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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ONAVI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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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다시 돌아온 한국에서, 익숙한 것들과 새롭게 만나고 있습니다. 낯선 나라에서 아무것도 아닌 것 같던 날들이 있었습니다.그 감각을 아는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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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17T14:15: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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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되는 일들 - 전자책 출간 후 독립출판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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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15:31:29Z</updated>
    <published>2026-03-28T15:0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도네시아 주재원 발령을 받았을 때, 한국에 돌아올 때는 책 한 권은 꼭 써야지, 라는 막연한 계획이 있었다. 뭘 어떻게 해서 책을 내야겠다는 건 없었다. 브런치에 글을 쓰면 편집자들이 글을 보다가 책을 쓰자는 제의가 온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브런치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제안 메일이 나한테는 언제 오나?'  하면서 이메일함을 열어봤지만, 나에게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n3%2Fimage%2FQUNOikcMeAn67MrAM9XaFw5P5Q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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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물감,음표 - 어떤걸로 표현 하실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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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13:10:42Z</updated>
    <published>2026-03-26T13:0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종이 한 장과 연필 한 자루. 세상에서 가장 적은 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일이 글쓰기다. 글쓰는 작가에게는 손과 무언가 쓸 수 있는 것, 그것으로 충분하다. 카페 구석이든, 새벽의 부엌 식탁이든, 흔들리는 버스 안이든 &amp;mdash; 글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글쓰기는 인간이 할 수 있는 창조 행위 중 가장 평등하고, 가장 성실하며, 가장 순수한 일이다. 요즘 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n3%2Fimage%2F49UuG0MVJeNMxdEigP5yDZwzKi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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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영 가기 싫어! - 그럼에도 내가 아이의 수영을 포기 못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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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03:07:11Z</updated>
    <published>2026-03-18T03:0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 귀국한 후, 영어만큼 포기할 수 없었던 건 아이의 '운동'이었다. 인도네시아 국제학교에서는 교실 이동 수업, 수업 전 리세스, 점심 후 놀이터, 방과 후 운동, 하교 후 자유 놀이까지 &amp;mdash; 아이가 충분히 몸을 쓰고 체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곳곳에 있었다. 그런데 한국 학교는 달랐다. 하교 후에는 학원이 기다리고 있었고, 학교 체육 시간에는 30명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n3%2Fimage%2F8x2U3OiCkzeZ1Ghqy4O6nQOxi1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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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년짜리 유효기간이 정해진 관계 - 주재원 와이프의 관계는 왜이렇게 피곤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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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13:23:17Z</updated>
    <published>2026-03-12T12:4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외 생활을 시작하며 가장 먼저 맞닥뜨리는 벽은 언어도, 문화도 아니다. 바로 '사람'이다. 주재원 사회라는 좁고 밀도 높은 커뮤니티는 낯선 땅에서 울타리가 되어준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 울타리가 숨을 답답하고 힘들게 느껴지기 시작한다.  우리의 관계엔 유통기한이 있다 주재원 배우자들 사이의 관계는 여느 관계와 결이 다르다. 우리는 만나는 첫 순간부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n3%2Fimage%2FIztfhhZ-kCXH1RONTdAIz6Flcd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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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재원 와이프, 책 출간 이야기 - 주재원 기간, 그리고 귀임 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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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1T13:06:47Z</updated>
    <published>2026-03-01T13:0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재원 아내로 막 생활을 시작하던 그때는, 팬데믹 한가운데였다. 살던 아파트엔 사람도 드물었고, 아이들 학교는 등교를 하나 마나 한 상황이었다. 주말에 쉬는 남편 없이는 밖을 나가기도 어려웠고, 가정부를 구하기도 쉽지 않았다.  적막했던 시기를 글로 적었다. 이야기할 대상이 생겨도, 어딘가에 끼워 맞춰진 '나'로 대화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n3%2Fimage%2FqIT_iAB4pxp9UZyq7pW47TpAE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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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ear Sofi - 산골에서 받은 편지와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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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1T12:46:55Z</updated>
    <published>2026-03-01T12:4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SNS에서 나는 한 권의 시집 같은 사람을 만났다. 요리를 하는 그녀의 피드는 달랐다. 재료 하나하나를 예술 작품처럼 다루는 방식이, 내가 막연히 동경하던 어떤 삶의 모습과 꼭 닮아 있었다. 인스타그램에서 '소피'라 불리는 사람.  몇몇 DM은 메시지를 한두 번 주고받아도 어서 마무리하고 싶어진다. 그런데 소피님과의 대화는 달랐다. 주고받은 메시지 하나하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n3%2Fimage%2FK2Q1QOivJbUFQSgw8seY0IW0G7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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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우리의 가장 좋은 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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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04:23:02Z</updated>
    <published>2026-02-18T04:2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은 가족과의 시간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시아버님은 주말마다 남편과 아가씨를 데리고 여기저기 많이 다니셨다고 한다. 그에 반해 사업으로 바쁘셨던 친정아버지는 1년에 가족여행이 여름 휴가, 그리고 아빠가 나 혹은 오빠를 데리고 영화 한 편 보여주는 것이 연간 행사일 정도로 그렇게 많지 않았다. 1년에 반 이상은 외국에 계셨으니, 우리 원가족은 가족과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n3%2Fimage%2F1a-Qs7sI54lsxvvD4N0gJHRV0L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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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클럽 for 주재원 와이프 - 북클럽 MY RECIP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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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6T12:48:16Z</updated>
    <published>2026-02-16T12:3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외에서의 삶은 예상보다 어렵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아이들 학교 일정 따라다니느라,  남편을 서포트 하느라어느새 '나'는 뒷전이 된다.   만나는 사람들과의 대화도 늘 비슷하다.  학교 이야기,  남편 이야기,  아이들 이야기.    그러다 문득 깨닫는다. 나는 언제부터 '나의 이야기'를 하지 않게 되었을까.   작년과 올해, 몇 권의 책을 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n3%2Fimage%2FAHZiFL2B-gEUPt9wa2F6j9ktk2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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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밥이 좋은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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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13:27:50Z</updated>
    <published>2026-02-10T13:2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낳고, 식탁에 앉아 도란도란 식사하는 시간을 떠올려 본다. 식탁에 앉은 나는 분주하다. 가족들이 부족하다는 반찬을 가져다 주고, 물을 따르고, 이것저것 챙긴다. 식구들 밥을 준비하고 차리고 나면 사실 앉아서 먹을 힘이 남아 있지 않을 때가 많다.  나는 먹는 것을 좋아한다. 내가 한 음식을 참 맛있게 잘 먹는다. 그런데 가족들과 밥먹을 때 자리에 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n3%2Fimage%2F5WuDY7JMa8gXR8kcZ7t92fViQk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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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나를 잘 알지 - 후회하지 않기 위해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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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15:23:51Z</updated>
    <published>2026-01-20T14:4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재원 생활 4년 차를 채워갈 무렵, 나를 조이던 생각이 있었다.  '한국에 돌아가면 분명 후회할 거야. 가정부도 있고, 할 수 있는 것이 많았던 이때, 왜 아무것도 남기지 않았을까 하고.' 나는 20대, 30대에 후회가 많다. 그때 그렇게 할걸, 그때 이렇게 말할걸, 왜 그러지 못했을까. 그 순간을 왜 더 즐기지 못하고 항상 후회를 할까? 현재보다 과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n3%2Fimage%2F1HJiy6coBWPPiknv2f5EsT4o8x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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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병의 쾌감 - 다쓰는 인간이 되고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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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14:32:53Z</updated>
    <published>2025-12-23T14:3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병의 쾌감 나는 소비하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처럼, 소스를 빨리 다 먹었으면 좋겠고 화장품 공병이 하나 나오면 쾌감마저 든다. 작은 병 하나인데 이거 하나 다 쓴 게 뭐 그리 대단하다고 쾌감까지... 그럴 것도 그런 것이, SNS 광고를 보면 이 제품 저 제품 다 좋아 보이고, 내가 쓰고 있는 얼굴 에센스를 다 쓰기도 전에 안 써본 저것을 사용하고 싶은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n3%2Fimage%2Fscz2WeDZXQFu5PTCADsL9TKDCc4.jfif" width="24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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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직업을 '작가'라고 써도되? - 우리 가족 7시 루틴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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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02:50:21Z</updated>
    <published>2025-12-15T02:5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는 아이의 영어학원 숙제가 '저녁 7시 우리 가족의 루틴은 무엇인가요?'를 적는 것이었다.  둘째가 물어본다. &amp;quot;엄마를 writer라고 써도 돼? 엄마는 저녁 7시면 글을 열심히 써요.&amp;quot; 둘째는 이 질문이 처음이 아니다. 학교, 학원에서 엄마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요? 라는 질문에 Author나 Writer라는 직업을 쓰고 싶어 한다.    두 번째 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n3%2Fimage%2Fe0-1o98aRpGOpFYHS58YSndKlQ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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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무슨 색 좋아해?&amp;quot; - 좋아하는색은 무엇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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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07:08:46Z</updated>
    <published>2025-12-09T07:0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외할머니 생신 선물 카드를 만들고 있었다. 예쁜 케이크 그림이었다. 아이는 무슨 색으로 칠할까 고민하다가 나에게 물었다. &amp;quot;엄마, 할머니는 무슨 색 좋아해?&amp;quot; 바로 대답이 나오지 않았다. 친정엄마가 좋아하는 색은 무슨 색이었지? 엄마 옷장을 떠올려봐도 어떤 색을 선호하시는지...엄마 옷장에는 대부분 회색, 그리고 또 회색, 검정... 혹은 남색. 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n3%2Fimage%2FSssZ3VHH5fwMwgdr18LG8fH25a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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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째 책이 나옵니다. - 제 첫번째 에세이 책 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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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0T13:32:26Z</updated>
    <published>2025-10-30T12:5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번째 책이 나옵니다  2024년 4월, 첫 번째 책 『더 나은 해외생활을 위한 주재원 와이프 레시피』를 출판했습니다. 그리고 곧 11월 말, 두 번째 책이 세상에 나옵니다.  첫 번째 책이 해외생활 준비 과정과 국제학교, 주재원 배우자로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팁등을 담았다면, 두 번째 책은 제 첫 '에세이'입니다. 귀임이 결정된 후의 감정, 이별, 그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n3%2Fimage%2FEvLtH8KPO39cv2HC8CRbKu9xaz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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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에 적응은 잘했죠? - 일본엄마와 주고받은 대화 속에 깨닫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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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4T11:32:16Z</updated>
    <published>2025-09-25T02:1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와 비슷한 시기에 귀임한 일본 엄마와 인스타로 소식을 주고받았다. 오늘 그녀가 올린 스토리는 이랬다. 도쿄 메트로에서 한 관광객이 다가와 길을 묻자, 그녀는 영어로 대답을 했다고 한다. 그러자 관광객이 &amp;ldquo;영어 하실 줄 아세요?&amp;rdquo; 그녀는 &amp;ldquo;네&amp;rdquo;라고 대답했고, 관광객은 자신이 가고 싶은 관광지까지 어떻게 가야 하는지 알려줄 수 있는지 물었다. 그러나 그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n3%2Fimage%2FWPJuIyox3Ec_SXyU110T2vCS61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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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인도네시아 뉴스 봐? - 인도네시아의 데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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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1T04:23:57Z</updated>
    <published>2025-09-01T04:2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 며칠 아침저녁으로 나는 인도네시아 뉴스를 계속 확인했다. 남편은 이미 떠나온 나라를 왜 그렇게 신경을 쓰냐고 물었다. 하지만 나에게 인도네시아는 올해 2월까지도 살았던 곳이었고, 여전히 그곳에 있는 지인들의 안부가 걱정되는 곳이었으며, 또 마음 한편에 애정이 남아 있는 나라다.   내가 그곳에 살면서 한동안 스스로에게 던졌던 질문이 있었다.&amp;nbsp;&amp;ldquo;어떻게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n3%2Fimage%2Fp6qGKJZZF-PWi5l-Ezkbm_NvPf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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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맥도날드 VS 김밥 - 대통령의 한끼가 보여주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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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02:15:41Z</updated>
    <published>2025-08-28T01:2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의 20년 전, 미학 수업에서 들었던 한 장면이 떠오른다.카메라라는 발명품이 세상에 등장하면서 사진이 기록 매체로 자리 잡던 시기, 한 살인사건 현장이 사진으로 남았다. 그리고 그 단 한 장의 사진이 A라는 인물을 유죄에서 무죄로 바꾸어 놓았다. 교수님이 전하고자 했던 핵심은 이미지를 어떻게 보고 해석하느냐에 따라 상황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n3%2Fimage%2FPy4cyWX-26ZI18I6-CMr_T5hXc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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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 영어보다, 내 진로가 더 고민 - 귀임 후 이렇게 고민이 많을 줄 몰랐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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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03:45:29Z</updated>
    <published>2025-08-25T01:3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도네시아로 떠날 때도 내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아이들이 어린이집, 유치원을 다니고 이제 어느 정도 사람을 만들어 놨으니 이제 나는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까? 어떤 것을 하면 좋을까? 고민이 깊던 시기였다. 그러다 남편이 인도네시아 주재원 발령이 났고 코로나 락다운 시기에 정신없이 준비해서 언제 비행기를 탈 수 있을까 시기를 보며 나갔던 5년 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n3%2Fimage%2F9M9oppWlDDGwhyM4Kr7PjXEuvp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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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갈 때보다 더 많을 줄 몰랐잖아요? - 귀임 후 하게 될 고민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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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2T01:41:38Z</updated>
    <published>2025-08-22T01:3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재원 다녀오면 누가 이렇게 많은 고민들을 하게 될 줄 상상도 못했다. - 아이 영어 때문에 이렇게 또 많은 고민들을 하게 됐을까? - 내 진로 때문에 이렇게 곧 마흔을 앞두고 사춘기 같은 시기를 겪을지 알기나 했을까? - 수많은 영어학원에서 우리 아이가 다닐만한 학원 찾기가 이리도 어려웠을까? - 그리고 그곳을 이렇게나 그리워할 줄 알았을까?   생각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n3%2Fimage%2FKofrDYzpspPBpZqG95Fvi5NBUv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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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캠핑은 부족해야 제맛 - 원터치 텐트 한 개. 가스버너 한 개로 떠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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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0T02:09:36Z</updated>
    <published>2025-08-20T02:0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과 남편 처음 셋이서만 캠핑을 다녀온 이후, 아이들이 다시 한번 가고 싶다고 해서 광복절 연휴를 껴서 2박 3일 충북 제천으로 캠핑을 함께 떠났다. 나는 사실 캠핑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유는 공동 샤워장, 화장실, 부엌 등 내가 여행 갈 때 중요하게 여기는 화장실의 필요충분 요건을 만족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그냥 집에서 나가도 고생길 시작인데 캠핑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bn3%2Fimage%2Fx2QX3qHuyIlqvu7r_3YAcsQGzE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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