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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민아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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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eminass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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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회화가 잘된 내향적인 사람입니다. 예민한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미묘한 공기를 글에 담아보려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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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3T08:20: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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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 Lesson Learn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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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2T04:25:27Z</updated>
    <published>2025-08-02T04:2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tvN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쎄오(CEO) 주제로 송은이 언니가 나왔습니다. 타인에게 나의 운명을 맡기지 않고 스스로 길을 열어가는 김숙+송은이 이 두 언니가 롤모델이 된 지 오래되었기에 반가운 마음으로 이야기를 들었어요. 지인 사무실에 월월세 개념으로 작은 책상 하나 들여놓고 시작해 십수 년이 지나 사옥을 갖기까지. 방송일만 하던 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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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갑이지만 을입니다. - 돈 내는데 눈치 보는 아이러니한 갑을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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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4T22:45:54Z</updated>
    <published>2024-11-24T03:4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 생활에서 에이전시들과 일할 일이 많았는데, 계약서의 '갑'사 종사자로&amp;nbsp;업체를 컨택하고 일하는 게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이미 리스트업 되어 수년째&amp;nbsp;일하는 경우도 있고, 새로운 업체에 컨택하더라도 이름 있는 기업에서 연락하니 대부분 호의적이었지요. 브랜드가 광고비를 쏟아부으며 이름을 알리는 건 바로 이런 '이름'을 안다는 것이 상대에게&amp;nbsp;'신뢰'를 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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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은 끊임없는 공부, 공부, 공부. - 우물을 파다 무엇이 나올지 몰라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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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4T03:47:39Z</updated>
    <published>2024-11-24T03:4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amp;nbsp;친한 언니가 본인의 전공, 직무와 관계없는&amp;nbsp;학부의 대학원을 다닐 때 이런 말을 했어요. '대학까지 공부한 걸로 이만큼 직장 생활했으니까, 제2의 직업을 갖는데 또 공부하고 투자하는 시간이 필요하겠지.'  직장을 다니다 퇴사하고 사업하면, 누군가는 자신의 직무를 살려 컨설팅업이나 프리랜서를 할 것이고, 누군가는 자신의 직무와 연관된 일을, 누군가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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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 나 자체는 신용이 없군요. - 이제 통장 잔고가 곧 나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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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8T04:29:07Z</updated>
    <published>2024-11-17T05:4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기록 이전에, 직장인에서 사업자로 전환된 후 가장 충격적으로 다가온 일화를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회사를 그만둔다는 생각을 갖기 몇 개월 전, 부동산 열풍 속에서 저도 한때 하우스푸어를 꿈꾸며 아파트 매매를 알아보고 있었지요. 그때는 집값이 아주 쬐금 떨어졌던 시기이기도 했고, 더 이상 오피스텔 세입자로 전전하며 살기에 지쳤다고 생각하는 고연봉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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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그만두는 거야? - 용기가 아니라 그저 선택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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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7T23:18:33Z</updated>
    <published>2024-11-17T04:5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규모 25명 남짓의 작은 회사부터 중견 기업을 거쳐 대기업까지. 15년 간 4곳의 회사를 다녔습니다. 모든 회사에서 성실하게 일하고 원만하게 생활하다 보니 인사고과도 잘 받고 진심으로 인연을 맺은 동료들이 인생의 친구로도 남았어요.  '회사는 왜 그만둔 거야? 뭐가 힘들었어?'  라는 질문을 대학친구로부터 받았을 때 사실은 힘들어서 그만둔 게 아니었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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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아홉. - 나만의 서사로 오늘을 기록해보려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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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7T06:22:11Z</updated>
    <published>2024-11-17T03:3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른아홉. 15년 차 직장인에서 개인사업자가 되었습니다. 긴 세월 커다란 조직 내에서 많은 사람들과 일하다가, 혼자 일하고 결정하는 &amp;quot;나 혼자 직원+사장&amp;quot;인 채 지내다 보니 고작 몇 개월인데도 - 단어가 잘 기억나지 않고, 글을 쓰는 문장력이 단순해졌습니다. 무엇보다, KPI*를 위해 정리하던 실적들을 더 이상 정리하지 않자, - 나의 결과물이 '돈'이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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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 '나'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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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2T14:50:25Z</updated>
    <published>2023-12-19T10:0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30대 후반이 되니, 미혼으로 싱글라이프를 즐기고 있어 체감하지 못했던 변화가 회사에서 가장 먼저 느껴졌었죠. 주니어와 그 주니어를 케어하는 사수 역할을 넘어 시니어로, 그리고 리더의 자질을 평가받는 역할로의 변화를 말입니다. 그 과정에서 아무리 상황 탓을 한들, 나라는 인간이 어떤 사람인지 다시금 되돌아보는 한 해였어요.  그리고 그 말미에 개인적으로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hE%2Fimage%2FcnQLTyELuzG-0paGbQF6ToxuCU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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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믿음, 소망, 사랑 중 가장 어려운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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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9T10:34:43Z</updated>
    <published>2023-07-24T13:1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 안에 꽁꽁 숨어있다가 불쑥불쑥 툭 튀어나와 저를 힘겹게 하던 내면아이와 친해지려 노력한 지 어언 1년이 되었습니다.  그간 저는 &amp;quot;이 정도면 심리적으로 성숙한 찐 어른 아니냐.&amp;quot;라고 생각하며 내심 자신 있어하던 오만에서 벗어나, 스스로 관계를 끊어내며 외롭게 만들던 내면아이를 발견하고, 이해하고, 달래주고, 안아주며 수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가운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hE%2Fimage%2FUkL4ZQbtn7UfaCv_tf4HX4HSzk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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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하철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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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0T00:07:50Z</updated>
    <published>2023-01-11T03:0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왕복 3시간 - 출퇴근 끝에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지하철 여정에 멀미가 나다가 어디로 이사해야 하나 지도를 보다가 집값이 싸졌다는데 왜 때문에 이리 비쌀까 읭..싶다가도 치솟은 고금리에 매물이 없어서 답답하다가도 월세는 왜 100만 원이 넘지 싶다가도 150여 페이지를 하루 만에 읽어서 놀라다가도  이사하면 대출이자에 허덕일 생각에 눈물을 그렁이며 일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hE%2Fimage%2FgKgpiXdQIKHMDuPRJtV6ZqhD22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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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대왕 버튼 ; 초조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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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9T10:34:43Z</updated>
    <published>2022-12-10T09:5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자기 안의 마음 지도 어느 지점에는 건드리는 순간! 감정이 폭발하는 &amp;quot;버튼&amp;quot;이 있다고 해요. 꽤 오랜 기간 한 순간에 감정이 폭발할 때마다 '왜 이럴까'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전 저만의 버튼이 뭔지 알 수 있었어요. '나의 가장 큰 버튼'은 바로 &amp;quot;존중하지 않는 태도, 무시&amp;quot;였어요. 누군가 제게 예의 없는 말과 행동을 하거나, 선을 넘었다고 생각이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hE%2Fimage%2F0-dM7f5zA2MDPWJk90TzAJ5ts7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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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사랑하는 법 ; 두려움 버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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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9T10:34:43Z</updated>
    <published>2022-11-27T13:3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출근길, 아스팔트로 뒤덮인 땅 위에 솟아난 푸른 생명체. 터벅터벅 걷던 전 발걸음을 멈추고 한동안 걜 유심히 들여다봤어요. 너무 예뻐서, 너무 기특해서요. 많지는 않은 식물을 키우면서 새잎이 돋아날 때, 꽃을 피울 때 살고자 하는 그 의지가 느껴지고 참 기특하더라고요. 공원에 핀 들풀, 들꽃을 볼 때도, 바지런히 돌아다니며 양 볼 가득 먹이를 주워 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hE%2Fimage%2FWiohxzD6pEeflmuu6Of4EPHrt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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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계대상 1호 ; 죄책감 - 나를 갉아먹는 너란 녀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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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9T10:34:43Z</updated>
    <published>2022-11-23T10:1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하는 이와의 헤어짐에는 사랑한 만큼의 슬픔과 상실감이 뒤따르죠.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애도의 시간 동안 화가 났다가, 슬퍼했다가, 절망했다가, 보고 싶다가, 후회했다가, 다시 화가 나고 슬퍼하는, 감정의 굴레 속에서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고통을 직면하죠. 모두 그럴 거예요. 제가 해왔던 이별의 끝에도 그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비슷했던 것 같아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hE%2Fimage%2FYzkUvY-n7W5gfZzSGlRn49Ano9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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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닌데 아닌데 나 사람한테 관심 없는데?라는 방어기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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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9T10:34:43Z</updated>
    <published>2022-11-16T09:5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상했어요. 전 분명 남한테 관심 없는 사람이라 철석같이 믿었거든요. 그래서 잦은 이직으로 직장을 여러 번 옮기면서도 '내가 친구 사귀러 왔냐, 일만 하자'라며 경주마처럼 회사에서는 일에 집중했어요. (물론 그러다 보면 좋은 인연들이 하나둘씩 곁에 남아서 지금은 남아있는 학창 시절 친구들보다 더 많은 직장 친구들이 생겼지만요) 한 때는 직장에서 너무나 중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hE%2Fimage%2Fmzhd4ZPLL7GLDQkH0xyKV2VKuw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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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래서 사십춘기가 오는군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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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9T10:34:43Z</updated>
    <published>2022-11-15T12:5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고슴도치입니다. 누군가 다가와주길 바라지만 너무 가까이 다가오면 경계하고, 오랜 시간 나에게 진심을 보여주는 사람이어야만 가시를 내리고 곁에 머물려하죠. 그렇다고 혼자만 있고 싶어 하지도 않아요. 혼자 있는 시간을 필요로는 하지만, 따뜻한 관계 속에 있고 싶어 해요.(재택근무 하루 만에 발견한 신기한 내 모습였죠)  그렇게 날 서 있는 듯 보이지만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hE%2Fimage%2FC3sskvXDSLPwYajJq32oTWdxJe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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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원에서 - 걷다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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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8T04:04:19Z</updated>
    <published>2022-07-02T02:1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러닝 하며 지나가는 러너들을 보며  나도 슬슬 뛰어볼까 싶다가도 아냐 오늘은 컨디션이 안 좋은 거 같아 싶다가도 언제는 좋았냐 핑계 대지마 싶다가도 걷기만 해도 땀나는 날씨에 뛰다 쓰러질라 싶다가도 오늘은 마음의 준비가 안 됐다 싶다가도 내일은 마음의 준비가 되겠나 싶다가도 신나게 뛰고 나면 느끼는 그 쾌감이 그립다가도 오늘은 미친 듯이 나는 땀이 감당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hE%2Fimage%2F7iUPKYJ67VTaRyHuv_ENk-olMq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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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에서 - 회식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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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9T10:34:44Z</updated>
    <published>2022-06-30T10:5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3일 연속 부사장님 보고 장표 작성으로 야근하고9-6시 릴레이 회의로 이미 지칠 대로 지쳐 이미 8시부터 눈을 뜬 채 자고 있는 내가10시쯤 도저히 못 참고 &amp;quot;팀장님, 그만 일어나시죠.&amp;quot; 하고 이제 집에 가겠다 하는데  &amp;quot;그래 여기는 일단 나가자&amp;quot; 하는 팀장님 말씀에 내 귀를 의심하다가도 설마 2차 가겠어? 설마 몇 명만 2차 가겠지? 하다가도 부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hE%2Fimage%2FDtLdSvqMREki5I6MZZC-VHrtZS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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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하철에서 - 셜록현준 '코스모스 영상'을 보다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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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9T10:34:44Z</updated>
    <published>2022-06-21T12:5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백한 푸른 점, 칼 세이건이 한 말을 듣고는  그래. 나를 한낱 우주먼지로 생각하고 뭐든 무던해하던 나로 돌아가자 싶다가도 업무 R&amp;amp;R에 대한 이메일 방어전_옥신각신에 지친다 싶다가도 다 같이 대화로 풀며 해결해 가자는 팀장님과 동료의 말에 그래야겠다 싶다가도 문제가 터지고야 대화로 풀어가는 후 조율이 아니라 선 조치할 근본적 방법은 왜 찾지 않는가 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hE%2Fimage%2FkFuBqV54Abfn-ftOfsMlxtrdRJ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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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에서 - 하이볼 말아먹다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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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9T10:34:44Z</updated>
    <published>2022-06-17T12:1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장종지인 내가 세숫대야같이 일할 때  내 인생에 이런 기회가 언제 오겠냐 싶다가도 내가 원한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사는가 싶다가도 나의 해방일지 구 씨처럼 하루에 합쳐서 5분만 행복하면 됐다 싶다가도 얼굴에 미소 한번 띄지 않은 오늘 하루를 떠올리며 다 부질없다 싶다가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 좀 있으면 나아지겠지 싶다가도 착취인가 신뢰인가 혼란스럽다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hE%2Fimage%2FOzZU1SyzXeSN3HkrkTIYE8DuWU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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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에서 - 티비보다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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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4T05:28:28Z</updated>
    <published>2022-05-20T11:4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둑해지는 살들을 보며  매일 5 천보 이상 걷는데 왜 살은 안 빠질까 하다가 낼부터 모닝 러닝 할까 싶다가도 아침 운동은 근손실 온다니 저녁에 밥 먹고 뛰어야겠다 싶다가도 아냐 저녁엔 진 빠져서 안 나갈 것 같아.. 헬스 다닐까. 같은 건물에 있으니 거긴 다니지 않을까 싶다가도 돈은 돈대로 내면서 웨이트로 고통받는 내 모습 생각하면 됐다. 홈트 착실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hE%2Fimage%2F5pD8HERtiLvC5f0Tg4mBTyF23P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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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원에서 - 생각정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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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05-15T07:4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를 그만둬야 하나 생각하며 공원 한 바퀴 걷는데  나는 혼자 일해야 하는 사람인가 보다. 회사가 맞지 않는다 싶다가도 다른 사람들도 이 정도의 스트레스를 갖고 사나 싶다가도 나만큼은 스트레스를 받진 않겠지 싶다가도 마음 의지할 사람이 없어서 이렇게 힘든가 싶다가도 결국은 혼자 감내해야 할 순간들인가 싶다가도 혼자라면 그건 또 괜찮을까 밥벌이는 될까 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hE%2Fimage%2F9pZpnhR5TgmulD-ScVnY6Kzwcc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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