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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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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anypeopl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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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문학을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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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05T10:47: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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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는 커지지 않는 거리감에 관하여 - 절친과의 어색했던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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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4T00:22:13Z</updated>
    <published>2024-12-02T12:3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잔역 2번 출구로 나오자 널따란 야외 주차장이 보였다. 자동차들이 듬성듬성 서 있고, 주차장 건너편에 심긴 가로수 너머로는 고층빌딩이 보이지 않았다. 여기가 안산이구나, 경기도만 해도 건물들 높이가 낮나 보네. 서울 촌놈에게는 낯선 풍경이어서 발걸음을 내디디려니 가벼운 긴장감이 느껴졌다. 정식의 차가 여기에 주차되어 있을 테니, 우선 주차장을 둘러보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V7%2Fimage%2F0V2IS9lvuSBvdSPDyHwLjNtsHs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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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와의 걷기 - 최근 가장 기뻤던 순간, 잊지 못할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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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1T09:02:45Z</updated>
    <published>2024-01-25T01:1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부터 혼자 걸어다니는 것을 좋아했다. 침대 위에 누워 있다가 무료해지면 무작정 집을 나와 정처 없이 걸었다. 강가를 거닐면 시원해서 좋았고, 도로를 따라 아무 곳이나 돌아다니면 길을 외우는 재미가 솔솔했고,둘레길에서 혼자 헤매면 그거대로 즐거웠다. 걷다 보면 머릿속 생각이 정리되기도 했고, 활력이 솟기도 했다. 다만 남들과 걸어 다니는 것은 좋아하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V7%2Fimage%2FmDD7pZ0ap9Pn04w0z5A_z9wMY9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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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북아, 니체를 만나다』 - 김정현 등 7인 - 각자마다 사상을 다르게 받아들이는 이유는 무엇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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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5T09:04:40Z</updated>
    <published>2023-01-04T09:2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북아, 니체를 만나다』는 한국, 중국 그리고 일본에 니체의 사상이 어떻게 들어왔는지 그리고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를 살펴보는 책이다. 니체의 사상 자체보다는 그 역사적 흐름에 더 초점을 맞추므로, 어떻게 보면 철학서라기보다는 철학사 책에 가깝다.&amp;nbsp;각 챕터마다 저자들이 니체의 사상을 쉽고 간단하게 언급하는 만큼&amp;nbsp;니체를 잘 모르는 독자도 충분히 재밌게 읽을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V7%2Fimage%2FauvJWWEr8UJ-1dTDZB0b_NPfMlU.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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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학 논쟁』 - 대니얼 데닛 등 2인 - 자유의지에 대한 회의가 더 커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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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4T00:19:31Z</updated>
    <published>2022-09-30T07:4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철학 논쟁』은 과거부터 뜨거운 논쟁거리였던 '자유의지론이냐 결정론이냐'에 대해 두 명의 철학자가 토론한 것을 실은 책이다. 대니얼 데닛은 자유의지론과 결정론이 양립할 수 있다는 양립가능론자로, 인간은 주체적인 행위자로서 성장하면서 통제력을 가지므로 자신이 한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다고 본다. 반면 양립불가능론자이자 자유의지회의론자인 그레그 카루소는 운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V7%2Fimage%2F3a5nqcYRw02JZbolxkZPuFokmT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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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민 불복종』 - 헨리 데이비드 소로 - 진부함에 결연함을 곁들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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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3T06:28:27Z</updated>
    <published>2022-09-15T10:5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이 글은 『시민 불복종』만 다루고 『월든』은 다루지 않습니다.   인간은 아직 이상향을 만들지 못했다. 꿈꾸던 사회를 이루려면 변화가 일어나야 하는데, 이는 쉬이 일어나지 않는다. 변화를 위해서는 뚜렷한 명분과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필요해서 그렇다. 평화적인 방식으로든 다소 과격한 방식으로든 결국 변화를 이끌어 내도, 그것이 역기능을 초래할 수도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V7%2Fimage%2Fj3P8gV3WA_Vz20c0bWENvBlpHu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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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나리오』 - 안느 위에 - 카이에 뒤 시네마의 영화를 향한 독창적이고 확고한 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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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8T09:51:02Z</updated>
    <published>2022-08-15T03:0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나리오』는 말 그대로 영화 시나리오에 관한 책으로, 시나리오에 대한 설명과 지은이의(혹은 잡지사의) 생각이 담겼다.&amp;nbsp;저자만의&amp;nbsp;견해가 꽤 독특하고 완고해서, 책의 내용이 독자에게는 생경한 느낌을 줄 수 있다.&amp;nbsp;특히 누벨바그를 비롯한 프랑스 영화에 관심이 없었다면 더더욱 그러하겠다.  독특함과 완고함 그 자체가 이 책의 강점이다. 시나리오에 대한 정의부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V7%2Fimage%2F_Um6lB-zPaL53KZSUIi53ihfPC0.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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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스퍼 드래곤 레시피』 - 폴 뇌플러 등 2인 - 익살스러움 이면의 섬뜩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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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5T16:04:50Z</updated>
    <published>2022-06-05T10:2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리스퍼 드래곤 레시피』는 용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아이디어를 너드 두 명이 집요하게 발전시키는 책이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이용하여 여러 동물의 특정 부위(날개 등)나 특징(불 뿜기 등)을 추출한 후 편집하여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용의 모습을 구현시키겠다는 엉뚱한 책이지만 어쨌든 과학 이론에 기반을 두기 때문에 생명 공학 저서로 분류된다.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V7%2Fimage%2FhmDTQIk__n3dEwX22mlOOyGhV5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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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밀란 쿤데라 - 가볍게 살되, 관계만큼은 무겁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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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6T03:40:38Z</updated>
    <published>2022-05-26T14: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쿤데라의 대표작 중 하나인&amp;nbsp;『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1968년 프라하의 봄을 배경으로 한 소설로,&amp;nbsp;존재의 가벼움과 무거움을&amp;nbsp;고찰하는 데에 주안점을 둔다. 쿤데라 본인은 이 저작을&amp;nbsp;연애 소설이라고 규정했지만, 앞서 말한 시대적 배경이&amp;nbsp;무겁기도 하고 작가의 철학이 꽤 많이 투영되어 있어서 일반 독자들에게는 단순한 통속물로 여겨지지는 않는 모양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V7%2Fimage%2FDPqd2QBRb9RI9wx-k4kKhp4BAlY.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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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냐 아저씨』 - 안톤 체호프 - 고되고 나약한 우리를 토닥여주는 두 희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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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3T06:28:40Z</updated>
    <published>2022-05-06T16:3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에는 체호프의 4대 희곡 중 두 개인 『바냐 아저씨』와 『세 자매』가 실려 있다. 『바냐 아저씨』는 이반 페트로비치 보이니츠키(바냐) 앞에 일어나는 사건을 비롯하여 여러 등장인물이 가진 고충을 그린 희곡이다. 대중들에게는 하마구치 류스케의 '드라이브 마이 카'에 나오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세 자매』는 프로조로프가의 세 자매와 그 주변 인물들 사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V7%2Fimage%2FYOYzy7qM1DHKEJ4OLIfNkKidbx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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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학작품 감상문 및 보고서 쓰기』 - 홍진호 - 교수가 직접 알려주는, 문학도가 학점을 잘 받는 비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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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3T06:28:42Z</updated>
    <published>2022-04-30T07:5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再 이 책은&amp;nbsp;문학 전공자나 문학 교양수업을 듣는 이들에게 문학 리포트를 쓰는 노하우를 알려주는&amp;nbsp;글쓰기 참고서다. 단순히 글 쓰는 방법을 조언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문학작품을 사유하는 방식이나 관련 논문을 찾는&amp;nbsp;법 등 보고서 작성을 위해 필요한&amp;nbsp;외적 요소 또한 두루 설명한다. 그래서 꼭 문학 수업을 듣는 학생이 아니더라도 이 책을 읽어보면 글쓰기 전반에 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V7%2Fimage%2FJ_Q90CRSgipI73oybzI-KA4eKOY.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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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론과 결론 쓰기 노하우』 - 조은주 - 글을 더 잘 쓰고 싶은 이들을 위한 실용적 지침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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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3T06:28:45Z</updated>
    <published>2022-04-28T13:5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론과 결론 쓰기 노하우』는&amp;nbsp;서론과 결론에 대한 정의를 내린 후 이를 쓰는 방법 및 주의사항을 소개하고, 서론과 결론의 여러 예시를&amp;nbsp;피드백하며 글을 이어 나가는 예시 중심 책이다. 초심자를 위한 글쓰기 입문용이라기보다는 이미 글을 많이 써본 사람들이&amp;nbsp;실전에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요령을 알려주는 책이라서, 예시들이 기본적으로 수준이 높고 피드백 또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V7%2Fimage%2FpL1K1iNTIenflMhZ5L8_Qvzym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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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내 기분은 철학으로 할래』 - 마리안 샤이앙 - 쉽고 재밌게 철학적 사고하기의 모범 예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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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3T06:28:47Z</updated>
    <published>2022-04-22T13:0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의 구성은 각 디즈니 영화의 주요 줄거리와 부각하고 싶은 장면에 철학자나 소설가의 사상을 대입해서 바라보는 패턴의 반복이다. 가령 '라이온 킹'에 나오는 노래 「하쿠나 마타타」를 스토아 학파의 행복론과 연관 지어 사유하는 방식이다. 물론 '포카혼타스' 파트처럼 영화 내에 이런 철학이 담겨 있다는 백그라운드를 설명해 주는 경우도 있으나, 대체로 '이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V7%2Fimage%2FY1boPJdddcorVFD-gp1KdWW_SF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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