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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yuntaeta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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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adasei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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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교대를 졸업하고 얼떨결에 군에 입대해 군복무를 하고 있는, 발령대기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생각과 읽음은 기록하지 않으면 사라진다는 것을 깨닫고 이를 기록하려 노력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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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3T16:35: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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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 올레_8 - 올레를 잠시 멈추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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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3T14:49:31Z</updated>
    <published>2023-07-13T12:2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레길을 잠시 멈추기로 했다. 말 그대로다. 원래 12박 13일, 출발일과 도착일을 제외하고 모두 올레길을 걷는 일정이었다. 하루에 짧으면 한 코스, 길면 두 코스. 계산적으로 한 것은 아니었다. 글에 쓴 것처럼, 자동적으로 계획한 일이었다. 마치 예정된 일이었던 것처럼.      올레길 8일 차, 몸이 무거워짐을 느꼈다. 즐겁게, 나는 '놀멍 쉬멍'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rL%2Fimage%2F4vSP6bhp76zWgj_iNF-DcYpymK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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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 올레_7 - 보이지 않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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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1T22:01:30Z</updated>
    <published>2023-07-11T12:5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애월을 걸었다. 16코스와 15-B코스. 햇빛이 많이 뜨거웠다. 계획할 때 어제 18-2코스(추자도-비교적 짧음-) 하나를 걸으니 다음날은 많이 걷자 하고 길게 잡은 코스였다. 똑같은 숙소에서 연박하니 가방도 가벼웠다. 하지만 아무리 가방이 가볍고 어제 많이 안 걸었다 해도, 폭염 속 30KM를 걷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다리가, 특히 발이 많이 상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rL%2Fimage%2Frt8cPs5d4jbt6LZb0P3kDq-heQ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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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 올레_6 - 추자를 걸으며 이어지는 생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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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0T13:13:24Z</updated>
    <published>2023-07-10T10:1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자 두 번째 날. 올레 18-1코스에 이어 오늘 18-2 코스를 돌았다. 추자 한 바퀴. 추자는 외딴 섬치고 산이 정말 많았다. 두 코스 모두 대부분 오르막길 또는 내리막길이었다. 등산과 하산이 계속됐다. 해일을 피해 중산간에 터를 일군 사람들. 그리고 오르락내리락 그 길을 걷는 올레꾼들.    사실 10KM 남짓의 두 코스를 하루에 한 번에 돌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rL%2Fimage%2Fk81EV0e6pAvu5MGIa8COX2Ww2j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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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 올레_5 - 추자도가 추자도였으면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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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9T21:17:11Z</updated>
    <published>2023-07-09T12:1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09시 30분, 퀸스타 2호를 타고 제주항에서 출발했다. 선장은 오늘 파고가 높으니 주의하라 말했다. 정말이었다. 세찬 물결과 쾌속선이 부딪혀 나는 날카로운 소리는 마치 대포 소리와 비슷했다. 나는 숨죽여 바다를 보았다. 평온한 바다를. 그러나 무엇보다 냉혹한 바다를.    1시간여를 달려 추자도에 도착했다. 추자도. 추자는 사람이 사는 4개 섬과 사람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rL%2Fimage%2F2lwu5DNr9OXC1Ak1Gmrbtmwd4b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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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 올레_4 - 내가 제주에서 태어났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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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9T00:49:46Z</updated>
    <published>2023-07-08T12:1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의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비가 계속 내렸다. 특히 새벽, 뇌우 소리가 창문을 넘어 들려왔다. 계속 이렇게 비가 온다면 나가지 못할 텐데. 두려움이 찾아왔다.    그러나 비는 갈수록 옅어졌다. 나는 일단 우산을 펴고 여정을 시작했다. 한 발짝 두 발짝 나는 그렇게 걸음을 옮겼다. 하지만 비는 결국 그치지 않았다. 옅게, 또는 강하게 변주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rL%2Fimage%2FJB6K7noZOJBkARMEQ8Ryh2BuJi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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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 올레_3 - 운동량의 법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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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7T14:11:00Z</updated>
    <published>2023-07-07T13:0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산 아랫녘을 걸었다. 어제 못다 한 1-1코스와 2코스. 20km가 조금 넘는 여정이었다. 역시나 제주는 좋았다. 나는 바람에 숨죽였고 바람에 맞추어 춤추는 자연과 호흡했다. 특히 성산일출봉의 늠름한 자태는 매번 나를 놀라게 한다. 10번도 넘었다. 그 푸르디푸른 풀들은 나로 하여금 화산을 떠올리게, 기나긴 시간을 떠올리게 만든다.     하지만 분명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rL%2Fimage%2FClii0USUPaMmvAsycL4_i0pZxX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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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 올레_2 - 흐르는 생각들과 함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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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6T21:53:42Z</updated>
    <published>2023-07-06T13:2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도를 걸었다. 그리고 종달을 걸었다. 30km쯤 되는 이 길은, 내가 서 있는 곳이 제주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었다. 나는 제주도에 있다.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나는 많이 변했다. 그러나 제주의 길과 오름은 변하지 않았다. 돌도, 바람도, 햇살도. 물론 미시적 혹은 거시적 꿈틀거림은 계속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더 변했다.      올레길을 걷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rL%2Fimage%2F8S_OLSN4kdSr70HBDaduZRUjck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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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올레_1 - 올레길을 다시 걷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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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5T16:32:42Z</updated>
    <published>2023-07-05T11:2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지금 제주로 가고 있다.  몇 달 전, 나는 당연하다는 듯이 비행기표를 예매했다. 묻지 않았다. 망설이지 않았다. 선택보단 예정에 가까웠다. 예정은 고민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나는 자연스럽게 행동했다. 그리고 선언했다. 놀라며 진위를 묻는 말이 돌아왔다. 군대 휴가 때, 제주도를, 그것도 혼자 12박 13일을. 가서 무얼 할 것이냐, 묻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rL%2Fimage%2FfE-_FvSQyGw8_AZ65ZILtss_6o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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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타 강사 vs 교사 -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교육'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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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3T12:30:49Z</updated>
    <published>2023-06-23T10:4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 사토 마나부, 손우정 옮김, 에듀니티.  대학교 2학년 때 이야기다. 여느 대학이 그렇듯, 대학교 1학년 때는 교양수업을 주로 듣게 된다. 그 후 한창 전공수업을 듣고 있었다. 전공수업은 교육에 대해 더욱 직접적으로 다룬다. 그쯤 되면 &amp;lsquo;진짜 내가 교사양성기관에 들어와 있구나&amp;rsquo;, &amp;lsquo;아무것도 모르는데 내가 진짜 교사가 되는 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rL%2Fimage%2FctxZTNluDsDfd3GEqP_Dlb-fhkY.JPG" width="4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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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 특강을 들었습니다 - 글을 더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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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4T14:09:28Z</updated>
    <published>2023-01-14T07:3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유시민, 생각의 길.  대학에 입학하게 되면, 으레 새내기들은 지도교수와 면담을 하게 된다. 대부분의 면담은 지도교수의 교수연구실에서 이루어진다. 왜 이 대학에 들어오게 되었나, 어떤 대학생활을 하고싶으냐, 그리고 어떤 교사가 되고 싶으냐 등의 말이 오간다. 하지만 나는 달랐다. 교수님께선 과대표와 부과대표 학생은 그래도 자주 볼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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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해를 보내며 - 시간과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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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31T23:33:19Z</updated>
    <published>2022-12-31T14:5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은 두 가지 측면에서 공평하다. 첫째, 세상 모든 것들은 시간의 흐름 속에 존재한다. 탈출은 불가능하다. 아주 잠시라도 시간은 멈춰지지 않는다. 둘째, 시간의 빠르기는 일정하다. 갑자기 빨라졌다, 느려졌다 하지 않는다. 시간은 보통의 속도를 유지하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생명체는 동일한 영향을 받는다.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을수록 나무는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rL%2Fimage%2Fb6d9j2GfugMPZuNy6uO6GnBQKm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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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주주의적인 교육이란? - 존 듀이, Democratic Conception in Educati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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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5T11:12:56Z</updated>
    <published>2022-12-24T14:1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과교육의 고전 읽기, 김영석, 이광성 역, 강현출판사.  1. 교육에 있어서 민주주의의 의미(Democratic Conception in Education), 존 듀이, 1916. 어떤 교육을 해야 하는가? 이 질문은 사회에서 교육이 행해지는 한 영원할 것 같다. 우리네 사회에는 다양한 집단이 존재한다. 작은 규모부터 큰 규모의 집단, 이것에 관심을 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rL%2Fimage%2F1xSOVqe2qV7DQO21j0HeZ4AGSZI"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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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에 글 올리기 - 표현하려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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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2T06:45:00Z</updated>
    <published>2022-12-18T05:3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책은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좋다&amp;rdquo;라는 말에 이끌려 책을 열심히 읽었습니다. 여러 가지 종류의 책을 읽으려 노력했고 종종 책에 관한 책도 읽었습니다. 특히 교육대학교에 입학해, 사회과를 심화 전공하면&amp;ndash;교육대학교의 과는 모두 &amp;lsquo;초등교육과&amp;rsquo;이지만 심화 전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네가 좋아하는 여행(답사)을 자주 다닐 수 있지 않겠냐는 아버지의 말에 이끌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rL%2Fimage%2F0BulzNHqTkQLvchW2KI8Zl6_Kx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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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답사&amp;nbsp;가본 적&amp;nbsp;있으신가요? - 왜 답사를 가고 답사기를 쓰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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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6T14:33:10Z</updated>
    <published>2022-11-26T07:1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3, 유홍준, 창비.  입대날이었다.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어제 미리 싸놓았던 짐을 들고 출발했다. 충남의 우리 집에서 경기도 연천은 멀고 멀었다. 다른 곳을 가기 위해 지나치는 곳이었던 연천에서 나는 우렁쌈밥을 먹었다. 왠지 모르게 목이 막혀 잘 들어가지 않았다. 원래였음 싱싱한 배추에 쌈장을 덕지덕지 발라 먹었을 텐데. 그날 태어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rL%2Fimage%2FcPegJQ8-JjzaInMYQJWhLhbKTBA" width="42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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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제는 복잡하고 어렵다 - &amp;lt;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amp;g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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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7T06:02:29Z</updated>
    <published>2022-11-06T07:4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장 지글러 지음, 유영미 옮김, 갈라파고스.  대학 때, 우연히 통일교육에 빠졌던 적이 있다. 통일 교양 수업을 들었는데 운 좋게도 교수님 눈에 들어 시작한 일이었다. 그렇게 나는 통일교육 동아리를 만들었고, 동아리 백두산 답사를 총괄하였으며, 학술서적도 발행하였다. 그것은 내 활동적 성향과 학문적 관심이 잘 들어맞았기에 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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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9년생이 바라본 &amp;lt;90년생이 온다&amp;gt; - 90년대생의 끝자락에 서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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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9T05:01:36Z</updated>
    <published>2022-10-29T03:2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90년생이 온다, 임홍택, whale books.  이름에 끌렸다. 정말 잘 지었다고 생각한다. 만약 문법을 신경 쓰며 &amp;lsquo;90년대생&amp;rsquo;, &amp;lsquo;90년대생들&amp;rsquo;이 온다라든지 용어를 빌려와 &amp;lsquo;밀레니엄 세대가 온다&amp;rsquo;, &amp;lsquo;MZ세대가 온다&amp;rsquo;라는 제목을 썼다면, 나는 절대로 이 책을 펴지 않았을 것이다. 90년생이 오기 때문에 이 책을 펼쳤다. 99년생으로서, 90년대생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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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래 그랬던 걸까, 내가 지금 안 것인가 - 기후가 변화하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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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6T04:54:13Z</updated>
    <published>2022-10-05T10:4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구 끝의 온실, 김초엽, 자이언트북스. 스포일러는 없습니다! 원래 그랬던 걸까, 내가 지금 안 것인가. 한창 책을 읽어나갈 무렵, 미국에 역대 5번째로 강한 태풍이 왔단다. 뉴스 속 기자는&amp;nbsp;허리케인으로 인해 집을 잃은 사람을 인터뷰하고 있었다. 8월에는 서울에 정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폭우는 서울 남부 지역에 집중적으로 쏟아졌는데, 영광스럽게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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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정하다는 착각을 읽고 - Our spirit, MERITOCRAC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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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4T03:18:28Z</updated>
    <published>2022-10-04T08:5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델 지음, 함규진 옮김, 와이즈베리.  마치 모두가 능력에 미쳐 있는 것 같다.&amp;nbsp;&amp;nbsp;모두는 아니겠지만 일반적 인간의 삶을 상상해본다. 먼저, 사실상 제일 중요한 순간이 처음이다. 어떤 이의 자식으로 태어나는가. 이에 따라 아주, 매우 많은 것들이 결정된다. 모든 것들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렇게 한 아이는 세상을 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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