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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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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살아가는 모습을 공유하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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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2T08:08: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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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이 싫어 도망친 곳에서 다시 사람 관계를 걱정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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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4T21:42:19Z</updated>
    <published>2022-05-23T11:0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햇빛이 쨍한 날이었다. 가족 모두 아빠 차를 타고 커다란 입구 앞에서 캐리어와 함께 내렸다.  입구에는 &amp;ldquo;젊은 경찰관이여, 조국은 그대를 믿노라&amp;rdquo; &amp;ldquo;중앙경찰학교&amp;rdquo;라고 적혀 있었다.  &amp;ldquo;안에까지 데려다줄까?&amp;rdquo;라는 가족들의 말을 거절하고 혼자 캐리어를 끌고 가는데 커다란 건물도 한 두 개가 아니었고 생활실까지는 정말 멀었고 언덕도 높았다.  선선했던 5월, 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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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가 들어가면서 느끼게 되는 것들 - 우리는 더 이상 키는 안 크지만 성장하고 있는 중이에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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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4T21:43:25Z</updated>
    <published>2022-05-23T10:5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쑥스러워서 못 들어가 보던 처음 가는 있어 보이는 카페나 레스토랑을 아무렇지 않게 들어가 보는 것 아무 병원이나 들러서 처방받던 것을 믿을만한 병원을 찾아 그곳만 다니게 되는 것 다른 사람이 날 알아보는 걸 극히 싫어했던 그때와는 다르게 아무 의미 없이 이야기하는 의사의 시험은 잘 보셨어요? 하는 말에 덕분에 너무 잘 봤다고 말을 할만한 너스레가 늘었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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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한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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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3T08:47:26Z</updated>
    <published>2021-12-18T12:4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에서 부산까지 긴 여정이었다. 올해는 사실 그 친구의 모바일 청첩장을 받을 거라 생각조차 하지 못 했는데.  어머님들 화촉점화를 시작으로 그 친구의 꼬맹이 조카가 화동으로 앞장서 가고 내 친구가 걸어오는데 그 뭔가 설명할 수 없는 전율이란 것은..  그동안 그 친구의 전에 사귀었었던 남자 친구들과 그 친구의 녹녹지 않았던 어리고 젊은 시절들이 파노라마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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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o easy on me - 엄마를 조금 이해해 줄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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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1T03:32:05Z</updated>
    <published>2021-11-30T14:1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랑 나는 참 많이도 닮았다. 누가 봐도 예쁜&amp;nbsp;엄마 외모보다는 뾰족뾰족한&amp;nbsp;나의 성격들이. 표현이 없는&amp;nbsp;엄마는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냉정하고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다고 하지만&amp;nbsp;나는 안다. 엄마는&amp;nbsp;나처럼 누구보다&amp;nbsp;많이 여리고 상처 많이 받는 사람이라는 걸.   예민한 우리 엄마는 다른 내 친구들&amp;nbsp;엄마들과는 좀 달랐고 나는 뾰족한 나 같은 엄마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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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물 밖 개구리의 절규 - 안과 밖은 다른 듯 같은 모습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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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1T03:48:45Z</updated>
    <published>2020-09-17T11:0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물 안에서 질식할 것 같아 뛰쳐나왔지만 막상 개구리는 끝이 보이지 않는 광활한 대지에서 자유로움을 잠깐 느꼈다가 어디로 갈지 몰라 고개를 여기저기 돌리고 있었다. 광화문 10차로 중간에 선 것처럼 어느 차선을 타야 할지 모르고 다른 차량들은 바빠 달리고 있는데 나 혼자 가만히 어디로 갈지를 생각하고 있었다. 가만히 있는 나를 두고 클락션도 울리지도 않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Tx%2Fimage%2F04L6NpJ04ZW4xMkgAoMmM0XViE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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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원증을 걸고 먹는 스무디의 달콤함 - 그 달콤함을 동경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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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1T03:37:21Z</updated>
    <published>2020-09-17T09:1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 초반, 그 당시 일했던 던킨도너츠 안국역점에는 유독 현대건설 사원증을 목에 걸고 오는 직원들이 많았다. 성장이 더뎠던 내게 그들은 너무도 크고 울창한 나무 같았다. 한 조직 안으로 들어가 나에게 부여된 내 책상 앞에서 일을 하는 한 사회의 일원이 된다는게 어떤 느낌일까. 그들을 동경하고 있었다.   일을 끝내고 팀원들과 회식을 한 후  먹는 스무디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YTx%2Fimage%2FXcb8x_ACbpFLVqSnSNbIdkDIw_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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