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무지개 연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f9g" />
  <author>
    <name>masimaro1517</name>
  </author>
  <subtitle>직장에서는 구성원 중의 한 명으로서, 가정에서는 엄마, 자식, 아내 그리고 며느리로서의 역할을 해야하는 삶 속에서 독자들과 함께 공감과 위로가 되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af9g</id>
  <updated>2020-05-26T04:29:10Z</updated>
  <entry>
    <title>중학교 동창회, 연 2회 쌉가능 - 작은 학교라서 더 특별했던 학창 시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f9g/58" />
    <id>https://brunch.co.kr/@@af9g/58</id>
    <updated>2025-07-03T21:22:45Z</updated>
    <published>2025-05-18T13:2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 졸업앨범을 앞에서부터 아무리 넘겨봐도 아는 얼굴이 없었다. 한참을 넘기다 뒷부분으로 가서야 &amp;lsquo;대호지 분교&amp;rsquo;라는 작은 코너가 눈에 들어왔다. 전체 앨범의 10분의 1이나 될까 싶은 분량. 마치 부록처럼 제일 뒤에 끼워 넣은 듯했다. 앨범을 괜히 샀나 싶어 씁쓸했다.  내가 다닌 초등학교는 졸업과 동시에 폐교됐다. 집 근처 언덕 위에 있는 조그마한 학교</summary>
  </entry>
  <entry>
    <title>열한 살 요리사의 셀프 생일상 - 딸아이 생일에 떠오른 어린 시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f9g/57" />
    <id>https://brunch.co.kr/@@af9g/57</id>
    <updated>2025-05-20T08:56:10Z</updated>
    <published>2025-05-18T13:2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아이의 생일이 다가오면 당일 아침에 제과점에서 케이크를 사 올 생각을 한다. 하지만 남편은 언제나 미리 특별한 케이크를 주문해 둔다. 부모님 생신도 아니고 아이 생일에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냐며 나는 종종 반대하지만, 결국 남편의 말대로 된다. &amp;ldquo;애가 많지도 않고, 하나뿐인데.&amp;rdquo; 그의 말에는 쉽게 반박하기 어렵다.  왕관을 얹은 아이보리색 2단 케이크는</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윗집 사람들의 전화번호를 알고있다 - 이사떡 덕분에 진짜로 &amp;lsquo;이웃사촌&amp;rsquo;</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f9g/56" />
    <id>https://brunch.co.kr/@@af9g/56</id>
    <updated>2025-05-20T18:02:30Z</updated>
    <published>2025-05-18T13:1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주 시기가 비슷해도 위 아래 옆집에 누가 사는지 몰랐다. 그래도 인사 정도는 하고 지내야겠다는 생각에 남편에게 떡을 사오라고 했다. 명절에나 나올 법한 커다란 팩에 온갖 떡을 사 온 남편을 보고, &amp;lsquo;또 손이 컸군&amp;rsquo; 하며 웃으면서 핀잔을 줬다.  &amp;ldquo;안녕하세요. 저희 2205호인데요. 떡 좀 드셔보세요.&amp;rdquo; 아이는 몇 번 연습하더니 윗집, 아랫집, 옆집 초인종</summary>
  </entry>
  <entry>
    <title>19금, 청소년은 볼 수 없는 청소년 영화 - 연결되고 싶은 아이들 , 영화 &amp;lt;박화영(2018)&amp;g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f9g/48" />
    <id>https://brunch.co.kr/@@af9g/48</id>
    <updated>2025-04-11T21:54:34Z</updated>
    <published>2025-04-06T00:5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튜브 쇼츠를 넘기다가 낯설지 않은 장면에 눈길을 멈추었다. 19금, 청소년은 볼 수 없는 청소년 영화&amp;rsquo;. &amp;lsquo;가출팸(가출패밀리)&amp;rsquo;을 그린 &amp;lsquo;박화영(2018)&amp;rsquo;은 외면하고 싶은 현실이었다.  2015년부터 전국에 &amp;lsquo;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amp;rsquo;가 설치되었다. 덕분에 청소년 상담사로 일하면서 다양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만날 수 있었다.  영화 속 인물들은 내가 알던 아</summary>
  </entry>
  <entry>
    <title>꽃이 언제 피는지 그딴 게 뭐가 중요한데 -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벚꽃엔딩</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f9g/43" />
    <id>https://brunch.co.kr/@@af9g/43</id>
    <updated>2025-04-06T01:13:58Z</updated>
    <published>2025-04-05T23:1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부터 뉴스에서는 연일 벚꽃 개화 소식과 매년 인산인해를 이루는 지역 축제 소식이 쏟아져 나왔다. 우리 동네에도 4월이 되면 당진천변에 12km에 달하는 벚나무가 장관을 이룬다. 누군가는 벚꽃엔딩을 들으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꽃길을 걸었던 기억에 가슴 설렐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벚꽃만 보면 가슴이 쿵 내려앉으며 시큰해진다.  29살에 결혼했다.</summary>
  </entry>
  <entry>
    <title>으지직, 어금니를 잃고도 나는 먹었네 - 할머니의 인생을 닮은 박하지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f9g/20" />
    <id>https://brunch.co.kr/@@af9g/20</id>
    <updated>2025-05-18T13:30:08Z</updated>
    <published>2021-10-03T02:4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에 친정엄마가 연락했다. 박하지장을 담글 것이니 가져다 먹으란다. 연락을 받고 다섯 살 난 딸아이와 설레는 마음으로 친정에 들렀다. 아이스박스를 열어보니 박하지가 가득 들어있다. 차가운 얼음찜질에 기절한 듯 조용하다. 박하지를 대야에 쏟자 죽음을 앞두고 있음을 눈치챈 것인지 아니면, 그제야 몸이 풀린 것인지 조용했던 게들이 앙상한 다리를 흔들고 기어다니</summary>
  </entry>
  <entry>
    <title>그러라고 주는 돈입니다 - 교육복지 현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f9g/40" />
    <id>https://brunch.co.kr/@@af9g/40</id>
    <updated>2022-01-02T12:00:15Z</updated>
    <published>2021-06-21T10:1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 아니,  애들 데리고 맨날 놀러다니고 먹고 그러드만..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  예산 지출을 두고 하는 소리다.  - 아니, 일반 애들도 못가는 비싼 데를 데리고 간다고?  현장체험 학습 교육복지 예산 지출을 두고 관리자들의 쓴 소리를 종종 듣는다...교육복지사들 중에는 관리자와의 가치관 차이로 종종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난 이왕 지원하는거 양보다</summary>
  </entry>
  <entry>
    <title>나를 알아가는 재미 - MBTI 성격유형 Infp-t의 특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f9g/27" />
    <id>https://brunch.co.kr/@@af9g/27</id>
    <updated>2023-11-17T10:17:22Z</updated>
    <published>2020-08-24T02:0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 성격이 다양한데 고작 16개로 나눈다는 것이 그리 신뢰가 가진 않지만 검사 결과를 보면 점쟁이 뺨칠 정도로 내 성격을 잘 맞춰 소름이 돋는다.    난 infp-t유형이다. 내향형, 현실주의형, 탐색형, 신중형. mbti 참 재밌다. 검사 후 내 성격 유형에 대해 찾아보았다. 하나, 둘 찾다 보니 다 찾아보고 싶어서 거의 모조리 자료를 찾아보았다.</summary>
  </entry>
  <entry>
    <title>영어유치원 보내야 할까? - 욕심난다. 영어 유치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f9g/28" />
    <id>https://brunch.co.kr/@@af9g/28</id>
    <updated>2020-08-22T08:41:47Z</updated>
    <published>2020-08-12T06:0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복직을 2주 앞두고 마음이 뒤숭숭하다. 얼마 전, 어린이집 원장과 갈등도 있었기에 복직 전에 어린이집을 바꾸려던 참에 어떻게 눈치챈 건지, 아이를 뺀다고 말하려던 날  담임선생님에게 전화가 왔다.     아이는 너무나 어린이집 생활을 잘하고 있고 민원이 들어왔다고 해서 아이를 미워하지 않는다며 자기도 그동안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계기로 되</summary>
  </entry>
  <entry>
    <title>집값 잡을 수 있긴 한건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f9g/17" />
    <id>https://brunch.co.kr/@@af9g/17</id>
    <updated>2021-01-22T21:11:00Z</updated>
    <published>2020-08-02T02:0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서, 우리 대박났어.''   얼마전, 서울사는 형님네 식구가 내려왔다. 원래 돈 얘기는 잘 안하는 분인데 왠일인지 집값 이야기를 했다. 2년 전에 5억주고 산 집이 6억이 올랐다는 것이다. 게다가 아파트 전세대가 리모델링할 예정이라고 한다. 34평인 아파트의 베란다를 확장해서 38평으로 만들면 집값이 더 오를 것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나는</summary>
  </entry>
  <entry>
    <title>지역 주택조합원 모집은 쳐다보지도 말자 - 지주택 아파트 분양 후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f9g/18" />
    <id>https://brunch.co.kr/@@af9g/18</id>
    <updated>2024-08-04T13:14:21Z</updated>
    <published>2020-07-20T03:1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한 지 3년 후, 임신을 하니 아이 학교와 가까운 곳에 집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아파트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이왕이면 신축 아파트로 가고 싶었고, 입지가 좋으면서도 시세보다 조금 저렴하면 더 좋겠다는 욕심이 있었다. 하지만 어리석게도 그 욕심이 얼마나 큰 파장을 불러올지 생각하지 못했다.    1. 토지 확보가 이루어졌더라도 넘어야 할 산은 많다</summary>
  </entry>
  <entry>
    <title>내 아이는 나를 닮지 않았으면 - 내가 두려워하는 내 성격의 단점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f9g/5" />
    <id>https://brunch.co.kr/@@af9g/5</id>
    <updated>2022-11-14T14:24:13Z</updated>
    <published>2020-07-05T11:5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뱃속에서 있을 때는 건강하게만 태어나길 기도했다. 하지만 아이가 막상 세상 밖으로 나오니, 우리 아이는 나보다 모든 면에서 더 낫게 살았으면 하는 욕심이 생겼다. 키도 많이 컸으면 좋겠고, 성격도 밝았으면 좋겠고, 똑똑하고 야무지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 남편은 다 필요 없고 건강하기만 하면 된다는데 엄마는 참 욕심이 많다. 5살인 딸아이는 갈</summary>
  </entry>
  <entry>
    <title>금을 도둑맞다 - 소유의 불편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f9g/4" />
    <id>https://brunch.co.kr/@@af9g/4</id>
    <updated>2020-06-29T02:32:39Z</updated>
    <published>2020-06-27T14:0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조카 돌이라 금은방에 들렀다. 마음이 참 쓰렸다. 2년 전 보다 껑충&amp;nbsp;뛰어오른&amp;nbsp;금 시세에 더 그랬는지도 모른다. 2년 전, 돌잔치 후에&amp;nbsp;안방 화장대 서랍에 넣어 두었던 금반지를 언제 도둑맞았는지도 모르게 도둑맞았다. 허술하게 화장대&amp;nbsp;서랍 안에 넣어놓은 것도, 빌라 3층인데 외출할&amp;nbsp;때 창문도 다 열어놓고 외출한 것도, 현관문 도어록을 새건전지로 빨</summary>
  </entry>
  <entry>
    <title>내 남편은 효자다2 - 안부 전화가 뭐길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f9g/2" />
    <id>https://brunch.co.kr/@@af9g/2</id>
    <updated>2023-10-16T02:40:29Z</updated>
    <published>2020-05-31T00:1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혼초, 오전 9시 10분이면 어김없이 전화벨이 울렸다. 회의 때문에 핸드폰을 두고 갔다 오기라도 하면, 부재중 통화가 두 통씩 찍혀있었다. 시아버님이었다. 회의가 끝나고 전화를 드리면 대부분 잘 도착했는지 간단한 안부를 물으셨다. 1시간 가까이 출근하는 며느리가 걱정이 되신 모양이다. 하지만 통화가 길어질 때는 '형제간의 우애'며 '옛날 이야기', '이웃</summary>
  </entry>
  <entry>
    <title>내 남편은 효자다1 - 나와 남편 사이의 거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f9g/1" />
    <id>https://brunch.co.kr/@@af9g/1</id>
    <updated>2022-04-30T13:14:36Z</updated>
    <published>2020-05-30T22:2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남편은 효자다. 효자 남편은 힘들단다. 30대 중반 주위 또래 남자들만 보더라도 그들과 내 남편의 다른점을 찾을 수 있었다. 신혼 초, 남편에 대한 기대가 컸다. 드라마에 나오는 부부와 같이 무엇이든 함께 하고 싶은 로망이 있었다. 나만 바라보길 원했고, 내 가정에 충실하길 원했다. 하지만 남편은 내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 남편은 항상 나보다 시부모</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