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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ankfulnes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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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ellyk</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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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따뜻한 감동과 공감은 전염병이라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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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11T05:44: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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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 준비생 - 2019년 100세 권사님의 영면을 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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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9T04:46:19Z</updated>
    <published>2022-06-24T03:4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어느 권사님의 추모예배에 다녀왔다. 연세가 100세시라고 했다.  요즘에 돌아가시는 어르신들의 연세는 90 이상이시다. 나도 운이 없으면? 아니면 좋으면? 90세 이상 살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나는 이제 막 절반을 살아오고 있다. 사실 100세가 다 되어가시는 어르신 뵈며, 어쩜 저렇게 피부가 고우실까... 눈동자도 너무 또릿또릿 하시고, 참 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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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접근 프레임을 견지하라! - 50이 다 된 나에게 온 Job Off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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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2T23:21:35Z</updated>
    <published>2022-03-18T01:4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둘째가 대학가며, 두 아이를 모두 대학교에 보낸 이 나이의 나에게 우연히 꽤 괜찮은 직장 제의를 받았다. ​ 사실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만 듣고&amp;nbsp;그저 파트타임이나 좀 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면접을 보러 갔는데 이것저것 설명을 해 주시는데 회사가 조금 큰 회사인 듯했고, 자리도 중책이기도 하고 연봉도 꽤 되고..... 왠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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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가족의 코로나 극복기 - 2 - 도시락 싸들고 드라이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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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7T11:17:23Z</updated>
    <published>2021-06-16T05:4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가족은 키웨스트를 너무 좋아한다. 아니 사실 우리 부부가 좋아해서 매년 땡스기빙이 되면 아이들 데리고 어김없이 키웨스트를 다녀왔기에 아이들도 그곳에서의 추억이 많아졌다. 요번 고등학교 졸업하고 시카고로 대학을 가게 된 딸이 사실은 한국 여행을 계획했으나 지금 코로나로 인해 그것도 안 되고, 미국 일주도 계획 중의 하나였는데 그것도 불가능하고....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pw%2Fimage%2Fh87FgUwyPsWIOi1YN9WHQzkN72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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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면 써!! - 어느 목사님의 일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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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9T04:36:35Z</updated>
    <published>2021-06-09T00:3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일 설교는 외부의 초빙 목사님의 설교였다. 말씀 잔치라고 하여 일 년에 한두 번씩 외부의 다른 교회의 목사님을 초빙하여 금토일 말씀을 듣는 행사이다. 나는 겨우 주일설교를 듣게 되었는데, 서론이 조금 긴 듯... 좀 지루한 시작을 들으며... 외부 목사님이 오셔서 큰 감동을 받은 적이 없던 내 경험을 떠올리며 역시.... 하고 있던 내게 목사님의 &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pw%2Fimage%2F6NKINVhxxbHhEv-ehlSckc-7ei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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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가족의 코로나 극복기 - 1 - 안팎으로 식물 가꾸며 자연을 만끽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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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9T05:02:48Z</updated>
    <published>2021-04-28T06:3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을 좋아하는 아들....  바다를 좋아하는 남편...  추위를 싫어하는 나...  그리고 우리 딸....  그래서 우리는 이곳 플로리다 올랜도라는 곳에 살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플로리다는 우리나라처럼 삼면이 바다다. 그리고 날씨는 주로 덥고, 겨울이라고 해도 추운 날은 며칠 되지 않는 곳이 이곳이다. 지난 2월 중부. 동부는 한파로 인해 화씨로 영하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pw%2Fimage%2F635JOwJPBRW7mJlvEuYbRHTyat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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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소한 일상의 소중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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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13T05:54:52Z</updated>
    <published>2021-02-03T05:0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8년인가 소확행 이란 단어가 생기고 유행하던 게..... 무라카미 하루키가 레이먼드 카버의 단편소설 &amp;lt;A Small, Good Thing&amp;gt;에서 따와 &amp;quot;랑겔한스 섬의 오후&amp;quot;에 처음 등장했다지....  갓 구운 빵을 손으로 찢어 먹는 것, 서랍 안에 반듯하게 정돈이 된 속옷이 있는 것 등등....  사회적인 풍조로 대확행이나 중확행을 이룰 수 없는 현실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pw%2Fimage%2FYaTpYLuD3yeZTeafJ_zalJxt0N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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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의 밤(Forgotten) - 얼마든지 조작 가능한 우리들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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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8T02:57:44Z</updated>
    <published>2021-01-16T05:2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워낙에 기억력이 좋지 않아 학창 시절엔 무작정 외워야 하는 암기과목보다 수학이나 과학 같은 원리나 몇 개의 공식만 알면 응용해서 풀 수 있는 과목이 좋았던 나는 그 기억력이 현저하게 더 나빠짐을 느낌은 물론이고 한 달 전? 아니면 불과 2주 전에 이걸 내가 한 거라는데 도저히 내가 어떻게 한 건지 기억해 낼 수 없는 나를 만나며 기억? 뇌? 자아와 무의식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pw%2Fimage%2FzzNXCr2gQipDTiouBY_asubOpG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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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한국사람이라 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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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02T05:05:53Z</updated>
    <published>2020-12-11T04:4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에 시작한 사업이 코로나로 인해 직격탄을 맞고,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하던 차에 마침 회계사 사무실에 Data Entry Position에 사람이 필요하단 말에 일단은 뭐 별 어려운 게 있을까? 말 그래도 데이터 입력인데 처음에 방법만 배우면 되겠지. 게다가 회계사무실은 보통 아침에 좀 늦게 일을 시작해서 아침 Traffic 시간도 지나고,&amp;nbsp;&amp;nbsp;아이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pw%2Fimage%2FS5Td3QUjIvemJcYdu5wqcnYvBW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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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 한 번 제대로 해보지 못한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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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07T05:01:28Z</updated>
    <published>2020-12-04T06:3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으로 애써 외면해 오고 있었던 노화의 시작을 노안으로부터.... 작년부터인 듯하다. 아니면 좀 더 일찍? 컨택 렌즈를 낀 내가 책을 읽는 것이 어려워진 시점이다. 렌즈를 바꿔야겠다고만 생각했지 나에게 노안이 왔으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다. 그런데 안경을 낀 상태에서도 책을 읽는 것이 적정 거리를 유지해야 더 잘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되며 이것이 노안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pw%2Fimage%2FdqDi2flOA53mG9wKUb78IYcsdM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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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리마 발레리나의 알츠하이머와 백조의 호수 - 뇌가 기억하지 못해도 몸이 기억하는 음악과 동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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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6T06:37:31Z</updated>
    <published>2020-11-17T04:5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프리마 발레리나가 나이가 들어 알츠하이머와 싸우며 요양병원에 있을 때 음악치료로 치매환자를 돌보는 자선단체의 봉사자가 그녀에게 백조의 호수를 들려주자 벌어진 일이라며 유**에 올라온 영상을 보며.... 가슴 뭉클하기도 하고.... 그녀의 삶이 어땠을지 마치 영사기를 뒤로 돌려 그녀의 과거의 삶을 바라보는 듯했다.  수없이 연습하고 공연하고.... 평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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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정한 영웅은....... - 너?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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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6T06:37:46Z</updated>
    <published>2020-10-30T05:4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때 슈바이쪄처럼 아프리카 같은 곳에서 의료봉사라도 해야 훌륭한 인생인 줄 알았다. 아인슈타인이나 뉴턴처럼 상대성 이론이나 만유인력의 법칙쯤은 발견해야.. 아님 에디슨처럼 전기? 직류전기? 전구? 쯤을 발명해야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이 세계를 이끌어 간다고 생각했었다. 물론 그들이 우리들의 삶의 패턴을 바꾸는 터닝 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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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이 좋아한 건 - 부모와 함께 한 시간 이리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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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8:10Z</updated>
    <published>2020-08-05T04:0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에게는 마음 약하고, 자기가 먹고 싶은 것 하나 제대로 이야기 못하고, 동생이 이야기하면 It's OK&amp;nbsp;하고 따라나서는 그런 아들과 어리광과 애교로 본인이 얻고자 하는 것은 모두 얻어내는, 하지만 밖에 나가면 말 한마디 못하고 조용히 있다가 집에 와서 대장 노릇하는 딸이 있다.  아이들이 어릴 때 우리는 일 때문에 너무 바빠서 자주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pw%2Fimage%2F-Q3iRQxk38spkdeYXR9HbJBfuO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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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긍정의 끝판왕  - 그 이름은 내 남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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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0T03:02:01Z</updated>
    <published>2020-08-01T05:3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은 눈이 많이 안 좋다.&amp;nbsp;&amp;nbsp;망막색소 변성증이라는 나는 듣도 보도 못한 그런 병을 가지고 있다. 그게 그렇게 급격히 진행이 될 줄이야.... 참 힘들고 어두운 터널에 그렇게 들어오기 시작해서 여전히 묵묵히 그 터널을 걷고 있다. 같이 말이다. 아니 각자 말이다.&amp;nbsp;&amp;nbsp;처음엔 참 많이 힘들었는데.... 그래도 이젠 조금 무뎌지고 담대해지고 견딜만하다고 생각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pw%2Fimage%2F_b7O0dusTK7J4ZfLX0b2NZ_hHO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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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롯이 나를 위한 정성 - 커피잔을 데운다. 나를 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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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30T17:35:54Z</updated>
    <published>2020-07-27T00:3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한동안 에스프레소에 반해 그 비싼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것저것 맛보며 그 향과 맛과 크리마에 빠져들어 하루에 에스프레소를 4-5잔을 마시며&amp;nbsp;카페인에 중독되어 가고 있었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빈을 갈고 내리는 일이 단 1분 안에 이루어지는 머신과 또 카페를 흉내 내며, 빈을 갈고 템핑 하고 다시 브류하는 기계까지 모두 섭렵하고 있을 무렵이 1월쯤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pw%2Fimage%2FYaqhjtm6bPJfhjEjf4-4lpKK1S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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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거의 기억은 마술 보따리 - 회상은 다시 보기가 아닌 새로운 창조의 작업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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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7:40Z</updated>
    <published>2020-07-26T04:5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우리의 과거 기억은 현재가 필요로 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꺼내 주는 마술 보따리와 같다.&amp;quot; &amp;quot; 과거의 회상은 다시 보기가 아닌 새로운 창조의 작업이 될 수밖에 없다.&amp;quot; ------------------최인철&amp;quot;프레임&amp;quot;  작가는 우리의 이런 과거 회상, 과거 기억을 경계하라고 한다. 그건 사실이 아니라고... 지나치게 아름다운 장밋빛 미래를 또한 경계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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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식은 정성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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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9:27Z</updated>
    <published>2020-07-03T17:0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식은 그냥 정성이다. 맛을 논하기 전에 그냥 정성이고 삶이다.  4일 전 자주 식사를 나누던 지인으로부터 밥 먹자는 연락이 왔다. 많이 참았을 것이다. 코로나로 이곳 미국은 3월 중순부터 시작이었으니 3개월을 훨씬 넘겼다. 식사한 지 5개월 정도는 지난 것 같다.  요번은 우리 집에서 해야 하는 차례이기에 집으로 오라고 초대를 했다. 전화를 끊고 바로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pw%2Fimage%2Fxn3crs-lsXmT76dLjmP3t42-by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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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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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1:36Z</updated>
    <published>2020-06-28T04:2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으로 마음 아프다. 올 한해쯤은 그냥 모른척 미적거리다 뒤늦게 피어도 되련만 어김없이 제일 먼저 피어서는  비바람과 봄 꽃샘추위에 다 피어보지도 못한 채 비바람에 바닥으로 내동댕이 처진 녀석들, 피려다 찢겨나간 녀석들, 활짝 만개하여 누렇게 져가는 녀석들은 그나마 행복하다.  한번쯤은 게을러도 되는데 한번쯤은 실수해도 되는데  마치 이른 새벽 청소차에 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pw%2Fimage%2F8VTj2U1VITtbmFH1Jevfsm21gQ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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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억은 드보르작을 타고...... - 드보르작의&amp;nbsp;&amp;nbsp;From the new world 였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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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1:36Z</updated>
    <published>2020-06-28T03:5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모든 추억은 음악을 타고..... 어떤 말이나 상황이 나를 그때 그 시절로 송환하는 일은 잘 없지만&amp;nbsp;음악만은 그때 그 시절 매 순간이 오선지를 타고 흐른다.  드보르작의 From the New World 였습니다..... 하는 라디오 진행자의 소개. 그건 정말 나에게 신세계였다. 중학교 다닐 때였다. 음악 선생님은 여름 방학이면 언제나 하루에 한곡씩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pw%2Fimage%2FaodWYV4s8y6rPd0ISgu10iVcKN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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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들의 인권운동을 바라보는 한국인인 나의 시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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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1:31Z</updated>
    <published>2020-06-26T03:4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화창하고 맑은 아침을 맞은 이곳이 오후가 되면서 다시 비로 촉촉하게 젖고 있다.  지금 미국엔 흑인들의 인권운동과 그 동시에 일어난 약탈과 방화로 또 혹여나 동양인들이 그 피해를 입지 않을까 숨죽이고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진정 그들이 원하는 것이 보호받는 인권이라면 또 다른 유색인종의 인권 또한 보호되어야 함에도 종종 마치 화풀이 대상이 된 듯 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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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미각을 깨워 준 외숙모의 고추 무침과 좁쌀 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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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1:18Z</updated>
    <published>2020-06-20T03:0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나에겐 외삼촌이 4명이 있었는데 그중에 첫째 외삼촌 댁은 시골에 있어서 벼농사도 짓고, 밭도 가꾸셨다. 밭엔 주로 고추를 심어서 수확할 때 종종 따라가기도 했는데, 줄기를 곧게 세우기 위해 줄기와 함께 묶어 세운 나무 막대기 위엔 잠자리들이 많이 앉아 있었다. 따라간 나와 다른 사촌들은 잠자리를 잡으러 다니느라 살금살금 발꿈치 들고 조용히 다가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pw%2Fimage%2F0wZdIdXlK1fPS0KsjGvRVdpEkF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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