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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명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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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김명준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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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15T14:11: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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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리카 안보의 새로운 위협 - 기술과 제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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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0T05:56:38Z</updated>
    <published>2025-07-19T14:4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복합위기의 시대, 아프리카는 어디에 있는가 21세기의 아프리카는 복합적이고 중층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 산업혁명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변동하는 기후, 팬데믹의 반복적 창궐, 사이버 공격과 정보 왜곡, 외채와 자원 종속, 기하급수적인 인구 증가와 청년 실업. 이 모든 요소는 서로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오히려 서로 맞물리며 하나의 복합체를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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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과 그림자 - 도시와 농촌, 통합적 관점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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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0T03:27:55Z</updated>
    <published>2025-06-21T17:0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시는 한눈에 보기에 빛난다.   매끈한 도로 위를 미끄러지듯 달리는 전기버스, 아름다운 가구로 꾸민 카페, 앱 하나면 배달되는 저녁 식사, 냄새 한 점 새지 않는 하수관. 이 모든 세련된 표면은 마치 우리 삶이 영원히 깨끗하고 매끄럽게 흘러갈 것처럼 호도한다. 하지만 정신분석학자 칼 융의 시각에 따르면, 이러한 &amp;lsquo;건조한&amp;rsquo; 세계는 인간 실존의 절반만을 보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D2%2Fimage%2FxhPg_oXNQEr4poT69vQUu2nmJNk.pn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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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지에 대한 책임 - 사회 속 개인의 책임감 있는 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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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0T18:06:17Z</updated>
    <published>2025-06-20T15:3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터인가 우리는 &amp;ldquo;몰랐어요&amp;rdquo;라는 말을 너무 쉽게 듣게 되었다.  정치인이 비리를 저지르고는 &amp;ldquo;그건 보좌관이 알아서 한 일&amp;rdquo;이라며 몰랐다고 말하고, 대기업의 회장이 하청 노동자의 죽음에 대해 &amp;ldquo;그런 사고가 있는 줄 몰랐다&amp;rdquo;라고 해명한다. 어떤 이들은 환경오염이나 식품안전, 개인정보 보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면 &amp;ldquo;그런 건 뉴스에서 보지 못했다&amp;rdquo;라고 말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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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의, 각자의 주홍글씨 - Adultery to Abl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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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8T07:37:19Z</updated>
    <published>2025-06-18T05:2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은 언제나 고통의 밀도로 가득 차 있다. 새벽 첫 전철이 들어오는 플랫폼 위에서도, 대도시의 번잡한 교차로 한복판에서도, 혹은 시골 들녘의 적요한 정적 속에서도, 우리는 저마다 초조하게 두드리는 심장의 박동을 안고 살아간다. 불의한 사고가 예고 없이 찾아와 삶을 뒤집어놓기도 하고, 작게는 관계의 균열이나 내밀한 자책감 같은 감정적 통증이 아물 여유도 없</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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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스러움의 새로운 지평 - 시간의 책임과 몸의 생태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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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15:58:28Z</updated>
    <published>2025-06-15T15:0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 29일과 6월 15일, 나는 브런치 글에서 자연스러움이란 도대체 무엇인가에 대해 논의했다. 서로 다른 두 사고의 교차점에서, 여러 아이디어들이 떠올라 새 글을 적는다.  아직 오지 않은 존재들의 '되기'4월 글에서 들뢰즈의 &amp;quot;되기&amp;quot;를 통해 존재를 끊임없이 변화하는 과정으로 이해했다면, 이제 그 변화를 미래까지 확장해서 생각해야 한다. 변화는 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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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과 개입 - 종족을 넘어선 윤리적 책임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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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15:58:41Z</updated>
    <published>2025-06-14T16:1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펭귄을 구한 카메라맨들  2018년 BBC Earth 시리즈 〈Dynasties〉 황제펭귄 편에서 일어난 일은 자연 다큐멘터리 역사상 전례 없는 사건이었다. 제작진은 '절대 자연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불문율을 깨뜨렸다.    영하 60도의 추위 속에서 수십 마리의 황제펭귄이 가파른 협곡에 갇혀 죽어가는 상황을 목격한 제작진은 고민에 빠졌다. 새끼 펭귄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D2%2Fimage%2FOzd8pLe5hlhaPiXbiFJMJ1kDLx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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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차원 행복 논의 - 기울기와 참조집단, 숫자로 보이지 않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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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15:58:52Z</updated>
    <published>2025-06-11T06:2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번 달 13일 브런치 글에서 나는 호르몬의 작용으로 행복을 설명해 보았다. 신경생물학은 매혹적이지만, 글을 내보낸 직후 곧바로 불편을 느꼈다. 호르몬 농도가 체온처럼 계량되는 순간 사람들은 '행복 72점, 불행 65점'이라는 숫자를 서로 비교하고, 점수를 올리기 위해 더 강한 자극이나 더 많은 소비를 찾아 나선다. 그런 점수 놀이는 낭만을 앗아 가고, 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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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실 너머의 진실 - 시뮬레이션 속 인간이라는 사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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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15:59:00Z</updated>
    <published>2025-06-01T06:5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은 언제나 '이것이 진짜인가?'라는 의문을 품어왔다.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는 이 세계가, 과연 실재하는 것일까? 혹시 이 모든 경험은 외부의 누군가에 의해 조작된 시뮬레이션, 가상의 자극으로 구성된 허상은 아닐까? 눈앞의 사과, 몸에 와닿는 바람, 사랑의 감정, 고통의 기억&amp;hellip; 그 모든 것이 하나의 정교한 프로그램이라면, 지금 여기에 있는 '나'란 과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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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대한 사람 - 나의 인류애의 원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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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15:59:10Z</updated>
    <published>2025-05-20T16:5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 시절, 내가 바꾸고 싶었던 문화가 있었다.코로나로 인해 단절된 학년 간의 소통, 그리고 그로부터 비롯된 작은 갈등들. 하지만 그런 분위기 속에서도 대세에 휩쓸리지 않고 따뜻한 선의를 실천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 선배는 대가 없는 애정으로 후배들을 도왔고, 언제나 조용히 약자의 편에 섰다. 인류애는 바로 거기서 시작된다. 돌려받을 생각 없이 건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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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 자유 해체 - 문명의 주체와 인간 재정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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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15:59:24Z</updated>
    <published>2025-05-18T08:1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술의 고도화는 문명의 속도를 가속시켰고, 동시에 문명을 이끄는 존재의 조건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과거에는 기초교육만으로도 누구나 기술의 전선에 설 수 있었던 시대가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 문명의 최전선에서 그 발전을 이끌려면 학사를 넘어 석사나 박사급 전문성이 요구된다. 이는 문명을 이끄는 자격이 점점 더 좁은 문으로 수렴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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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본능, 시대, 저항 - 우리는 어떻게 진화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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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15:59:32Z</updated>
    <published>2025-05-13T07:2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이란 무엇인가?철학은 이를 수천 년간 탐구했고, 종교는 천국이나 해탈로 상징해 왔다. 이 글에서는 하나의 실험적 시도로서, 행복을 &amp;lsquo;호르몬 반응&amp;rsquo;이라는 생물학적 관점에서 바라보고자 한다. 도파민, 세로토닌, 옥시토신, 엔도르핀. 이 물질들이 분비될 때 인간은 종종 쾌감과 안정, 유대감을 느끼며, 이러한 작용은 생존과 번식을 위한 보상 메커니즘의 일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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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스러움과 부자연스러움의 경계 - 나의 '되기'에 대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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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15:59:39Z</updated>
    <published>2025-04-29T03:0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류의 미래를 상상할 때, 멸망조차도 어떤 면에서는 인간성에 의한 자연스러움일 수 있다. 인간은 세계의 일부이면서도 끊임없이 그 경계를 넘어서려는 존재다. 이 모순은 우리를 창조로 이끄는 동시에 파괴로 이끄는 동력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자연스러움이란 단순히 주어진 상태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가능성과 창조의 열린 지평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자연스러움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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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스모스와, 인간 - 우주 속 우리들의 모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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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15:59:47Z</updated>
    <published>2025-04-21T13:5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주의 심연을 들여다보는 동안, 나는 끝내 나 자신을 마주하게 되었다. 『코스모스』를 덮은 후, 가장 오래 남은 것은 별이 탄생하는 과정도, 빅뱅이나 보이저호도 아니었다. 그보다 더 단단히 나를 붙잡은 것은, &amp;quot;이 모든 것들을 이해하고자 한 존재는 결국 인간이라는 사실&amp;quot; 그리고 그 인간 안에 있는 나의 존재였다. 나는 그 책을 읽는 내내, 반복해서 한 가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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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와이파이 대화법 대유행 시대-김명준 - 시대와 소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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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6T04:54:54Z</updated>
    <published>2025-04-19T16:0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와이파이 대화법 대유행 시대-김명준   가슴에 있는 것을 꺼낼 수 없다 오글거린다는 말 때문에   사랑한다는 말 가슴에 있는 것은 나오지 못하고 손을 내밀면 기다리는 철조망   긁혔냐는 표현, 꼰대냐는 말 말은 말을 막고 훈계 없는 세상, 언어의 권력 차가움은 번지고   지구는 지금 소통 불능이야 요즘은 가끔 감정을 들키고 들킬 수 조차 없던 것을 들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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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유내강 - 내가 지향하는 인간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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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15:59:55Z</updated>
    <published>2025-04-14T07:5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은 점점 복잡하고 예민해지고 있다. 날카로운 말들이 날을 세우고, 감정을 마주하기보다 감정을 소모하는 일이 많아진다. 이런 세상에서 우리가 지향해야 할 모습은 &amp;lsquo;외유내강&amp;rsquo; 형 인간이다. 겉으로는 유하고 부드럽지만, 속은 누구보다 단단한 사람. 이 조화는 단순한 성격 유형을 넘어, 지금의 사회가 요구하는 윤리적 태도이자 생존 방식이다.외유, 즉 겉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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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 개체 진화론 - 살면서 변하는 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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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16:00:05Z</updated>
    <published>2025-04-13T14:4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화는 일반적으로 생물학에서 종 전체의 유전적 변화로 정의된다. 그러나 인간이라는 존재는 생물학적 변화를 넘어, 자기 자신을 재해석하고 재구성함으로써 '의식적 진화'를 이루어낸다. 여기서는 인간 개체가 진화하는 다섯 가지 핵심 순간을 살펴보고자 한다.   1. 사랑에 빠질 때 &amp;ndash; 방향성 있는 자기 확장 사랑은 인간의 외적 변화를 촉진하는 에너지이자, 내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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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성과 반지성이 대립할 때 - 좌우가 아닌, 앞으로 갈 것이냐 뒤로 갈 것이냐의 문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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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16:00:19Z</updated>
    <published>2025-04-12T16:5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나를 가르쳤던 영어교과 임종원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amp;quot;우리가 과학을 가르치는 이유는, 지성과 반지성이 대립할 때 과감히 반지성을 버리고 지성의 편에 설 수 있는 우군을 길러내기 위해서다.&amp;quot; 이 발언은 단순히 과학 교육의 기능을 넘어서, 우리 사회가 왜 합리성과 이성을 가르쳐야 하는지를 날카롭게 짚는다.반지성주의란, 이성적 소통을 거부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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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 속 표류 - 도중에 만나는 존재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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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16:00:28Z</updated>
    <published>2025-04-12T13:5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의식이 있는 존재이다. 나는 나의 존재를 명확히 인지하며,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행동에 이를 수 있다. 데카르트의 &amp;quot;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amp;quot;라는 명제처럼, 자신의 의식에 대한 확신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하지만 나를 둘러싼 세상 속에서 내가 접하는 다른 이들이 나와 마찬가지로 의식을 지닌 존재인지는 분명하게 확인할 방법이 없다. 우리는 흔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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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과 살아감 - 나의 방향성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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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16:00:35Z</updated>
    <published>2025-04-10T14:2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주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결국 인간 존재의 본질을 마주하게 된다. 별들의 움직임과 우주의 확장을 연구하다 보면, 역설적으로 지구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함께 살아가는 우리 자신에 대한 질문으로 돌아온다. 이 글에서 나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발견한 사유의 여정을 나누고자 한다.  인간은 필멸의 존재다. 이 단순한 진실은 우리의 의식을 끊임없이 자극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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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릉역에서-김명준 - 세대 간의 경험 차이와 허무주의. 그리고 인간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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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3T14:34:32Z</updated>
    <published>2024-10-13T12:5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릉역에서-김명준  케이티엑스는 강릉역에서 출발했다  3호차 8C  심하게 덜컥이는 열차를 타 본 적이 있는가  나는 없다  신세대의 열차는 덜컥이지 않는다  잔잔한 파동이 온몸을 울린다 그것이 전부다  자리를 확인하고는 앉아 습관처럼 스마트폰을 켠다  그놈의 스마트폰을 켠다  습관처럼 무선이어폰을 귀에다 꽂고  플레이리스트의 노래를 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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