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난나리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pf" />
  <author>
    <name>chjunghee</name>
  </author>
  <subtitle>나는 누구일까? 나는 무엇이 될 수 있을까?</subtitle>
  <id>https://brunch.co.kr/@@apf</id>
  <updated>2015-07-21T07:05:27Z</updated>
  <entry>
    <title>가보맘 - 가정보육하는 엄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pf/14" />
    <id>https://brunch.co.kr/@@apf/14</id>
    <updated>2026-02-19T13:02:48Z</updated>
    <published>2026-02-19T12:4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7년 1월 40살 나는 아기를 낳았다 내가 만삭일 때 엄마는 병원에 있었고, 내가 출산을 하루 앞둔 날 엄마는 응급수술에 들어갔고 출산하러 가는 날 엄마는 중환자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있었다 내가 산후조리원에서 퇴원하기 하루 전 엄마는 의식이 돌아왔다 만삭 때부터 출산까지 나는 천국과 지옥을 오고 갔다  나는 퇴원을 했고, 엄마는 이병원 저 병원 옮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f%2Fimage%2F33DxPn7vdociIMITE3ewFiM8Vcs"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21살의 추운 겨울 - 세상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pf/13" />
    <id>https://brunch.co.kr/@@apf/13</id>
    <updated>2026-02-08T09:09:16Z</updated>
    <published>2026-02-08T09:0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9년 2월 6일, 21살의 추운 겨울 가진 거 하나 없는 나에게 아기가 왔다 잘 키워야겠다는 생각보다는 하루, 한 달 먹고 살아기가 빠듯한 나날들이었다 내가 잘 키운 게 아니라 아이가 잘 커갔다 아이가 &amp;nbsp;잘 커갈수록, 여전히 부족한 나지만 나 역시 조금은 어른이 되어갔고 배워왔다  아이를 직면하면 늘 허기가 졌다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지 못함이, 경제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f%2Fimage%2F0SjI6NdEiomZCXx1JI5Lxmkl24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래! 내 날이다 - 내 생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pf/11" />
    <id>https://brunch.co.kr/@@apf/11</id>
    <updated>2026-01-28T08:27:38Z</updated>
    <published>2026-01-28T08:2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내 생일이다 해마다 늘 돌아오는 내 생일을 나는 그냥 그런 날로 생각해 왔다 내가 남을 축하해 줄 때는 온갖 서프라이즈를 생각하지만, 내 생일은 모른 척하고 싶었다  사실 며칠 전부터 언제가 네 생일이네, 갖고 싶은 게 무엇이니, 맛있는 거 먹니? 이런 물음들이 싫었다 부담스럽다, 내가 생각해도 참 이상한 성격이다 남들이 축하해 주는 날, 해주면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f%2Fimage%2FVSm2WhMKeJzISuKLX_aqL-C4ZV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행복한 우리 집 - 어린날 나의 간절한 바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pf/10" />
    <id>https://brunch.co.kr/@@apf/10</id>
    <updated>2026-01-21T08:12:14Z</updated>
    <published>2026-01-21T08:1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나의 아빠는 늘 술에 취해있었다 아! 늘은 아니고 일주일에 한 5일 정도 (그것보다 덜 할 수도 있는데 내 체감상 느낌은 그렇다) 술에 취한 아빠와 안 취한 아빠의 모습은 마치 지킬 앤 하이드와 같이 너무나도 다른 모습이었다 어린 날 어린 나는 그런 아빠가 공포의 대상이었다 술에 취하면 매일 우리 남매를 앉혀놓고 설교를 했다, 벌도 세웠다, 그러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f%2Fimage%2FQA6-eZ_NvxA9pLqiHrOCUxX4xA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는 게 힘들겠지.. - 그 말이 뭐라고 두고두고 위로가 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pf/9" />
    <id>https://brunch.co.kr/@@apf/9</id>
    <updated>2026-01-19T11:29:48Z</updated>
    <published>2026-01-19T11:2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원래 술을 잘 못 마셨다 정확히는 술을 싫어했고, 술 마시는 사람 싫어했고, 술 주정은 증오했다 잘 마시고 싶어 마시기 시작한 건 아니지만, 한 캔 두 캔 꾸준히 마시다 보니 어느덧 나는 주위에서 맥주 잘 마시는 여자가 되어있었다  꾸준함이 일낸다는 내 평소의 생각이 여기에 들어맞다니..  어쨌든, 나는 맥주가 좋았다 밥 먹을 때 한잔 마시는 것도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f%2Fimage%2FTmEerN26ng1guDKJbg93w0sXH_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시가 박힌 듯 - 아프고 성가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pf/8" />
    <id>https://brunch.co.kr/@@apf/8</id>
    <updated>2025-11-26T05:15:28Z</updated>
    <published>2025-11-26T05:1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화가 온다, 엄마다 받지 않았다 또 온다 나는 또 받지 않았다   추석 전 엄마에게 다녀올 생각이었다 용돈도 준비하고 선물도 준비하고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식당을 미리 예약해서 같이 밥도 먹고 후식으로 깔끔하게 커피도 한잔 마시고 주머니가 풍족해서 그러면 참 좋으련만 몇 년째 나는 겨우겨우 용돈 조금 작은 선물 하나쯤 준비를 했다  그럴 때면 늘 마음</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와 나 - 김여사 이야기_하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pf/7" />
    <id>https://brunch.co.kr/@@apf/7</id>
    <updated>2025-11-14T03:33:51Z</updated>
    <published>2025-11-14T03:3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7시 조금 넘은 시간 전화가 울린다 엄마다 한참 단잠에 빠져있던 나는 수신자 확인 후 벨소리를 꺼버리고 다시 잠을 청하며 생각한다 출근준비를 하는 사람도 아니고 만삭인 딸에게 이른 아침에 전화할 일이 머가 있다고 분명 자기가 일하러 가는 길에 전화를 했을 테고 전화를 받았으면 아직 자냐고 타박을 할게 뻔하다  그렇게 두어 시간쯤 더 뒹굴거리다 일어나서</summary>
  </entry>
  <entry>
    <title>걷다.. - 꾸준함이 일낸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apf/6" />
    <id>https://brunch.co.kr/@@apf/6</id>
    <updated>2025-11-11T08:15:51Z</updated>
    <published>2025-11-11T08:1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단하지도 전문적이지도 않았지만 꽤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했었다 예상치 못한 늦은 출산과 함께 십 년이 다되는 시간 동안 경제적인 활동은 거의 하지 못했다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희망을 가지고 긍정의 회로를 마구 돌려보아도 현실에서는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다  이제는 머라도 해야 한다는 어수선한 마음 중에</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