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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태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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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rayo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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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인간은 성장하는 존재라고 믿습니다. 종심소욕불유구를 꿈꾸며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흔들리며 성장하는 모든 이를 응원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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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23T02:50: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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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왕산에 올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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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5T06:51:19Z</updated>
    <published>2024-07-05T02:5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과 여름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묘하게 겹쳐보이는 어느 봄날, 나는 산에 오르며 고요하게 피어있는 꽃 하나를 눈에 담는다. 서울 도심에서 나고 자란 나는 아는 꽃이 그리 많지 않다. 꽃의 이름은 꽤나 알고 있으나 책으로 접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름을 아는 꽃을 보고도 그 꽃이 그 꽃인지 잘 알지 못한다. 이름으로 불러주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에 이리 저리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T7%2Fimage%2FWI0T7di8ziMbuJDqttFIMnEec-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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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난 봄의 풍경을 마주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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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8T07:40:03Z</updated>
    <published>2024-05-31T07:2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절의 풍경과 인생의 풍경이 어렴풋이 발을 맞춘 여름날, 잠시 숨을 고르며 지난 봄을 돌이켜본다  얼마 전 길에서 본 백발의 노인. 곧게 펴진 허리, 반듯한 정장, 자신감 넘치는 걸음걸이와 눈빛을 보며 나도 그처럼 나이 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무언가를 드러내기에는 너무나도 짧은 시간에. 너무나도 일상적인 모습에도. 그의 모든 하루가 감출 수 없이 새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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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에서 만난 펭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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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7T07:57:30Z</updated>
    <published>2024-05-17T05:4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모임에서 만난 그는 말이 조금은 어눌한 느낌이었다. 분명히 어딘가 어눌한 느낌인데 모자라보이지는 않았다.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까웠는데, &amp;nbsp;말은 논리정연했고 그가 사용하는 어휘에는 관습적이고 사전적인 의미 이상의 개인적인 해석이 담겨 있었다. 여러 어휘에 대한 그의 해석에는 수학도, 물리학도로서의 그의 정체성이 여실히 드러났다. 그는 어릴 때, 수학과 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T7%2Fimage%2FVUaexiOMDzyDFHmuHVwXgziLCw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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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에 눈이 들어가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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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3T06:04:45Z</updated>
    <published>2024-05-03T04:5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십 년 만의 폭설로 온 세상이 눈으로 덮인 어느날이었다. 한바탕 휘몰아친 눈보라는 모든 것을 새롭게 했다. 어제까지 익숙하던 모든 것들이 하루 아침에 생경하게 다가온다. 별 생각 없이 걷던 길이 낯설게만 느껴진다. 도도하게 조용하던 회색 아스팔트가 뽀드득 뽀드득 따뜻한 말을 건네기도 하고, 조심스레 나를 밀어주던 내리막길이 오늘은 차갑게 매정하다. 느닷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T7%2Fimage%2F5qWUfn7MfE-9l07uVLxeOvwTxT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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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들레 한 송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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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30T03:57:36Z</updated>
    <published>2024-04-29T06:4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양한 경험을 해보고자 독서 모임에 나가보았다. 내가 간 독서 모임은 한달에 한 번 총 네 번을 모이는 모임이었다. 첫 모임에 참석하는 길, 오만 생각이 다 들었다. 어떤 사람들이 있을까 조금 설레기도 하고, 이상한 사람이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 조금 걱정도 하고, 그냥 집에나 있을걸 뭐한다고 독서모임을 한다고 했을까 조금 후회하기도 했다. 여러 생각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T7%2Fimage%2FGotRADri0raaOgbAXe8or7YGMc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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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를 읽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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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0T12:38:26Z</updated>
    <published>2024-04-23T21:4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같은 오늘 오늘 같은 내일이 반복되어 조금씩 낡아지는 기분이 들면 종종 시를 읽는다. 이 시는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 시는 쉽고 단순하게 이야기하지 않는다. 독독(讀讀), 당신은 누구십니까. 마침표 하나 조사 하나 띄어쓰기 하나에도 어떤 의미가 담겨 있다. 사소한 것 하나쯤 소홀히 해도 여전히 읽은 것이겠지만, 마음을 쏟을수록 시는 선명히 다가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T7%2Fimage%2FuTHIZWLeS5zhEo4EYvcGS7XYje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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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보낸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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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5T01:34:48Z</updated>
    <published>2024-04-23T21:3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 자살자 수가 급증했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이런 기사를 볼 때마다 나는 왜인지 모르게 초조해진다. 당장 오늘에도 어떤 일로 죽을지 모르는 것이 사람 일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서 그런 것일까?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전혀 그럴 것 같지 않은 사람이 정신과에 다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경우가 있다. 혹은 직접적으로 그런 이야기를 하지는 않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T7%2Fimage%2Fh23C3inQ0iX140t4nboD2YDVZ_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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