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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영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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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williamcheo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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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데이터 평론가. 과학기술정책 박사. 인문학과 데이터의 눈으로 온갖 현상에 대해 쓰고 말한다. 특정 진영에만 복무하는 말하기와 글쓰기를 지양하고자 한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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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06T23:06: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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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타타'는 사실 그대로 보는것 - 우리 모두는 인연따라 이 세상에 오는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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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0T00:36:38Z</updated>
    <published>2021-01-31T09:5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1/01/30/QEHOSYUEORAWZKX3Q552L4NXPE/ 이번 주에 인상깊게 읽은 노정태 작가의 칼럼. 노 작가께서는  '타타타'를 여여하다고 번역하셨는데, 타타타(Tathata)는 산스크리트어로 '사실 그대로 왜곡없이 보는 것'이라는 뜻이다. 구마라습은 이 말을 진여(眞如</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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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롯데를 만든 남자 - 유통, 라이프스타일 제국을 만든 자, 신격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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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5:22Z</updated>
    <published>2021-01-27T22:5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사저널에 연재 중인 기획. https://n.news.naver.com/article/586/0000020422 롯데는 독특한 회사다. 일본기업인지 한국기업인지 물어보면 선뜻 대답하는 이가 드물다. 일본기업이라는 사람은 롯데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인물이다. 한국기업이라는 사람은 야구단 자이언츠를 이야기한다.  롯데 창업주 신격호는 한번도 국적을 바꾼적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x1%2Fimage%2FQ_Lhvk3iXBf-0Mpg82xTd1NUxL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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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억 속으로 할머니를 보내드리며 - 들로 바람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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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26T02:00:25Z</updated>
    <published>2021-01-25T15:2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할머니의 진주 도동 옛집엔 사람 냄새가 진했다. 부산에 살다 진주로 이주했던 할머니는, 그 집에서 하숙을 쳤다. 할아버지는 늘 단정하게 앉아 계셨다. 6살때쯤, 할아버지와 진양호 동물원에 갔었다. 솜사탕을 사들고, 석양이 진하게 내릴 때 쯤 할아버지는 갑자기 나이어린 아이에게 제안을 했다. &amp;quot;여기서 자고 가자.&amp;quot; 겁이 많았던 나는 할아버지와 외박을 하다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x1%2Fimage%2FYZvgPjbUwy7hWhYwxjggYVeHV6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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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물과 분노가 더 필요하다 - 정인이 사건을 통해 본 거짓된 말과 글의 충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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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1T22:42:29Z</updated>
    <published>2021-01-12T00:0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인이 사건을 처음 접했을 때 가장 큰 충격은, 입양했다는 남성과 여성(양부모라는 표현은 살인자에게 적절치 않은 것 같다)의 이력이었다. 첫째 그들이 기독교 가정에서 목회자 자녀로 자라났다는 것, 둘째 남성은 방송사에서 일하고 있고 여성은 통역사로 근무하고 있다는 것. 첫째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있다. 한국 개신교가 그간 보여왔던 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x1%2Fimage%2Fv-34fZdNDNjYKIlkXudlI5J4Fy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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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석열현상은 조국현상이다. - 치면 칠수록 키워주는 구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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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1T11:29:48Z</updated>
    <published>2020-11-11T21:5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m.thepublic.kr/news/newsview.php?ncode=106557178085378 어제 윤석열 여론조사 1등 수치가 나왔다. 예견된 수순이었다. 윤석열은 맞으면 맞을 수록 주목도가 올라가는 입장이다. 임기 내내 그럴 것이다. 그렇다고 해임하면 순교자 또는 레지스탕스로서의 당위를 얻을 것이다. 여러모로 사면초가다. 이 상황을 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x1%2Fimage%2FwVeDrjfYxQV4guczxFHc92lgIt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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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화국 말하는 윤석열 - 절반의 지지, 절반의 반대 받는 '공화국 검찰', 이유는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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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6T04:52:31Z</updated>
    <published>2020-11-06T12:1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윤석열은 지난 2020년 11월 3일 충북 진천 검찰연수원 강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국민이 원하는 진짜 검찰 개혁은 살아 있는 권력의 비리를 눈치 보지 않고 공정하게 수사하는 검찰이다. 검찰 제도는 프랑스 혁명 이후 공화국 검찰에서 시작되었다. 검찰은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공화국 정신에서 탄생한 것인 만큼 국민의 검찰이 되어야 한다.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x1%2Fimage%2FNUoDJxVHby7Aa5ciDQewzDoaN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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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라는 어떻게 망하는가 시리즈 - 3부작으로 구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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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4T05:03:25Z</updated>
    <published>2020-11-02T02:5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라는 어떻게 망하는가'는 총 3부작 구성입니다.  1부는 '그 일이 일어난 방', 갑신정변 실패에서 을미사변과 아관파천까지의 음울한 이야기입니다.  2부는 '놓쳐버린 골든타임' 1864년 대원군의 집정에서부터 1876년 강화도 조약까지의 과정입니다. 여기에는 우리 역사 뿐 아니라 일본, 청나라, 프랑스 등 다양한 조연들의 기록이 개입됩니다.  3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x1%2Fimage%2Funr6xbRQDTxyauCRw13FlELx2s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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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라는 어떻게 망하는가 -7 - 궁중 담을 넘는 폭력배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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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8T14:09:09Z</updated>
    <published>2020-11-01T22:4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길준 그룹과 미우라가 일을 서두를 수밖에 없었던 계기는 1895년 10월 7일의 훈련대 해산령이다. 일본인 교관이 이끄는 훈련대와 미국인 교관이 이끄는 시위대가 서로 충돌하자 민씨 정권은 아예 훈련대를 없애 버리기로 한다. 1884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개화파가 장악했던 친군영을 혁파하고 전,후,좌,우 군영 체제를 만든 것이다. 우영사에 민영익이 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x1%2Fimage%2FZbFwAlcywQo8QgIXTEmXp_Go42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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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라는 어떻게 망하는가 - 6 - 민씨들 그리고 민영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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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2T03:59:29Z</updated>
    <published>2020-11-01T05:5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을미사변의 소용돌이는 이제 곧 닥치게 되어 있다. 그 전에 살펴보아야 할 변수가 있다. 명성황후의 집안 민씨는 어떻게 해서 최고의 권력자 반열에 올랐을까. 일세를 풍미한 대귀족이 어떻게 짧은 세월동안 그리 많이 나온 것일까. 그들 중 여러 유형의 인물이 있지만, 가장 독특한 사람 중 하나가 충정공 민영환이다. 을사조약에 항거해 자결한 사람. 하지만 그의 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x1%2Fimage%2FxzBzYVFKolqvLzGWKlfEzDZ3iO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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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eliview. 근대 철학과 일본 연구 사이트 - 정치사상사, 철학 관련 문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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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12:54:46Z</updated>
    <published>2020-11-01T03:0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feliview.com/ 정치학과 신학을 공부하신 이원재 목사님의 도서 리뷰들이 담긴 사이트다. 주로 근대 정치사상사, 철학 관련 내용들이 있다. 영미권보다는 독일과 프랑스 그리고 일본 자료가 거의 대부분이다.   가장 백미는 일본정치사상과 관련된 내용이다. 일본에 대한 분석이나 보도가 일방적인 시대에, 날카로운 일본 사회 연구가 빛을 발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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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의 정치학 - 화환, 꽃다발, 장미 한송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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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2T01:44:22Z</updated>
    <published>2020-11-01T01:3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부터 조화, 조의금 사절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여유있는 사람들부터 시작한 흐름이긴 하지만, 장례를 가급적 간소하고 단촐하게 지내려는 유가족의 의지가 반영된 흐름이기도 하다. 화환 한개에 보통 10만원 정도 하고, 대부분 장례가 끝나면 버리거나, 일부 약삭빠른 화원에서는 재활용하기도 하니까. 보통 화환을 보내면 사람이 오지 않는 경우가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x1%2Fimage%2FPG1y4X_VkejzuQdHdiVu9iybxk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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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날로그 - 그리고 가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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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01:03:11Z</updated>
    <published>2020-10-31T23:2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의 연대, 단풍과 고엽, 그리고 코로나 시대라서 더욱 짙어지는 아날로그.  '고엽'(Les feuiles mortes)을 부른 이브 몽탕(Yves Montand). 그는 1946년 시인 자크 프레베르가 극본을 쓴 영화'밤의 문'에 주연배우로 참여하며 노래를 불렀다. 그는 샹송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연인이기도 했다.  그는 마음껏 사랑하고 갔다. 시몬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x1%2Fimage%2FXH8x98VWjIk5nngDCSVQdMMvPv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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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라는 어떻게 망하는가 - 5 - 조선은 어떻게 망했는가 - 왕비 암살에 가담한 낙오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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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4T05:03:41Z</updated>
    <published>2020-10-31T07: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왕비 암살 프로젝트는 크게 세 가지 정치적 요건을 갖추고 있었다. 1) 명성황후를 누구보다 미워하는 대원군의 수 차례에 걸친 암살 시도(임오군란, 동학농민운동, 1895년 7월 암살 미수 사건), 2) 러시아를 끌어들이려는 왕비를 견제하고자 했던 일본의 조력, 3) 구원(舊怨)을 해소하려고 했던 개화파들의 가담이었다.  1)은 왕비 암살을 반역이 아니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x1%2Fimage%2FMROdc7-y0opzeOb6_uovhJ8S8S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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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공지능은 만사땡큐인가 - 디지털 뉴딜이 만사형통은 아닐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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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30T04:16:11Z</updated>
    <published>2020-10-29T14:4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2010292148005&amp;amp;code=930100 재미있는 칼럼을 읽었다. 한때 로봇이 우리의 일자리 상당수를 대체할 것이라며 &amp;quot;새 세상에 적응하자&amp;quot;고 주장하거나, &amp;quot;일자리가 없어질 것&amp;quot;이라며 우려하기만 하는 양극의 입장이 유행이었다. 자동화세(automation tax)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x1%2Fimage%2FY9DvzbFeQfy1C6tjb7iT-6ZHii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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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라는 어떻게 망하는가 -4 - 조선은 어떻게 망했는가 - 수차례의 백색테러 기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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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4T05:03:44Z</updated>
    <published>2020-10-27T23:0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성황후 암살 시도는 을미사변이 처음은 아니었다. 개화파는 자신들을 향한 민씨들의 테러 위기를 여러 차례 모면하고 나서야 &amp;quot;왕비를 죽여야만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amp;quot;고 판단했다.   1894년 3월 김옥균이 상해에서 암살된 사건이 첫번째 도화선이었다. 그에게 접근해 존경 운운하며 수행원을 자처하던 홍종우는 고종과 민씨들이 보낸 자객이었다. 김옥균은 10여 년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x1%2Fimage%2F-N0KtbHmLzvlq_M4ONHieZDIsT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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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있음에 감사하자 - 위대한 사람의 죽음에 접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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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7T21:39:26Z</updated>
    <published>2020-10-26T09:2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점에 갔다가 내가 지금 읽고 있는 책만큼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글이 없는 것 같아 그냥 나왔다. 가끔 그럴 때가 있다. 문자로 각기 다른 이야기와 글을 썼지만, 동어반복처럼 느껴지는. 그런 점에서 하루키나 헤밍웨이 같은 사람은 대단하다. 말이 빈곤할 때, 말이 이어지는 지점을 찾기 힘들 때에도 기어이 이야기를 만들어 내니까. 지금 읽고 있는 책은 함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x1%2Fimage%2FcW_gLjSQtL4ATxPy00LeuaXh1zc.jpg" width="4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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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라는 어떻게 망하는가 -3 - 조선은 어떻게 망했는가 - 삼국간섭과 을미사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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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2T04:02:15Z</updated>
    <published>2020-10-25T01:1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시 국내외 사람들이 &amp;quot;조선이 망할 것&amp;quot;이라는 데 모두 합의하게 된 계기가 '을미사변'(1896)이 아니었을까. 한밤중에 외국인 폭력배들과 군인들이 작당해 왕비를 참살한 사건이었다. 아무리 명성황후가 악인(惡人)이라 하더라도 정당화 될 수 없는 일이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1898년 프란츠 요제프 1세의 부인 씨시가 이탈리아인 테러리스트에 의해 암살당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x1%2Fimage%2FPkYl2DVXPM5glj46MI8R46Bjr_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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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라는 어떻게 망하는가 -2 - 조선은 어떻게 망했을까 - 2 개화파는 일의 본질을 모르고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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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4T05:03:52Z</updated>
    <published>2020-10-24T15:2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1884년 음력 10월 17일 밤, 조선 조정에는 큰 변고가 일어났다. 광주 유수 박영효, 김옥균을 비롯한 개화파들이 우정국(체신부) 축하연을 빌어 고관대작들을 모아둔 후 쿠데타를 일으킨 것이다. 명문 민 씨의 기대주 민영익은 축하연에 참석했다가 개화파 장정들에게 당해 크게 중상을 입었다. 왕비의 오빠였던 민태호는 참살을 당했다. 개화파가 이끄는 1,00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x1%2Fimage%2FkxI-Ri9vQTNdTkuqF-7KywA9zz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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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라는 어떻게 망하는가'-1 - 조선은 어떻게 망했을까 - 1. 대부분 망국의 원인은 내부에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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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4T05:04:00Z</updated>
    <published>2020-10-24T13:5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연재는 2018년에 책을 쓰려고 작업했던 원고를 출발점으로 한다. 원래 내 관심사는 &amp;quot;영조, 정조 시대가 과연 태평성대였을까&amp;quot;였다. 두 임금은 조선 역사상 가장 현명한 인물로 평가받지만, 동시에 성격적으로 가장 결함이 많은 사람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한 사람은 친아들을 죽였고, 다른 사람은 지독할 만큼의 편집증 환자로 아랫사람을 괴롭히기로 유명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x1%2Fimage%2FQNwAxFN7NIjk63MQcLS5zFx4W3U.jpg" width="2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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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간독법을 시작하며 - 내가 만난 멋진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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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2T07:20:54Z</updated>
    <published>2020-10-21T13:5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늘 사람에게 관심이 있다. 위키피디아를 들어가서 어떤 역사인물과 관련된 이야기를 연대기별로 읽는게 취미생활 중 하나다. 의외로 탄탄한 정보, 건조한 문장 안에 그럴듯한 비평과 재미까지 곁들인 서술은 혀를 내두르게 한다.   가장 좋은 소개는 그 사람의 삶을 온전히 이해하면서도 수용자가 느낀 것들을 차분하게 정리하는 것이다. 인류 역사에서는 사마천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Wx1%2Fimage%2F0NYSfiI8tL9ZWDjryJGAuJYdBk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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