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하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JR" />
  <author>
    <name>hazelnutbook</name>
  </author>
  <subtitle>책, 영화, 일상에 대한 기록들을 씁니다. &amp;quot;내가 아는 유일한 것은 우리가 다정해야 한다는 거예요. 제발, 다정하게 대하세요. 특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를 때 말이에요.&amp;quot;</subtitle>
  <id>https://brunch.co.kr/@@agJR</id>
  <updated>2020-05-30T06:14:54Z</updated>
  <entry>
    <title>아우터 금쇼핑 ing -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이소연/돌고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JR/94" />
    <id>https://brunch.co.kr/@@agJR/94</id>
    <updated>2024-08-01T09:54:36Z</updated>
    <published>2024-02-03T11:2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amp;gt; / 이소연, 돌고래 ★★★★  작년 말부터 지금까지 매달 하는 자신과의 싸움은 &amp;lsquo;이번 달은 옷을 사지 말자&amp;rsquo;인데 여전히 쉽지 않다. 첫 직장과 직무가 패션회사 MD였으니 옷에 대한 애정은 옷이 그냥 의식주의 영역인 사람들에 비해서는 상당한 편이다.&amp;nbsp;&amp;lt;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amp;gt;의 저자 역시 습관적으로 패션에 대한 소비를 했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JR%2Fimage%2FXNf3GEIaX112CTJ5Qh2911oYNX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결 : 거칢에 대하여 - 어떤 결의 사람일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JR/93" />
    <id>https://brunch.co.kr/@@agJR/93</id>
    <updated>2024-01-27T07:23:46Z</updated>
    <published>2024-01-27T06:1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 사회의 모습을 고찰하고 비판적으로 바라보았던 사회과학서적을 좋아했었다. 지금은 소시민 1로 살아가고 있어서인지 인문&amp;middot;사회 서적은 어떤 책들이 있는지만 스윽 보고 지나간다. 대학생 때엔 박노자 교수의 『비굴의 시대』 , 『당신을 위한 국가는 없다』 『당신들의 대한민국 1,2』를 좋아했었는데 어디서 본 것 같은 이야기만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억이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JR%2Fimage%2FZ8aNkVrKNRNnX3rzqpXzt75R8g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소심한 사람들이 꼭 따뜻한 사람은 아니지만 - 세상이 멸망하고 소심한 사람들만 남았다 / 김이환 / ★★★☆</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JR/90" />
    <id>https://brunch.co.kr/@@agJR/90</id>
    <updated>2024-01-27T10:05:14Z</updated>
    <published>2023-07-31T14:3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이 멸망한 것 같은데 나는 살아있다. 수면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있단다. 행정 기능은 마비되고 지역 곳곳의 삶의 영역들이 줄어들고 있다. 근데 나만 살아남은 것 같지는 않다. 동네 소식을 올리는 게시판에 누군가 물었다 &amp;quot;소심한 사람만 세상에 남은 것 같지 않나요?&amp;quot; , &amp;quot;만약 그렇다면 왜 그럴까요?&amp;quot; 소심한 사람은 수면 바이러스에 안 걸리나요? 소심한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JR%2Fimage%2FmS5uha5mz1MP2D_OjV3Id6StUc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혼자서 이루는 것만이 정답은 아냐 - 독학과 솔로플레이도 적당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JR/89" />
    <id>https://brunch.co.kr/@@agJR/89</id>
    <updated>2023-07-31T16:36:25Z</updated>
    <published>2023-07-01T15:4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amp;quot;는 말이 요즘 정말 무섭다. 남들의 도움 없이 혼자서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성취해 나가는 걸 좋아하는&amp;nbsp;나의 성향은 나름 낭만적이기도 했지만, 배움의 방향성이 틀렸음에도 인지하지 못한 채 엉뚱한 곳으로 가는 경우도 많았다. 어릴 적부터 재미를 붙였던 영역은 남들보다 훨씬 오래, 깊게 즐기는 편이었다. 항상 새로 출시된&amp;nbsp;온라인 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JR%2Fimage%2F2vbodGPPiKoCNPpI5_ttGH1eND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당신에게도 경우가 있었다면 - 경우 없는 세계 / 백온유 / 창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JR/84" />
    <id>https://brunch.co.kr/@@agJR/84</id>
    <updated>2023-07-31T16:36:27Z</updated>
    <published>2023-06-12T13:3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이 책은 가출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어른이 된 인수는 가출 소년 이호를 만나서 집으로 들인다. 소설은 현실과 과거회상이 교차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10대의 인수는 아버지와의 갈등 끝에 가출청소년이 되고 비슷한 처지에 있는 성연을 만나며 집 나온 청소년의 삶을 살아간다. 성연과 인수는 무료급식소에서 '경우'라는 가출 청소년을 만난다. 경우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JR%2Fimage%2Fle4sVoFjH9UbZiUadNUMN93QGM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김용균, 김용균들 - 김용균, 김용균들/권미정, 림보, 희음/ 오월의 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JR/83" />
    <id>https://brunch.co.kr/@@agJR/83</id>
    <updated>2023-11-02T07:19:45Z</updated>
    <published>2023-04-16T13:3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소한의 것을 지키기 위해  이 책은 김용군이라는 청년 노동자가 사고로 죽고 나서 삶이 달라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석탄화력발전소 산재 생존자 이인구 씨, 유가족 김미숙 씨, 발전 비정규직 동료 이태성 씨의 삶은 사고 이후 완전히 바뀌었다. 김용균 씨의 주검을 발견한 이인구 씨는 사고 이후 트라우마와 맞서 싸우고 김용균 씨의 어머니는 슬픔과 분노로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JR%2Fimage%2F0edGbmsNDHV_z2QbVKk1vHryQI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름답다고 생각했던 '흰'이 고통이 될 때 - 흰/한강/문학동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JR/80" />
    <id>https://brunch.co.kr/@@agJR/80</id>
    <updated>2023-05-26T08:44:37Z</updated>
    <published>2023-03-25T15:2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    짧지만 무거운 책이었다. 군인 시절 선물로 받은 책이었고 그때 책장을 열었을 땐 그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흰'것이라는 것은 내게 일차원적인 것들로만 여겨졌기 때문이다. 색깔이나, 하늘에서 내리는 눈이나, 깨끗함과 순수함 같은 상징적이고 추상적인 것들. 길진 않은 책이었기 때문에 그냥 읽었다. 병장 마크를 달았을 때 남는 건 꽤나 많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JR%2Fimage%2FNt6vAA4sRwM2IRFduFKddgANiP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떤 세계가 와도 이해를 멈추지 않기를 -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김초엽/ 허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JR/81" />
    <id>https://brunch.co.kr/@@agJR/81</id>
    <updated>2023-05-20T04:12:51Z</updated>
    <published>2023-03-25T15:1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   내게 SF 하면 떠오르는 것은 디스토피아였다. 포스트 아포칼립스라고 불리는 세계관이 가장 먼저 떠올랐고 그 세계에서 인류는 서로를 의심하고 죽이거나 인간보다 우월한 존재에 맞서 피를 흘리고 부서져갔다. 그런 의미에서 김초엽 작가의 소설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은 내게 SF 소설의 편견을 깨준 책이다. 자극적이고 일차원적인 요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JR%2Fimage%2Fllcx8C0akMt-q-gsu2yDKAj4lA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떤 차별주의자의 회고록 - 선량한차별주의자/김지혜/창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JR/79" />
    <id>https://brunch.co.kr/@@agJR/79</id>
    <updated>2023-03-25T15:29:56Z</updated>
    <published>2023-03-05T14:0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  책을 접한 건 군대를 별 탈 없이 전역해 민간인과 군인의 모습이 혼재된, 흔히도 많은 한국 남자들이 겪는 &amp;lsquo;군생활을 무사히 마친 나&amp;rsquo;에 대한 자부심이 사회에 나와서도 남아있는 시기였다. &amp;lsquo;선량한 차별주의자&amp;rsquo;라는 참신한 제목은 나를 곧장 도서관으로 이끌었다. &amp;lsquo;사회문제를 다룬 학회를 운영했는데 이 책을 안 읽어볼 순 없지, 얼마나 노골적인 차별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JR%2Fimage%2FG1Mrr7eO_ZwAxEpPaqgobeN_6a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처절한 자기반성의 끝엔 죽음인건지 - 인간실격/다자이오사무/민음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JR/78" />
    <id>https://brunch.co.kr/@@agJR/78</id>
    <updated>2023-10-16T22:02:24Z</updated>
    <published>2023-02-05T15:4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인간실격을 두 번 읽었다. 한 번은 대학생 때, 한 번은 사회인이 되어서. 마음이 아프면서도 기억 속 나의 위선적인 모습이 문득 떠올랐다.&amp;nbsp;&amp;nbsp;주인공 요조는 사람들에게 익살꾼으로 보이고 싶어서 노력하는 인간이다. 그에게 존경받는다는 것의 의미는&amp;nbsp;'완벽하게 사람을 속이다가 전지전능한 어떤 이에게 그것을 간파당해 창피를 당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JR%2Fimage%2FTvqzAiv2PJmg9Qtfvbs9kZID7z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네게 엉엉할 수 있도록 - 엉엉/김홍/민음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JR/77" />
    <id>https://brunch.co.kr/@@agJR/77</id>
    <updated>2023-01-25T10:02:02Z</updated>
    <published>2023-01-25T03:5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  본체들이 떨어지다  표정 없는 형형색색의 볼링공이 그려진 표지가 맘에 들었다. 영풍문고나 교보문고도 아닌, 내가 가장 자주 가는 종각역 서점의 소설 코너에 진열되어 있었다. 재고는 1권. 게다가 제목이 &amp;lsquo;엉엉&amp;rsquo;이라니 얼마나 신선했던지 그 자리에서 바로 구매했다. 엉엉 눈물이 나올 정도로 슬픈 이야기일지 아니면 그저 은유에 불과한 제목일지 궁금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JR%2Fimage%2F18jxkGr8y0-BB7J0MWmiuVnWhf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삶의 선택지는 한 개가 아니라는 것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 김혜남/ 메이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JR/75" />
    <id>https://brunch.co.kr/@@agJR/75</id>
    <updated>2023-01-19T11:45:48Z</updated>
    <published>2023-01-18T16:0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  온라인 서점 주간 베스트를 둘러보던 중 3대 온라인 서점의 랭킹 최상위권에 위치한 책이라 읽게 된 책이다. 에세이류는 다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읽지 않는 편이다. 결국 나의 힘듦을 위로받고 싶어서라는 동기가 컸고 읽고 나서 눈앞에 있는 문제들이 닥칠 때 딱히 도움이 됐던 기억이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정신분석 전문의인 저자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JR%2Fimage%2FgBLhREExjiwoZTR_sXaW0D74_Y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는 앞으로도 신이 아닐 거야 - 아직은 신이 아니야 / 듀나 / 창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JR/74" />
    <id>https://brunch.co.kr/@@agJR/74</id>
    <updated>2023-01-19T02:33:05Z</updated>
    <published>2023-01-17T16:3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  독서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연작소설은 처음 접했다. 우연히 집에 있는 책장을 정리하다가 발견한 책 '아직은 신이 아니야'였다. SF 배경이라길래 최근에 SF소설은 재밌게 읽은 기억만 있었기 때문에 읽기 시작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이 2023년이니까 꽤 멀지 않은 미래다.&amp;nbsp;2026년, 한국에&amp;nbsp;초능력을 쓸 수 있는 '배터리'들과 배터리의 영향을 받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JR%2Fimage%2FcE3Zd0pFrtJL1i2cEa0pFDIRBh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말 어휘력 사전 - 박영수/유유출판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JR/73" />
    <id>https://brunch.co.kr/@@agJR/73</id>
    <updated>2023-01-08T06:17:51Z</updated>
    <published>2023-01-07T07:2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정말 많이 쓰이는 꼰대는 대체 어디서 온 말일까? 흥미롭지 않은가? 옛날에 양반이 하인을 대할 때 거만하게 고개 끄덕이던 행위를 아랫사람들이 '곤댓짓'이라고 했더랬다. 점차 아랫사람들도 흉보면서 그런 몸짓을 배우고 점점 따라 하기 시작하고.. 현대에 와서는 저항심을 가진 젊은 사람이 기성세대를 흉보는 식으로.. 변모했다 뭐 이런 이야기다.  책 제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JR%2Fimage%2FKRMN_uAWVg4gnPGHCvyI0BXWOL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인간의 흑역사 - 톰필립스/윌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JR/72" />
    <id>https://brunch.co.kr/@@agJR/72</id>
    <updated>2023-01-02T13:23:43Z</updated>
    <published>2023-01-02T04:2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창 시절 세계사를 좋아했다. 고등학교 때 세계사 선생님은 소신 있지만&amp;nbsp;괴짜(?) 같은 면모도 있으셨다. (핸드폰을 안 쓰셨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이것저것 더 있으셨던 것 같다.) 강의력도 좋으셨고 주관도 있으셔서 선생님들이나 학생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교과서 강의가 끝나고 나면 세계정세 속에서의 미국을 신랄하게 비판하시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JR%2Fimage%2F8XCfAowFnff6hLXmCpVqe5iLVW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천개의파랑 - 천선란/허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JR/71" />
    <id>https://brunch.co.kr/@@agJR/71</id>
    <updated>2022-12-31T07:23:15Z</updated>
    <published>2022-12-29T03:3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amp;quot; 2022년을 추억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문장일지도 모르겠다. 내가 좋아하던 프로게이머의 인터뷰와 그를 인터뷰한 기자의 콜라보가 만들어 낸 멋진 문장.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허황돼 보일지도 모르는 목표들이거나 생각보다 별 것 아닌 목표일지라도 꾸준하게 전진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설령, 그 꿈에 다다르지 못했더라도 과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JR%2Fimage%2FFPXTUmMbMfPDN9ZOTz_ylWQGUY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amp;nbsp;&amp;nbsp; - 룰루밀러/곰출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JR/70" />
    <id>https://brunch.co.kr/@@agJR/70</id>
    <updated>2022-12-29T08:55:46Z</updated>
    <published>2022-12-29T03:3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자를 차곡차곡 쌓아 예쁜 문장으로 책이라는 집을 짓는 일을 하는 애인의 책 추천은 마다하지 않는 편이다. 내가 늘 서점 중간까지 들어가야 보이는 문학 코너만 뒤적이다가 언젠가는 최신 책을 읽고 싶다는 이야기를 듣고 추천받은 책이었다. 우연히 전자책을 이용할 기회가 되어 가벼운 마음으로 다운로드하였다. 책 초반을 읽고 나선 국문과와 문예창작학과 출신을 가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JR%2Fimage%2F4cNg4uy7VuJ-gdAUzg1QIz3VPM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배달의 민족은 배달하지 않는다 - 박정훈 / 빨간소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JR/69" />
    <id>https://brunch.co.kr/@@agJR/69</id>
    <updated>2022-12-31T07:23:17Z</updated>
    <published>2022-12-29T03:2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생 시절 학교 입학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우리 학교는 산을 끼고 있어서 주변에 상권이 크지 않았다. 입학처 특성상 고사 시즌이 되면 저녁때까지 남아야 하는 일이 많아서 끼니를 해결할 때면 항상 배달의 민족을 이용하곤 했다. 그날의 저녁메뉴를 고르는 것은 같이 아르바이트를 하던 학생들의 몫이었기 때문이다.&amp;nbsp;눈이 너무 많이 내린 다음 날 주말에 출근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JR%2Fimage%2FhBwxygzaJqr02L1wmQEL1hA-d0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시선을 받는건 늘 어려웠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JR/49" />
    <id>https://brunch.co.kr/@@agJR/49</id>
    <updated>2023-03-21T09:14:56Z</updated>
    <published>2022-10-17T05:3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히들 성격은&amp;nbsp;바뀔 수 있다고 한다. 후천적인 노력을 통해서 말이다. 나는 은근한 관심은 좋아하지만 이목이 집중당하는 것을 힘들어한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혹은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이어나갈 때&amp;nbsp;&amp;quot;무대공포증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시선을 받는 순간을 힘들어해요. 성인이 되고 대학교 때는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amp;quot;  얼마 전에 친한</summary>
  </entry>
  <entry>
    <title>삶이 원래 그런 건가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gJR/48" />
    <id>https://brunch.co.kr/@@agJR/48</id>
    <updated>2023-03-21T09:14:39Z</updated>
    <published>2022-09-26T08:0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대엔 29살에 굉장한 사람이 되어 있을 거라 생각했다. 흔히들 꿈이라고 말하는 것들을 이루고 있는 사람.&amp;nbsp;그게 직업이든, 돈이든 여타 다른 것이든 말이다. 현실은 첫 직장이 생각보다 더 맞지 않았던 탓에 반년만에 퇴사한 '이 00군 29세(무직)'이&amp;nbsp;컴퓨터 앞에&amp;nbsp;앉아 있다. 누구나 미래에 도달한 자신의 모습을 그려봤을 것이다. 고3이었던 나는 대학생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JR%2Fimage%2FIfWdx6vHAXD3ostUtu25O-MWcL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