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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라 제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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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문맹 엄마의 늦둥이 딸, 개 엄마, 수공예 주얼리 작가, 글 솜씨는 없지만 솔직하고, 공감과 위안을 주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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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03T06:25: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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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에 대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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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2T07:44:19Z</updated>
    <published>2021-10-22T10:4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은 과연 무엇인가. 사랑은 사랑 그 자체인 걸까? 아니면 복합적인 형태의 감정을 포괄하는 단어인 걸까.     사랑에 대한 사전적 의미는  1. 어떤 사람이나 존재를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 또는 그런 일.  2. 어떤 사물이나 대상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거나 즐기는 마음. 또는 그런 일.  3. 남을 이해하고 돕는 마음. 또는 그런 일.  이렇</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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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붉은 양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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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6T08:30:22Z</updated>
    <published>2021-07-12T15:0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대의 방에 붉은 양귀비 한 송이를 놓았습니다. 볕이 들지 않는 어두운 방 한편에 붉은 양귀비 한 송이를 놓았습니다.   그대의 방에 붉은 양귀비 한 송이를 놓습니다. 수줍게 나의 품에 감춰둔 붉은 양귀비 한 송이를 놓습니다.   부디, 온기 없는 이 방을 찾지 않길 바랍니다. 다만, 그대 어둠 속에 숨고 싶은 순간이 온다면 비록 옅지만, 붉은 양귀비 향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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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0대 최여사 달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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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6T08:30:35Z</updated>
    <published>2021-07-09T09:2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니 D네 가족이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단 소식을 들은 최여사는 대뜸 뿔이 났다. &amp;quot;그놈의 제주도는 자주도 가! 평생 여행 한번 안 가본 아비 모시고 드라이브 한번 갈 생각은 안 하고!  최여사는&amp;nbsp;평생을 일만 하며 사느라 여행 한번 안 가보신 아버지를 내세워 서운함을 토로했다. 최여사의 서운함을 충분히 이해할 수는 있지만,&amp;nbsp;언니 D는 효녀다. 우리 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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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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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6T08:30:49Z</updated>
    <published>2021-07-08T11:0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는 봄 같다. 기분 좋은 봄의 온도가 나를 감싸듯 너의 따뜻한 말 한마디, 포근한 미소가 나에게 봄과 같다.   비록 여름처럼 뜨겁진 않지만,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봄이 나는 좋다.   마르고 얼어있던 땅이 녹고, 새로운 생명이 피어나는 봄처럼 너는 나에게 그러하다.   언젠가 우리에게도 여름처럼 뜨거운 날이 오고, 서로가 곁에 있어도 가을처럼 외로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QK%2Fimage%2FUSAlfI9K9JuO0IOZ0mU7d64aQ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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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여사, 이름 석자를 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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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6T08:31:02Z</updated>
    <published>2021-06-30T06:5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여사는 항상 금전적으로 풍요롭지 못했지만, 사실 성실한 남편 덕에 평생 누구 밑에서 일을 하며, 돈을 벌어본 적이 없었다. 문맹이기 때문에 스스로 일자리를 구할 자신감이 없었다.  하지만 그녀보다 열한 살이나 많은 남편의 수입은 나이가 들며 점점 줄어들었고, 노후 준비랄 것도 없이 현재를 사는 것조차 힘겹게 살아온 최여사는 일흔이 넘어 처음으로 사회생활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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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집 주소는 제니네, 우리 엄마 이름은 제니 엄마. - 자립하지 못한 70대 엄마와 30대 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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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8T05:59:08Z</updated>
    <published>2021-06-27T06:3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동네에서 40년 가까이 산 최여사는 나름대로 이 동네의 마당발이다. 어릴 적 우리 가족의 외식이라곤 일요일에 중국음식을 배달시켜 먹는 것이었다. 그러면 최여사는 단골 중화요릿집에 전화해서 이렇게 주문하곤 했다.  &amp;ldquo;어~ 나 제니 엄만데, 우리 집으로 짜장면 둘, 짬뽕 둘 보내줘요~&amp;rdquo;  또한 음식 하는 손이 큰 최여사는 식재료도 많이 주문하기 때문에 가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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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운함 비워내기. &amp;quot;나는 상처였어&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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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5T14:28:41Z</updated>
    <published>2021-06-22T09:4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부모님 세대에게는 겸손이 미덕이었다. 그래서였을까? 아니면 반복되는 실패와 나아지지 않는 형편 때문이었을까? 나의 어머니 최여사는 내가 하고 싶어 하는 게 있으면 응원보다는 부정적인 대답이 먼저였다. 그런 최여사의 말은 알게 모르게 나의 자존감과 자신감에 조금씩 흠집을 내고 있었다.  &amp;quot;그게 되겠어?&amp;quot; &amp;quot;아무나 그렇게 할 수 있겠니?&amp;quot; &amp;quot;그것도 돈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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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늦둥이 영재 탄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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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30T21:25:13Z</updated>
    <published>2021-05-12T05:3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1946년에 태어난 나의 어머니 최여사는 문맹이다.   그래서 나는 어릴 적부터 문맹인 최여사의 눈이 되어 주었고, 자연스럽게 그런 관계는 아이가 엄마의 보호를 받기보단 아이가 엄마를 보호해주고, 도와줘야 하는 관계로 자리 잡혔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늦둥이임에도 불구하고 조숙한 애늙은이로 자랐다. 글을 모르는 어머니, 그리고 어머니보다 열 한살이나 많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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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택견 고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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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29T06:22:21Z</updated>
    <published>2021-04-19T16:1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친구 M과 진짜 강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서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  내가 말했다.  &amp;quot;흔히 단단하면 부러지기 쉽다고 말하잖아. 그래서 나는 오히려 유하고, 유연한 사고를 가진 사람이 더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돼. 어떤 공격에도 쉽게 흥분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부드럽지만 또렷하게 상대방에게 전하는 사람이 더 강하고, 큰 그릇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QK%2Fimage%2F0b36bE1-RxQUZEHSuzCB2WvsYX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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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옛날 사람 인증 - 호치께쓰와 개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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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22T08:21:17Z</updated>
    <published>2021-04-14T01:1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평일 저녁에 헬스장에서 인포데스크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고 있다. 어느 날 여자 트레이너 선생님이 어떤 서류를 만지작거리며 나에게 물었다.  &amp;ldquo;쌤! 호치께쓰 거기 있어요?&amp;rdquo; &amp;ldquo;응?? 호치께쓰? 음... 여기 없는데? 누가 썼나 봐요. 그쪽에 없어요?&amp;rdquo; &amp;ldquo;아! 여기 있다! 감사합니다~&amp;rdquo;  호치께쓰. 나에게는 익숙한 단어지만 어쩐지 한동안 이 단어를 못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QK%2Fimage%2F3GIPVbQuDkNvXg1wyZJNW7w4SQ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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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0대 엄마 타이르는 30대 딸 - 소득이 없다고 그냥 놀고만 있는 게 아니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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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1T07:07:34Z</updated>
    <published>2021-04-13T06:1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주말은 최대한 나를 위해 놀려고 노력한다. 사실 수입이 많지 않은 가난한 N 잡러에겐 노는 것에도 한계가 있지만 말이다. 그래도 주말에 좋아하는 책, 끄적거릴 수 있는 노트 하나 들고 카페를 향하는 길이 나에겐 달콤한 주말의 사치다.  수요일부터 토요일에 날 위한 사치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생각했다. 일단 블로그에 글도 하나 쓰고 싶고, 내 잡다한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QK%2Fimage%2F__m75R4edyZxY6rVQet8LdCfsH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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