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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혜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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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ementomoriha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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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두 아이의 엄마. 그러나 엄마이기 전에 아이들은 언제나 옳다고 믿는 어른이며 아이를 통해 삶을 배우는 어른이고 아이들을 환대하는 세상을 꿈꾸는 어른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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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1T16:38: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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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약에 말이야 - 그건 시절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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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3T01:23:04Z</updated>
    <published>2023-02-10T12:1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창 시절,&amp;nbsp;종종 이런 질문을 받았다.  &amp;ldquo;만약에 말이야, 집에 불이 난다면 넌 뭘 챙겨 나올 거야?&amp;rdquo;  &amp;lsquo;만약&amp;rsquo;이라는 말은 얼마나 무책임하고 가벼운지. 그렇기에 얼마나 자유로운지. 따라오는 질문에 숨겨진 마음과 따라오는 답은 또 왜 이렇게 진중하고 무거운지. &amp;lsquo;만약&amp;rsquo;이라는 말을 중심에 두고 질문과 답을 저울질한다면 아마도 질문은 가벼워 날아가버리고 답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Fl%2Fimage%2FJeichVnnVQtC9P5TOhqU5u-Iho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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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의 사진 그리고 딸의 이야기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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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5T00:36:07Z</updated>
    <published>2023-01-31T14:1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느 날과 다를 것이 없던 날이었다. 아이들은 운동장을 처음 본 강아지 마냥 뛰놀고 남편은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던 그날. 아이를 찍는 남편의 눈엔 어떤 시선이 담겨 있었는데 그 시선은 다른 어떤 것을 바라볼 때 발견할 수 있는 것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것이었다. 아이에게서 경이로움을 발견했다고도 할 수 있겠고 그저 아이가 사랑스러워 그 순간을 담고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Fl%2Fimage%2Fvhe_yklpuykk9u9ekc3sDK9H4f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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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확신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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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4T12:46:52Z</updated>
    <published>2022-10-20T13:4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매시는 '확신'을 필요로 한다. 공에 대한 확신, 공을 쳐내는 나에 대한 확신. 확신 없이 라켓에 의심을 실어 주저하는 순간 공에 싣는 힘은 분산되고 그 공은 결정타가 될 수 없다. 스매시는 상대가 공을 받아치지 못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을 때 하는 기술이 아니라 내가 나의 힘을 온전히 실어 내던질 수 있다는 확신으로 하는 기술이다. 상대의 약함에 대한 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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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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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4T12:46:54Z</updated>
    <published>2022-10-18T02:5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매시를 배우며 깨달은 진리는 두 번은 없다는 것. 인생에 있어 결정적인 순간은 같은 모습으로는 다시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가 만나는 모든 순간은 유일무이한 순간이다.  2시간마다 깨어 울던 아이가 어느 순간 누워서 방긋방긋 웃어주던 시절을 떠올려보라. 피골이 상접하고 나의 인내심이 바닥을 치려 하는 순간 아이가 내 눈을 마주치고 웃는다. 그 순간 우리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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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이 높으면 팔도 높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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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4T12:46:55Z</updated>
    <published>2022-10-14T02:5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탁구에서 보는 재미와 치는 희열이 가장 큰 기술은 아마 스매시가 아닐까. 스매시는 높이 떠서 오는 공을 빠르고 세게 쳐내 공격하는 기술로 속도는 물론 힘마저 강하다. 보는 사람도 치는 사람도 속 시원하게 만드는 기술. (물론 공격을 당하는 입장에서는 가장 두려운 기술로 스윙하는 자세만 봐도 숨이 탁! 하고 막힌다.)  스매시를 성공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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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끈기 있게 버텨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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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4T12:46:57Z</updated>
    <published>2022-10-12T12:3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아니, 왜 공격하지 않고 저렇게 답답하게 경기하는 거야?&amp;rdquo;  언젠가 탁구 영상을 보다가 내 눈에는 답답하게 주고받기만 하는 것처럼 보여 남편에게 물었다.(훗날 그때 그렇게 끊임없이 계속 받아쳐낼 수 있는 기술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알게 되었고 나의 망언을 생각하며 한없이 작아졌다.) 그 영상은 바로 커트로 이어지는 경기였는데 커트로 이어지는 경기는 탁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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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트를 넘겨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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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7T10:17:28Z</updated>
    <published>2022-10-10T13:2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에서 커트는 사춘기 육아와 닮아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커트와 사춘기 육아의 목표는 무엇일까? (사춘기 육아의 목표라니요. 목표라는 걸 세울 수 있을 만큼 여유로운가요 물어보신다면 그 분함과 어이없음을 한 번만 꾹 참고 글을 읽어보시라 권한다. 당신이 생각하는 거대하고 무거운 목표가 아닐 수 있으니 말이다.)  커트의 목표는 바로 네트를 넘기는 것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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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꾸로 도는 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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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1T14:34:02Z</updated>
    <published>2022-10-08T14:0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가장 좋아하는 탁구 기술은 단연 &amp;ldquo;커트&amp;rdquo;다. 평범하지 않게 오는 공을 받아내는 뿌듯함이란. 하지만 이 뿌듯함을 채 다 느끼기도 전에 경기를 해보면 나를 제일 답답하게 하는 것도 커트다.  친절한 (남편) 코치님이 &amp;ldquo;이건 커트 공이야&amp;rdquo; 하고 알려주며 보내는 커트 공을 받아내는 건 재밌더니 경기에서 커트로 바뀐 공은 도무지 이게 커트인지 아닌지 알 도리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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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아올 공을 생각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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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1T14:34:02Z</updated>
    <published>2022-10-06T14:1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 이제 드디어 서비스 자세를 몸에 익혔다. 그다음 내가 해야 할 일은 돌아 올 공을 생각하며 서비스를 주는 것이다. 어떤 서비스를 주느냐에 따라 돌아올 공의 궤적은 거의 정해진다. 네트 바로 위로 넘어가도록 낮게 주면 상대는 낮은 공을 겨우 받아치니 낮게 돌아오고 통통통 한껏 띄어 보냈다면 공격으로 돌아올 것이다. 회전을 넣어 서비스를 주었다면 돌아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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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비스는 서비스(service)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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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1T14:34:02Z</updated>
    <published>2022-10-03T12:0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비스는 랠리가 시작되기 전에 초구, 즉 첫 번째 공을 말한다. 서비스를 어떤 공으로 넣는지에 따라 경기의 흐름이 결정된다. 서브에도 다양한 규칙들이 존재하고 다양한 규칙들에 위배되지 않는 선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서비스를 줄 수 있다.  탁구를 배울 때 가장 의아했던 점은 왜 서비스를 가장 먼저 배우지 않는가 였다. 서비스를 넣으면서 랠리가 시작되니 서비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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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러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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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1T14:34:02Z</updated>
    <published>2022-10-01T14:1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윙 자세를 잡고 나면 그다음으로 중요한 건 공을 정확하게 쳐내는 것이다. 스윙 자세를 배우는 것도 결국엔 자연스러운 자세로 공을 정확하게 쳐내 점수를 획득하기 위함이다.  공을 잘 치기 위해서는 스윙과&amp;nbsp;타격감, 이 두 가지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이 두 가지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라켓은 흔들리지 않게 중심을 잡는 동시에(정확하게 공을 쳐내기 위해) 팔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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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낸 공은 보지 않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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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1T14:34:02Z</updated>
    <published>2022-09-28T14:2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명 고수들은 스윙 자세만 봐도 경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알 수 있다고 한다. 초보자의 경우 스윙 자세에서부터 티가 나기 마련인데 티가 나지 않을 정도로 단련하기 위해서는 꽤나 많은 훈련의 시간이 쌓여야 한다.&amp;nbsp;나의 경우 스윙에서 가장 어려운 건 보낸 공을 보지 않는 것이었다. 아니, 내가 보낸 공인데 보지 말라니? 대체 왜?  오는 공을 올바른 자세로 받</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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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심을 잡는 것과 중심을 무너뜨리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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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7T10:17:04Z</updated>
    <published>2022-09-28T13:4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더니, 우연히 돌려보던 티브이 채널에 강호동이 나와 탁구를 하더라. 뭔가 선수처럼 잘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 곧잘 이기는 것을 보며 신기하다 싶었는데, 남편이 한마디 한다.  &amp;ldquo;씨름선수 출신이라 중심이 좋아서 그래&amp;rdquo;  기본적인 스텝을 배우고 나서 이리저리 움직이다 보면 중심이 무너진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그때마다 강호동을 떠올리며 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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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공간은 내가 확보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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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3T00:49:01Z</updated>
    <published>2022-09-27T14:4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탁구에서 스텝은 기본이다. 뭐든 기본이 중요한 법. 기초를 단단히 세워야 그 위에 기술을 쌓을 수 있다. 하지만 기초를 세우는 과정은 언제나 지루하다.  &amp;ldquo;탁구에선 스텝이 절반 이상이야&amp;rdquo; 반복되는 남편의 잔소리가 매섭다. 팔만 뻗었다 오므렸다 해도 될 것 같은데 그게 아니란다.  스윙에서 중요한 건 공과 나의 거리인데 이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해야만 자연스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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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가 나를 사랑하고 있다고. - 속설을 바꾸는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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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9T08:42:53Z</updated>
    <published>2022-07-08T13:3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아가다 보면 사실인 듯 믿고 있는 것들이 있다. 자연스레 그렇다고 치부해버리는 것 들. 한국인들은 4를 죽음의 숫자라 부르고 7을 행운의 숫자라 믿으며 빨간색으로 이름을 쓰면 재수 없다고 믿는다. 빨간색으로 쓴 숫자 4는 공포영화에나 나올 법한 생김새다.  두려움뿐일까. 첫 손님이 여자면 재수 없다는 속설로 얼마나 많은 여자들이 승차거부를 당했는지. 남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Fl%2Fimage%2Fve8ssaq9q4pXR2w5n7xrwIfoWDY.PNG" width="49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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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로라는 것은. - '아픔'에 집중하기보다 '너'에 집중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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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8T13:11:49Z</updated>
    <published>2022-06-06T13:5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수만 가지의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진다. 심각하게 질문을 던지는 사색가는 아니나 그렇다고 떠오르는 질문을 가볍게 스쳐 지나가지도 못하는 사람이다.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지고 삶에서 답을 찾는 일. 어쩌면 그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일이기에 앞서 내 삶의 방향을 찾는 일일지 모르겠다. 그래서 그 과정이 더 흥미롭다. 그런 내가 오랫동안 답을 찾지 못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Fl%2Fimage%2FUEpfjJRBScHuyA3PhJxtpHxaAnc.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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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당한 것. - 적당함과 충만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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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8T13:11:32Z</updated>
    <published>2022-04-23T05:2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루틴이 있는 일상을 좋아한다. 일상의 힘을 믿는 사람이고 일상에 루틴이라는 게 있다면 매일의 일상이 조금은 더 단단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나만의 루틴 만들기를 좋아하고 루틴이 일상 속에 스며들었을 때 안정감을 느낀다. 일상이라는 울타리 안에 들어오지 않으면 아주 소소해서 지나쳤을 일들이 일상 속으로 들어오면 오늘을 빛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Fl%2Fimage%2FfOAZIiq0v7wnMQnD1FbGNl-R5J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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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연한 것과 당연하지 않은 것. - 삶을 위로하는 말과 삶을 바꿔놓는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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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7T07:11:23Z</updated>
    <published>2022-04-09T13:4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아가다 보면 삶의 전환점이라고 생각되는 경험들을 할 때가 있다. 사유의 깊이를 더하게 되는 만남을 조우하거나 관계의 확장 혹은 단절을 경험하거나 가치관을 송두리째 변화시킬만한 사건들을 겪게 될 때. 그럴 때 우리는 삶의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말한다.  왜 그럴까. 그건 당연한 것과 당연하지 않은 것들이 구별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Fl%2Fimage%2Fx5wiS84L1jUCcFSAq-o0y3WhVY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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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상관없어&amp;quot;라는 말. - 문제 될 것이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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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0T05:21:22Z</updated>
    <published>2022-03-20T06:1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는 &amp;ldquo;상관없어&amp;rdquo;라는 말을 자주 한다.  아이가 6살이던 때,&amp;nbsp;유치원을 마치면 놀이터로 가는 게 일상이었다. 다른 친구들은 의자에 앉을 틈 없이 뛰노는데 아이는 친구들과 놀다가도 자주 의자에 앉아 생각을 하기도 하고 나와 대화를 하기도 했다. 그런 아이에게 &amp;ldquo;이제 30분 후면 집에 가야 하는데 이렇게 앉아 있으면 있다가 후회하지 않을까?&amp;rdquo;라고 말하면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Fl%2Fimage%2FBl7i8wETyRfODHmSo8SgQD6yHe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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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힘이 센 것은. - 생명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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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4T23:12:45Z</updated>
    <published>2022-03-13T07:1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힘이 세다는 건 무엇일까. 아이들이 자라면서 힘에 대해 관심이 많아진다. 가령 &amp;ldquo;00는 힘이 얼마나 셀까? 누가 가장 힘이 셀까?&amp;rdquo;와 같은 질문들이 시작된 것이다.     2년 전 일이다. 겨울이 지나가고 서서히 봄이 오고 있었다. 우리 가족은 매주 월요일을 패밀리 데이로 지킨다.  함께 시간을 보내며 우리만의 소중한 추억들을 쌓는다. 이 날의 목적지는 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Fl%2Fimage%2FStkg00sWk-igy6-Hm_6z5n7PE-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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