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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빈은채아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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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ongpilk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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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미국에서 교육 철학 박사 학위를 받고 몇몇 대학에서 강의 하는 은빈은채아빠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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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03T19:52: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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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arry Potter and the Sorcerer&amp;rsquo; - [내 마음대로 책읽기] 어른을 위한 동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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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4T05:22:58Z</updated>
    <published>2026-04-24T05:2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이나 청소년들만 해리포터 시리즈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몇년 전 박사 과정에서 함께 공부했던 동남아시아 출신 2세였던 친구는 몇번이고 반복해서 해리포터 시리즈를 읽었노라고 말했었다. 몇년만에 이 책을 다시 들었는지는모르지만, 25여년 만에 드라마로 제작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읽어보게 되었다.   여전히 해리 포터의 모험과 친구들과의 우정은 재미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fG%2Fimage%2FeoXTUGrFAO3sZef2NbnXIze5qk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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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현경 &amp;lt;사람, 장소, 환대&amp;gt; - [내 마음대로 책읽기] 인간적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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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3:34:40Z</updated>
    <published>2026-04-14T03:3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 장소, 그리고 환대. 세 단어가 어떤 관계를 가지는지 알지 못한 채 이 책을 집어 들었다. 읽는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책을 덮고 나니 이 세 단어가 단순한 개념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질서를 설명하는 언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질서를 바라보는 저자의 시선 위에 나의 신앙적 질문이 겹쳐지기 시작했다.  먼저 &amp;lsquo;사람&amp;rsquo;에 대해 다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fG%2Fimage%2F87nQovOkM1vaLpOwxo-Djdx7XA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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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폴 스티븐스 &amp;lt;영혼의 친구, 부부&amp;gt; - [내 마음대로 책읽기] 함께 성장하는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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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01:04:10Z</updated>
    <published>2026-01-25T01:0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전에는 환상이 있었고, 결혼 직후에는 함께 사는 것이 서툴렀다. 유학을 와서는 고생의 출발점에서 목적지를 향해 발버둥을 쳤고, 17년이 넘는 유학 생활과 정착 생활 동안 아내가 없었다면 견디기 힘들었을 그 과정을 잘 지나왔다. 그 기간을 통해 하나가 둘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몸소 체험했고, 앞으로 남은 부부로서의 삶에 대한 기대도 생겼다.  &amp;quot;결혼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fG%2Fimage%2FJvCFxBkhHKlZ1VNHdWJAnv6Kwx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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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클라우스 이슬로 &amp;lt;주님과 거닐다&amp;gt; - [내 마음대로 책읽기] 하나님과 동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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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0:29:12Z</updated>
    <published>2026-01-22T00:2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를 졸업한지 꽤 되었지만, 스승님의 책이 그리워서 다시 집어 들었다. 학생 시절 읽었던 느낌과는 다르고, 또한 수업 시간을 통해 직접 들은 이야기들이 새록새록 기억이 나서 반가웠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은 차이가 크다. 분주한 일상 생활을 하다 보니 &amp;quot;일&amp;quot;에 지치게 되고, 그 일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 멀어지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fG%2Fimage%2FKFFKcb3wYXzTVGhczISH2MnT3T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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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eara Kanoh &amp;lt;Your name&amp;gt; - [내 마음대로 책읽기] 오늘은 어제의 연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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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01:52:12Z</updated>
    <published>2026-01-04T01:2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2권으로 된 &amp;lt;your name. Another Side: Earthbound&amp;gt; 만화는 시골 소녀 미츠하와 그녀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 판본은 주로 미츠하의 과거 마을과 운명, 가문의 전통과 재난에 초점을 맞추며, 영화처럼 미츠하가 타키 몸에서 경험하는 도쿄 생활은 거의 다루지 않는다. 마을은 과거 혜성 충돌로 사라질 운명에 놓여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fG%2Fimage%2FJB4UX9Wwgg3awASLYE-DJoCjLV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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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든 웬함 &amp;lt;모세오경&amp;gt; - [내 마음대로 책읽기] 오경 읽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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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1-24T23:3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세오경을 문헌비평 등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는 책과는 달리, 이 책은 본문의 구조와 신학적 메시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어서, 오경의 각 권의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각 성경이 오경의 신학 속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설명함으로서, 각 권이 오경과 연결된 주제가 있음을 드러낸다.   #모세오경 #오경 #고든웬함 #성서유니온선교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fG%2Fimage%2FD8R8ySSej6iEuZlpfC9iTv-jLB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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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테렌스 프랫하임 &amp;lt;오경&amp;gt; - [내 마음대로 책읽기] 구속사적 오경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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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1-24T19:0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세오경의 각 책을 개별적으로 다루지 않고 오경이 하나의 신학적 이야기로 구성되었다는 관점으로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을 창조하고 언약을 형성해 가는 구속사의 이야기가 오경임을 보여준다. 창세기나 출애굽의 역사에 집중해서 오경을 읽고 설교하기 보다, 하나님께서 어떤 과정을 거쳐 이스라엘을 그분의 백성으로 세워 나가셨는지를 볼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fG%2Fimage%2FtTzTTRZaSkM-_CAvgIv5Og_QpP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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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송병현 &amp;lt;모세오경 개론&amp;gt; - [네 마음대로 책읽기] 숲 이해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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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18:16:03Z</updated>
    <published>2025-11-24T18:1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세오경의 전반적인 개론을 살펴보기에 좋은 책이다. 20년도 더 전 수업 시간에 강의실에서 교수님을 통해서 직접 들었던 내용이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은 것은 망각의 &amp;quot;은혜&amp;quot;일 수 있겠다. 잊고 있었던 오경의 개론을 정리할 수 있었으니까. 오경이라는 숲을 이해하기에 좋은 책이다. 송병현의 &amp;lt;모세오경개론&amp;gt;을 읽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fG%2Fimage%2FmXd45vN1fZJdiMMJWij54kPKd0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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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evin DeYoung - &amp;ldquo;The good mews we almost forgot&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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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22:45:22Z</updated>
    <published>2025-09-26T22:4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회를 오래 다녀도 기독교가 무엇인지, 믿음은 무엇인지, 하나님은 누구인지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지 못하면, 그저 어깨너머로 듣고 본 대로 자신의 신앙을 유지하는 경향이 클 수 있다. 물론 교회에서 신자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지만, 무엇보다도 반복적으로 가르쳐야 할 것은 기독교의 ABC 일 것이다. 기독교에 대한 기초를 알려주는 교리문답 가운데,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fG%2Fimage%2F-9bm4lr0dzfO4vAYJNiIdlYXoI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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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르나르 베르베르 &amp;lt;고양이 2&amp;gt; - [내 마음대로 책읽기] 인간과 동물의 공존 사회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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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23:31:42Z</updated>
    <published>2025-09-20T23:3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양이와 인간이 소통을 통해서 인간의 폭력성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돕고, 결국 그 폭력의 세상이 회복되는 것으로 기대했지만, 소설은 오히려 또 다른 폭력을 통한 세상의 안정을 보여주고 있다. 고양이 바스테트는 적군인 쥐들과의 전쟁에서 고양이 군대의 승리를 거두지만, 더 많은 적군의 공격을 받을 것을 예상하고 시뉴섬에서 최후의 전쟁을 준비한다. 바스테트는 끊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fG%2Fimage%2FwR5vDkoLMeIc9zmelsA2XZptQz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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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르나르 배르베르 &amp;lt;고양이 1&amp;gt; - [내 마음대로 책읽기] 고양이의 시선으로 본 인간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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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05:58:45Z</updated>
    <published>2025-09-20T05:5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 &amp;lt;개미&amp;gt;는 개미의 세계를 개미의 시선으로 묘사하면서, 그들의 세계와 연결되는 인간의 세계를 보여주는 소설이다. 소설 &amp;lt;고양이&amp;gt;는 고양이의 시선으로 인간 세상을 바라보며,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 폭력성과 이기심을 드러내는 소설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을 읽으며 불만족스럽기도 하고, 때로는 어처구니가 없어서 읽은 것을 후회한 적도 있지만, &amp;lt;고양이&amp;gt;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fG%2Fimage%2Fm22iuTIufzZio_EAFFohev_PjS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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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르나르 베르베르 &amp;lt;죽음 2&amp;gt; - [내 마음대로 책읽기] 큰 실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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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8T04:38:49Z</updated>
    <published>2025-09-18T04:3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읽고 실망했다. 1권을 읽으면서는 흥미를 가질 수 있게 읽을 수 있었지만, 2권을 시작하면서는 이야기가 산으로 간다는 느낌이 들었다. 주인공 가브리엘 웰즈가 자신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영매 뤼시 필리피니와 공동 작전으로 살인자를 찾아 나선다는 이야기가, 갑자기 가브리엘의 영이 뤼시의 몸으로 들어가고 뤼시는 영으로 구천을 떠돌기도 하고, 뜬금없이 토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fG%2Fimage%2FN4PJaLlqvNSa371Nwd6a38Jj4O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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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르나르 베르베르 &amp;lt;죽음 1&amp;gt; - [내 마음대로 책읽기] 죽은 자와의 대화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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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05:21:06Z</updated>
    <published>2025-09-15T05:2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후 세계를 다룬 &amp;lt;타나토노트&amp;gt;를 읽었던 20년 전의 기억이 떠오를만큼 이 책 &amp;lt;죽음&amp;gt;은 흥미로운 책이다. 얼마전 OTT 드라마 &amp;lt;조명 가게&amp;gt;를 보며 죽음과 삶의 경계에 있던 사람들의 이야기에 감명한 적이 있는데, &amp;lt;죽음&amp;gt;은 비슷한 주제를 탐정물로 소화하고 있다. 주인공 가브리엘 웰즈는 소설가로, 미스테리한 소설로 대중들의 인기를 얻고 있었다. 소설을 시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fG%2Fimage%2FuT0JwThZ9K7ZUxDarZUfViIYMX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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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빌 클린턴 &amp;lt;마이 라이프 1&amp;gt; - [내 마음대로 책읽기] 정치인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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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3T05:31:42Z</updated>
    <published>2025-09-13T05:3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치적으로 상당히 어수선한 미국의 상황에서, 공교롭게도 빌 클린턴 대통령의 자서전을 읽었다. 오래전부터 책꽂이에 꽂혀 자신을 읽어 달라는 듯한 시선을 보내던 책을 애써 외면하다가, 언젠가부터 조금씩 읽기 시작했고, 마침내 상권을 다 읽으며 오늘날 미국의 정치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자서전이라는 것이 자신의 목소리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장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fG%2Fimage%2FXljZLB4ENFmN7B0JtwgkbuhS87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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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처드 도킨스 &amp;lt;신, 만들어진 위험&amp;gt; - [내 마음대로 책읽기] 기독교가 허구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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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05:21:49Z</updated>
    <published>2025-09-02T05:4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리스찬이 도킨스의 책을 읽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도전이다. 그의 주장이 교회 안에서 들어왔던 내용과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amp;lt;만들어진 신&amp;gt;을 통해 이미 충분히 기독교 신앙에 대해 반박을 한 저자는 &amp;lt;신, 만들어진 위험&amp;gt;이라는 책으로 한번 더 기독교 신앙을 허구라고 주장한다. 사실 이 책의 원 제목은 Outgrowing God, 즉 &amp;quot;하나님을 벗어나다&amp;quot;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fG%2Fimage%2FhnCvjhZHCk5xGwdFtcZ8soKC3q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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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민석 &amp;lt;영생을 주는 소녀&amp;gt; - [내 마음대로 책읽기] 교회를 돌아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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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9T05:49:04Z</updated>
    <published>2025-08-19T05:4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독교가, 그리고 교회가 가지고 있지만 감추거나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치부를 너무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만화이다. 만화니까 신학과 신앙의 수준이 낮겠거니 생각할 수 있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이 책은 신자들과 함께 읽고 오늘날 교회가 보여주는 잘못된 행태를 솔직하게 고민하고 논의하면서, 기독교 신자들만의 클럽으로만 보여지는 교회가 세상을 향해 참다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fG%2Fimage%2FxdzwNiGTIbhv5sLiqu1RPSZ7di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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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찰리 트림 &amp;lt;하나님은 정말 인종청소를 명 하셨는가?&amp;gt; - [내 마음대로 책읽기] 성경 해석의 어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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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5T08:00:20Z</updated>
    <published>2025-07-15T05:1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약 성경에 나타난 가나안 족속에 대한 전멸(헤렘)에 대한 해석이 어떠한지를 알려주며, 독자에게 고민거리를 안겨주는 책이다. 헤렘에 대해 성경적인 해석이 무엇인지를 제시하기 보다는, 여러 가능한 제안들을 나열하고 있어서 조금은 아쉬운 책이다. 인종청소(genocide)라고도 해석이 가능한 헤렘을 지시한 하나님이 은혜와 자비가 있는 하나님인지에 대해, 첫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fG%2Fimage%2FjzOoFHqq2FNOO5MTZpmniFzzEl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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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동문 &amp;lt;너희 등불을 비추라&amp;gt; - [내 마음대로 책읽기] 등불의 역사적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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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13:59:14Z</updated>
    <published>2025-07-11T04:1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 시간 동안 이집트와 요르단에 살면서 성경 이야기의 흔적들을 살펴보고 글로 적힌 성경이 역사적으로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글을 써온 저자는 &amp;quot;등불&amp;quot;이라는 주제에 집중하여 책을 냈다. &amp;quot;등&amp;quot; 또는 &amp;quot;등불&amp;quot;이 나타나는 성경의 이야기를 선택하고 그것의 깊은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면서 오늘날의 청중들에게 교훈을 주는 챕터를 잘 구성해 준다. 생각보다 많은 성경 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fG%2Fimage%2FSMeMq3-tuLFNFQajLpqfjD5FC_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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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댄 브라운 &amp;lt;다빈치 코드 2&amp;gt; - [내 마음대로 책읽기] 성경을 오해한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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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9T05:39:51Z</updated>
    <published>2025-07-09T05:3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년 전, 처음 읽었을 때의 감정과는 다른 느낌이 들어서 신기했다. 그 당시에는 성경을 소재로 한 소설을 만들어 낸 작가의 상상력에 박수를 보내며, 흥미를 가지고 읽게 되었다. 중년의 나이가 되어 다시 읽은 지금은, 소설로서의 흥미는 주지만, 작가가 잘못된 내용에 기반을 해서 소설로 만들어 낸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든다.   소설 속에 묘사된 가톨릭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fG%2Fimage%2F44oPvh7s7968GFWp48mS0diYij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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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승환 &amp;lt;도시를 어떻게 충만케 할 것인가?&amp;gt; - [내 마음대로 책읽기] 느린 도시 공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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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3T00:38:23Z</updated>
    <published>2025-07-02T23:1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시와 공간에 대한 신학적인 성찰과 충만(fullness)에 대해, 예전(liturgy)의 실천과 과 공간의 거룩함, 그리고 쉼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제목에 이끌려 읽게 되었지만, 기대한 것에 미치지 못하는, 조금은 아쉬운 책이다. 아쉽다는 것은 책이나 저자에 대한 것이 아니라 나에 대한 것이다. 저자는 깊은 연구를 통해서 글을 작성하고 책을 출판했겠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fG%2Fimage%2Fr0ML14NMcqqeJBucnVPbwrA9Wa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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