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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송정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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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rub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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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오늘부터 글을 쓰기로 다짐했습니다. 매일 다짐을 하고 나를 다독여서 책상에 앉습니다. 나는 연필을 잡고, 펜슬을 잡고, 키보드를 두드리고서야 마음이 놓입니다. 따듯하게 읽어주세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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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18T06:45: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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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들레, 홀씨야 - 바람에 날리우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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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30T11:43:45Z</updated>
    <published>2021-11-18T17:1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없는 머리카락이 바람에 날리면 괜히 설레게 봄이 온 것만 같아  이건 여름이든, 가을이든, 겨울이든 상관없어 이마 빛은 해를 반사시켜 튕기듯 지구를 밀어내  오늘은 피하고 싶었는데 민들레 홀씨 내 앞에 불어와 &amp;quot;오늘은 여기 필 거야.&amp;quot; &amp;quot;오늘은 여기서 자랄 거야.&amp;quot; &amp;quot;오늘은 조금도 크지 않을 거야.&amp;quot;  화려한 꽃은 될 수 없는 거야? 오월은 장미의 달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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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생일 축하해 - 367일만에 업로드하는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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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5T23:55:22Z</updated>
    <published>2021-10-25T14:1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지금 내 나이에 나를 낳았다. 엄마의 어릴 적 꿈 얘기는 아직 들어본 적이 없어서 지금 되고 싶은 게 뭔지 묻지 않는다. 그게 그렇게 중요하지 않으니까. 아니 분명 중요한데 묻지 않는다. 그런 게 다 무슨 소용이 있냐고.  며칠 전 옷장을 갔다 버렸다. 닦을수록 곰팡이는 모습을 숨기고 물티슈를 타서 옆으로 옮겨갔다. 그렇게 일 년이 지나니 나무가 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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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리의 심리학 - 세라 로즈 캐버너, &amp;lt;패거리 심리학&amp;gt;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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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4T10:28:11Z</updated>
    <published>2020-10-23T10:1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사람들은(......) 확실한 것을 간절히 원한다. 사람들은 확실한 것을 갈구하고, 원대하고 감동적인 진실을 원한다. 사람들은 이렇게 진실하고 확실한 것들을 갖춘 조직의 일원이 되고 싶어 한다. 이 때문에 반항자와 이단자가 생기더라도 우리 모두에게는 이런 바람이 깊이 내재해 있기 때문에 그들의 존재가 훨씬 더 만족스럽다.&amp;rdquo;(47%) 서평에 들어가기에 앞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Iy%2Fimage%2FanzWbBNfCWBj_rBbQ-SJUBkdHBE.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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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수군의 일탈 2 - 호수는 평화가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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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4T07:28:26Z</updated>
    <published>2020-10-21T10:4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람이 일렁인다. 사랑하는 단풍잎이 손을 흔들며 올라간다. 쾅 빛이 쏟아 내리 꽂힌다. 단풍이 있던 자리 천둥이 불안한 마음을 동요하고 이제 호수는 평화롭지만은 않아도 돼 하늘을 쓸어내린다.  자갈이 굴러간다. 물고기가 생존을 재촉하고 떠밀려온 이끼가 돌을 붙잡고는 살려달라 애원하다 죄 없는 자라를 살렸다  힘없는 코스모스 톡 평안함 움직임 이제 그만하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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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수군의 일탈 1 - 호수 &amp;ne; 평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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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4T07:28:39Z</updated>
    <published>2020-10-19T11:2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든 하늘이 무너진다 푸릇푸릇 푸르른 벼가 싹을 틔운다 새초롬한 가을을 견디어 내기 위해서는 우리는 무엇이 되어야 할까?  해맑게 웃으며 뛰어오는 아이들 파란 눈물 울리며 형을 쫓아오는 아가 둘  청푸른 하늘이 아스라이 진해지면 곧이어 노란 전구가 빛을 낸다 딸깍  하얗던 구름마저 짙은 하늘빛과 노란 마음에 물들여지는  봉숭아꽃 같은 하늘  저 단단한 초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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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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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15T04:28:13Z</updated>
    <published>2020-10-14T11:1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는 말했다. &amp;quot;너는 날 참 이상한 사람을 만들어. 왜 수백 번 이런 표정을 지어도 알아채지 못한 거야? 하, &amp;quot; 마지막 숨소리는 &amp;quot;너를 절망해.&amp;quot;라는 말이었을까 하며 나를 단명시킨다. 듬직하고 까슬한 촉감을 가진 큰손이 야윈 얼굴을 감싸 더 이상 보여주지 않는다. 샌드위치라도 하나 먹이고 시작할 걸 하는 마음에 '싸움'이라는 시나리오가 있었던 것 같아 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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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를 태우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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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12T12:57:39Z</updated>
    <published>2020-10-12T11:0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갗을 스치는 아찔함에 가슴을 내려놓은 적 있다 자의는 아니었다 얼굴에 흐르는 눈물도 손깍지 사이사이 땀의 자국도 모두 흩어져 내렸다 뜨거운 바닥에 앉아 바람이 부는 곳을 창살 하나, 사이에 두고 바라보았다.  그곳에서는 이곳에는 없는 꽤 많은 게 들어오고 있었다 먼지의 나가고 통함과 갑자기 떨어진 해에 어쩔 줄 모르고 통과한 햇살, 하교하는 아이들의 시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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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해(海) - &amp;lt;대유행병의 시대&amp;gt;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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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12T12:57:37Z</updated>
    <published>2020-10-09T12:0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 종말이 찾아온다는 예언은 늘 반복됐지만, 중요한 건 '정말로' 종말이 오는지 여부가 아니라 '언제' 오는가이다.  마크 호닉스바움, &amp;lt;대유행병의 시대&amp;gt; 중    책의 주요 구성과 내용은 이러하다.  한 챕터당 다루는 유행병이 하나 있고 그것의 구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어느 시기에 어떤 곳에서 발병되었고 어느 가족이 어떤 증상을 보이며 어떤 경로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Iy%2Fimage%2FJK7POhxB82htlBD43Rzs9v1hAqw"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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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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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12T12:57:42Z</updated>
    <published>2020-10-07T12:0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거센 말로 주인을 알 수 없는 글을 쓸 때면 숨이 거칠게 물밀려 오고는 한다. 후~ 하! 파르르 떨려오는 잔여물이 일렁이는 움직임을 가리킬 때, 헐떡이며 눈을 질끈 감는 한 불은 거울에 그을음으로 확인하고는 서서히 끓어오른다.  이 불같은 사람아 이 불같은 마음아 감정의 쓰레기 더미로 불을 지피지 말아라.  이 붙같은 사람아 논리를 버리고 직관의 주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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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거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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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9T22:38:05Z</updated>
    <published>2020-10-05T14:1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거지, 사랑하는 것들을 위한 인간의 처절한 행위. 설거지 하나로 으쓱했다가 옹졸해지기도 했다가 마음이 쪼그라들었다가 아무렇지 않게 되었다가 집안일의 척도가 되었다가 내가 아니었다가 네가 특별히 하는 게 되다가 아이가 하게 되고 내가 할 수 없는 게 되고 그릇을 깨며 화를 드러냈다가 기억을 잃다가 피가 나다가 정신이 번쩍 들다가 마지막이었다가 처음이었다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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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커졌으면 좋겠어 - 사랑한다고 이해까지 할 필요는 없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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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12T12:57:55Z</updated>
    <published>2020-09-28T10:5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이 커졌으면 좋겠어 하늘만큼, 바다만큼, 그런 추상적인 거 말고 더 이상 자연 좀 건드리지 말고!  위험한 건 알지만 그래도 무사히 그곳에서 살아 돌아온 나를 활짝 까지는 아니더라도 &amp;quot;잘했어.&amp;quot;라고 한 마디 하며 웃어줬으면 좋겠어.  너를 알면 알수록 나를 모르겠는데 마음이 커지지 않아서 너를 아는 마음은 너를 사랑하는 쪽으로 흐르지 않아. 아마 너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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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성격을 판다는 거죠? - 메르베 엠레, &amp;lt;성격을 팝니다&amp;gt;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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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12T12:57:59Z</updated>
    <published>2020-09-25T11:2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X세대 구직자들은 면접 때 반드시 지적인 사람처럼 차려입고&amp;nbsp;MBTI 검사를 받아야만 한다.&amp;quot; (p. 774)    책은 말한다. 성격을 연구하는 시점부터 심리학의 역사를.  강한 어조는 아니지만, 오랜 성격유형검사는 우리를 분류하고 그 안에서 놀아나게 한다고도. 지금과 비교를 할 것도 없이 이것은 MBTI 검사 탄생 이전과 이후, 그것의 본질과 유통을 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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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빼앗기는 마음 - 피를 토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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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12T12:58:03Z</updated>
    <published>2020-09-23T11:0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것을 빼앗기는 기분을 아십니까 온전히 내 것이었던 것에 주인(主人)이라며 증거를 내놓으라는, 이 세상은 너희의 것이 없다며 돌려놓으라는, 자연의 것 그대로를 가리고 세계에 퍼뜨리는,  하얀 천으로 우리의 발걸음은 막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 열렬한 마음은 어찌 막을 것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말이라고는 도무지 통하지 않는 그대가 무리하고 무례한 방법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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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픔은 오로지 나만의 것인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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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12T12:58:07Z</updated>
    <published>2020-09-21T12:0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슬픔은 오로지 나의 것이었는데 이제는 그렇지만은 아니게 되었다. 슬픔을 오롯이 느낀 게 언제인지 슬픔마저 들려달라는 이에게 내 슬픔은 오로지 나만의 것이라는 걸 어떻게 전해야 한참을 슬픔의 이불 속에 들어있다 세상에 나올 수 있을까  물에 빛을 빠트리면 수용할 수 없어 흐드러지고 사랑하던 달마저 손에서 놓쳐버리면 낭만의 바다를 낳는데  속없이 노년의 부부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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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톱모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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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12T12:58:12Z</updated>
    <published>2020-09-18T14:4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 셋 걷기도 힘든 곳에 이렇게 둘이 마주 보고 앉아 있으면 어느새 다리를 꼬고는 발은 맞닿아 있겠네요. 수줍어 보여요. 진지하게 바라보는 눈빛이 좋아. 턱을 괴고는 엊그제 미술관에서 본 작품처럼 바라보게 되죠.       이대로 시간의 조각을 얇디얇은 두 팔로 움직일 수 있다면 나는 이쪽에 매달려 당신은 그곳에 머물러 만날 수 있을까요.       다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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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고 갈 게 따로 있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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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12T12:58:16Z</updated>
    <published>2020-09-16T11:1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고 갈 게 따로 있지 두고 왔다.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왔다. 앗! 따갑다. 사람들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이토록 따갑다니. 그와 함께 있을 때는 느끼지 못한 시선이었다. 그는 그동안 나에게 무엇이었을까.  두고 왔다. 그가 돌아왔다. 그는 나에게 줄 요거트볼을 두고 왔다고 했다.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내가 그와 유일하게 입맛을 공유하던 건 그뿐이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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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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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5T12:33:35Z</updated>
    <published>2020-09-02T09: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서 가장 큰 사람은 나입니다. 누군가에게 쉽게 내 생각을 말하지 못하는 것도 누군가의 눈물에 손을 뻗지 못하는 것도 세상에서 가장 큰 바위인&amp;nbsp;&amp;lsquo;나&amp;rsquo;를 넘지 못해서입니다. &amp;ldquo;아닙니다.&amp;rdquo;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람은 그 어떤 경제관념이나 봉사,&amp;nbsp;유교정신도 아닌 &amp;lsquo;나&amp;rsquo;입니다. 누군가가 다른 이에게 시비를 걸 때 나서서 한 마디 하지 못하는 건 내가 내 앞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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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꺾인 노래 가사 - &amp;lt;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amp;gt; 노래를 듣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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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31T22:45:03Z</updated>
    <published>2020-08-31T14:5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를 사랑하는 마음이야&amp;quot;는  실은 &amp;quot;나는 읽기 쉬운 마음이야.&amp;quot;이었다.  귀에 딱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는 이 가사가  비릿한 하루를 노곤하게 만들었다.  좋지도 않고 싫지도 않았다.  다만 최근에는 없었던 여유가 일렁였다  느렸고 퍼져있어 흘렀으나  답답하지는 않았다.  노래는 그렇게 흘러갔다.  수많은 단어가 귓바퀴를 굴렀지만  뇌와 연결된 세포는  첫</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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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술은 고독을 낳았나요? - 루크 페르난데스, 수전 J. 맷 -『테크심리학』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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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02T08:38:41Z</updated>
    <published>2020-08-28T11:4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에게 세상은 너무 벅차다. 인간 세상은 특히 더 그렇다. 가장 바람직한 우정조차 신경성 활력을 고갈시키고, 피로와 고통을 불러온다. 고독을 갈망하는 마음은 사교성이 없다는 표시가 아니다. 사교성도 너무 오래 또는 지나치게 열심히 몰두하다 &amp;nbsp;&amp;nbsp;보면 짜증이 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Iy%2Fimage%2FXwaSxAorgt8gkwKtoLV005X08yY"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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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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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8T04:13:06Z</updated>
    <published>2020-08-26T11:1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백은 미백이다 보이지 않은 익명성이 마지막이었던 누군가를 아주 잠시 울려 처음을 살게 한다.  연탄가스 냄새는 쉽게 빠지지 않는데 눈물은 그제서야 흘렀다. 하나의 창에 빼곡한 글씨는 밧줄을 올릴 때보다도 길게 늘여 서있고 하나를 넘어 무한의 세계를 살고 있다.  목소리도 얼굴도 모르지만 당신의 따듯함은 알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내일도 살아볼게요. 이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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