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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줌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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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명퇴 후의 삶을 글쓰기로 달래고자하는 선생이었던 아줌마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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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22T05:08:5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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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안하다고 말하지 못해서...... - 미안함이 너무 커서 아프고 또 아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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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4T06:16:20Z</updated>
    <published>2022-04-07T10:2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전원일기 다시보기 - 개에 대한 명상&amp;gt;  푹푹 찌는 더운 여름날, 김 회장은 전에 비해 농사일에 힘들어하며 땀을 쏟아내고 휘청거리는 몸짓으로 마당에 들어선다. &amp;quot;뭐를 자시고 싶으세요? 뭐를 자시면 힘이 날 것 같으세요?&amp;quot; 하며 김 회장 부인은 안타까워한다 이를 지켜보던 일용어머니는 김 회장 부인에게 힘을 낼 수 있는 보양식을 해 드리라며 뭐니 뭐니 해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XM%2Fimage%2FHyHOJlPQ_nMU0f8boA58gTE1Kl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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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물병원 앞 동상이몽 - 벙원 앞 100미터 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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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9T13:13:06Z</updated>
    <published>2021-09-15T05:5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갔지만 내겐 너무 가혹한 기억이 된 백일 맞이 배냇 털밀이 사건  이후로 동물병원은 가기 싫은 곳이 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중성화 수술을 하고 한 달에 한 번씩 심장사상충 예방을 위해 가게 되면서 싫어하는 곳의 사람들의 얼굴도 낯이 익게 되었다. 아가견인 나를 위해 겁내지 않게, 아프지 않게 해 주려 다정하게 말하고 애를 써주시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XM%2Fimage%2FvK9-REXzKx15jyGM_2Lc8Cb4Yh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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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백향에 취했다. - 건강해지는 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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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07Z</updated>
    <published>2021-09-13T07:2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집에서 샤부샤부를 해 먹는다. 간단히 육수를 내고 샤브용 고기와 갖은 야채를 준비하면 된다. 조개가 좋은 계절은 고기 대신 조개와 새우 등 해산물로 바꾸면 그것도 괜찮다. 야채를 많이 먹으니 포만감도 있고 많이 먹어도 내 몸에 미안한 생각이 들지 않으니 좋고 별다르게 요리 솜씨가 없어도 되는 요리이니 나에게는 딱이다. 일요일 늦은 아침에 천천히 준비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XM%2Fimage%2Fpnz_FudTmbC56wGCLgnTBjpuHW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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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가, 아야하면 울어도 돼. - 엄마가 있어 아프지 않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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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18T00:12:29Z</updated>
    <published>2021-09-09T06:4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동물병원에서 알려준 대로 예방접종을 하였다. 수첩에 빽빽이 일정이 잡혀있고&amp;nbsp;그 일정을 행여 잊을까 봐 알람을 하는 등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였다. 먼저 온 친구들이 주사를 맞는 것을 보면 난리가 아니다. 울고 소리 지르고 심지어 간호사 선생님을 물어버리는 친구도 있다. 주사를 맞기 전에도 난리, 맞으면서도 난리, 맞고 난 후에도 진정이 되지 않는지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XM%2Fimage%2Fiaurq2DSAVk_RjXjD4Mr_fkW4w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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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까꿍은 정말 싫어 - 금사빠 사랑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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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9T04:02:41Z</updated>
    <published>2021-09-07T07:1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 가족이 함께 있는 주말이면 나는 참 바쁘다. 서로 나를 데리고 놀고 싶어 하는 마음은 참 고맙고 좋은데 쉴 틈이 없다. 장난감 공을 이리저리 던지면 물어다 주면 되고, 손 내밀라 하면 손 내밀면 되고, 기다리라고 하면 기다려주면 되지만 네 사람이 각자 나를 볼 때마다 놀아주려고 하니 조금씩 놀다 보면 금세 지쳐버린다. 다행인 건 내 반응이 시들해도 그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XM%2Fimage%2F7S5m211CgdDxI3gZEit7j2bWBa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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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겐 너무 가혹한 까까머리의 추억 - 실망, 서운, 엄마는 너무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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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5T05:34:45Z</updated>
    <published>2021-09-03T07:0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후 50일에 집에 온 나는 동물병원에서 알려준 각종 예방접종 일정 및&amp;nbsp;조심해야 할 사항이 많았다. 100일이 될 때까지는 감기도 조심해야 한다며 목욕도 하지 못하게 했다. 의도하지 않게 쉬와 응가를 쌀 때도 있어 나도 찝찝하고 엄마도 찝찝한 상태로 100일까지 참아야 했다.  드디어 100일! 이제 깨끗해질 수 있다는 기대를 갖고 엄마와 함께 동물병원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XM%2Fimage%2FhqDWy7E37zgdaqFKUnW283wYk-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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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아지 우울증 극뽁! - 삐뚤어질 뻔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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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7T14:41:35Z</updated>
    <published>2021-08-10T07:1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학교에 가지 않는 방학기간이 두 달이라고 했었다,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았는데 엄마와의 달콤한 시간이 벌써 그렇게 지나갔나 보다. 이제야 며칠 동안 엄마의 말과 행동이 이해되었다. &amp;quot;사랑아, 엄마가 또 미안해.  이제는 그전처럼 무서운 것도 덜하고 쉬야와 응가도 잘하니까 사랑이 혼자 잘 있을 수 있지? 이제 일곱 밤만 자면 엄마 학교 가야 해.&amp;quo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XM%2Fimage%2FWqM2ZyiKNEd3yJxTbdBIEv4lUr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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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방학, 나의 행복 - '우리 둘만의 행복한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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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6T10:56:11Z</updated>
    <published>2021-08-05T11:5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를 만난 지 어느새 한 달이 되었다. 그동안 나는 그 어렵다는 배변훈련을 성공하여 엄마의 걱정을 덜어주었고 그 덕에 전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다. 아직도 가끔은 실수를 하기도 하지만 그것도 귀엽다고 한다. 그야말로 나는 찐 가족이 되었다.  그런데, 아침 8시만 되면 집을 나서던 엄마가 웬일인지 집에 있다.  아빠는 여전히 제시간에 출근을 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XM%2Fimage%2FYmFHPX-pzsz4e-Azor6melT0d8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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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쉬야와 응가 가리기 어렵지 않아요 - 사랑이의 배변 훈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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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3T14:41:47Z</updated>
    <published>2021-08-03T02:2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우리 사랑이 잘 잤쩌 우쭈쭈. 쉬하러 가자. 응가할까?&amp;quot; 엄마의 하루는 나의 쉬야로 시작한다. 화장실에 데리고 가서 소변판에 쉬를 싸게 해 준다. 그리고 밥을 주고 낮동안 내가 먹을 간식과 물을 준비하고 온 집안 곳곳에 소변 패드를 깔아주고 출근을 한다.  &amp;quot;우리 사랑이 잘 놀았쪄 우쭈쭈, 빠빠 잘 먹었어? 쉬 잘했나 보자.&amp;quot; 엄마의 퇴근도 나의 쉬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XM%2Fimage%2F_y_PncvDCyc4RjcwzBEBmPPj6X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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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홀로 집에' 착한 주인공 - 오후 다섯 시의 행복을 기다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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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3T14:44:21Z</updated>
    <published>2021-08-02T02:3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에 온 지 사흘 만에 나만 두고 모두 어딘가 가버렸다. 동물병원에 있을 때는 옆에 친구라도 있었는데 여긴 완전히 나 혼자이다. 큰 집에 혼자 있으려니 무섭다. 모두 어디를 간 걸까? 빨리 올게 라며 나선 가족들은 언제 오려나? 잘 놀고 있으라고 했는데 뭘 해야 하나? 무섭고 막막한데 잠이 온다. 무서움과 지루함을 달래기에는 잠을 자는 게 차라리 낫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XM%2Fimage%2FYpCf-z1rXYzDnTvjx2speDESbP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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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다 말았다. - 엄마가 없어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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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4:25Z</updated>
    <published>2021-07-08T07:1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amp;nbsp;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나는 우리 집의 막내, 아가가 되었고 가족들이 나를 정말 예뻐하고 충분히 사랑을 느끼게 해 주었다. 엄마가 빠빠 줄게, 아빠가 안아줄까? 는 나의 든든한 빽이 되었고 누나와 형아의 장난스러운 행동은 정말 재미있다. 동물병원에서의 외롭고 막막했던 감정은 싸악 사라져 버렸다. 이제 꽃길만 걸을 것 같다.  두 번째 맞는 밤,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XM%2Fimage%2FKmkD2batacneedJ3n5qcyyZ9YM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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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시작 - 응가도 예쁘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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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9T23:36:06Z</updated>
    <published>2021-07-06T08:3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처음으로 나를 안아주었다. 엄마 품에 내 몸을 바짝 붙였다. 밤새 무서움에 떨었던 내게 '사랑이 아가'라고 불러주었을 때 엄마의 마음을 느꼈다. 이제 나를 무서워하지 않는구나, 나를 진짜 가족으로 받아들였구나 감사하며 안도의 숨을 쉬었다.&amp;nbsp;집에서 나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낼사람이 엄마인데 엄마와의 첫 만남에서 적잖은 실망과 앞으로의 삶에 대한 걱정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XM%2Fimage%2FBlhhMNOVwjNfAHZLZzfLTPgE-v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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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집, 우리 엄마가 생겼어요. - 나는 사랑이, 성 사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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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8T22:25:53Z</updated>
    <published>2021-07-05T07:1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관문이 활짝 열려 있었다. 새로운 가족인 나를 환영하는 것 같아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다. 그래도 여전히 떨린다. 누나 품에 안긴 내 몸을 바짝 웅크린 채 집으로 들어섰다.  &amp;quot;엄마, 귀엽죠? 한 번 안아보세요.&amp;quot; &amp;quot;어, 아니.......&amp;quot; &amp;quot;괜찮아요. 안 무서운데&amp;quot; &amp;quot;아직은.......&amp;quot; 어라, 이게 무슨 시추에이션? 나를 데리러 올 때 엄마라는 사람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XM%2Fimage%2FvQYR76DmYEg6P6sTxtcwpEi1lK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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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형 아님 주의 - 영원한 사랑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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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8T22:26:05Z</updated>
    <published>2021-07-01T08:5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7년 11월 25일. 나는 서울의 어느 동물병원 케이지에 있었다. 내 옆에도 나와 같은 처지의 친구들이 있었다. 친구들은 잘 먹고 잘 놀고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나는 그렇지 못했다.&amp;nbsp;내가 어디서 어떻게 여기에 왔는지, 여기에 왜 있는지도 모른 채 유리창 너머로 사람들이 나를 구경하는 것이 싫었다. 사람들은 귀엽다며 인형 보듯 나를 보지만&amp;nbsp;솔직히 말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XM%2Fimage%2Fit72Av7aCT5BHW2R_AMGzsGiZ5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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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견(犬)상련 - 나도 눈을 감아보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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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4T13:50:42Z</updated>
    <published>2021-06-21T11:5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모차를 타고 가는 강아지와 보호자를 가끔 보게 된다.  예쁜 치마를 입은 시추가 유모차에 얌전히 앉은 채 산책을 하고 있다. 노령견을 키우는 처지에선 남의 일 같지 않지만 선뜻 사정을 물어보기는 그렇다.   &amp;quot;몇 살이에요?&amp;quot; 남편이 초로의 아주머니께 강아지 나이를 물으며 말을 건넸다. 남편이 처음 보는 사람에게 강아지 나이를 묻다니, 그런 성격이 아닌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XM%2Fimage%2FimQwMZzAqC14Cg4LqdVUsn99-u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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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형아 태몽에 함께 온 강아지 - 팬티를 벗는 것도 닮았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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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7T00:18:29Z</updated>
    <published>2021-06-09T00:1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30년 전, 둘째를 가졌을 때 크고 빠알간 사과 세 개를 사는 꿈을 꾸었다.  친정 엄마는 아들을 낳을 태몽이며 내게 세 명의 자식이 있을 것이라 해몽을 해주셨다. 첫째가 딸이니 둘째는 아들이면 좋겠지만 딸이어도 괜찮다. 워킹맘으로 살며 둘을 키우는 것도 힘들 테니 내 사전에 자식이 셋이 되는 일은 없을 거라고 딱 잘라 말했다. 엄마 말에 그렇게 선을 그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XM%2Fimage%2FEoL1-kcvfEIWFhfo9I2iILvQtOg.jpg" width="23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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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혼자 베스트 작가인 줄...... - 정주행 구독자님께 감사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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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4T13:51:01Z</updated>
    <published>2021-05-31T07:0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오후, 브런치 알림이 떴다. 우연히 들어온 제 브런치를 정주행 하시겠다는 어느 분의 댓글이었다. 감사하다고 답글을 달면서  정주행 하신다는 말씀을 곧이듣지 않았다. 그냥 듣기 좋으라고, 얼굴은 모르지만 글쓴이에 대한 인사치레 정도로 생각하였다. 잠시나마 그렇게 생각해주신 것만도, 별것도 아닌 글에 동감해주시는 것만 해도 정말 감사했다.  그 후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XM%2Fimage%2FDZvooryIrEQjXN9V4xyynhAaxj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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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도 보이지? - 사랑이 사랑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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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2T04:36:31Z</updated>
    <published>2021-05-18T07:3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강아지 사랑이는 15살이다.  그동안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 늘 고마웠다. 처음 데리고 와서 강아지를 키우는 게 미숙하여 너무 추운 겨울날에 목욕을 시켜 딱 한 번 감기에 걸린 것 외에 아프지 않고 잘 자랐다. 늘 아가였는데 이제는 나와 함께 늙어가는 모습이 보인다. 청력이 약해진 걸 제외하고는 걱정할 것 없었고(https://brunch.co.kr&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XM%2Fimage%2Fb_NphsVQSbSJ0DT-raRtk-XL0f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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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사유리에게 따뜻한 밥한끼 차려주고싶다. - 엄마와 아들이 행복하길 바랍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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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3T08:14:51Z</updated>
    <published>2021-05-07T08:5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미수다 출신의 일본인 리포터가 맛집을 다니며 음식의 맛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그녀의 표현은 색달랐다. 서툰 한국말에 아무도 생각지도 못한 기발한 표현은 엉뚱하고 생뚱맞았지만 신선한 재미가 있었다. 그녀는 잘 웃고 간혹 다른 사람들이 방송을 빙자한 태클을 걸어도 초긍정적인 태도로 가뿐히 넘기는 센스도 있었다. 다만 소란스러운 목소리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XM%2Fimage%2FXvxAwb9loO4CjGz22O1sZjOd3SI.bm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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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 들면 잠도 철이 든다. - 전원일기 다시보기 &amp;lt;아파트열쇠를 빌려 드립니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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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15:55Z</updated>
    <published>2021-05-05T10:4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주일 동안 격무에 시달리다 토요일 오후 늦게야 퇴근한 첫째 김 과장은 피곤하여 낮잠을 자려고 눕는다.  고추 모종 문제로 둘째 용식과 아버지의 의견 대립으로 집안의 분위기가 냉랭하다. 한 집안에 두 농사꾼이 있으면 의견 다툼이 있어 안 좋다며 부자간의 농부 고집을 탓하는 김 회장 부인의 목소리도 오늘따라 날이 서고 높다. 집안이 이래저래 시끄럽다.   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XM%2Fimage%2Fr55ns40M4E4n0Ox_i3E80Cr2RZ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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