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윤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Hd" />
  <author>
    <name>deepwideriver</name>
  </author>
  <subtitle>싱어송라이터, 피아노교사인 음악가 윤강의 글쓰기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adHd</id>
  <updated>2020-05-22T11:53:23Z</updated>
  <entry>
    <title>사랑이 전부인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Hd/10" />
    <id>https://brunch.co.kr/@@adHd/10</id>
    <updated>2022-11-02T12:26:27Z</updated>
    <published>2022-10-14T08:4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내가 다정한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더욱 더 다정한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쓴다. 그런데 다정한 성품과 사랑을 표현하는 것은 조금 다른 이야기인가보다. 3년 전 앨범작업을 할 때에도 사랑 노래를 만드는 것에 쥐약이었는데, 이는 나의 내면에 있는 쑥스러움 때문이라고 스스로 결론 지었다. 사랑은 사적인 영역이라 누군가에게 이야기 하는 것이 썩 내키지 않기도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Hd%2Fimage%2F8DhexwhhrPGk_7owf_JmoNgTYI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제가 많이 배웁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Hd/9" />
    <id>https://brunch.co.kr/@@adHd/9</id>
    <updated>2022-08-17T10:33:12Z</updated>
    <published>2022-08-16T10:1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금 중학교 2학년 남자아이 L의 수업을 마치고 잠시 쉬는 시간이 생겨 간식을 먹으며 책상 앞에 앉았다. 아이의 완성된 연주를 기록하기 위해 동영상을 촬영하여 학부모님께 보내놓고 생각해보니 새삼 아이가 참 대단하게 느껴진다. 아이는 초등학교 4학년에 내게 와서 지금 중학교 2학년이 되었는데, 취미로 지금껏 피아노 수업을 꾸준히 지켜온 것이 정말 쉽지 않음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Hd%2Fimage%2FYAEaUA6TxfpPdxY4bNN7w-zlpC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피아노 교재에도 성평등 감수성이 스며들었으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Hd/8" />
    <id>https://brunch.co.kr/@@adHd/8</id>
    <updated>2022-08-16T10:24:16Z</updated>
    <published>2020-09-10T13:2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아하는 티비 프로그램 중 하나인 JTBC &amp;lt;방구석 1열&amp;gt;에 좋아하는 배우 김희애님이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하여 지난주 일요일 알람까지 맞춰놓고 시청했다. 올해 상반기 화제작이었던 &amp;lt;부부의 세계&amp;gt;, 그리고 영화 &amp;lt;윤희에게&amp;gt;까지 너무 인상깊게 보았기 때문에 티비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다고 하여 너무너무 기대하고 있었다. ​ 김희애님이 나온 편에서는 '벡델데이 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Hd%2Fimage%2F_LGZQe-fO8T-lzzAsAodjFxDy3g.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음악은 대면이어야 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Hd/7" />
    <id>https://brunch.co.kr/@@adHd/7</id>
    <updated>2020-08-30T12:02:40Z</updated>
    <published>2020-08-28T13:4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 초, 친구 솔의 제안으로 교향악 축제 공연을 보러 갔다. 꽤 오랜만에 가는 예술의전당이어서 기대되었다. 독일에서 아주 유명하다는 바이올리니스트 최예은님의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협연이었는데 나는 연주자에 대한 정보를 전혀 몰랐지만 솔의 설명에 꽤 기대했다.  코로나로 인해 좌석은 한 칸 씩 자릴 비우고 앉았고, 공연 관람 내내 관객들은 마스크를 써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Hd%2Fimage%2FJVD0xC2oj7jjGFYvCsmvbqIz4u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안84와 피아노의 숲</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Hd/6" />
    <id>https://brunch.co.kr/@@adHd/6</id>
    <updated>2020-10-26T10:32:53Z</updated>
    <published>2020-08-24T08:5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안84의 웹툰이 또 다시 이슈가 되었다. 이미 이전에도 비슷한 일로 지적을 당한 적 있는 종류의 사안이었는데, 기안84의 웹툰 &amp;lt;복학왕&amp;gt;에서의 표현이 여성혐오적이라는 이유였다.  네티즌들의 의견이 갈렸다. 기안84는 만화가로서 예술적 표현의 자유가 있으며, 웹툰이 도덕적으로 옳아야 하느냐는 이야기들이 있었다. 또 한편으로는 여성혐오적이라는 점이었다. 기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Hd%2Fimage%2F5adsDbLrXimhdiZGr4QGxh-nZN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회화, 노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Hd/5" />
    <id>https://brunch.co.kr/@@adHd/5</id>
    <updated>2020-06-27T02:18:25Z</updated>
    <published>2020-06-25T05:4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세핀과 저녁에 대화하다가 내 제자 중 한 아이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그 아이는 나에게 7세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해서 현재는 9세인데, 성격이 예민하고 학습에 집중도가 낮은 편이다. 7세 시절에는 예민함의 폭발로 선생인 내게 도를 넘는 언행을 하여 나에게 혼이 나기도 했었다. 물론 지금도 예민한 기질은 여전하지만 초등학교를 입학하면서 조금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Hd%2Fimage%2F1p6vyP63loXBtQGJRIOMugbP5k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일상에서의 젠더 교육</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Hd/4" />
    <id>https://brunch.co.kr/@@adHd/4</id>
    <updated>2022-04-28T05:21:29Z</updated>
    <published>2020-06-23T12:4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피아노 학원에서 왠 젠더 교육? 이라는 의문이 들 수 있겠지만, 피아노 학원에서 새로운 아이들과 인연을 맺고 선생과 제자 간의 관계를 쌓아가게 되면서 우리는 피아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하게 된다.  내가 아이들을 본격적으로 가르치게 되면서 깨달은 것 중 하나는, 유치부에서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오히려 가장 성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Hd%2Fimage%2FduilTNnVdEOuPBTf5HSojJWnPz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죽은 잎을 떨어뜨리는 것은 어엿하게 살아있단 거예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Hd/3" />
    <id>https://brunch.co.kr/@@adHd/3</id>
    <updated>2020-06-18T03:38:33Z</updated>
    <published>2020-06-17T08:4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은 나의 작곡 선생님이기도 하셨던 싱어송라이터 홍혜림님의 정규 2집 [화가새]의 수록곡 중 &amp;lt;나무&amp;gt;의 노랫말이다. 지금은 레슨 받지 않지만 한동안 선생님이셨고, 나의 미니앨범 중 몇 곡은 선생님께 들려드리고 평을 받은 적도 있어서 나에게는 여전히 선생님으로 여겨지는 분이다. 홍혜림 선생님의 [화가새] 앨범을 워낙 좋아하는데 요즘 다시 이 노래에 꽂혀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Hd%2Fimage%2FdAq2xx029JaMLKPRzgzKS91sTd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노래하고 싶은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Hd/2" />
    <id>https://brunch.co.kr/@@adHd/2</id>
    <updated>2020-06-03T13:44:26Z</updated>
    <published>2020-05-29T11:1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작업계획 중 하나는 싱글을 발표하는 것이었다.  노래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이야기가 하나 있었다. 묵혀둔지 5~6년은 된 이야기였다. 심장을 파고드는 강렬한 장면이었고, 그 감정을 잊지 않기 위해 다음날 기록을 해두었었다. 나의 몇 년 간의 습작들에는 연인과의 애정이나 사랑을 다룬 이야기가 정말 드물다. 대중가요의 80% 이상이 연애 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Hd%2Fimage%2FxIBL3B-DZmjmTckZJwGk_OxzGR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When We Were Young</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dHd/1" />
    <id>https://brunch.co.kr/@@adHd/1</id>
    <updated>2023-11-09T07:19:24Z</updated>
    <published>2020-05-25T12:1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우리 어렸을 때 말이야~&amp;rsquo;라는 운을 떼는 대화에서는 햇빛이 눈부시게 빛나는 해변에서 맨발로 딛는 고운 모래 같은 느낌이 든다. 아주 작고 가늘지만 수많은 고운 모래들이 응집돼있어서 발을 딛으면 발 모양에 따라 포개지며 부드러운 감촉을 주는 그런 해변의 모래 말이다.  우리에게도 어린이였던 때가 있었다. 그 시절 받았던 애정과 교육으로 지금의 우리가 되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Hd%2Fimage%2F1kHixn3NinlOrxCFncw4hMWPJ4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