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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정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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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arajig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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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람을 생각하는 작가이자, 행복한 일터를 고민하는 사무환경 컨설턴트 이정석입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꿈꾸는 사람들과 직장인들을 위한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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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25T07:28: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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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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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9:00:04Z</updated>
    <published>2026-04-10T09: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와 너, 그리고 너희는 조율되지 않은 우리가 되어 질서 없이 뒤섞인다  정돈되지 않은 그 모습이 내는 외려 퍽이나 아름답다  생명 하나하나가 그렇게 스스로 자유로이 살아있어서  그리하여 각자의 방식으로 들녘 어디든 더욱 당당하게 색색이 빛나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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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세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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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9:00:03Z</updated>
    <published>2026-04-09T09: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낮, 볕에 가려지었던 미세먼지가  밤 늦어서야 군데군데 퍼지는 불빛을 타고 외려 선명해진다  시야 곳곳 자욱하게 부유하는 그들은 빈 땅에 들이닥친 점령군처럼  늦은 귀갓길 피로에 절은 사람들의 기침을 거두어 간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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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의 지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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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9:00:06Z</updated>
    <published>2026-04-08T09: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억은 다음 기억을 위해 조금씩 자신을 비운다  그러나 우리의 몸은 사라진 기억조차 흔적으로 움켜쥔다  지워진 기억과 살아남은 기억이 삶과 감각을 채우고  우리는 그들에 얽어 매인 채로 나날이 지루해지는 삶을 버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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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에 규칙이 너무 많다 - 3부 떠나고 싶지 않은 회사 만들기(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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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15:07:56Z</updated>
    <published>2026-04-07T14:5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근태 관련한 부분부터 업종 특성을 반영한 직무별 특수 규정까지 기업에는 대단히 많은 규칙이 존재한다. 사실은 수많은 기업에서 너무 많은 규칙이 있어서 그 규칙을 지켜야 하는 이도, 관리감독을 해야 하는 이도 다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그중에는 경조사 관련한 복리후생 규정 등과 같이 사안이 생겼을 때 확인해서 처리해도 무방한 경우도 있지만, 충분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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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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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2:00:01Z</updated>
    <published>2026-04-03T1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짬뽕 곱빼기를 먹을까 삼선짬뽕을 먹을까  배를 채우러 들어선 중국집에서 잠깐의 고민에 머문다  고민 끝에 선택한 삼선짬뽕은 다양한 형태와 식감의 식재료 덩어리가  밀가루로 꽉 메꾼 빠듯한 포만감 대신 적절한 안정감으로 속을 채운다  좋은 중국집은 간짜장 위에 후라이를 얹고 나가는 손님에게 작은 단지 요구르트를 쥐어준다  그 때, 순간의 포만감은 하나의 장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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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을 건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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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12:00:02Z</updated>
    <published>2026-04-02T1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호등 없는 길을 건널 때는 허리 굽은 어르신들을 따라라  그들의 경험은 삶과 죽음의 그 거친 소용돌이 속 의외로 멀찍한 거리를 동물처럼 감지한다  간혹 그 경험에 대한 과도한 신뢰가 신호 있는 곳까지 펼쳐지지만  신호가 없다면 괜찮다 신호가 없기에 우리는 더 그것이 필요한지 모른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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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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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12:00:02Z</updated>
    <published>2026-04-01T1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갑게 식은 지표, 서서히 다가온 태양에 데워지는 공기  그 온도의 간극이 옅어질수록 조금씩 가까워지는 어느 시간들  그렇게 비로소 식음과 데움이 어슷어슷하게 화해를 이룰 때  우리는 그것을 봄이라 부른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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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과평가가 모든 것을 말한다 - 3부 떠나고 싶지 않은 회사 만들기(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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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13:51:28Z</updated>
    <published>2026-03-31T13:5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번 글이 Z세대의 조직 적응을 위한 당근에 가까운 이야기였다면, 이번은 일종의 채찍 성 관점이다. 성과 평가라고 하면 지난 1년 달성한 성과에 대한 평가, 즉 보상에 가깝다는 인식을 하기 쉽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보상을 적게 받아야 하는 이들을 분류하는 것이 핵심 같다는 생각을 많이들 하게 될 것이다. 그해의 인건비는 정해져 있고, 이를 효율적으로 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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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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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06:00:02Z</updated>
    <published>2026-03-27T06: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다 닿는다  그 설레는 단어들 사이에 담긴 너무도 많은 것들  설렘의 흐름을 끊어내는 좌절과 애틋한 몸부림과 잠깐의 희열들  시작되는 발걸음 거기 닿기까지 우리는 얼마나 많은 시간을 녹여냈던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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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인(故人)</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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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6:00:02Z</updated>
    <published>2026-03-26T06: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십대가 되면서 몇 번의 장례를 겪었다  어릴적 손목 잡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손주의 독감과 생일과 또 다른 여러 날에 걸쳐 세상을 떠났다  외로웠다 사람들이 가득 찬 상가엔 홀로 잠든이의 외로움이 한기가 되어 흘렀다  화장장 정원에서는 늘 흰 나비마저 홀로 외롭게 날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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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리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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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12:00:02Z</updated>
    <published>2026-03-25T1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전거를 탄다 허벅지가 얼큰하도록 패달을 밟고 누른다  오르막, 내리막 그리고 평지를 달리다 불현듯,  다음 내리막을 마주할 마음가짐을 떠올린다  애쓰지 않고 겁먹지도 않고, 힘 쏟지 않고 또한 버티지 않고  그저 다음 길까지 그 내리 받은 힘으로만  쉽게 내달렸으면, 그냥 그대로 맡겼으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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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드콤플렉스-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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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01:03:40Z</updated>
    <published>2026-03-24T07:2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100미터 트랙 위에 선다. 핸드폰의 스톱워치를 세팅하고, 스탠딩 스타트 자세를 잡는다. 호각이나 총소리 대신, 스톱워치 버튼을 누르는 순간 지면을 박차고 뛰어나간다.  달린다. 잔잔하던 바람이 에는 것처럼 달리는 육체를 훑고 지난다. 다행히 고글을 쓰고 있어 눈은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지금 내가 신경 써야 할 것은 호흡. 약간의 흔들림도 밸런스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Nh%2Fimage%2FdlZWgOMa9_l8bAmU4NhPq72lwx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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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들 스스로 커넥트 스위치를 켜게 하라 - 3부 떠나고 싶지 않은 회사 만들기(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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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13:34:56Z</updated>
    <published>2026-03-23T13:3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한 세미나 자리였다. '트렌드 코리아' 팀이 강연에 나서 이런 얘기를 전했다.  &amp;ldquo;MZ에게 에어팟은 내 일상과 일의 모드를 바꿔주는 스위치와 같다. 더불어 헤어롤은 내가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만 정돈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상징과 같은 것이다.&amp;rdquo;  종합해 보면, 이런 추론이 가능할 것 같다. MZ는, 실제 몸은 세계와 연결되어 있지만, 그중에 어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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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막장 드라마 뺨치는 개연성 폭망, 근데 다음화는 궁금해 - tvN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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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11:25:34Z</updated>
    <published>2026-03-23T11:2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상황 1&amp;gt; 친형제 같던 처남이 죽었다. 그가 자신의 건물을 빼앗으려는 어떤 세력의 뒤를 캐고 있었음을 알고 있고, 처남이 실제 그 세력에 속한 이의 뺑소니로 사망하는 현장을 목격한 남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119 신고는 커녕 그 자리에서 사라지고 만다. 심지어 처남의 장례식장에서 동료 경찰이 관련 상황을 물었음에도 협조 대신 불편한 기색만 드러내고 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Nh%2Fimage%2F2cqxFG0uS-q7dB2kK8fJPpa0vKU.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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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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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12:00:02Z</updated>
    <published>2026-03-20T1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어리고 어린 소녀가  강아지에게 다가갔다  강아지가 소녀의 손을 훑어내고, 소녀는  놀란 나머지, 소리를 지르며 내달렸다  아이야, 너는 어디까지 갈래? 어디서 멈출 수 있을까? 소녀의 단호함은, 그를 지켜보는 우리의 어색함은 너무도 파괴적이었다  마음과 닿음의 차이를 너는 이제 알았을까 너의 너무도 이른 깨달음이 우리는 웃음이 날 정도로 대견하고 고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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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시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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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12:00:02Z</updated>
    <published>2026-03-19T1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곳은 외로움의 방 모두가 알고 있고, 누구도 인정하지 않는 그 자체로 고독한 방  세상은 가깝다 TV도, 책상도, 옷장도, PC도 손 뻗으면 닿는 지독히도 가까운 거리  모든 감각의 거리가 압도적으로 가까워지는, 그곳을 우리는  고립이라 부른다  나는 이제야 이해한다 외로움은 타인과의 거리가 아닌, 나를 둘러싼 옭맴의 문제였음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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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늦겨울 홍제천길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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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13:00:04Z</updated>
    <published>2026-03-18T1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은 저물녁에 들고 봄은 아직 이른 어느 날, 홍제천 옆길을 걷는다  그곳에는 지난 봄날을 흔들던 꽃잎 대신 늙은 잎사귀, 마른 풀들이 막 터진 석양에 빛났다  고가의 그림자에&amp;nbsp;숨죽여 흐르는 물길 위로&amp;nbsp;바스라지는 마른 석양이&amp;nbsp;낙엽처럼 퍽이나 잘&amp;nbsp;어울리던 날이었다  간판조차 작은 동네 카페와 정박한 마을버스를 둔 한적한 마을을 끼고 돌아 나가는 천변길  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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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amp;lt;최종화&amp;amp;gt; 레드 콤플렉스 51화(3부 18화) - 너와 나의 레드(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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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22:40:50Z</updated>
    <published>2026-03-17T13:2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 밤 역시 모두가 집으로 돌아간 술집에서 테이블을 붙여 누워 하룻밤을 보낸 나는 상가 순댓국집에서 아침을 먹고 시청 쪽으로 향했다. 성이와 지영은 혼잡한 광장 상황을 우려해 가급적 빨리 오기를 바랐지만, 모처럼 사회의 공기를 느낀 나는 그 분주함의 수준을 미처 알지 못했다. 오전이었기에 지금이면 충분할 거라 생각했지만, 거리의 분위기는 금세 그건 내 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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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간에 메시지를 담아라 - 3부 떠나고 싶지 않은 회사 만들기(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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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10:33:56Z</updated>
    <published>2026-03-16T10:3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피스, 즉 회사의 공간은 매력적인 회사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이것은 단순히 인스타그래머블한, 보기 좋고 눈에 띄고 어디 내놔도 부끄럽지 않은 회사의 자랑거리로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업무 효율을 높이고, 업무 중 불필요한 요소로 인한 스트레스 지수를 낮춰주는 등의 효과도 중요하지만, 내가 정말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따로 있다.  미국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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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체성 버리고 흔한 요즘 포맷으로 갈아탄 '서프라이즈' -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과&amp;nbsp;'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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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08:30:47Z</updated>
    <published>2026-03-15T08:3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그 동안 다뤘던 드라마, 영화가 아닌 예능 프로그램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부활한, 아니, 새로 시작했다고 봐야할 '서프라이즈' 이야기다.  3월을 맞아 SBS 'TV 동물농장'과 더불어 일요일 아침의 상징과도 같았던 '서프라이즈'가 돌아왔다. 다만 이번에는 '신비한 TV 서프라이즈'가 아니라,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이다.  신비한 TV 서프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Nh%2Fimage%2FpJAzvBoTt5vJyQtJzUws2BO0_1g.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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