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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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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마음의 안녕을 살피며 하루를 기록해 나갑니다. 나의 이야기를 통해 당신의 안녕에도 안부를 묻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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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13T16:18: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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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시와 산타페  - 아이를 보내는 날, 차를 받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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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02:52:53Z</updated>
    <published>2025-12-28T11:1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어떤 차가 필요할까. 아기 용품을 싣기 좋은 SUV일까, 주행의 안정성이 높은 세단일까.&amp;nbsp;임신을 하자 남편은 차를 바꿔야 한다고 했다. 우리가 타고 다니던 차는 귀여운 모닝이었다. 남편이 결혼 전부터 타고 다니던 차였다. 전주에서부터 서울까지, 연애 시절 내내 우리는 그 차 안에서 사랑을 키웠다. 하지만 둘이 아닌 셋을 준비하게 되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nw6%2Fimage%2FgjwtDaS3_Frvu9DGh6loJrNKjV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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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나지 못한 젤리곰 - 9주 차 계류유산 진단을 받은 그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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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13:23:32Z</updated>
    <published>2025-12-12T15: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요일 그날 아침은 유난히 기분이 좋았다. 전날 한글날이라서 푹 쉬기도 했고, 단축근무 덕에 9시에 일어나 남편이 준비해 둔 누룽지를 천천히 먹고 따스한 가을 햇살을 맞으며 출근길을 걷는 일이 마음에 들었다.  임신 9주 차. 여전히 냄새와 속 울렁거림은 힘들었지만 입덧을 잠재워주는 레몬사탕 덕에 어느 정도 적응도 됐다. 속을 빨리 가라앉히는 방법, 냄새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nw6%2Fimage%2FNTtSoVx1S1M2CiCYBc8583S8Fx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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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과 임신 사이 - 입덧이 준 삶의 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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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05:40:02Z</updated>
    <published>2025-11-29T12:4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출근길 지하철에서 내려 회사까지 10분 걸어야 한다. 2년간 항상 조금이라도 빨리 가려고 음식점 뒷골목을 뚫고 가야하는 지름길을 선택했다. 하지만 그날은 달랐다. 냄새 때문에 속이 울렁거렸다.  임신 5주 차, 입덧이 시작되었다. 그 무엇보다 냄새가 선명해졌다. 냄새를 잘 맡는다는 일이 이렇게 괴로운 일인지 몰랐다. 아침 영업하지 않는 시간임에도 중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nw6%2Fimage%2FuVJaVpK36kUhAHLy7ah99J5i8i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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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란한 첫 임신 - 2024년 9월 요란하게 맞이했던 첫 임신, 안녕 홍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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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22:13:36Z</updated>
    <published>2025-11-22T00:3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붉은 실뱀이 스르륵 다가왔다. 무서워 도망치는 나를 필사적으로 뒤쫓아오는 뱀을 보며 소스라치게 놀라 깨어났다. 옆에서 주말의 여유를 즐기고 있던 남편이 놀라 왜 그러냐며 다독이며 물었다. 꿈이 너무 생생했다고 말하자, 남편은 기대 섞인 눈빛으로 말했다. &amp;quot;혹시 임신 아니야?&amp;quot; 그간 일곱 번의 한 줄로 배운 게 하나 있다. 그 어떤 신호에도 기대하지 말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nw6%2Fimage%2FUQLs1-uc71aEAjuf1QpKZejt_I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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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줄  - 임신, 불확실에 대한 불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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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9T15:47:57Z</updated>
    <published>2025-11-08T06:3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리 예정일 3일 전, 아침 일찍 일어나 남편 몰래 얼리 임신테스트기를 꺼내 들었다. 테스트기에 검사를 한 후 눈을 감고 3분 기다렸다. 한 줄. 이번 달도 한 줄이다. 어떤 사람들은 희미하게 한 줄이 더 보이기도 한다던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스트기에 플래시를 비춰 보았지만 단호한 한 줄이었다. 실망스러운 마음을 이내 감추고 아무 일 없다는 듯 다시 이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nw6%2Fimage%2FQpdxprasKA6Ogv3RZq-om98a2T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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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문] 배낭과 함께한 여행 - 배낭과 함께 본 여행을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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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15:05:47Z</updated>
    <published>2025-11-06T10:0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일로 기차여행, 고택 투어, 국토대장정, 제주도 한 달 살기, 올레길, 동남아, 유럽&amp;hellip;.       스무 살이 된 이후 꾸준히 여행을 다녔다. 때론 에너지가 넘쳐서, 그저 새로운 장소가 좋아서. 현실로부터 너무 도망가고 싶어서, 오래 함께한 누군가와 헤어져서. 누군가와 오래 함께하고 싶어서. 그렇게 정말 많은 핑계를 대며 여기저기 다녔다.  그 많은 여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nw6%2Fimage%2FN33Su-sHtn0fgoyWFcZ6aeBQ5r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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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 길었던 1년을 보내주고,&amp;nbsp;나의 안녕을 돌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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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2T13:09:44Z</updated>
    <published>2025-10-31T15:1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가을과 올해 봄 1년간 두 번의 임신, 두 번의 유산을 겪었다. 나의 몸은 6개월 동안 임신과 유산을, 나머지 6개월은 회복에 힘썼다. 그리고 다시 가을이 돌아왔다.  남편과 낙엽을 밟으며 산책을 하다가 지나갔던 시간을 떠올려 봤다. 나는 이내 참고 있던 말을 뱉어버렸다. &amp;quot;두 번째 유산을 안 했으면 지금쯤 아이를 낳으러 병원에 갔을 텐데...&amp;quot; 씁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nw6%2Fimage%2F8qOoS_3KgQujPoKjHahzpb-IUt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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