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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류한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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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ryuhanrya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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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건축을 전공한 20대 건축디자이너. 일상속의 불행이 내 어깨를 조여 올때면 사진을 찍었고, 글을 끄적였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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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04T08:03: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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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곧 봄이 올 거란 기대를 저버린 3월의 꽃샘추위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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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14:12:44Z</updated>
    <published>2026-03-04T14:1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울함을 이겨내려고 브런치를 하던 게 4년 가까이 전인데, 그 시간을 채워주던 나의 봄을 떠나보냈습니다.  그녀와 평생을 함께하며 이제는 글 쓸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이별 앞에 억눌러오는 슬픔을 견디지 못해 글을 다시 써야 할 거 같네요.  딱 맞는 퍼즐이 되어주었다 생각했는데, 그녀에겐 안 맞는 퍼즐처럼 빈 공간이 많았나 봐요. 뒤늦게 알아챈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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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선 이에게 전해받은 위로만큼 아름다운 것이 있을까 - 번외 - 낯선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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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13:03:56Z</updated>
    <published>2021-12-09T11:0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Minolta SRT 101 | Portra 400  연말은 여러모로 바쁜 것이 많다지만, 마감은 3주째 겹치고 있고, 3번 연속으로 다시는 보기 싫은 각자 다른 클라이언트들을 상대하면서 멘탈이 나가버려 아이패드 자체를 만지질 않았기에... 이렇게 늦게나마 글을 써본다. (사실은 브런치가 2주째 게을러졌다고 혼내고 있었다...)  내가 글을 쓰는 방법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o6%2Fimage%2FyO6nZFBoM4DZQakoJBqXltOj6x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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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당신이 그린 이 그림은 나에게 무엇을 뜻하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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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9T11:09:28Z</updated>
    <published>2021-11-23T11:1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그런 적이 있었다.   일상처럼 찾아온 어둑한 안개가 내 정신을 흩트려놓고, 무얼 하든 집중은 되지 않고, 수만 가지 생각이 내 잠을 방해하던 그 시절, 내 머리 위에 항상 모습을 바꾸는 하늘(그)이란 캔버스는 흠잡을 곳 없이 아름답던 적이 있었다. 높이를 가늠할 수 없는 파란색과, 갓 구운 크루아상 모양의 구름들. 그 사이를 지나가는 서로 장난치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o6%2Fimage%2FO6vWdNTIUdUQfLbb_r9xldarF1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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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각자의 명암은 모여 윤곽을 만든다. - 인생의 대비(contras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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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1T21:52:00Z</updated>
    <published>2021-11-15T11:0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Canon P &amp;nbsp; &amp;nbsp;Tri-X 400 건축학을 전공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모델링을 하기 마련인데, 학기가 끝나면 불태우거나 망치로 깨부수는 문화는 건축학도로써 거쳐야 할 필수 관문이기에 사진을 찍어 작품사진을 남겨놓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고 중요한 절차였다. 나의 성적을 좌지우지할 수도 있는 이 사진들은 보정과정을 거치면서 탈 바꿈 하게 되는데, 보정기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o6%2Fimage%2FUyXYLLsXLnPZ6R_Xqcf7u11VLH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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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근길 버스 안 창문에 비친 내 모습이 초라해 보일때면 - 번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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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4T11:04:23Z</updated>
    <published>2021-11-08T10:5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그런 경우 있잖아요. 아무리 노력하고 애를 써도 너무 여러 번 매듭지어져버린 밧줄처럼 잘 풀리지 않는 기분. 몇 번 덜 꼬여진 거 같은 남들의 밧줄을 보면서 자기 자신을 자책하게 되는 그런 날 있잖아요. 충분히 노력했다 생각하다가도, 정말 노력한게 맞는지, 결국 자기 자신도 의심하게 되는 그런 경우. 하지만, 매듭이란 존재는 풀리기 때문에 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o6%2Fimage%2FKsnnXhvTIIa82LhvtzlOTzYgl-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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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불행이 익숙지 않은 나 자신에게 - 내 마음속 지하실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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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4T22:44:32Z</updated>
    <published>2021-11-03T11:0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Minolta SRT101  |  Portra 160      삶을 살면서 항상 되새기는 게 있다면, 행복할 때 불행해야 하고, 불행할 때 행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넘치는 행복과 찾아온 방심과 나태함은 후에 찾아올 작은 불행이란 불씨에 더 쉽게 휘말려들 것이고, 불행이라는 큰 바닷속에서 끝까지 헤엄치다 찾아온, 행복이란 구조선은 그 어느 것보다 따뜻하고 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o6%2Fimage%2FAf-GSLMilCiyGJbgYLvs_S0dca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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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rologue.  - 하늘이 그려준 수채화가 내 마음을 어루만져 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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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0T09:45:08Z</updated>
    <published>2021-11-03T11:0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때 그 어느 날   너무나도 보잘것없이 덥수룩하게 자라나 내 안경 끝에 자리 잡은 나의 앞머리가 빳빳하게 얼어 버릴 정도로 추운 2학년의 어느 늦가을날, 건축 스튜디오를 새벽 5시 반쯤 나와, 평소였음 바로 국도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야 했을 시간에 마법처럼 학교 앞 공원을 가로지르면서 눈부시게 빛나던 핑크빛의 주황색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사람 하나 없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o6%2Fimage%2FbCiVXWxSGBIYipnhu-v8kSwhZs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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