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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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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무질서한 인생을 공유하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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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12T09:45:5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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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임자의 정석 - 그날, 점장과 보스는 같은 자리에 서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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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06:38:05Z</updated>
    <published>2026-01-23T06:3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 유학 시절, 한 패밀리 레스토랑을 방문했을 때의 일화다.  규모가 작은 레스토랑에는 우리 일행을 제외하면 손님이 두세 테이블뿐이었다. 가게 안은 한적하기 그지없었다. 일본은 한국과 달리 &amp;lsquo;빨리빨리&amp;rsquo; 문화가 덜하다. 주문을 마치고 여유롭게 음식을 기다리고 있던 그때, 조금 떨어진 테이블에서 언성이 들려왔다.  순간, 조용하던 가게 안에서 우리를 포함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WB%2Fimage%2FaU6jEPpaeDJDdB-vVfCGMUP-ws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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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상길+양관식=나의 아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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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3T05:13:09Z</updated>
    <published>2025-04-17T01:2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폭싹 속았수다를 보았다. 펑펑 울었다. 지금도 한 장면 한 장면을 떠올리면 울컥울컥 눈물이 날 것만 같다.  제주에서 태어난 문학소녀 오애순과 일편단심 사랑꾼, 무쇠 양관식의 일생을 그린 이 드라마에는 그들의 인생만큼이나 많은 등장인물들이 나온다.  그중에서도 &amp;lsquo;학~씨 아저씨&amp;rsquo; 부상길과, 오애순의 남편이자 금&amp;middot;은&amp;middot;동명이의 아빠 양관식을 보며 나의 아빠가 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WB%2Fimage%2FoMNbdo7U7YR3zPMiDcXbvcF4Fr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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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떡 먹다 대성통곡한 사연 - 출퇴근 왕복 4시간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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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6T07:53:04Z</updated>
    <published>2025-02-26T05:5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절대 부모님을 욕보이고자 쓴 글이 아닙니다. 언제나 사랑 넘치는 딸바보 부모님이시니 부디&amp;nbsp;너그러운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경기도 집&amp;hArr;서울 직장 왕복 4시간 통근 8개월째. 남편의 당직 날에는 서울 부모님 집으로 퇴근한다.  그날은 누가 톡 하고 건드리면 금방이라도 어린아이처럼 울 것만 같은 기분이라 부모님 집에 가기 싫었다. 오랜만에 본 딸이 우울한 모습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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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기 남부 지역 카페 추천 드립니다.  - 서울깍쟁이의 신혼일기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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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2T10:08:25Z</updated>
    <published>2025-02-13T08:1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은 카페 공화국이다. 이런 곳에 카페가?.. 하는 곳에도 카페가 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한국인들은 카페를 사랑할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공간'이 아닐까 싶다. 한국은 땅덩이가 좁기 때문에 집도 좁다. 한국에서 집의 공간적 의미는 먹고 자고 하는 '생활'을 하는 곳이다. 최근 들어서야 '집'을 가꾸고 취미생활을 하는 공간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WB%2Fimage%2F1P5-mBW55rkumHUCLRZV07zltz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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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는 사랑을 싣고 - 서울깍쟁이의 신혼일기 (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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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4T10:13:20Z</updated>
    <published>2025-01-14T08: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4차 산업시대를 대표하는 키워드를 꼽자면 단연 인공지능을 뜻하는 'AI'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AI는 무엇이 있을까?  바로 '스마트폰'이 아닐까 싶다.  남녀노소 상관없이 스마트폰에 대고 '시리야~'(애플의 스마트폰에 내장되어 있는 AI) 또는 '하이 빅스비!'(삼성의 스마트폰에 내장되어 있는 AI)등 내장되어있는 AI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WB%2Fimage%2FUwsBN-1FZkju60rWoMGJG0VG5h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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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도시에서 자영업 하기 힘든 이유 - 서울깍쟁이의 신혼일기 (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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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8T08:55:00Z</updated>
    <published>2024-12-09T06:2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전 신혼집을 알아보기 위해 경기도의 어느 신도시를 방문했을 때 일이다.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는 도로와 길쭉길쭉하게 서있는 신축아파트, 그 사이에 들어서있는 최신식 쇼핑몰과 상가건물들, 차로 조금만 벗어나면 산과 바다가 근접해 자연과도 가까운 삶.  남편은 결혼 때문에 서울을 떠나는 나를 위해 경기도가 이렇게 살기 좋다며 여기저기를 구경시켜 줬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WB%2Fimage%2FcFHHNoSHkz72wjTguD3OZSKrVK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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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식주 중 제일은 '주'니라. (1) - 일본에서 집 구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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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8T08:50:49Z</updated>
    <published>2024-11-27T00:1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6년간 일본에서 이사를 딱 한번 했다.  3개월간 지냈던 셰어하우스와 근처 멘션  그 집이 맘에 들었던 게 아니다. 이사는 돈이 많이 들고 귀찮기 때문. 그렇기에 집을 고르는 건 신중해야 한다.  하지만 당시 24살의 나는 정말 아~~~~ 무겠도 모르는 어리숙한 친구였다. 반면 무모했다.  3개월만 계약했던 셰어하우스는 자취의 로망을 실현하고자 연장하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WB%2Fimage%2FbPeyo83hET1gdKfhF3D1wv5D33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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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 우리 집 현관에 쓰레기를 버린다. - 서울깍쟁이의 신혼일기(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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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5T05:05:24Z</updated>
    <published>2024-11-25T03:2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여름, 우리는 어느 구축아파트로 이사를 왔다. 어떤 옵션도 없었기 때문에 이사는 하루 만에 끝나지 않고 매일같이 크게는 가구와 가전 작게는 아주 소소한 생필품등 물건들이 들어왔다. 그렇게 매일 아침 현관문에 쌓여있는 택배를 가지러 나가는 것이 하루일과 중 하나였다.  그날도 어김없이 선물을 기다리는 아이마냥 현관문을 열었다. ( 아파트 구조는 한 층에 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WB%2Fimage%2FeqvHI9wvtOD-dy7KG5R5i5CdYS0.jpg" width="21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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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잣집 딸내미된 사연 - 일본에서 겪은 은은한 인종차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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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0T09:51:24Z</updated>
    <published>2024-11-20T02:4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때는 일본 정착 3개월 차 때 일이다. 같은 반 유일한 한국인 여자 동생 H와 친하게 지내던 중&amp;nbsp;나에게 자신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디저트가게의 포장 알바를 제안했고 나는 흔쾌히 승낙후&amp;nbsp;일본에서의 첫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였다.  이 가게는 단독매장과 백화점 지하식품관에 입점해 있는 꽤 규모가 있는 곳이었다. 디저트를 만드는 '주방'이라는 곳과 디저트를 포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WB%2Fimage%2FkQtE48B2l0riz8Wm0MykGnMj6t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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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의 직장을 소개합니다. - 서울깍쟁이의 신혼일기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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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6T06:01:33Z</updated>
    <published>2024-11-15T03:2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경찰서를 방문해 볼일이 얼마나 있을까?  나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에 필요한 범죄경력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딱 한번 방문해 본 적 있다. 경찰서의 첫인상은 낡고 차갑고 무서웠다. 건물은 많이 노후화돼있었고 서류를 떼는 창구는 영화에서나 볼법한 험한 인상의 형사님들이 계시는 형사과 바로 옆에 있었는데 죄지은 사람처럼 그쪽은 쳐다도 보지 못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WB%2Fimage%2FfpSSdzaWuM-LIsq5_9MCkwxTSB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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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도움이 됐냐고? - 일본어 학교 갈까? 말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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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3T06:03:14Z</updated>
    <published>2024-11-13T00:4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론부터 말하자면  도움이 된다.  외국 생활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그 나라의 언어다.  이것을 간과하고 외국 생활에 대한 로망을 한껏 품고 시작한다면 90%의 확률로 환상은 금방 깨질 것이다. 어떻게 아냐고? 경험해 봤으니까! 언어는 완벽하면 완벽할수록 좋다. 하지만 한국에서의 외국어 공부는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외국으로 살아보기 위해 떠났다면 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WB%2Fimage%2Fez_QiVmBlNdgj_XQSKkrpuC6Ih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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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박하는 남편 - 서울깍쟁이의 신혼일기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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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4T06:30:46Z</updated>
    <published>2024-11-12T03:0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의 직업은 경찰이다. 직무상 주 1회는 당직근무를 해야 하는데 당직의 장점은 딱 하나, 보수가 좀 더 좋다는 것. 단점을 말하라면 입이 아프지만 3가지 정도 말해보겠다.  - 외롭다.  밤늦게 귀가하는 경찰남편에게 서운한 소리 하는 그의 아내. 경찰 소재의 영화나 드라마에서 그려지는 부부의 모습이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경찰조직도 일반회사처럼 다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WB%2Fimage%2FMMIVbQ1V0HwElR1sfrrIa7czjU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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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벽증 아내와 산다는 것은 - 서울깍쟁이의 신혼일기(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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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4T03:26:40Z</updated>
    <published>2024-11-08T01:0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는 여러 강박증이 있는데 나는 세미 결벽증이 있다. 예를 들면, 손을 매우 자주 씻기,&amp;nbsp;설거지 바로 하기, 침대는 샤워 후 눕기,&amp;nbsp;어디라도 놀러 가면 청결상태부터 체크하기, 물건이 제자리에 없으면 예민해지는 등등 너무 많지만 여기까지만 하겠다.  나의 결벽증은 주로 엄마의 영향이 크다. 어릴 때부터 공부하란 소리대신 씻어라, 청소해라, 옷 다려 입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WB%2Fimage%2FJbptwuilZtH7Wa6raUnkQC_9-p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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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중교통에서 빈자리를 찾는 이유 - 치한에게 당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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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7T13:57:38Z</updated>
    <published>2024-11-06T02:1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에 오자마자 다양한 것들을 경험했다. 경험찬양론자가 되어 일본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뭐든지 경험하고 싶었다. 하지만 때론 겪고 싶지 않았던 일도 있었는데 다음과 같은 일화가 그중 하나다.  내가 다닌 일본어학교는 다카다노바바역에 있었다. 이 지역은 한국에서 꽤 알려진 와세다대학과 일본황실 자제들이 다닌다는 가쿠슈인대학교, 다양한 전문학교와&amp;nbsp;일본어 학교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WB%2Fimage%2FTm9gjJBsgBytLQNwY0HqlYUhnTA.JPG" width="47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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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포의 저녁 메뉴 정하기 - 서울깍쟁이의 신혼일기(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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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8T04:00:43Z</updated>
    <published>2024-11-04T00:5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생활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식생활 연애 때는 잘 맞다고 생각했던 입맛이 결혼 후 큰 범위인 식생활로 옮겨지니 생각보다 잘 맞지 않는 우리였다. 연애 때야 일, 이주에 한번 만나는 데이트 때 맛집을 찾아다니며 입맛에 맞는 음식만 찾아다녔고, 각자의 일상의 식사 때 무엇을 먹든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하지만 결혼 후 남편의 무시무시한 식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WB%2Fimage%2FUiyoUgkwKT3oAqi7PBegy81WgD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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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들린 봄 - 지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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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0T04:02:54Z</updated>
    <published>2024-10-30T00:4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   봄날의 따스함과 예쁘게 피어나는 꽃들처럼 아름다운 유학생활을 꿈꾸며 도쿄에 어느 셰어하우스에서 일본 생활을 시작했다. 내가 들어간 당시엔 2달 뒤면 귀국하는 여자동생만 살고 있었는데 이미 귀국을 앞두고 있어서인지 일본생활에 미련이 없어 보이는 동생과의 생활은 그다지 즐겁지 않았다. 반 독립이 처음이다 보니 많이 낯설고 두려움이 몰려와 처음 일주일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WB%2Fimage%2FG-yAgS_liC2v-BPZ0LgeK4_Dg8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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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화차이 - 서울깍쟁이의 신혼일기(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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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5T04:30:42Z</updated>
    <published>2024-10-29T08:1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일 뿐 지역 비하의 의도는 절대 없습니다. )  결혼식준비 때 이야기다. 결혼식준비를 하면서 한번 이상은 꼭 싸운다는 법칙이 존재하는데 결혼식에 대한 환상이 없는 우리는 그 법칙을 깬 커플이었다. 순조롭게 결혼준비가 되어가던 어느 날 남편이 나에게 물어왔다.  남편- 결혼식 끝나고 친구들 뒤풀이 한다는데 우리도 얼굴 내 비쳐야 할 것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WB%2Fimage%2F-vy_Q6PNn3DwpqpeoaJo51UtK5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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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픈 청약당첨이야기 - 서울깍쟁이의 신혼일기(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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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9T08:29:07Z</updated>
    <published>2024-10-25T05:4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기야! 나 당첨됐는데?' '응? 나도.... 근데 자기가 어떻게 당첨됐지?'  이 대화는 바보 둘의 대화이다. (이 일화는 개인적으로 너무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혹여나 나와 같은 일을 겪는 분이 있을까 하는 노파심에 써본다.)  결혼 전 남편이 2년 정도 살고 있던 경기도 A시의 아파트 청약소식을 듣고 부동산의 ㅂ도 모르는 둘은 근사한 브랜드 아파트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WB%2Fimage%2Fh0KGCzLFCICdFCgqIOEoFvQV9I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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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새로운 도피처 그곳은 일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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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3T10:59:44Z</updated>
    <published>2024-10-23T06:1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을 졸업하고 정형화된 한국사회가 숨 막혀 외국생활을 꿈꾼 나는 친구와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해 캐나다로 떠났다. 당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하늘에 별따기라는 소문이 자자했는데 철저히 준비한 덕에 한 번에 받을 수 있었다. &amp;nbsp;하지만 그렇게 소중한 일 년짜리 비자를 나는 한 달도 못써보고 한국으로 귀국했다.  이유는 언어  부모님께 손 벌리기 싫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WB%2Fimage%2FJiEiQ3JS097XRDCMufdTkbxViy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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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분이 35분이 되는 매직 - 서울깍쟁이의 신혼일기(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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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3T09:59:09Z</updated>
    <published>2024-10-22T02:2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분 뒤 4 정류장 전. 집을 떠나기 전 휴대폰으로 버스시간을 확인한 뒤 집을 나섰다.  35분 뒤 13 정류장 전. 버스정류장 버스도착시간 알리는 전광판의 불빛  내가 확인한 시간과 전혀 다른 매직을 보았다. 하지만 이런 매직에 놀랄 틈도 없이 미리 예매해 둔 기차시간이 다가오기에 재빠르게 휴대폰을 켰다. 이 정류장엔 내가 원하는 목적지로 가는 대체버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WB%2Fimage%2FEpj6F8KrvCwqUuSasQS5l_kltX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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