brunch.co.kr/@@aUxD/63</id>
    <updated>2024-06-15T02:34:58Z</updated>
    <published>2024-06-12T12:4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일기를 쓰기로 결심하고 노트북 앞에 앉는다. 얼마만인가! 일기를 쓰는 게 부담스러운 때가 있다. 가슴 깊은 곳에 있는 걸 끄집어내면 무너질 것만 같은 때. 그때는 잠시 일기를 멈추고 소설을 쓴다. 정확히 말하면 소설로 도피한다. 내가 처한 상황에서 쓸 수 없는 말을 남의 말을 빌어 실컷 쏟아낸다. 연기를 배울 때와 같은 시원함이 있다. 차마 내 입으로</summary>
  </entry>
  <entry>
    <title>글쓰기 작업 - 소설가는 목격자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xD/62" />
    <id>https://brunch.co.kr/@@aUxD/62</id>
    <updated>2024-02-05T10:39:57Z</updated>
    <published>2024-02-05T08:5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는 작업이 쉬운 작업이 아니라는 건 익히 잘 알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완벽성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서 함부로 쓰지 못하겠다. 오히려 글을 본격적으로 쓰기 전 끄적였던 글이 더 야성적이고 진솔하다는 생각도 한다.   글은 지금 어떤 지점에서 커다란 벽에 막혀있다. '벽에 막혀있다'라는 표현을 말하면서도 이런 생각을 한다. &amp;lsquo;벽에 막혀있다&amp;rsquo;라는 기가 막힌</summary>
  </entry>
  <entry>
    <title>1월의 풍경</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xD/61" />
    <id>https://brunch.co.kr/@@aUxD/61</id>
    <updated>2024-01-21T07:53:43Z</updated>
    <published>2024-01-21T04:1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대만의 풍경 집 엘리베이터를 내려와서 도로 쪽을 걸어갈 때마다 이곳이 꼭 대만 같다는 생각을 한다. 우중충한 날씨, 약간의 습기. 나에게 대만은 대도시의 풍경 속에서 음울한 날씨를 가진 곳이었다. 요 근래 서울 날씨처럼. 가족 네 명이 호텔 한 방에서 함께 잠을 자며 4일간 이어왔던 여행. 가오슝엔 비가 왔고 우연히 들어간 초밥집의 연어초밥 맛은 잊</summary>
  </entry>
  <entry>
    <title>고독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xD/60" />
    <id>https://brunch.co.kr/@@aUxD/60</id>
    <updated>2023-12-03T15:28:16Z</updated>
    <published>2023-12-03T13:2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가장 필요하지만 두려운 것. 사람들이 모두 갖고 있지만 인정하기 자존심 상하는 것. 글쓰기에 잘 되지 않는 이유는 혼자 있는 고독을 무서워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어도, 하루가 가는 그 빛에서 어둠으로 가는 시간의 처연함과 정적이 무서워 텔레비전을 틀고 소리를 듣는다. 모든 것이 동시다발적으로 흘러가서 어둡고 깊은 고독은 의식적으로 밀</summary>
  </entry>
  <entry>
    <title>close your eyes - 세월을 직면하더라도 희망을 품는 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xD/59" />
    <id>https://brunch.co.kr/@@aUxD/59</id>
    <updated>2023-11-11T16:44:06Z</updated>
    <published>2023-11-11T09:2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빅토르 에리세 감독의 신작, &amp;lsquo;클로즈 유어 아이즈&amp;rsquo;를 보러 갔다. 부산 국제 영화제 최고 기대작 중 하나였고 감독의 20-30년 만의 신작이라 무척 궁금했다. 에무시네마에 가니 확실히 영화 전공 학생이 많이 온 것 같았다. 그만큼 씨네필이 필수적으로 봐야 할 영화라는 것이겠지?  에무시네마는 겨울에 가기에 최악인 곳에 있지만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굴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xD%2Fimage%2FRqWHcJqw7NTqVcKp6afW-l-jXY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 모순을 안고 꿋꿋이 살아내는 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xD/58" />
    <id>https://brunch.co.kr/@@aUxD/58</id>
    <updated>2023-10-28T23:53:29Z</updated>
    <published>2023-10-28T13:4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amp;gt; 제목부터 거대하다. 거장이 아니라면 이런 제목을 선택하기도 어려웠을 것이다. 한국 관객들은 워낙 난해한 작품을 싫어하기 때문에 보고 나오자마자 호불호가 매우 갈릴만한 영화라고 생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았다. 내가 만약 그였어도 마지막 작품으로 이런 이야기를 만들었을 것이다.  삶에는 얼마나 많은 모순이 있는가? 영화에서</summary>
  </entry>
  <entry>
    <title>글쓰기 위한 글쓰기 - 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고 글을 쓰는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UxD/56" />
    <id>https://brunch.co.kr/@@aUxD/56</id>
    <updated>2023-10-18T19:11:32Z</updated>
    <published>2023-10-18T12:5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는데 방해되는 요소.  첫 번째, 지나치게 잘 쓰고 싶다는 생각. 무언가를 보여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한 문장 한 문장 꾹꾹 눌러쓰다 보면 자연스러운 문장이 하나도 없다. 지나치게 과장된 표현, 멋들어지게 쓰려다 촌스러워진 문구, 사람들이 안 쓰는 아름다운 단어를 쓰려다 벌어진 억지 문장 등. 힘 빼고 써야 하는데 너무 잘하고 싶어서 그게 잘 안된다.</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