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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amoromni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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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세상에는 사랑할 것들이 많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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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21T12:03: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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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화 - 하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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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3T13:20:02Z</updated>
    <published>2025-02-23T13:2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야.&amp;quot;  바느질을 하다가 바늘에 손가락을 찔렸다. 새빨간 피가 맺힌 검지손가락을 빨면서 중얼거렸다.  &amp;quot;그 이가 있었으면 반창고를 가져다줬을텐데.&amp;quot;  어디다 뒀더라? 사소한 물건은 자리를 까먹는 습관이 있는 반면 그 이는 무슨 물건이든 위치를 정확히 알았다. 그래서 느지막히 물건을 찾고있으면 그가 빠릿하게 움직여 척하니 갖다주었다.  &amp;quot;여깄다.&amp;quot;  그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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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화 - 식사 하셨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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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3T13:40:27Z</updated>
    <published>2025-02-23T12:5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일본인을 만나기 며칠 전으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 이유는 알겠지만 도저히 눈 뜨고 볼 수 없는 남성들의 상의탈의 사진을 지나쳐 한 셀카에 멈추었다. 눈동자가 예뻤고 어쩐지 성실한 느낌을 주어 스와이프했는데 매치가 되었다.  먼저 말을 걸어보았다.  [안녕하세요.]  답장이 오지 않길래 핸드폰을 덮어두고 할 일을 했다. 적당히 핸드폰의 존재를 잊을 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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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화 - 어떻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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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6T11:40:20Z</updated>
    <published>2025-02-16T10:4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니가 잡혀갔다. 단순히 경찰이 협조가 필요하다고 하더니 벌써 닷새째 집에 들어오지 않고 있다. 점점 불안해졌다. 언니 뿐만 아니라 옆집 아저씨도, 마을 이장님도, 물고기를 팔던 사내도 어느 순간 경찰과 대화를 나누다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적은 숫자가 아니라 꽤 많은 숫자가 누가 잡아먹듯이 야금야금 사라졌다. 공포스러웠다.  그러나 경찰서에 찾아가는 것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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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화 - it's matche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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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6T14:50:34Z</updated>
    <published>2025-02-16T10:1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틴더를 계속 보고있으면 사람이 사람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어느샌가 물건을 고르는 느낌이 되어 화면 너머의 사람이 숨을 쉬고 말을 할 수 있는 인격적 존재로 보이지 않는다.  무의미하게 엄지손가락을 움직이고 있다보면 개중에는 간간히 마음에 드는 '사진'이 나온다. 그럴때면 swipe. 스와이프한 사진 뒤로 나오는 새로운 사진. 새로운 사람.  틴더 속에서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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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실은 대한민국에게: 탈주 (2024)  - 영화 탈주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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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2T02:29:27Z</updated>
    <published>2024-09-02T01:3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말 스포일러가 포함된 글입니다 북한이라는 이질적인 공간을 차용했지만 탈주의 이야기는 현 대한민국 2030 세대층을 저격한다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북한과 같은 폐쇄적인 국가에서 살고 있는 청년들에게도 부합하다   리현상은 구세대다. 신세대들이 그들의 윗세대들을 '꼰대'라 여기는 건 오래된 역사다. 그리고 구세대는 한 때의 신세대였다. 매일같이 남한의 문화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gB%2Fimage%2Fjwt6sK7NoHPFyaOLUvcWWbbyCYQ.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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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데렐라 (Cinderella 195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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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9T04:59:20Z</updated>
    <published>2022-11-23T11:4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좋아하는 디즈니 만화영화를 꼽으라면 우선 고민을 하겠다. 완벽한 넘버로 구성된 인어공주도, 한 폭의 명화같은 영상미인 잠자는 숲속에 공주도 다 내 마음을 울리는 명작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국 나는 하나를 고르게 될 것인데 그 하나가 아마 '신데렐라'가 아닐까. 신데렐라는 나의 유년기부터 현재까지도 여전히 함께하고 있는 영화다. 그저 유년기 시절 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gB%2Fimage%2FjhXyGFNhcvantFxk6kXjn94m3D8.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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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왕자와 진 와일더 - The Little Prince and Gene Wild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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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1T13:57:45Z</updated>
    <published>2020-05-24T15:0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youtu.be/SVi3-PrQ0pY 1971년의 초콜릿 천국을 봤다면, Pure Imagination을 부르는 진 와일더를 봤다면 어떻게 그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조금은 소름 끼치는, 절대 친절하지 않는 진 와일더의 윌리 웡카는 그 기묘함 자체가 매력이다.  와일더의 웡카 연기가 강렬할 정도로 인상적이라 필모그래피를 훑어보았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gB%2Fimage%2FUcbqk0Gb_XxqVHlCJmCnN68rPl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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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이미 벨 (Jamie Bel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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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6T10:33:46Z</updated>
    <published>2020-05-23T14:2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좋아하는, 좋아했던 대부분의 배우들은 연기를 잘한다. 연기를 잘하는 사람만 골라 좋아한 것은 아니다. 그저 그만큼 재능 있는 배우들이 많다는 뜻이다. 제이미 벨도 내가 좋아하는 배우 중에서 연기를 잘하는 사람에 속한다. 하지만 그저 연기 잘하는 배우로 설명하기에는 그가 갖고 있는 것이 정말 많다. 당연하게도, 다른 사람들처럼 나도 제이미 벨을 「빌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gB%2Fimage%2FAtdzpcWyvUtmp-RIpBl0gf70eP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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