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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승연 P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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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맛있는 음식과 막걸리에 관한 진실된 크리에이터를 향하는 맛 &amp;amp; 막걸리 콘텐츠 프로듀서. 일명 승발이. www.k-wine.co.kr에 맛과 막걸리 컬럼을 연재중</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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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25T02:48: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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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사스러운 깨장어탕 - 조PD의 맛있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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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14:17:40Z</updated>
    <published>2026-02-19T14:1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12월 4일.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더니 하얀 눈이 세상을 덮고 겨울이 왔음을 선포했다. 추워진 날에는 팔팔 끓는 국물이 제 격이다. 꽁꽁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이는 데 따뜻한 국물 이상인 것을 아직까지 난 알지 못한다. 한국에서 수 많은 국물 중 언 몸을 덥히는 데 내가 으뜸으로 손꼽는 건 깨장어탕이다. 잘잘한 새끼 장어로 끓이는 탕이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Hu%2Fimage%2FkZzlQTFpU0cSzQ8oKnIWX9zcYs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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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릿 고소한 추억, 꼼장어 - 조PD의 맛있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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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14:04:25Z</updated>
    <published>2026-01-29T14:0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꼼장어를 곰장어 혹은 먹장어라고 부르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40년 전 포장마차에서 독학으로 술 배우던 시절 최고의 참고서. 한 토막 씹으면 톡 하고 터져 나오는 육즙에 세상살이를 달래던 한 밤의 파트너. 연탄 위에서 꼬물꼬물 익어가며 자욱한 연기를 내뿜고 눈코입이 명확하지 않은 이 녀석을 난 곰장어나 먹장어라 부르고 싶진 않다. 내가 사랑하는 소주 안주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Hu%2Fimage%2FdtEq7fLpWIGQVeZkP1vQhWXUTX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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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뜻한 국수, 온면(溫麵) - 조PD의 맛있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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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08:18:47Z</updated>
    <published>2026-01-23T03:5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생각나는 몇몇 가지가 있다. 따끈하게 데운 대포 한잔, 연탄불에 꽁치 굽는 연기, 원통 유리찜기 안에서 빙빙 돌아가는 호빵 같은 겨울색 짙은 식탐과 안도현 시인의 시 '너에게 묻는다'처럼 사소한 것들에서 따스한 온기를 찾으려는 문학적 위안. 이번 겨울에 여기에 하나를 더하려 한다. 따뜻한 국물에 담긴 온면(溫麵) 한 그릇을.  연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Hu%2Fimage%2FnK1AWgJvNgLvhUK1dEtTYki7Pk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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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늦기 전에, 여수의 동네 노포 &amp;nbsp; - 조PD의 맛있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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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13:57:00Z</updated>
    <published>2025-12-04T13:5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월 중순. 짐을 싸서 여수로 향했다. 3주 간 스페인 촬영 내용을 편집할 시간이 필요했다. 영상 편집은 엉덩이 싸움이다. 엉덩이를 의자에 붙이고 앉아 얼마나 오래 모니터를 응시하는 가가 중요하지, 대단한 작업공간이 필요하진 않다. 그래도 새로운 환경에서 작업을 해보고 싶었다. 왜 그런 장면이 있지 않은가. 블로그나 유튜브 영상 썸네일에 노트북 하나 꺼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Hu%2Fimage%2FzEYF0cHN9nxZNK1P1BxsNazzok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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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인 미식기행-4 - 장쾌한 대서양의 맛, 갈리시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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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14:25:06Z</updated>
    <published>2025-11-27T14:2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서양과 마주하고 있는 스페인 북부 갈리시아의 날씨는 매섭다. 비외 바람이 빠르게 흐르는 구름에 실려 수시로 교차한다. 비 온 후 활짝 갠 갈리시아의 하늘은 어찌나 푸르른지. 뜨거운 태양의 지중해나 라 만차의 하늘과는 다른 장르다. 배경음으로 대서양의 장쾌한 파도 소리가 더해지기 때문이다. 장쾌하게. 산티아고 순례자길 주요 코스 중 하나인 갈리시아 서해안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Hu%2Fimage%2F8mLwEHvd20hX_0VgVhesqA2zRI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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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인 미식기행-3 - 레온의 맛, 소고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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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13:58:42Z</updated>
    <published>2025-11-13T13:5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페인이 연상되는 대표적 이미지 중 하나. 대문호 헤밍웨이가 스페인 투우의 열광적인 지지자였음은 유명한 사실이다. 뜨거운 태양, 원형 경기장, 죽음을 사이에 둔 투우사와 소의 팽팽한 긴장감. 이 광경을 지켜보는 사람들의 뜨거운 환호성은 투우 찬성론자에겐 열정이고 반대론자에겐 광기일 것이다.  스페인 미식기행 세 번째 주제가 투우는 아니다. 소다. 스페인 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Hu%2Fimage%2FL2e1NvPjqlXAycZllE4AeA8hBe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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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인 미식기행-2 - 돈키호테의 맛, 라 만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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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5T08:40:36Z</updated>
    <published>2025-11-05T08:4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류가 창작한 최고의 소설을 선정할 때 늘 최정상의 위치에 자리 잡는 명작.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원 표기는 '돈 끼호테(Don Quixote)'지만 한국 사람에게 익숙한 '돈키호테'로 표기한다). 늙은 말 로시난테를 타고 돈키호테가 산초와 길을 떠난 곳이 스페인 미식기행 두 번째 지역인 '라 만차'이다. 라 만차 지역에 들어서면 &amp;quot;아! 이곳이 돈키호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Hu%2Fimage%2FVYimaV0IqBLQ3JvN9W203TMJer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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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인 미식 기행-1 - 발렌시아의 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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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0T09:43:15Z</updated>
    <published>2025-10-10T09:4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페인' 하면 떠오르는 것은? 열정, 투우, 강렬한 햇살, 레알 마드리드 vs 바르셀로나, 가우디, 자라, 알람브라 궁전, 순례자길. '스페인 음식' 하면 생각나는 것은? 하몽, 빠예야, 감바사, 타파스.  3주간 EBS 세계테마기행 촬영 차 스페인을 다녀왔다. 이번이 총 4번째 스페인 입국이었다. 기존 3번의 방문과 다르게 이번 스페인 입국은 확실한 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Hu%2Fimage%2Ft_4hGAEcGrOjiKVQTGesBH8K73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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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나니 보이는 맛, 큰 바위 식당 - 조PD의 맛있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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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2T11:33:04Z</updated>
    <published>2025-10-02T11:3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EBS 세계테마기행 촬영차 스페인에 다녀왔습니다. 스페인 미식기행이란 콘셉트로 3주간 지중해와 오렌지의 고장 발렌시아와 돈키호테의 고향인 라 만차 지역, 대서양과 마주한 북부 갈리시아까지. 스페인 중남부와 북서부의 다양한 맛을 만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스페인도 지역별로 확실한 음식의 특징을 가지고 있더군요. 지중해 연안의 발렌시아 지역은 다양한 해산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Hu%2Fimage%2FdKqmmwuPzl7Ec4Nq907bjZMzCu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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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막국수와 막걸리 - 조PD의 맛있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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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8:50Z</updated>
    <published>2025-08-08T00:0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막국수 육수는 뭐로 만들어요? 무슨 맛이 정답인지 모르겠네&amp;quot;.&amp;nbsp;친한 A작가가 뜬금없이 물어본다. 먹는 곳마다 달라서 막국수 육수의 정체가 뭔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amp;quot;막국수에 답이 어딨어. 막 만들어 먹는 게 막국수인데. 있는 재료로 육수 뽑아 국수 말면 그게 막국수 육수지&amp;quot;. 막국수 육수의 정답을 모르는 건 당연했다. 화전민이 쌀이 없어 반죽하기도 힘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Hu%2Fimage%2F2KntbNzLCQWIDcFtysnnDfBR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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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뻔뻔하게, 해운대 암소갈비 - 조PD의 맛있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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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1T05:00:46Z</updated>
    <published>2025-07-30T09:2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 중곡동 삼거리. 어릴 적 살았던 동네에 유명한 외식의 전당이 있었다. 장군갈비. 이름 그대로 소갈비구이를 팔던 곳. 80년대 광진구(당시는 성동구) 고급 외식의 메카. 아직도 중곡동 삼거리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백년가게다. 장군 갈비에서 소갈비를 처음 먹은 건 행운이었다. 집에 부모님의 주례 선생님이 오셨을 때다. 귀한 손님을 집밥으로 대접할 수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Hu%2Fimage%2F8l5ZloHrVtr4K6QnNwnvo0itKe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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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양냉면 순례 2 - 조PD의 맛있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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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01:59:57Z</updated>
    <published>2025-07-22T14:3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 외곽 지역에도 멋진 평양냉면 노포들이 있다. 1968년 개업한 구의동 어린이 대공원 부근의 서북면옥이 대표적이다. 서울 외곽의 평양냉면 노포의 특징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값이 싸다는 점, 그리고 서울 사대문 안 노포에 비해서 단맛이 강하다는 점이다. 서북면옥의 냉면도 이 두 가지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다. 12,000원으로 평양냉면을 즐길 수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Hu%2Fimage%2FAUZU9ZpseJO08bSVgfg00N0uLy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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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양냉면 순례 1 - 조PD의 맛있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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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9T11:19:45Z</updated>
    <published>2025-07-16T01:4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피디님 A작가 그만둔다는데요&amp;quot; &amp;quot;왜?&amp;quot;. &amp;quot;저번에 평양냉면 때문에요&amp;quot;  사건의 발단은 그랬다. 평양냉면이 문제였다. 경상도 한 지역의 평양냉면 집에&amp;nbsp;촬영을 갔다. 평양냉면 가게가&amp;nbsp;있을 지역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의외였다. 업력도 오래됐고 건물도 노포 분위기가 물씬 났다. 이곳에서 평양냉면을 찾으면 히트 아이템이 될 가능성이 컸다. 웬걸. 출연자 두 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Hu%2Fimage%2FxylWa6qCDC7JC3ikEonEW3i5Zt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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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붕장어(아나고) 따라 남해 여행 - 조PD의 맛있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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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8T13:28:43Z</updated>
    <published>2025-07-08T13:2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히들 알고 있는 장어의 종류는 4가지. 민물장어(뱀장어), 갯장어(하모), 붕장어(아나고), 먹장어(곰장어)다. 이 중 가장 대중적인 장어는 민물장어다.&amp;nbsp;민물장어는 5~10년을 강에서 살다 먼바다(필리핀 마리아나 해구로 추정)로 나가 산란을 하고 생을 마친다. 알을 깨고 나온&amp;nbsp;치어는 순수 본능으로&amp;nbsp;어미가 살던 강으로 돌아온다. 신비로운 생명의 회귀력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Hu%2Fimage%2F-2iXx3QAe3xJGxcgI59itoyzvh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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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묘한 매력, [소나무집] 오징어찌개 - 조PD의 맛있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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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20:01:38Z</updated>
    <published>2025-07-01T13:5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징어 맛이 나지 않는 오징어찌개가 있다. 시커먼 법랑 프라이팬에 담긴 오징어찌개에는 오징어 맛 대신 쿰쿰한 신맛이 있다. 대체 이게 뭐야라며 몇 수저 뜨는 동안 오징어 맛이 사라진 오징어찌개의 매력에 빠져들고 만다. 전국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마성의 맛. 대전 [소나무집]의 오징어찌개다. 대전 구도심 대흥동의 소나무집은 외경부터 노포다. 단층 사각형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Hu%2Fimage%2Fs-hOVgSNtz_zF6-Fwva5w0-Gvt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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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회, 포항의 수향회식당 - 조PD의 맛있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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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7T05:23:07Z</updated>
    <published>2025-06-26T08:4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항에 가면 빠지지 않고 죽도시장에 간다. 대구 서문시장 다음으로 경북에선 두 번째로 큰 시장이다. 고래, 대게, 가자미, 문어 등 동해에서 잡힌 해산물과 포항에 사는 사람들은 빠짐없이 죽도시장에 모인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물론 구경하러 죽도시장에 가는 건 아니다. 장을 보러도 아니다. 나는 먹으려고 간다. 포항식으로 요리하는 물회가 죽도시장에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Hu%2Fimage%2FEk4QJQV4o9Z4X7A-SYUgBOPLv8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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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로 3가 유진식당 - 조PD의 맛있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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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2T01:25:15Z</updated>
    <published>2025-06-17T15:5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종로 3가 탑골 공원 뒤 삼거리, 낙원상가 앞. 순대국밥 거리와 아귀찜 거리가 공존하며 그 유명한 3000원 송해 선생님 국밥집이 있는 곳. 조선을 이어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가장 오래된 중심가의 뒤 안. 익선동이 핫플레이스가 되면서 젊은이와 늙은이가 교차하는 골목에 평양냉면 노포가 있다.&amp;nbsp;유진식당.  평양냉면 한 그릇에 11,000원.&amp;nbsp;창업주의 유언 때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Hu%2Fimage%2FUyJxWnuD8Oljmj7wSZeVJelR8cI.jpg" width="48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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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닭무침으로 선주후면(先酒後麵) - 조PD의 맛있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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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09:37:32Z</updated>
    <published>2025-06-10T15:1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여 년 전 평양냉면에 심취해 유명 냉면집을 이리저리 찾아다니던 시절이었습니다.&amp;nbsp;초계탕으로 유명한 평양냉면집을 찾았죠. 달게 절인 얼갈이김치를 냉면에 얹어주는 맛집이었죠. 냉면을 기다리는데 테이블 건너 나이 지긋한 할아버님 세 분이 있었습니다. 내공 깊은 단골분들 같더군요.  &amp;ldquo;임자, 냉면은 좀 있다 주고 소주 한 병 더 가져와 봐. 이것도 한 사라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Hu%2Fimage%2FqWtaFO2_Z1C5n5-IEpWe_ZRYb8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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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연한 만남, 여수 [100번 실내포차] - 조PD의 맛있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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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6T21:39:44Z</updated>
    <published>2025-06-06T15:5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여수 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amp;nbsp;아름다운 얘기가 있어~&amp;nbsp;네게 들려주고파&amp;quot;  밤바다를 사브작사브작&amp;nbsp;걷기 좋은 6월이다.&amp;nbsp;여수로 떠나보자. 아름다운 먹거리가 있고, 알려주고픈 보석 같은 집이 있다. 정감 있는&amp;nbsp;현지 맛집. 믿고 따라와 보시라. 왜 여수냐고? 여수는 맛동산이니까.  여수에서 맛집 찾기는 쉽다.&amp;nbsp;숙성회의 조일식당, 대광어로 유명한 미로횟집은 도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Hu%2Fimage%2FuadApYcwjKPtLEDGzhoDl4cBlM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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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밴댕이는 억울하다 - 조PD의 맛있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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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2T20:03:25Z</updated>
    <published>2025-06-02T13:5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런 밴댕이 소갈딱지 같은 놈&amp;quot;  속 좁고 옹졸한 사람을 비유할 때 수시로 등장하는 밴댕이다. 밴댕이는 잡히자마자 네댓 번&amp;nbsp;팔딱팔딱거리다 요단강을 건너 버린다. 그만큼 성질이 급하니, 속도 좁을 거라며 얄팍한 인간들을 밴댕이에 비유한다. 세상에 이렇게 억울할 수가.  한국 연안의&amp;nbsp;생선 중 크기로는 1,2위를 다투는 민어와 삼치도 잡히자마자 죽는다. 민어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Hu%2Fimage%2FWbhbr2l-qk0gliIuKLIaiSGSU2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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