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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타민넷</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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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isungsuk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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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재민나소의 엄마, 그리고 촬영감독의 아내, 책 읽기 좋아하고 잡담을 좋아하는 40대 아줌마. 도전을 좋아함. 포근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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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05T16:58: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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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20310 - 딸에게 보내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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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8T06:42:33Z</updated>
    <published>2022-03-10T03:3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날의 햇살이 따듯하게 등에 닿는 날이다. 미세 먼지가 많다지만 그래도 햇살의 따스함이 기분 좋고 여기저기서 짹짹 하는 새 소리들이  들려오며 봄이라고 알려준다.  벌써 5년째 매달 10일이면 이곳에 오면서 계절의 변화, 자연의 변화를 느끼고 있네.  우리 나연이가 엄마의 곁을 떠나고 5번의 봄을 맞이하면서 엄마도 많이 단단해지고 있단다.  신이 인간에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3h%2Fimage%2FOjk6nd9M7V8YzPH5SBvIUxSyuQ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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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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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9T10:26:14Z</updated>
    <published>2021-11-10T03:2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도 없는 산속에서  통곡하며 부르짖어 울었던 때가 있다. 차라리 나를 데려가시지, 왜 나연이냐고. 왜 내 자식이냐고.   그렇게 한참을 울고 있을 때 불현듯 생각 하나가 떠 올랐다.   나도 너희에게  내 아들을 내어 주지 않았니.   45년 기독교인으로 살면서  처음으로 그 마음이 어떤 마음인 지 알았다.  네 아이 중 하나도 이렇게 매일 마음이 찢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3h%2Fimage%2FPQt34osdPgWUPTHSutZoMN51xt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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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기로운 의사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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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8T01:05:28Z</updated>
    <published>2021-07-30T01:2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부터 참 재미나게 보고 있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병원이라고 하면 애 넷을 키우면서 내 집 드나들 듯 자주 갔던 곳이고 또 잊을 수 없는 곳이기에 병원을 소재로 하는 이야기에 관심이 갔다.  예전 병원 드라마가 의사들의 야망, 연애 뭐 이런 게 중심이었다면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환자들의 이야기도 잘 어우러져서 그냥 병원의 한 단면이 잘 녹아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9sVsDZxgYmsl6M3HknXx7PgxKM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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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를 만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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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1T07:56:04Z</updated>
    <published>2021-03-15T14:4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년 어느 늦은 봄날에MBC 방송작가라는 분이 나의 소셜미디어 두 곳에 글을 남겼다. 기억에 관한 다큐를 제작하려는데 나연이의 이야기를 접하고 혹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냐는 물음이었다. 어... 방송국이라니!!! 사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나연이를 기억하는 전시회나 책을 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이런 연락이 오니 겁도 나면서 혹시 하는 생각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3h%2Fimage%2FHjSgNH-K-kSPtzED8NYwFbxmTW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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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선으로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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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1T00:55:30Z</updated>
    <published>2021-03-06T04:0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 흥분하며 책의 마지막 장을 덮었다   처음 정세랑 작가의 이야기를 들은 건 유퀴즈에 나와서 인터뷰하는 걸 본 거다. 그 이전에는 사실 잘 몰랐다. 물론 보건 교사 안은영이 넷플릭스에서 워낙에 유명한 드라마였고 내가 좋아하는 두 배우 남주혁, 정유미가 나온다길래 알고 있었지만 드라마를 본 적도 없고 내용이 sf라길래 그다지 내 취향이 아니라며 지나쳤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3h%2Fimage%2F6hv_AyRw8JJQ_xG0D-74dXF6l9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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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랑하는 이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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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1T00:55:30Z</updated>
    <published>2021-02-22T23:4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이름은 장지성이다.엄마가 나를 뱃속에 품고 있을 때 나의 아버지가 주무시다가 이런 꿈을 꾸었다고 한다. 아버지가 늦은 밤길을 걷다가 하늘을 보니 유독 반짝이는 별이 있더란다. 그래서 그 별을 한참 바라보고 있노라니 갑자기 그 별이 하늘에서 떨어지더라고. 놀란 울 아버지가 그걸 덥석 잡고 보니 엄청 커다란 다이아몬드였다나 뭐라나.  ㅋ그래서 내 이름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MNcOveb9b4qhYJyCKmstiQwm-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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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곱 살이 된 사번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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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1T07:55:45Z</updated>
    <published>2021-02-16T01:5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로 7살이 된 막둥이 사번이. 꼬물꼬물 하던 녀석이 유치원 최고 언니가 되었는데여전히 우리 집에서는 귀염 뽀짝 막둥이다. 지금도 잠이 들 때는 엄마 팔베개를 하고 가슴을 후벼야 잠드는 아가 같은 녀석. 이젠 키도 제법 커서 한 팔에 쏙 들어오지는 않지만 나 역시도 사번이를 꼭 끌어안아야 마음이 평안이 온다. 사번이가 3살 때 나연이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6cNj2JyLnxDbcSRp6dS3zjBwT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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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장 소리 듣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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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1T00:55:30Z</updated>
    <published>2021-02-15T10:2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옆에서 자고 있는 막둥이의 가슴에 귀를 데 보는 일이다. 콩딱콩딱콩딱, 확실이 어른의 심장소리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그 소리가 너무 신기하고 대견하다. 처음 아이를 임신했을 때 병원에서 보여주던 초음파 사진 속 아기집은 임신을 했다는 걸 알려는 주지만 막 가슴에 와 닿지는 않는다. 어둑어둑한 사진 속 조그만 동그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0nOFtjsaLxaoTZQRdF3lwaId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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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부가 된다는 것 vs 부모가 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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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1T00:55:30Z</updated>
    <published>2021-02-07T03:4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부부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지 14년째다. 우리 부부의 모습을 보면서 워낙에 집에 잘 없는 남편이다 보니 주말 부부냐고 묻는 사람도 있었다. ㅋ남편은 밤에 깨어서 티브이를 보고 뭔가를 하는 밤도깨비형이라 주로 아침에는 늦게까지 자는 스타일이고, 나는 새벽형 인간(이라고 하기엔 요즘은 너무 늦게 일어나고 있지만)이어서 늦잠을 자도 7-8시에는 일어나 뭔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TJZuoGWQqfdDk7HCg5_K7LVdw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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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에 태어난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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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9T07:28:32Z</updated>
    <published>2021-02-05T11:1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0년 7월 23일,원래 계획은 이 날 아침에 유도분만으로 모모를 만나는 거였다. (모모는 일본어로 복숭아를 뜻한다.)일번이 때는 아기가 크다고 하시더니 3주 정도 빨리 양수기 터지는 바람에 급하게 병원에 가서 2시간 만에 일번이를 만났고,이번이 때는 예정일이 다 되도록 나오지를 않아서 예정일 다음날인가에 유도분만으로 30분 만에 이번이를 만났다. 나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597fBIZL4ARmWJo8fGpxfMouZz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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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읽기를 좋아하는 소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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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4T04:07:32Z</updated>
    <published>2021-02-05T11:0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 내 책상 앞에는 이런 구절이 적혀 있었다.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 안에 가시가 돋친다. 안중근 선생님께서 했다는 그 말이 부쩍이나 마음에 들었는지 그걸 예쁘게 손으로 적어서 책상 앞에 붙여 두고는 늘 책을 읽었던 거 같다. ㅋ5-6학년 즈음에 명랑소설이 막 유행했었는데 최영재 작가의 별난 시리즈들을 유독 좋아했었다. 방귀봉 아빠가 나오는 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8Gqucpb2wgdAP--AvnmqFyotdG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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