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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감성부족자. 쓰면서 딥러닝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걸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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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21T12:20: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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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 - 로봇 좋은데...계속 좋아하고 싶은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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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6T06:07:45Z</updated>
    <published>2025-01-16T05:3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건 서스펜스다!  &amp;lt;월레스와 그로밋&amp;gt; 시리즈를 몇 편인가 본 적이 있다. 빈약한 기억력 탓에 남아있는 감상은 '그로밋 대단해! 그로밋 귀여워!' 그리고 '재미있다!' 정도지만. 조용한 때에 더 집중해서 볼 수 있다면 이 시리즈의 매력을 더 파내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날을 잡았다. 적당히 카우치 포테이토의 구색을 갖추고 &amp;lt;웰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gY%2Fimage%2Fv-j0rRUq8Y-QtEZXg-nACrWmXv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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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4-2025 연말연시 전시회 관람, 오랜만에 - &amp;quot;케이이치 타나아미&amp;quot; 특별전, &amp;quot;大베르세르크&amp;quot;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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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6T14:58:24Z</updated>
    <published>2025-01-06T10:5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응당 받을 것이 있는 사람은 어서 그것을 받기를 _()_ 위로와 평온함이 필요한 분들은 위로 속에서 하루빨리 평온함을 느끼실 수 있기를 _()_&amp;gt;  넷플릭스의 추천은 쓸모없기도, 그저 그렇기도, 유용하기도 하고, 때로는 매우 훌륭하기도 하다. &amp;quot;모노노케: 우중망령&amp;quot;은 매우 훌륭함에 속했다. 메시지도 그렇지만  순수하게 시각적인 쾌락에 잠겼다 나왔다. &amp;quot;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gY%2Fimage%2FJIM_ZEej8xQGkOZQExXhbTnqz4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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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월 산속, 숨바꼭질 - 망경산사 템플스테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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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3T15:29:07Z</updated>
    <published>2024-07-03T15:2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템플스테이인 듯 아닌 듯했던 것까지 치면, 이번이 세 번째. 처음은 김천의 청암사였다. 템플스테이라고 하기엔 그저 먹고 씻고 자고 왔더랬다. 하지만 산문에 들어서면서 분명히 어떤 경계를 넘어서는 느낌, 이마 위를 뭉근히 누르면서 온몸을 감아주던 기운이 있던 곳. 그 땅을 다시 만나러 가고 싶다는 미련을 남긴 강렬한 첫 경험이었다.   그리고 두 번째, 망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gY%2Fimage%2FRAxMOixk3g7tt4BpPOwAsCMfQd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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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쨌거나 꽤 괜찮은 날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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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1T15:58:16Z</updated>
    <published>2024-06-01T15:5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이 끝났다. 6월이다. 5월에 무얼 했나 되짚어 조면 단편의 장면은 떠오르지만 연속된 나는 희미하다. 직소 퍼즐의 조각 몇 개만 건져 올린 기분이다.   6월 초입을 밟은 나는 아직 그 눅진한 5월의 그림자를 달고 있는 것만 같다. 몸뚱아리 중에 유일하게 두개골만 다른 중력을 받는 듯한 느낌. 왜 나는 내가 자신의 위성인 채로 그냥 두는가.   어느 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gY%2Fimage%2F9b_QRxE-kql5e3TsEJEZK8Yfg2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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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인간 1호의 반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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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1T17:38:33Z</updated>
    <published>2024-02-11T16:0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 연휴, 일가친척이 모인 자리에서 작은 소란이 일었다. 작은 인간 1호가 작은 인간 2호에게 조금 격한 행동을 했다. 그것 때문에 작은 인간 2호에게 상처가 나고 연한 살갗에서 피가 흘렀다. 화가 난 부모 1이 작은 인간 1호를 향해 소리를 높여 나무라기 시작했다. 부모 2는 언성을 낮추라며 부모 1과 충돌했다. 작은 인간 1호는 자기가 그런 게 아니라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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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성(物性)의 노예이올시다 - CDP를 샀다, 3년 만에, DVD 플레이어 겸용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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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7T13:32:20Z</updated>
    <published>2024-02-07T11:4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월정액으로 이용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휴대용 CDP를 사용하다가, MP3 플레이어를 사용하다가, 스마트폰의 음악 어플을 사용하다가, 그리고 난 후 드디어 스트리밍 서비스이다. MP3 플레이어와 음악 어플을 사용할 때도 온라인 음악 사이트는 그다지 접속한 일이 없다. '굳이' CD를 사서 MP3 파일로 리핑을 한 후 기기에 파일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gY%2Fimage%2F6Iq2MiEs_JL68FPq2teY2091Xo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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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과의 입맞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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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5T15:37:40Z</updated>
    <published>2024-02-05T15:3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으로 돌아오는 길, 휘날리던 눈송이 하나가 윗입술산을 조금 비껴 내려앉았다. 눈송이 스러진 자리에 아릿한 찬기는 남았다. 잠시 잊고 있던 겨울이었다. 봄을 기다리지 않는 자는 겨울의 발자욱을 되짚어간다. 그 위에 내 발자욱 덮어 겨울을 새기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gY%2Fimage%2FwXtOQAipRlTmgipDlkMbNWBa-A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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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용산, 다시는 보지 말자 - 디지털카메라 수리 완료, 이번이 세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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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2T23:14:01Z</updated>
    <published>2024-02-02T12:3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에서 태어나 일생을 서울, 서울 언저리에서만 살고 있다. 그렇다고 해도 서울 안에서 아는 동네보다 모르는 동네가 더 많다. 영 익숙하지 않은 곳 중 하나, 용산.   용산을 가 보지 않은 건 아니다. 한 때 출근길 경로에 &amp;lsquo;용산역&amp;rsquo;이 있어 숱하게 발을 디뎠다. 다만, 환승경로였기에 역사 바깥에 나가 본 적이 없을 뿐. 열차 차창 밖으로 스치는 새로운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gY%2Fimage%2FpZ6AOzxQ1OesXYemlB4f2Kp2qi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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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 이야기&amp;gt; 보고 왔다 -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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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31T08:27:27Z</updated>
    <published>2024-01-31T07:4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자라고는 쉬이 말할 수 없으나 불교와 아무런 연이 없다고도 섣불리 말할 수 없는 나. 이틀 전까지만 해도 이런 기획전이 있는 줄도 몰랐지만 이틀 후에는 어느새 이 전시장 앞에 서 있던 것도 다 인연이겠지,라고 하자.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게까지 &amp;lsquo;신비롭다&amp;rsquo;는 아닌 것 같다. 그렇지만 &amp;lsquo;재미있다.&amp;rsquo; 개인적으로는 왜 &amp;lsquo;신비롭다&amp;rsquo;는 형용사가 붙어 있는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gY%2Fimage%2F9PTp2QP2vQdrVIqV7InsrrrOe1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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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절에 질투를 - &amp;lsquo;남인수 - 운명의 캬라반&amp;l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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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30T16:11:45Z</updated>
    <published>2024-01-30T16:1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하는 꼬락서니를 보면, 지금 나이대를 기준으로 1950-70년대에 살래, 2020년대에 살래라는 질문에 볼 것도 없이 2020년대를 선택할 거다. 시대를 탓할 배짱도, 자신을 탓할 용기도 없으니 어쩔 거냐. 하지만 어쩌다 어쩌다 시절을 거슬러 가고 싶을 때가 있다.   낭만의 옹달샘을 찾아볼 요량이었다. 깊은 산속으로 파고 들으니 &amp;lsquo;남인수&amp;rsquo;가 나타났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gY%2Fimage%2FCNj3aZP4fwQxEQVRTWbFb3aFZv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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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으름뱅이는 건강해야만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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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1T04:50:16Z</updated>
    <published>2024-01-21T04:5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워서 저 천장과 이마를 평행으로 만들고 싶다.   역류성 식도염이 심해졌다. 마른기침이 나고 가슴께가 답답하고 숨이 차는 일이 늘어났다. 이게 뭔 일인가 싶었다. 폐질환, 심장질환 등등 아직은 한창 때인지 심각한 병이라도 생겼나 싶었다. 하지만 증상을 냉철히 보고 폭풍검색의 결과와 조합해 보니 여지없이 역류성 식도염에서 나타나는 증상이었다.   역류성 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gY%2Fimage%2FNJeWmoVj4cBZBk4MMIWcwUu3nn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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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님이 되신 친구를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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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0T14:52:09Z</updated>
    <published>2023-09-20T12:1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해만에, 스님이 되신 친구를 만났다. 건너 건너 스님이 공부를 이어가시기 위해 상경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여차저차 연락처를 물어 소식을 주고받았다. 그러고 나서도 몇 달 만에 드디어 스님을 만날 수 있었다.  그이는 내가 무척 좋아하는 친구였다. 관심사가 겹친다거나 이런저런 바보 같은 짓거리를 함께 하며 젊음의 유희를 공유하거나 했던 건 아니다. 대학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gY%2Fimage%2FlEeaiTJ6gcmoXIOTe-6HGkCkhj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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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한산 원효봉 등산기 - 등린이 코스라고 부르지 말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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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7T13:42:35Z</updated>
    <published>2023-09-17T08:1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돌이 좋다. 꽤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다. 하굣길에 마음에 드는 돌멩이를 발견하면 손에 쥐고, 주머니에 넣어 집에 가져왔다. 그리고 책상 서랍을 열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에 살뜰하게 모셔두었다. 나이가 들고 몸집이 커지면서 돌사랑은 작은 것에서 큰 것으로도 이어졌다. 바윗덩어리, 정말 좋다.   체감할 수 있는 커다란 바윗덩어리의 정점은, 현재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gY%2Fimage%2F6e0EoxRZP1JE8EGCOAkJKBWH32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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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치 있고 순발력 있게 싸가지가 없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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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9T05:20:22Z</updated>
    <published>2023-03-20T14:2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내일 오전 4시 언저리에 일어나야만 한다. 더 일찍 잠자리에 들 수도 있었건만, 출퇴근 오가는 길에 책을 좋아하는, 글쓰기에 진심인 주인공이 나오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amp;lsquo;어쩐지 글자 한 자 한 자 꼭꼭 씹어 삼킨지 오래되어 점점 바보가 되어 가는 것 같다&amp;rsquo;는 생각을 해 버린 게 화근이었다. 친구에게 선물 받고 시간이 꽤 지났건만 올해 초에 손 닿는 곳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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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30131-20230203 대천/고군산군도 - 그다지 여행 안 좋아하는 자의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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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0T12:54:35Z</updated>
    <published>2023-02-21T12:2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이 오고야 말았다. &amp;lt;겨울이다-시간적 여유가 있다-여행을 가야 한다-여행은 함께 가야 한다&amp;gt;의 사고 연쇄를 가진 어르신들이 1월 22일 설날에 머리를 맞대고 계획을 세웠다. 이번에도 강원도인가, 이번에는 조금 더 가깝고 가 보지 않은 곳으로 가자는 쑥덕쑥덕. 결정된 곳은 대천이었다. 누구도 나에게 &amp;quot;어디 가고 싶은가?&amp;quot;라고 묻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gY%2Fimage%2FeV1OQOUkbVxJzuu8O3SqyEuIb1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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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우나 안의 딜레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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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4T06:50:19Z</updated>
    <published>2023-02-08T15:1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에서 상당히 가까운 곳에 사우나(a.k.a 목욕탕)가 문을 열어 종종 이용하고 있다. 그곳에 다녀올 때마다 몸은 개운하지만 정신은 산뜻하지 못한 채 돌아오는 날이 많다.   사우나에서 내 패턴은 단순하다. 몸을 씻고 온탕과 냉탕을 왔다 갔다 한 후 머리를 감고 몸을 씻고 세수를 하고 온몸에 흥건히 흐르는 물기를 닦는다. 이 정도면 포유류라기보다 파충류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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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발목뼈가 부러졌다 - 걸음마 시즌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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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8T14:15:28Z</updated>
    <published>2022-07-12T04:4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여행을 떠났다. 교외로 친구분들과 함께 하는 3박 4일 일정이었다. 그날은 여행의 둘째 날이었다. 나는 1년에 몇 번밖에 보지 못하는 친구를 만나 저녁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었다. 엄마에게서 전화가 왔다.   - 여보세요. - 지금 집이야? - 아니. 아직 밖이야. 뭔 일 있어? - 아니야. 그럼 이따 집에 가서 엄마한테 전화해.  나는 태어난 후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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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 존재의 의미 - 에드워드 윌슨 지음 - 우음마식(牛飮馬食) - 책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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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4T08:20:22Z</updated>
    <published>2022-04-13T12:3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리처드 도킨스에 대해 꽤 호감을 갖고 있다. [이기적 유전자]를 재미있게 읽기도 했고 누군가에게는 약간 불손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을 그의 논조도 마음에 든다. 하지만 좀 더 엄밀히 따져 나의 사고틀을 만드는 데 조금 더 기여한 측은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보다는 에드워드 윌슨의 [인간 본성에 대하여]라고 생각한다. '록키 호러 픽처쇼'에 빗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gY%2Fimage%2F09sRxf0BhOa9rkMr8gdxi-mZhv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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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과 환상의 나라 유람기, 동심도 없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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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1T14:20:49Z</updated>
    <published>2022-04-11T08:1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들 일할 때 놀면 신나기 그지없다. 평일에 쉬는 날이 끼어있다는 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오랜만에 먼 길을 출타하기로 했다. 잠실 롯데월드에 간다.   잠실과 롯데월드에 가 본지 어언 십 수년. 대중교통으로 간 건 거의 이십여 년만이다. 희미한 기억 속에서는 잠실역에서 지하철을 내려 꽤 긴 거리의 지하 상가길을 걸어 롯데월드에 도착했었던 것 같았다. 그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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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지털 도플갱어 하나쯤 거느리는 시대 - 내가 보는 메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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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0T13:26:34Z</updated>
    <published>2022-04-10T11:4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좀 과장하자면, 메타버스(metaverse)가 난리다. 개인적으로, 인간의 감각 체계 안으로 깊이 파고들어 오지 못하는 한, 다시 말해 현실과 보다 끈적하게 밀착하지 않는 한 '혁신적인 메타버스'는 아직 요원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재 일반적인 메타버스는 아직 단순한 가상현실에 가까운 것이라도 하더라도 그 안에서 분명 변화는 싹트고 있다고 본다.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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