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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서살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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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lsquo;잘&amp;rsquo; 살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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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4T06:47: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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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런 끈기는 다른 데다 쓰시죠! - 예약도서를 한 달간 기다린 이용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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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03:49:39Z</updated>
    <published>2026-01-25T03:4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요일 오후 4시, 도서관 자료실 근무를 하던 중이었다. 전화기 벨이 울려 수화기를 들고 소속과 이름을 말했다.  &amp;quot;안녕하세요. ○○도서관 □□□입니다.&amp;quot;   수화기 너머에서 한 여성의 다정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amp;ldquo;안녕하세요~ 선생님~&amp;rdquo;  생각처럼 잘 써지지 않는 '독서의 달' 행사 운영계획서 때문에 답답하던 참이었는데 밝고 친절한 목소리를 들으니 괜스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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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정규직이 우스운 당신, 잘 살아요? - 잘 살려면 마음속 지뢰를 찾아서 제거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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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2T09:52:56Z</updated>
    <published>2026-01-02T09:4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7년 봄, 사서 경력을 모두 모아봐야 겨우 1년 조금 넘었을 때였다.     첫 사서직이었던 순회사서 9개월을 마치고,  운 좋게 다른 도서관에서 바로 1년 계약직을 이어가던 중이었다.  그 도서관에는 정규직 사서가 1명 있었고, 나는 그 정규직 사서의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이었다.  정규직 사서는 대부분 2층 사무실에서 사무업무를 봤고,  나는 1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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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학교 도서관 사서 수기 3] - 가장 특이했던 1학년 남자아이, 수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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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03:21:45Z</updated>
    <published>2025-10-20T02:2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2달 동안 근무한 초등학교 도서관에는 특이한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의 이름은 수현(가명), 1학년 남자아이였다.  지금도 그 아이를 떠올리면, 어딘가 의뭉스러운 기분이 든다.     수현이는 내가 학교 도서관에 출근한 첫날부터 내게 책을 찾아 달라며 말을 걸어왔다.  그 아이가 찾는 책은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였다.  책 제목을 듣고 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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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학교 도서관 사서 수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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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0T23:21:10Z</updated>
    <published>2025-08-20T23:2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도서관에서 근무한 첫 주는 쏜살같이 지나갔다. 정신 차리고 보니 어느새 금요일이었다. 물론 직장에 있는 동안, 시간이 빠르게 가는 건 아주 좋은 일이다. 보통은 퇴근 시간을 간절히 기다리니 말이다. 학교는 8시 반에 출근해, 4시 반에 퇴근했다. 당시는 하얀 눈이 펑펑 내리던 겨울이라 출근하려고 아침 7시쯤 집에서  나오면 거리가 어둑어둑했다. 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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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학교 도서관 사서 수기 1]  - 계약제 교원 근무조건과 3가지 고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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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2T12:33:50Z</updated>
    <published>2025-01-04T04:3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A초등학교에서 약 2달간 사서로 근무했다. 정확한 근로 계약명은 '사서교사 대체 시간강사'인 계약제 교원이었다. A초등 사서교사가 병가를 사용해 기간제 사서교사를 구했으나 지원자가 없었다. 결국 사서로 대체했다. 덕분에 나는 교원자격증 없이 A초등학교에서 근무할 수 있었다. (사서교사는 교직이수가 필수다)   먼저 초등학교 계약제 교원으로 근무하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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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자가 여자를 사랑하고, 남자가 남자를 사랑하는 일 - 그림책 한 권으로 사서의 자질까지 의심받았던 그날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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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2T17:13:22Z</updated>
    <published>2024-10-31T05:4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서관 사서로 이제 막 근무를 시작했을 때 일이다.    당시 나는 계약직 사서였다. 내 사수는 나를 살뜰히도 챙겨주었다. 덕분에 근무하면서 도서관 이용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여러 참여했었다. 직접 경험해 봐야 나중에 프로그램 기획도 잘할 수 있다면서 말이다. 내가 들은 강좌 중 '아이에게 그림책 읽어주는 부모 학교'가 가장 좋았다. 강사님은 좋은 그림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Fd%2Fimage%2FGRvBgmplUkLY5VgAqqaybYkYiz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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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폐암 걸린 아빠에게 담배를 사다 드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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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4T08:57:52Z</updated>
    <published>2024-10-24T07:0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가 폐암에 걸렸을 때 일이다.    아빠는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서둘러 강남 세브란스병원에 입원 신청을 했다. 하지만 병원에는 아빠가 누울 여유 베드가 없었다. 일단 기다리라고 했다. 다행히 일주일 후, 베드 하나가 생겼으니 오늘 안으로 입원 수속을 밟으라는 연락이 왔다. 아빠는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희망만 가지고 지방에서 서울로 급히 올라왔다. 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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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당'은 그럴 때 쓰는 게 아니잖아요. - 새치기를 하고도 당당한 이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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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2T09:05:54Z</updated>
    <published>2024-04-02T06:1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내린 어느 날, 직장에서 고단한 일과를 마치고&amp;nbsp;여느&amp;nbsp;때처럼 방향이 같은 동료들과 퇴근을 하던 길이었다. 지하철 개찰구에 교통카드를 찍고 계단을 내려가는 데, 그날따라 지하철을 기다리는 인파로 승강장 내부가&amp;nbsp;붐볐다. '오늘 대설주의보라 다들 대중교통 이용하나 봐요'라는 말과 함께 동료들과는 각자도생을 기원하며 승강장에서 헤어졌다.  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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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셔츠 단추를 채운다는 건 -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 다정함이 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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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2T17:37:15Z</updated>
    <published>2023-12-20T07:2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에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지방으로 이사를 하면서 남자친구와 장거리 커플이 됐다. 여느 장거리 커플처럼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데이트를 한지 두어 달쯤 됐을 때였다. 우리는 금요일 저녁에 만나 예약해 둔 호텔에서 1박을 하기로 했다. 저녁을 시켜 먹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백수인 내가 먼저 잠이 들었다. 다음 날 아침, 남자친구는 볼일이 있어 먼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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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한강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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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3T11:12:53Z</updated>
    <published>2023-08-01T13:4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오늘이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지긋지긋한 삶을 끝내는 날. 한 달 전부터 지우고 싶은 흔적을 모조리 정리했고 방금 전 엄마 아빠를 위해 마지막 편지 한 통을 썼다. 오래전부터 무어라 쓸지 생각해 둔 탓에 편지는 술술 적혔고 적는 동안 담담했다. 마지막 부분에 '고맙고, 미안해'라는 문장을 쓰며 울컥했지만 눈물이 흐리진 않았다. 편지지를 고이 접어 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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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 확진, 올해만 벌써 두 번째 - 가볍게 읽는 누군가의 일상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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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4T10:36:02Z</updated>
    <published>2022-07-20T11:3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19 유전자 검출검사(PCR) 결과 &amp;quot;양성&amp;quot;임을 알려드립니다  2022년 2월 중순, 처음으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동안 어떻게든 안 걸리려고 안간힘을 썼는데 제일 가까운 사람이 걸리고 나니, 내가 감염되는 건 금방이었다. 그 당시 나는 지방에 살고 있었다. 밤 12시쯤, 지역 보건소로부터 양성 판정 문자와 담당자 전화를 받았고 다음 날 기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Fd%2Fimage%2Fqw5Ny68tL-NnHx-kvf3Aa90GS8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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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년째 다이어리 쓰는 중 - 2008년부터 2022년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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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8T06:48:41Z</updated>
    <published>2022-06-30T07:5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 이후, 15년째 다이어리를 쓰고 있다. 2008년 스물두 살이 되던 해, 겨울방학을 맞아 집 근처 맥줏집에서 알바를 시작했다. 대학생을 상대로 병맥주를 싸게 파는 가게였는데 겨울에도 장사가 잘 됐다. 32살의 젊은 남자 사장님은 내게 마시고 싶은 맥주가 있으면 마음껏 마시라고 했고 가끔 용돈도 챙겨줄 만큼 자상했다. 보기 드문 고용주였다. 알바를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Fd%2Fimage%2FR60CQZiOoyf-v9_W3humnbrt6a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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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맘 카페 글이 나에게 미친 영향 - 뭐라고요? 맘 카페에 저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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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8T09:59:57Z</updated>
    <published>2021-12-10T04:0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서관을 언제까지 닫아 둘 건가요? 팬데믹이 쉬이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던 2021년 초, 갑갑한 일상을 사느라 힘들었던 이들이 코로나 이전의 삶을 되찾으려 목소리를 높였고 1년 동안 임시 휴관한 서울의 도서관들이 하나 둘 재개관을 시작했다. 동시에 사전 예약을 통해 도서관 앞에서 책을 받아가는 비대면 대출 서비스도 막을 내렸다. K-방역과 높은 시민의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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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들은 어떻게 상호대차를 이용하는가 - 얌체족의 상호대차 이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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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5T22:44:07Z</updated>
    <published>2021-11-11T05:4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에 있는 많은 구립도서관들이 상호대차 서비스를 시행한다. 상호대차란 '협약된 도서관끼리 소장 자료를 주고받아 이용자에게 빌려주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읽고 싶은 책이 있어 집 근처 A도서관에 갔는데 그 책이 대출 중이거나 A도서관의 소장도서가 아닌 경우, 그 도서를 소장하고 있는 B도서관에 요청해 A도서관에서 빌려 보는 것이다. 즉 이용자가 원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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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걸어서 제주 한 바퀴! 5 - 다섯 번째 이야기, 돌고 돌아 이제는 나의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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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0T11:01:26Z</updated>
    <published>2021-11-07T04:1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연을 가까이한다는 것  3주간 제주를 걸으며 제일 많이 본 것은 '땅'이었습니다. 해가 뜨거워 자연스레 고개를 떨군 이유도 있었지만 숲길과 돌길 같은 여러 지형을 걷는 탓에 바닥을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칫 한 눈을 팔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땅 다음으로는 바다와 산(오름), 하늘을 가장 많이 봤습니다. 서울 같은 도시에 살면 보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3hqlcMGP7Uh_oOhAa6rBv6bRIy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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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걸어서 제주 한 바퀴! 4 - 네 번째 이야기, 소중한 것들을 일깨워 준 셋째 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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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10:07Z</updated>
    <published>2021-11-03T06:4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15일 차 계획대로라면 오늘은 추자도에 들어가는 날이지만 기상악화로 배가 뜨지 않아 일정이 취소됐다. 곧바로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일단 짐을 내려놓고 게하에서 조식을 먹으며 무엇을 할지 고민했다. 지난번 다른 여행객이 적극 추천했던 오름의 여왕이라 불리는 다랑쉬 오름을 가볼까 싶어 가는 길을 검색했다. 소요시간 2시간. 비도 오는데 버스 타고 2시간이나 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87M5Kge-zY3wxfe2KgruiTeCsy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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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걸어서 제주 한 바퀴! 3 - 세 번째 이야기, 나 자신을 알아간 둘째 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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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1T00:39:59Z</updated>
    <published>2021-10-31T05:3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8일 차 지난 일주일은 참가자 모두에게 고통스러운 한 주였다. 결국 앞뒤 일정을 조정해 오늘은 가파도만 걷기로 했다. 바뀐 일정 덕분에 여유로운 아침을 맞았다. 게하 앞마당에서 조식으로 나오는 토스트, 샐러드, 커피를 먹고 나니 행복 회로가 마구마구 돌았다. 더 행복한 것은 숙소에 무거운 배낭을 두고 가벼운 차림으로 섬을 다녀올 수 있다는 것이다. 1시간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e6aYX2CUNIhqdF7mnQTqzjIqd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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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걸어서 제주 한 바퀴! 2 - 두 번째 이야기, 치열하게 적응한 첫 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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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0T10:53:48Z</updated>
    <published>2021-10-27T06:2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1일 차  제주공항에 집합해 9시부터 걷기 시작했다. 첫날이라 설렘과 기대로 입꼬리가 씰룩씰룩거렸다. 하지만 3시간 정도 걷고 나니 발바닥과 다리가 욱신거리기 시작했고 6.5kg밖에 안 되는 배낭이었지만 벗어던지고 싶었다. 9월 말 한낮의 제주는 땀이 주룩주룩 흐를 만큼 더웠다. 더위와 다리 통증으로 입맛이 싹 사라졌다. 좋아하는 국밥을 거절할 만큼 고통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Fd%2Fimage%2FxPlahdBlIwzl0-UATI6jolgKEk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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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걸어서 제주 한 바퀴! 1 - 첫 번째 이야기, 제주도 가기 전 나의 행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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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7T04:22:15Z</updated>
    <published>2021-10-26T17:4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를 걸어요. 당신의 희망을 찾게 될 거예요! 퇴사를 앞두고 버킷리스트인 '제주 한 달 살기'를 실현하겠노라 알아보다가, 우연히 '제주 올레길 완주 참가자 모집' 포스터를 보게 됐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A단체에서 참가자 소수를 모집해 3주간 제주 올레길을 완주하며 삶에 희망을 갖자는 취지로 비용의 상당 부분을 지원해줍니다. 한 달 살기도 좋지만 걸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yW6ljfuSn0TZhGWOdFEV5FosX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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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책 반납했다고요! - 무인반납함!? 그 책이 왜 거기서 나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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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9T14:36:36Z</updated>
    <published>2021-09-04T06:5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서관 외부에는 무인반납함(또는 무인반납기계)이 있습니다. 무인반납함은 도서관 운영시간 외에 이용자가 반납할 자료를 넣는 함(또는 기계)을 말하며 도서관 운영이 끝날 때쯤 함을 열어둡니다. 즉 도서관 문을 닫은 저녁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반납함에 이용자가 책을 넣으면 직원이 반납하는 것이죠.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도서관들이 운영시간 내에도 무인반납함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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