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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hle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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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름다운 언어로 소설을 써보는 것이 소원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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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04T11:53: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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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짝 마른 가을 낙엽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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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12:17:51Z</updated>
    <published>2025-10-20T03:4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인생이 제일 반짝였던 때는 언제 였을까?  어쩌면 내 학창 시절이 엄마의 인생에서 젤 반짝였던 날들이었을까? 나는 10대 후반, 엄마는 40대 초반이였을 그때가 가장 좋았던 시기였을까?  이런 생각은 내가 엄마를 내 엄마로만 생각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비록 전후의 어려운 시절이지만 빛나는 청춘인 20대 일 수도 있다. 아니면 풍부한 물질적 환경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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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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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10:55:06Z</updated>
    <published>2025-10-07T03:1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양원 생활은 하루 종일 함께 하지는 못하니 일일이 알 수는 없었다. 하루 세끼의 식사와 두 번의 간식. 간단한 운동 시간. 퍼즐 맞추기, 단어 연결하기, 숫자 공부 등의 활동시간. 점점 쇠약해지는 엄마를 보면서 어쩌면 시간을 되돌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많이 있었다. 결국엔 태어날 때와 같은 상태로 돌아가는 것일까? 우리가 태어날 때 살기 위해서 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zh%2Fimage%2FPgWpi23N3I1k5_Gx7mWEZH8lMr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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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양원 입소 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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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11:10:21Z</updated>
    <published>2025-05-04T02:4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나에게 엄마라는 말보다 어머니가 더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 내 기억에 엄마는 나를 예쁘다고 한 적이 없는 것 같다. 보통의 엄마는 자신의 딸이 안 이뻐도 예쁘다고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닐까? 나의 엄마는 그런 면에서 요즘으로 치자면 쿨한 엄마였던 것 같다. 우리 집은 아버지도 엄마도 표현에 조금 인색한 집이었다. 그래서 나는 나중에 내가 엄마가 되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zh%2Fimage%2FeT8_XSHETE5TFdLERUvoPCzzwN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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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 사비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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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22:27:48Z</updated>
    <published>2025-05-04T01:5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는 내가 좋아하는 후배가 몹시도 좋아하는 후배이자 동료였다.  그 둘은 같이 작업도 많이 하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는 사이였다.  였다라는 과거형의 표현으로 그녀는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닌것이다.  그녀가 이 이름을 쓰는 것을 허락할까?  모르겠다. 실은 내가 그녀를 만난 것은 내 기억으론 두번정도 였을 것이다. 서로 말을 많이 나눈 것도 아니고 아마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zh%2Fimage%2F13yhLrxQQa247Uj8ZelFJBTTeL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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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양원 선택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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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11:10:21Z</updated>
    <published>2025-02-07T03:0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양원을 알아보는 것도 각자의 스타일이 있는 듯하다. 규모가 큰 곳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시설과 프로그램이 잘 깆춰져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나처럼 작은 곳을 선호하는 사람은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잘 살펴줄 것을 기대해서 일 듯하다.  분당에 있는 작은 요양원에 &amp;nbsp;전화 상담을 했다. 데이케어 센터도 같이 운영해서 낮에는 데이케어 프로그램도 같이 할 수 있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zh%2Fimage%2FWlY9qKk0XIif0DLumtzW8XKJRR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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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엔 요양원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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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11:10:20Z</updated>
    <published>2025-01-06T10:0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를 요양원에 보내야만 하는 상황이 생겼다. 집 이외의 다른 곳에서 엄마를 잠들게 하지 않겠단 결심은 물거품처럼 사라졌다. 사랑의 맹세만 허무한게 아니였다.  나는 엄마와 같이 살면서 손자를 돌본다. 그 사이 둘째 손자가 태어났다. 아침에 엄마를 데이케어 센터에 보내고 딸네 집으로 가서 둘을 어린이 집과 유치원에 보낸다. 오후에 하원을 시켜서 딸 혹은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zh%2Fimage%2FyNyr8S1tKS-8cGXGQie70jX8oZ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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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남자가 인생을 잘라내는 법. -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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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9T04:49:33Z</updated>
    <published>2024-12-23T02:5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는 이렇게 이 세상을 등졌다. 그날 아침에 문자가 왔다. &amp;quot;형이 오늘 아침 운명하셨어요&amp;quot; &amp;quot;시신을 가톨릭 병원에 연구 목적으로 기부하기로 해서 별도의 장례 절차는 없습니다&amp;quot; 참으로 간단한 통보였다.  이 년 전 연말에 후배들에게 연락이 와서 다 같이 만난 자리에서 그가 위암 1기라는 소리를 들었다. 후배들은 제발 수술을 받고 치료를 하자고 했다. 나에게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zh%2Fimage%2FNiCISWq80PawAcyKJ0hO8JvmLR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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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데이케어센터 체육대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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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11:10:20Z</updated>
    <published>2024-11-24T00:4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은 엄마 데이케어센터에서 운동회가 있는 날이었다. 가족들이 같이 참여하면 좋겠다는 센터의 요청에 참석을 하기로 했다. 센터를 향해 걸어가면서도 잘 움직이지도 못하는 노인네들이 무슨 운동회를 할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센터에 도착을 했다.  입구에 도착을 해서 웃음이 비실비실 웃음이 나왔다. 방금 등원시킨 손자의 어린이 집과 입구 풍경이 판박이였다. 예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zh%2Fimage%2FXm0SV1gUWbhhGWJAUDqRuZZzC0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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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엄마의 수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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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11:10:21Z</updated>
    <published>2024-11-08T02:4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생각엔 사람들이 치매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는 것 때문이다. 그리고 긴 투병 기간과 짐작이 불가능한 미래의 상황이 가장 커다란 원인일 듯하다.  사람은 누구나 일종의 가면을 쓰고 살아가기 마련이다. 감추고 싶은 시시콜콜하거나 지질한 과거사, 부끄러운 가족 사이의 갈등, 나 자신의 내면, 남에게 들어낼 수 없는 것들을 이성의 덮개로 덮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zh%2Fimage%2FG23HDvUHtEyeepLn8OKBUmaBtW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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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목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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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11:10:20Z</updated>
    <published>2024-09-16T01:4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16. 엄마의 목욕 나는 늘 꿈이 소박했던 것 같다. 퇴직을 하면서 내 인생의 마무리는 엄마를 잘 보내드리고 손자를 잘 돌보는 것이라 생각했다. 지난달에 중국에서 전화가 왔다. 디자인 업체를 소개해 달라는 요청이다. 전에 같이 일하던 회사에&amp;nbsp;연락을 하면서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다. 단지 일을 연결시켜 주는 것 뿐인데도.... 그때 생각했다 내가 인생을 너무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zh%2Fimage%2F4NWh0kvJ_3d1QSAnVUCaq-tUME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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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 한번 살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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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2T01:18:14Z</updated>
    <published>2024-08-27T05:1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실제로는 엄마의 치매로 인해 그리 심하게 힘든 건 아니었다.  다른 분들처럼 엄마의 증세가 심하지 않은 게 제일 큰 요인이고 두 번째는 엄마의 몸 무게가 38킬로 밖에 안되어서 내가 엄마를  혼자서도 안을 수 있어서였던 것 같다. 엄마는 섬망 증세도 심하지 않아서 가끔 붙박이 벽장에서 뭐가 나온다고 하는 정도였다. 언어도 폭력적이지도 않고 비교적 잠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zh%2Fimage%2FhCEqCW2u7BhYXDsFNXvoFQrqsM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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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벽에 똥칠할 때까지 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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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2T01:33:27Z</updated>
    <published>2024-08-10T01:5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내가 자신의 치매 이야기를 공개적인 글로 쓴다는 걸 알면 어떤 반응을 할까?  아마도 질색팔색을 하면서 펄쩍 뛰었을 듯 싶다. 망칙하다고  당장 그만두라고 했겠지....  내가 생각하기엔 엄마는 자신에 대한 구구절절한 이야기를 잘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우리는 무척 이성적이며 사무적인 모녀 관계를 만들었다.  특히 공부를 잘한 당신에 비해 공부를 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zh%2Fimage%2F9O8-fBPlSfEr0j-ZLzkI-xgNaf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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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데이케어에서도 피어나는 로맨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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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2T01:47:22Z</updated>
    <published>2024-07-14T10:3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로부터 전화가 왔다.  A는 아버지가 치매 초기 단계라 가끔씩 서로의 고민을 이야기하면서 위안을 받기도 하는 사이다. 전날 밤에 아버지가 방문을 두드리며 의논할 것이 있다고 해서 부녀는 마주 앉아서 이야기를 시작했는데 내용이 너무 기가 막혀서 어쩔 줄 모르겠다고 했다. A의 아버지는 데이케어센터에서 마음에 드는 할머니를 만났는데 살림을 합쳐서 같이 사시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zh%2Fimage%2FZwBvMS6FnGw0ro2z3ATdvpI_Ha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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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매 단기 요양센터 이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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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14:01:07Z</updated>
    <published>2024-07-07T02:0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한 직장에서 26년간 일했다.  가끔은 일이 재미있을 때도 있었고 보람을 느낄 때도 있었지만 지겨울 때가 더 많았다.  그건 아마도 진급이 느린, 불운한 아니 불쌍한 나의 처지 때문일 수도 있다. 나름대로 열심히 일했지만 물론 이건 주관적인 판단이다. 번번이 진급에서 누락되는 일이 반복되면 보통은 자격지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 나 역시도 그런 상황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zh%2Fimage%2Fwyqxl5DcnyjGFUZ1j5jmNpFKNH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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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말을 반복하는 엄마 대처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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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11:10:20Z</updated>
    <published>2024-06-09T00:4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치매 환자와 같이 사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오죽하면 우스개 소리로 치매환자 간병하다 스트레스받아서 암으로 죽는다는 농담을 할 정도겠는가. 다행히&amp;nbsp;엄마는 비교적 증상이 가벼운 상태다. 가벼운 상태라는 것은 나의 기준으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폭력적이지도 않고 다른 사람에게 욕설도 안 하니 비교적 돌보는 것이 훨씬 수월하다고 할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zh%2Fimage%2FujDypbeGNqPg0etcEYMpWNFIVd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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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데이케어센터 선택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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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5-18T23:1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사이 시간은 흘러서 결혼한 딸은 첫 손자를 낳았다. 딸아이는육아 휴직 기간이 끝나서 복직을 했고 나는 그 시기에 맞춰서 은퇴를 했다.&amp;nbsp;나는 일을 그만두면 여기저기 살고 있는 지인들을 방문하는 것이 작은 소망이였다. 어떤 항공사에는 세계 일주 티켓이 있다. 한 방향으로만 가면 일정 기간에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지금도 그런 티켓이 있는지 모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zh%2Fimage%2F3fymEqJteUJ2jeOQCCmNDCaC2t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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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치추적으로 엄마를 찾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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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11:10:20Z</updated>
    <published>2024-05-12T02:2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치추적기나 앱을 사용하게 되면서 길을 잃은 엄마를 찾는 방법은 쉬워졌다. 그러나 엄마가 스스로 집을 찾아오지는 못하니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된 것은 아니었다. 지남력을 잃기 전에 시간을 구별하지 못하는 현상이 먼저 온다고 하는데 말하자면 아침인지 저녁인지 모르는 것이다. &amp;nbsp;어려서 낮잠을 자고 일어나 아침인 줄 알고 학교에 가려고 준비하는 것과 같은 현상일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zh%2Fimage%2FdSBe9Zmbbz24bHqJefHRJzTDut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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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매 증상이 24시간 계속되는 것은 아닙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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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11:10:20Z</updated>
    <published>2024-05-06T04:5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치매 증상이 24시간 계속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 말은 &amp;quot;나는 치매 의사입니다&amp;quot;라는 책에서 빌려 온 말이다. 이 책은 치매에 걸린 치매 전문의의 마지막 조언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하세가와 가즈오라는 치매 전문의사와 이노쿠마 리쓰코라는 요미우리 신문사의 기자이며 편집위원인 분이 공동저자로 되어 있다.&amp;nbsp;하세가와선생은&amp;nbsp;혹시나 모를 자신의 오류에 대한 방비책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zh%2Fimage%2F-GxYlPmmfHxS6T6zeiXEEA_36-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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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 키움 교실 운동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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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4-30T22:4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엄마를 모시러 센터에 갔는데 엄마와 같은 교실에서 나오는 두 분을 보았다. 한 분은 아마도 육십 대 초반 정도로 보였고 차림새는 일반 사무직에 종사하는 분처럼 보였고 또 한분은 육십 대 후반에서 칠십 대 초반으로 보이는 늘 노트북 가방을 들고 다니는 점잖아 보이는 분이었다. 두 분을 가끔 볼 때마다 외견상으로는 아직 상대적으로 우리 엄마보다는 훨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zh%2Fimage%2FaF2r92z3MxacEqsg_Vs4NR16pX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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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레카! 길 잃는 엄마를 찾아주는 감사한 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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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11:05:02Z</updated>
    <published>2024-04-28T22:4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사하게 잘 쓰던 위치 추적기를 지원금이 없다며 노인 복지 재단에서 돌려 달라는 문자가 왔다. 내가 그 기계를 받은 건 치매 안심센터의 기억 키움 교실을 통해서 받았고 '우리나라 좋은 나라' 이런 생각을 하면서 고맙게 쓰기만 했지 어떤 기관에서 어떤 비용으로 하는지도 몰랐다. 사용 비용은 내가 지불하고 기계를 사용할 수는 없냐고 물어봤는데 불가능하다는 답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zh%2Fimage%2FTcf_xA1jduE-fwUvddt3ywW1em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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