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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혜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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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ouhyeda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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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자매의 가능성을 믿는 페미니스트 번역가. &amp;lt;코르셋: 아름다움과 여성혐오&amp;gt;, &amp;lt;여자는 인질이다&amp;gt;, &amp;lt;젠더는 해롭다&amp;gt;를 번역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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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21T08:05: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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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성 후보만 뽑아온 내가 이재명을 뽑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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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6T06:30:33Z</updated>
    <published>2022-03-03T16:0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5년에 각성했으니 나도 벌써 7년 차 페미니스트가 되었다. 그 사이 여러 차례의 선거가 있었다. 모든 지방선거와 대통령 선거와 재보궐 선거에서 나는 오직 여성주의라는 원칙을 고려해 투표해왔다. ⁣ ⁣ 선택은 어쩌면 페미니스트가 되기 전보다도 쉬웠다. 여성 후보가 있으면 여성 후보를 뽑았다. 내가 들어보지도 못한 뒷번호 군소정당 후보라 할지라도 개의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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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을 먹자 여자를 믿자 - eat rice have faith in wome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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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7T15:26:13Z</updated>
    <published>2022-01-28T01:4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이 시는 제2물결 페미니즘 운동에 참여했던 레즈비언 페미니스트 시인 프랜 위넌트Fran Winant의 시 eat rice have faith in women을 제가 직접 번역한 것입니다. * 저는 이 시를 &amp;lt;별세계에서 온 편지&amp;gt; 1월호에서 인용했습니다.   밥을 먹자 여자를 믿자   프랜 위넌트   밥을 먹자 여자를 믿자 내가 지금 모른대도 배울 수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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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국적은 여자다 - &amp;lt;'위안부'는 여자다&amp;gt; 옮긴이의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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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5T02:56:39Z</updated>
    <published>2020-07-30T13:3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년 봄 나는 교토에 머무르고 있었다. 벚꽃 철이었다. 천년 고도답게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목조 건물 사이로 벚꽃 가지가 손을 내밀었고, 돌로 쌓은 물길 위로 꽃잎 흐르는 소리가 났다. 아름다웠다. 이런저런 이유를 붙였지만 애초에 벚꽃을 보러 간 것이었다. 관광객으로 붐비는 기온 거리에 숙소를 잡고서 온전히 계절을 즐기려 했다. 그러나 나는 어느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bp%2Fimage%2FvYPyvI7ERurwTDWS-hymAdCw_d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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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터프'가 되었는가 - &amp;lt;젠더는 해롭다&amp;gt; 옮긴이의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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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9T19:05:19Z</updated>
    <published>2020-07-30T12:4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만난 친구는 페미니스트가 되어 있었다. 대학 동아리를 함께 했던 우리는 집으로 가는 방향이 같아서 지하철을 같이 타곤 했다. 약간은 취한 채로, 막차에 실려 덜컹거리며 어떤 이야기를 나눴더라? 아, 그때 나는 짝사랑하는 남자가 있었다. 친구는 속 썩이는 남자 친구가 있었다. 우리를 괴롭히지만 어쩐지 놓을 수 없던 우리 주변의 남자 얘기를 다 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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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같은 피해자다 - &amp;lt;여자는 인질이다&amp;gt; 옮긴이의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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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2T17:26:03Z</updated>
    <published>2020-07-30T12:4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가해자의 언어로 피해를 말해왔다. 언어는 피해를 교묘하게 은폐하거나 왜곡하거나 에로화했다. 피해는 없는 것이었다가, 부끄러운 것이었다가, 에로틱한 것도 되었다. 그래서 피해자라고 인정하는 게 그렇게 어려웠다. &amp;lsquo;난 그래도 저 정도는 아니잖아,&amp;rsquo; &amp;lsquo;난 저 여자랑은 상황은 다르지,&amp;rsquo; &amp;lsquo;이건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야&amp;rsquo;라는 말이 우리가 같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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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미니즘 번역, 자연스러움을 되묻는 불편한 용기 - &amp;lt;코르셋: 아름다움과 여성혐오&amp;gt; 옮긴이의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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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7T11:41:46Z</updated>
    <published>2020-07-30T12:4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을 번역하는 과정은 &amp;lsquo;자연스러움&amp;rsquo;을 의심하는 과정이었다. 지금껏 번역을 배우면서, 타인의 번역을 말하면서, 내 번역을 고치면서 &amp;lsquo;자연스러움&amp;rsquo;만큼 당연한 기준도 없었다. &amp;ldquo;이 문장은 좀 자연스럽지가 않은데?&amp;rdquo; &amp;ldquo;이렇게 하면 부자연스러워.&amp;rdquo; 같은 말을 이상하다는 생각도 없이 했다. 그리고 가장 &amp;lsquo;자연스러운&amp;rsquo; 번역은 한국에서 자라 한국어를 사용하는 저자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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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자로서 여자를&amp;nbsp; 바라본다는 것 - &amp;lt;타오르는 여인의 초상&amp;gt;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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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1:50Z</updated>
    <published>2020-07-01T09:5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자로서 여자를 사랑하는 눈으로 바라본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 엘로이즈는 초상화를 위해 포즈 취하기를 거부한다. 포즈란 결국 남자, 특히 미래 남편이 바라보는 눈을 내면화하는 것이며, 그런 의미에서 많은 여자가 지금 이순간에도 포즈를 취한 채 산다. 마리안느가 첫번째 초상화를 그릴 때, 마리안느도 하녀 소피도 초록색 드레스를 입고 엘로이즈역을 대신한다.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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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매가 틀렸을 때의 자매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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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8T09:57:24Z</updated>
    <published>2020-07-01T09:2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 긴 글을, 더 빨리, 더 많이 쓰고 싶다고 생각한다. 나는 글을 열 개 쓰자고 생각하면 하나를 쓴다. 내가 천천히 짜내듯 쓰는 사람이라 안타까운데 이런 성향이 장점이 될 때도 있다. 사포로 문지르는 과정 없이 바로바로 글을 써버리고 공개해왔다면 분명 여러 번 의도치 않은 가시로 자매를 다치게 했을 것이다. 나와 입장이 다른 자매를 재치 있고 명쾌한 말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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