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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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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천천히 걷고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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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08T07:43: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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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신을 줄여나가는 고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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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4T02:40:51Z</updated>
    <published>2024-11-24T00:3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youtu.be/9XcBXUVszUQ?si=NGBt7chGNYNoneZm  예전엔 오케스트라보단 솔로(피아노든 바이올린이든) 연주가 더 좋았는데, 잘 다듬어진 하모니를 들으면 경이로워진다. 요즘은 그래서 규모가 큰 합주가 좋다. 거기에 어떤 수많은 시간과 노력이 녹아있을까. 이 연주를 듣다가 그 생각을 했다. 수십대의 바이올린이 하나의 소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8F%2Fimage%2FXNYAM1uXQYXEfqDdGb_nKVeUfS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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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콤쌉싸름, 퇴사의 꿈 - 언제쯤 할수있으려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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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5T09:17:34Z</updated>
    <published>2024-04-24T00:5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을 읽는 당신이 직장인이라면, 아마 십중팔구 퇴사의 꿈을 꾸고 있을 것이다. 가능하면 정년에서 가장 먼 시기에, 가능하면 가장 여유로운 모습으로... 그 여유로운 모습이라는 것은 사람마다 저마다 다를 테지만, 거기에는 이 딱딱한 네모 건물 속 작은 파티션 안의 세계와는 거리가 멀 것이라는 것도 예상할 수 있다.  나? 나는... 이런 꿈이 있다.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8F%2Fimage%2FxHjUlBAv3BCqp4JLIeR8MkNfrh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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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 싫어하고 많이 좋아해 - 100퍼센트가 아니더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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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6T01:39:14Z</updated>
    <published>2024-04-16T00:2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여름을 좋아하시나요?&amp;rdquo; 누군가 나에게 이렇게 물어본다면, 선뜻 어떻다고 대답하기가 참 어렵다. 좋은 이유도, 싫은 이유도 분명하다. 싫어하는 이유는 여름의 날씨가 나를 너무나 괴롭게 만들기 때문이다. 아주 쨍쨍해서 불타버리거나, 아주 눅눅해서 나를 젖어버린 종이 상자처럼 늘어지게 한다. 여름이 되면 미열이 나고 도통 몸에 힘이 없다. 진이 빠지는 계절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8F%2Fimage%2F1HT08Um-t-t5DHY3ZiGUxRC9Aa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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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힐링 스폿, 한의원 - 따뜻하고 말랑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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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2T05:45:59Z</updated>
    <published>2024-04-02T03:5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2월, 이 동네에 마지막 폭설이 내렸다. 10cm나 되는 눈이 쌓여 회사 주차장에 진입하기가 쉽지 않았다. 겨우 주차를 하고 내렸는데, 우리 과 직원들이 일제히 눈삽을 들고 나타났다. 아, 주차장 한가득 쌓인 눈을 치워야 했다. 주택에 살아 종종 눈을 치우기도 하고, 읍면동사무소에 근무하며 힘쓰는 일을 꽤 해본 덕에 피하고 싶지 않았다. 얼른 직원들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8F%2Fimage%2F1DQ2PhT6TjldpHCGYc2Iq59ELC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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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모라는 이름 -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 나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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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6T04:17:42Z</updated>
    <published>2024-03-25T00:1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30대 중반에 들어선 나는 결혼도, 출산도 하지 않았다. 지금으로서는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 않는다. 우선 나는 나 자신이 행복하게 잘 지내는 일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 다른데 그 관심을 돌릴 여유가 없다. 기존의 가족들, 혹은 혼자 사는 데에 익숙해져 있는데 이 일상에 누군가가 들어오는 일이 버겁게 느껴지기도 한다. 심지어 한국 사회에서의 결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8F%2Fimage%2FG47mt7KdzVGAj29gtBP981k7u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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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엔 너무나 많은 마음이 - 상대방의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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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2T06:54:53Z</updated>
    <published>2024-03-20T04:1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먹어도 인간관계가 힘들어. 아니, 나이를 먹을수록 오히려 힘들어지는 것 같아 ― 친한 동료 언니가 고민을 전해왔다. 나보다 열 살은 많은 언니가 이런 고민을 하다니, 역시 나만 인간관계에 지치는 것이 아니라는 안도도, 어떤 일이길래 하는 걱정도 스쳤다. 무슨 일이냐고 하니 이제는 관계가 틀어진 사람에 관한 얘기였다. 그런데 부서를 이동하게 되면서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8F%2Fimage%2FxmwoRlk_eTBbdWCyIJfQln_sLV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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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즐거움은 새로운 시작 - 당신의 즐거움은 무엇인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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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9T23:46:20Z</updated>
    <published>2024-03-11T08:4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이든 일상이든, 어떤 것에서든 즐거움을 찾아야 그나마 버틸 수 있는 것이 인생 같다. 비슷비슷해 보이는 하루, 일주일, 한 달을 그저 흘러가게만 두지 않고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역시나, 나를 자발적으로 열심히 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어야 윤활유를 바른 톱니바퀴처럼 착착 돌아갈 수 있는 게 아닐까. 재밌는 일을 하면 에너지 부스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8F%2Fimage%2FezUSY3wS7gGY54uBsgDl7xRMQu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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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천히 걷는 연습 - '어쨌거나 열심히 하는' 사람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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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1T08:45:42Z</updated>
    <published>2024-03-06T06:0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숙제를 안 했다. 무슨 숙제냐면, 취미로 다니고 있는 보컬 수업에서 내 준 노래 연습이다. 일주일에 한 번 수업을 하니 연습 시간이 일주일이 있었는데, 그제 노래방에서 단 한 번을 불러보고는 한 번도 연습을 하지 않았다. 노래방도 연습이라 쳐준다면 한 번을 한 셈이다. 지독하게도 숙제를 안 하는 학생이로다. 이래서 학원, 교습소에서 성인 수업을 기피한다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8F%2Fimage%2Fru-3Kay9rJ1bUDPZHPllTVR0lq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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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세불명의 우울 에피소드 - 우울증을 진단받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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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0T04:22:57Z</updated>
    <published>2024-03-05T02: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껍데기만 남은 인간이 되어본 적 있는지. 나는 있었다. 그 사실을 깨달은 건 오랜 시간 이미 껍데기로 살아온 후였다. 스무 살 즈음부터 나는 자주 가라앉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때는 그런 생각이 자연스러웠다. 남들도 그런 줄 알았다. 다만 내가 좀 더 가난했을 뿐이었다. 아픈 아빠가 있었고, 엄마는 그런 아빠를 간호했고, 고등학생인 동생이 있었다. 돈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8F%2Fimage%2Fiej5uSZxiUe94I-y4N_wuqlPIn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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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와 소녀의 후임자 수업 - 세상을 떠난 아빠의 인생 수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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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1T08:46:19Z</updated>
    <published>2024-02-28T08:0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어버린 수도꼭지를 교체하려고 수전을 뜯어냈다. 오래되고 녹이 슬어서 풀어내는 것이 쉽지 않았다. 장갑을 꼈는데도 손에 물집이 잡혔다. 내친김에 작은 온수기를 설치하자는 생각이 들어 철물점에 들렀다. 적절한 용량과 필요한 전력량을 확인하고 부품을 사 왔다. 힘이 모자라 고생을 좀 하다가 손이 한 번 더 까지고서야 설치를 끝냈다. 아무래도 혼자 하기엔 힘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8F%2Fimage%2Fc-rdC84ZVI0iv2aJJIkqsntZ4Y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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