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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크릿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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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결혼 2년차 30대 신혼부부, 부동산 투자자. 퇴사 후 주재원 남편따라 이스탄불 거주 예정. 욜로족이었던 그녀가 자본주의에 눈 뜨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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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09T04:52: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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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AY 1, 부라스 이스탄불! 눈물의 가족상봉 - 천천히 스며들기! 45일간의 이스탄불 생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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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9T22:29:23Z</updated>
    <published>2025-09-09T22: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9월, 아직 어두운 새벽.긴 비행 끝에 드디어 이스탄불 공항에 발을 내디뎠다. 낯선 언어가 오가는 소음, 공항 특유의 공기 냄새, 그리고 나도 모르게 두근거리는 심장소리가 뒤섞였다. 인천에서 이스탄불까지 약 11시간 30분이 걸렸다.남편은 작년 겨울, 주재원 발령을 받아 먼저 떠났고, 나는 한국에서 홀로 지내야 했다.   결혼 2년 차 신혼부부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XxW%2Fimage%2FdTw_CdGAjt-XWcYc8ZwVI_ofQZ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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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를 그만둔 '진짜' 이유 - 남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만둔 거 맞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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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9T12:12:17Z</updated>
    <published>2025-07-19T10:2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의 주재원 발령 이후로, 나는 매일 퇴사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있었다. 언제, 어떻게, 무슨 타이밍에? 머릿속은 복잡했지만 현실은 그대로였다. 우리 부부가 세운 계획은 꽤나 그럴듯했다. 남편이 튀르키예로 떠나기 전, 시험관 시술로 세 개의 배아를 동결했다. 나는 한국에 남아 회사를 다니면서 남은 시험관 시술을 진행하기로 했다. 임신에 성공할 경우, 출산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XxW%2Fimage%2FkCQ8lajbT11y0ZVqYxXE8AGKsY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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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퇴사는 절대 안 할 거야 - 이대로 기러기부부 확정인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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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9T22:17:03Z</updated>
    <published>2025-06-14T05:5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의 주재원 발령이 확정되고 제일 먼저 한 일은 가족과 친구들에게 소식을 전하는 일이었다. 반응은 천차만별이었다. 양가 부모님은 예상보다 덤덤하셨다. 결혼 이야기가 오고 갈 때부터 남편이 직무상 반드시 해외에 나가야 한다고 말씀드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터키라고 말씀드리니, 예상치 못한 나라에 당황하신 듯했다. 가장 먼저 물어보신 것은 비행기로 얼마나 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XxW%2Fimage%2F5n6iB7kVBJmFYYrw53CDoE1RA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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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튀르키예? 거기가 어딘데요? - 주재원 아내, 그냥 드라마 속 이야기인 줄 알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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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16:34:05Z</updated>
    <published>2025-06-09T07:2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나는 해외생활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중학생 때 우연히 빠지게 된 J-POP 덕분에, 일본 유학생활을 꿈꾸기도 했다. 부푼 기대를 안고 대학교 4학년 때에는 1년간 오사카에서 교환학생으로 지냈다.   막상 먹고 사는데에 집중하다 보니, 꿈꾸던 장밋빛 유학생활과는 거리가 멀었다. 일본어를 아무리 잘해도 나는 결국 외국인이었고, 언젠가는 떠날 사람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XxW%2Fimage%2F3VkpsALSRZkZ0egDJBvzFN9c7u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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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돌고 돌아 너였구나! - 4년 전,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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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9T07:38:43Z</updated>
    <published>2025-05-20T03:0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지방의 오래된 아파트를 손에 쥐었을 때만 해도, '이게 과연 맞는 걸까?&amp;rsquo;라는 의문이 가득했다. 소액투자를 찾아 남들 따라 했던 지방 갭투자였다. 시간이 지나자 시장은 차갑게 식었고, 세입자와의 협의, 공실, 관리의 책임 속에서 &amp;lsquo;임대인&amp;rsquo;이라는 이름이 결코 가볍지 않음을 배워야 했다.  투자 수익에 비하면 그동안 마음 고생했던 것들이 무의미하게 느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XxW%2Fimage%2FyMHvLKduRRgoHl5qAE1CAi7JDi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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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한 날, 집 한 채 샀습니다-후편- - 명품백 대신 내가 선택한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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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7T15:00:00Z</updated>
    <published>2025-05-09T14:0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용기내어 연락한 블로그 이웃님과 매물 임장을 같이 하기로 했다. 공교롭게도 그날은, 내가 7년 동안 다닌 회사의 마지막 출근일이었다.   눈물, 콧물을 쏟아내며 정들었던 사람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고 회사 로비를 나오던 순간. 아쉬움을 뒤로한 채 부동산을 보기 위해 KTX에 몸을 싣는 내 모습이 참 아이러니하게 느껴졌다.  벅찬 감정을 꾹꾹 누르며 기차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XxW%2Fimage%2FYgVXbCjp7nRplDJj3lzvGyPhbI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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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한 날, 집 한 채 샀습니다-전편 - 백화점 대신 부동산에 달려간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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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3T15:04:54Z</updated>
    <published>2025-05-02T14:5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너무 갖고 싶었던 매물을 눈앞에서 놓치고 말았다. 기회가 사라졌다는 허탈함에 마음 한켠이 뻥 뚫린 것처럼 멍해졌다.  마음속으로는 무조건 이번 달 내로 매수하기로 결심했는데...(블로그에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선언한 바 있었다.) 별다른 성과 없이 마지막 주가 다가오고 있었다. 정말 나한테도 좋은 집이 다시 찾아올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다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XxW%2Fimage%2FekqqHSwXOTXcDbGnXB6hGNTzKA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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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장이라구요? 계좌는 끝내 나오지 않았다 - 소장님, 제가 첫 손님이라면서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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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8T14:50:37Z</updated>
    <published>2025-04-28T07:5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투자 원칙 3가지를 마음속에 새기고 다시 고군분투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눈여겨봤던 지역들을 정리하고, 빠르게 단지를 추려냈다. 출근길에서도 주식창 대신 네이버 부동산을 들여다보았다.  혹여나 좋은 매물을 놓치지 않을까 하루에도 몇 번씩 새로 고침을 눌렀다. 눈에 띄는 매물이 보이면 부리나케 회사 화장실로 달려가 부동산에 연락했다.  현장 분위기가 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XxW%2Fimage%2FBILMfRRUDuswMlop1hM0-yoopS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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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린이도 실패 없는 투자기준 3가지 - 사실, 이 한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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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8T08:03:29Z</updated>
    <published>2025-04-25T02:5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이 집은, 왜 이렇게 안 팔릴까?&amp;rdquo; 두 번째 집을 내놓고 세 달이 지나던 무렵이었다. 매수할 때는 눈에 하트가 뿅뿅 뜨던 집이었다. 구조도 좋고, 가격도 괜찮았고, 초품아라 동네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다. 그런데 웬걸, 이상하리만치 매수문의가 없었다. 서울 촌년인 내가 지방투자의 특징을 우습게 본 것이다.  상급지도 아닌 동네 구축아파트에 단돈 500만 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XxW%2Fimage%2FRpa80CparkdvRl116EDAenZfCA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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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보, 다음 집은 무조건 서울이야 - 불편한 추억이 있는 서울,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돌아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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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1T11:24:39Z</updated>
    <published>2025-04-21T02:5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그중 사춘기 시절을 북아현동 반지하 빌라에서 보냈다. 반지하 특유의 꿉꿉한 냄새, 마을버스 종점에 위치한 언덕 위의 작은 빌라, 좁디좁은 버스 골목길까지...  그리 좋은 추억은 아니었지만, 어린 시절엔 이곳이 세상의 전부처럼 느껴졌다. 그런 내가 경기도에 위치한 회사에 취업하게 되면서 서울을 벗어나게 되었다. 완성형인 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XxW%2Fimage%2F_W_7Fo2NjZ3hh051ejaljlhFrd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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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사 온 지 한 달 만에 최고가로 팔린 집 - 나는 기다리지 않았다. 움직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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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8T11:21:45Z</updated>
    <published>2025-04-18T02:4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사 첫날부터, 나는 지쳐 있었다. 3년간 제자리에 머물고 있는 집값, 부실 공사와 세입자의 흔적을 보며 몇 번이고 마음을 다쳤다. 멋지게 인테리어 해서 최고가로 팔겠다는 계획이 틀어지고 있음을 느꼈다.  이번 1기 신도시 선도지구에서 탈락한 30살짜리 구축 아파트. 24년 여름 상승장에서도 미동도 하지 않던 곳이었다.  '팔릴 수 있을까??'  아직 포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XxW%2Fimage%2FAn2o31pxpl8Qb8riac6ksfQkrz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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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사 첫 날, 나를 화나게 했던 '이것' - 집 망가진 게 세입자 잘못이라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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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9T14:15:23Z</updated>
    <published>2025-04-14T03:0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3년 전, 2천만 원을 들여 세입자용 인테리어를 진행했다. 발품 팔아 고른&amp;nbsp;타일, 아메리칸 스탠다드 세면대, 무광 수전까지... 나아가 세입자용이라면 좀처럼 하지 않는 천장작업과&amp;nbsp;중문도 달았다.&amp;nbsp;이 정도면 추후 우리 부부가 실거주할 때에도&amp;nbsp;손 안 댈 정도로&amp;nbsp;쓸만하겠지? 그땐 그렇게 생각했다. 인테리어도, 부동산도 초보였던 나였으니까.  시간이 흘러, 드디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XxW%2Fimage%2FNy2_hzbS7MgutU4DeGTgLPmhvt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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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갭투자 한 집으로 이사하기로 했습니다 - 나의 첫사랑이었던 그 집..이상하다, 내 마음이 변한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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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5T16:26:07Z</updated>
    <published>2025-04-11T03:0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래동의 마지막 밤이었다. 한겨울이었지만 집 안은 따뜻했다. 거실 창밖으로는 늦은 시간 귀가를 서두르는 차량들의 반짝이는 불빛이 오히려 로맨틱하게 느껴졌다. 벽에 기대어 이사 정리가 거의 마무리된 거실을 둘러봤다.  참 좋았다. 1년 동안 머물렀던 이곳은 너무나도 편리하고 모든 것이 반짝반짝했다. 유독 신혼부부와 어린아이가 많았던 활기 넘치는 아파트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XxW%2Fimage%2Fpy7sJ1pMBiIdoBk7_dX5ZRlXu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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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혼부부가 신축 전세 살면 망한다고요? - 그럼, 우리 부부는 달콤하게 망했네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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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1T22:12:34Z</updated>
    <published>2025-04-07T02:5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래동 신축 전세에서의 첫 계절은, 이상하게도 자꾸만 설렜다. 전셋집인데도 괜히 주말이면 집에 사람을 초대하고 싶었고, 퇴근할 때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문주를 보며 스스로를 조금 &amp;lsquo;핫한 부부&amp;rsquo;라고 믿었다.  왜냐고?우리 아파트가 구축밭 속 신축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첫 입주라는 이유만으로도 사람이 이렇게 으쓱해질 수 있다니. 대단지는 아니었지만 커뮤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XxW%2Fimage%2FxFfMPGTy-6JJKWcV3TDRg4jb1_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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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신혼집, 문래동 이야기 - 우리 부부가 제일 사랑하게 된 문래의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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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7T03:50:51Z</updated>
    <published>2025-04-04T08:0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문래동?문래창작촌인가? 그 공업소 많은 동네?&amp;quot;  첫 신혼집을 문래동으로 정했다는 소식을 듣고 지인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었던 반응이었다. 나 역시 이사 오기 전까지만 해도, 그 이름에 반사적으로 떠오르던 이미지는 '회색'이었다. 어릴 적 기억 속 영등포구는 여의도를 제외하면 늘 어두컴컴하고, 위험한 동네라는 인식이 남아 있었으니까.  문래에 살게 된 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XxW%2Fimage%2FOwzDxyDTZOkaPSZfgUONMvha3x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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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전세 vs 손절... 최후의 선택은? - 어느 쪽도 괴로웠던&amp;nbsp;첫&amp;nbsp;투자실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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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1T17:09:51Z</updated>
    <published>2025-03-31T05:4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혼 초, 남편과 지방 투자에 대해 한참 논쟁을 벌였던 적이 있었다.  남편) 지방은 점점 인구가 줄어들고 있어요. 집을 사도 나중에 안 팔리면 어떻게 해요? 나)&amp;nbsp;모든 지방이 다 망하는 건 아니에요. 지방에도 대기업이 있고, 인구가 계속 유입되는 곳도&amp;nbsp;있어요 남편) 그 논리대로라면 다들 지방에서 돈 벌었겠죠. 하지만 현실은 아니잖아요? 나) 지금까진 그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XxW%2Fimage%2F1PEHvy23IdHWgHl4FpfeAaXCy6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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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개월 만에 세입자가 나간다고 합니다 - 부동산 투자는 바람 잘 날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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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5T09:06:01Z</updated>
    <published>2025-03-28T03:3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번째 아파트를 투자했을 당시, 1년 만에 실거래가가 2억이 올랐다.나는 확신했다. 부동산은 다주택자가 답이라고.  자신감이 붙은 나는 정확히 1년 뒤, 지방의 한 아파트를 추가로 매수했다. 주말마다 전국을 돌며 수백 개의 아파트를 비교 분석했고, 이전과 달리 기준도 더 세웠다.  아래는 당시 내가 정한 지방 투자 기준이다. 앞으로 2~4년간 공급이 부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XxW%2Fimage%2FdtNud8qWgUjuADkclRgfDExecj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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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년 한 채씩 사면 부자 될 줄 알았습니다 - 프로포즈 한 남편에게 통장잔고 0을 고백하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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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7T09:07:49Z</updated>
    <published>2025-03-24T04:1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지금이 기회입니다. 다들 서울을 바라보고 있지만, 지방엔 아직도 덜 오른 단지가 많습니다.&amp;quot; 부동산 강사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amp;quot;앞으로 전세가가 오르는 지역을 보세요. 2년, 또는 4년 뒤 내가 투자한 금액이 회수된다면 그 이후부턴 수익률이 무한대가 되는거죠&amp;quot;  순간 머릿속에서 숫자가 빛의 속도로 돌아갔다.  &amp;quot;1년에 한 채씩 투자하면 만기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XxW%2Fimage%2FgXVgADjqT7j4p1YLFzYi-KSlr5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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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고가로 전세 맞춘 부린이의 최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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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4T15:21:23Z</updated>
    <published>2025-03-21T01:1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약 당일, 세입자 가족을 만났다.  초등학교 저학년 딸을 둔 3인 가족이었다.&amp;nbsp;이 동네에서 같은 평형대 전세 매물은&amp;nbsp;많았고,&amp;nbsp;내가 내놓은 집은 그중에서도 최고가였다.&amp;nbsp;그런데도 우리 집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했다.  &amp;quot;부동산에서 준 견적서를 봤어요. 이 정도면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amp;quot;  의외였다. 알고 보니 내가 부동산 사장님께 건넨 인테리어 공사 견적서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XxW%2Fimage%2FaGgD8Ortnk2yyu-mTE11pZZok9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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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떡해요? 세입자가 안 구해져요 - &amp;lt;눈물의 전단지 돌리기 대작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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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9T14:21:07Z</updated>
    <published>2025-03-17T05:2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사장님, 혹시 오늘은 보러 오는 사람 없을까요?&amp;quot; &amp;quot;이상하네... 요즘&amp;nbsp;사람이 없네요.&amp;quot; 잔금일은 다가오는데, 집 보러 오는 사람은 없었다.  처음부터 쉽지 않을 거란 건 알고 있었다. 갭투자를 할 때에는&amp;nbsp;잔금일을 최대한 늦추고,&amp;nbsp;그 안에 세입자를 구해야 한다는&amp;nbsp;것도 알고 있었다.  그런데 나는 왜 그걸 흘려들었을까.&amp;nbsp;매도자가 급매로 내놓은 물건이라&amp;nbsp;잔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XxW%2Fimage%2FHh7GxPOt5LWxTtvnX5461TIx7j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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